영산대역
靈山大驛 / Youngsan University Station
부산 도시철도 4호선 411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로 803 (반송동)[1] 소재.
영산대역에 비치된 휴메트로 스탬프도 인근에 위치한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를 배경으로 새겨넣었다.
공사 당시 역명은 하반송역이었으나 영산대역으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부역명은 '''아랫반송'''이다. 이 노선의 모든 역명이 확정되기 이전까지는 지역명을 우선해야된다는 주민과 대학명을 내세워야 한다는 주민들 간의 이견이 있었으나[2] 2010년 2월 24일에 '''2시간 동안 마라톤 회의를 거친 결과 현재의 역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 이 곳에서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3] 정문까지는 750m로 약간 먼 편. 석대역과 달리 이 역은 개통 후 부산 도시철도 4호선 내에서 가장 많은 수요가 나왔는데 영산대학교, 장산 기슭 사이의 넓은 주거지역&상업지역 등 반송동 핵심 시가지가 이 역의 직접배후지이기 때문이다. 그 외 이 역 부근에 160m 길이의 벽화가 생겨서 반송의 볼거리가 되었다. 참고.
미남행 열차는 이 역에서 웬만한 자리는 다 채워서 출발한다. 또한 영산대학교 통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이 역과 석대역 사이를 오갈 때 하행(안평행) 열차에서는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의 아리아 La donna e mobile(여자는 다 그래)의 국악 버전이, 상행(미남행) 열차에서는 영화 접속의 삽입곡이자 이대호의 응원가 A Lover's Concerto의 국악 버전이 송출된다.
역 바로 앞에 반송1치안센터, 119안전센터, 반송1동주민센터, 반송동우체국, 반송도서관이 모여있다.
영산대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이 역의 특징은 개통 첫해와 지금의 이용객 숫자가 거의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대체적으로 개통 첫해에는 1년 365일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하고, 인지도 및 익숙함의 문제로 열차 이용 비중이 낮기 때문에 안정화된 이후와 상당한 수요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이 역이 위치한 반송동은 부산의 오지라 불릴 만큼 그간 교통이 불편한 곳이었기에, 개통 전부터 4호선 개통에 유별나게 관심을 보였던 곳이다. 그래서 열차 개통을 오랫동안 기다린 사람들이 곧바로 전철 이용객으로 유입되었던 것이 주효한 이유로 꼽힌다. 반송동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뚜렷한 재개발 계획도 없는 데다 대학교를 제외하면 외지인을 끌어올 요소도 없기 때문에 1년 차부터 정체를 보였고, 앞으로도 이 정도 규모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2013년 1월 21일에 이 노선의 첫 열차가 신호 문제로 자동개폐가 되지 않아 역사 직원이 일일히 수동으로 문을 열고 닫았다. 4개역을 지난 이 역에서 오전 5시 10분에 이와 같은 운영은 어렵다고 판단되어 긴급복구를 위해 운행이 중단되었다. 이 사고로 열차는 연착되었으며 오전 5시 45분에 운행을 재개했다.#
2019년 9월 18일 오후 3시 12분경 안평방향 1-2지점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70대 노인이 스크린도어랑 추돌한후 스크린도어를 뚫고 선로로 추락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노인은 구조됐지만 전동휠체어는 빼지 못해서 진입하던 열차랑 충돌했다. 이 사고로 22분가량 양방향열차 운행이 중단됐다.#[5]
1. 개요
부산 도시철도 4호선 411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로 803 (반송동)[1] 소재.
영산대역에 비치된 휴메트로 스탬프도 인근에 위치한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를 배경으로 새겨넣었다.
2. 역 정보
공사 당시 역명은 하반송역이었으나 영산대역으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부역명은 '''아랫반송'''이다. 이 노선의 모든 역명이 확정되기 이전까지는 지역명을 우선해야된다는 주민과 대학명을 내세워야 한다는 주민들 간의 이견이 있었으나[2] 2010년 2월 24일에 '''2시간 동안 마라톤 회의를 거친 결과 현재의 역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 이 곳에서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3] 정문까지는 750m로 약간 먼 편. 석대역과 달리 이 역은 개통 후 부산 도시철도 4호선 내에서 가장 많은 수요가 나왔는데 영산대학교, 장산 기슭 사이의 넓은 주거지역&상업지역 등 반송동 핵심 시가지가 이 역의 직접배후지이기 때문이다. 그 외 이 역 부근에 160m 길이의 벽화가 생겨서 반송의 볼거리가 되었다. 참고.
미남행 열차는 이 역에서 웬만한 자리는 다 채워서 출발한다. 또한 영산대학교 통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이 역과 석대역 사이를 오갈 때 하행(안평행) 열차에서는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의 아리아 La donna e mobile(여자는 다 그래)의 국악 버전이, 상행(미남행) 열차에서는 영화 접속의 삽입곡이자 이대호의 응원가 A Lover's Concerto의 국악 버전이 송출된다.
3. 역 주변 정보
역 바로 앞에 반송1치안센터, 119안전센터, 반송1동주민센터, 반송동우체국, 반송도서관이 모여있다.
4. 일평균 이용객
영산대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11년 자료는 개통일인 3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27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이 역의 특징은 개통 첫해와 지금의 이용객 숫자가 거의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대체적으로 개통 첫해에는 1년 365일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하고, 인지도 및 익숙함의 문제로 열차 이용 비중이 낮기 때문에 안정화된 이후와 상당한 수요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이 역이 위치한 반송동은 부산의 오지라 불릴 만큼 그간 교통이 불편한 곳이었기에, 개통 전부터 4호선 개통에 유별나게 관심을 보였던 곳이다. 그래서 열차 개통을 오랫동안 기다린 사람들이 곧바로 전철 이용객으로 유입되었던 것이 주효한 이유로 꼽힌다. 반송동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뚜렷한 재개발 계획도 없는 데다 대학교를 제외하면 외지인을 끌어올 요소도 없기 때문에 1년 차부터 정체를 보였고, 앞으로도 이 정도 규모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5. 승강장
6. 요금
7. 연계 교통
- 반송우체국(영산대역)(정류장 번호: 09-226)
- 부산 버스 36 - 청강리공영차고지행
- 부산 버스 오전73 - 정관행
- 부산 버스 115-1 - 반송행
- 부산 버스 129-1 - 반송행
- 부산 버스 183[심야] - 청강리공영차고지행
- 부산 버스 189 - 반송행
- 부산 버스 189-1 - 반송행
- 반송우체국(영산대역)(정류장 번호: 09-228)
- 부산 버스 36 - 거제역행
- 부산 버스 오전73 - 롯데백화점동래점행
- 부산 버스 115-1 - 해운대구청행
- 부산 버스 129-1 - 신라대학교행
- 부산 버스 183[심야] - 부산대학교행
- 부산 버스 189 - 연산초등학교행
- 부산 버스 189-1 - 연산교차로행
- 부산광역시 마을버스
- 부산 버스 기장11 (반송우체국으로 조금만 걸으면 된다.)
8. 사건·사고
2013년 1월 21일에 이 노선의 첫 열차가 신호 문제로 자동개폐가 되지 않아 역사 직원이 일일히 수동으로 문을 열고 닫았다. 4개역을 지난 이 역에서 오전 5시 10분에 이와 같은 운영은 어렵다고 판단되어 긴급복구를 위해 운행이 중단되었다. 이 사고로 열차는 연착되었으며 오전 5시 45분에 운행을 재개했다.#
2019년 9월 18일 오후 3시 12분경 안평방향 1-2지점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70대 노인이 스크린도어랑 추돌한후 스크린도어를 뚫고 선로로 추락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노인은 구조됐지만 전동휠체어는 빼지 못해서 진입하던 열차랑 충돌했다. 이 사고로 22분가량 양방향열차 운행이 중단됐다.#[5]
[1] 반송동 698-12번지[2] 다만 저 당시 반송드립이 심하게 유행하고 있어 반송을 빼자는 여론도 있었다.[3] 원래 이름은 부산캠퍼스였으나 2012년에 해운대캠퍼스로 바뀌었다. 이 일대가 일반적으로 해운대라고 부르는 지역은 아니지만 행정구역상으로는 해운대구 소속이다. 이전에는 '성심외국어대학'이라는 전문대학이었으나 2002년에 영산대학교와 통합되어 부산캠퍼스로 개편되었다.[4] 일회용 승차권 사용 불가 (간접환승 구간)[심야] A B 심야포함[5] 여담이지만 전 역에서 발생했다면 인명피해가 났을수 있는데, 부산도시철도역들 중에서 가장 승객이 적고 역무원도 없는 무인역이기때문이다. 어느정도냐하면 이용객이 몇시간정도 한명도 없어도 이상한게 아닌데, 개통 초기에는 그 날에 승객이 한 명도 없었던 적이 몇번 있었다고 관계자들의 발언으로는 그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