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일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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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은 즐깁니다'''

- 주일은 쉽니다 후기

1. 개요
2. 행적
3. 성격
4. 대인관계
5. 기타


1. 개요


이름의 유래는 Sunday의 Sun.
日의 힘을 소유하고 있다. 태양열을 발산 해 푸근하게 기분좋게 하고, 광폭 시 투스보다 더 강한 열기로 순식간에 녹게 할 수 있다고 한다.

2. 행적



본인이 메인인 화에서는 다른 멤버들의 임무를 자기가 모두 떠받기 전에는 이것저것 즐길 수 있다며 좋아했다가 다른 멤버들의 임무를 떠받게 된 후엔 이런 바쁨은 사양이라며 일을 다 끝냈다.
일요일에는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라는 광고 덕분인지 자기가 먼에게 세럴도 좋지만 너도 싫지 않은 만큼 좋다며 먼에게 짜파게티를 만들어 줬는데 알고보니 그 짜파게티가 '''엄청나게 매운 짜파게티였다.'''[1]
"요새 짜파게티랑 다른 면을 섞는 게 유행이라서 따라한 것 뿐인데~'' ''이 불꼬꼬볶음면과의 조합이 가장 인기가있거든~ '''그리고, 서비스로 캡사이신과 청양고추를 곁들였지♥'''''[2] 라고 말하면서 먼에게 물을 폭풍흡입 시킨 건 덤이다. 투스가 요리치라면 이쪽은 괴악한 독요리를 만드는 모양이다.
My 선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이 주인공이라며 주인공 자리를 내걸고 결투를 신청하겠다고 솔라를 소환해 솔라에게 '''솔라빔'''(...)을 쏘라고 부탁했는데 루나가 솔라와 만나 오붓하게 보내면서 실패. 하지만 그걸로 성이 안 찼는지 결국 또 먼을 때려 눕혔다. 덜스가 사이 좋은 SM이라고 놀린건 덤. 할로윈 파티 에피소드에는 하필이면 이름이 비슷한 썬칩(...)으로 변해서 먼에게 먹혀 리타이어당하고 말았다(...).
그 후 코스프레 에피소드에는 블랙 위도우로 변장, 자기가 행성들의 코스프레 대회 진행자가 되었다. 아무튼 이미지와 멘탈에 가장 적은 데미지를 받은(?) 인물.
장사하자 에피소드에는 짜파게티 믹스 전문 가게를 차렸는데 쓸데없이 제목대로 주일은 쉽니다를 가게 제목으로 내건 다음에 말 그대로 진짜 주일에 쉬었다(...). 참 정직한 제목 정직한 내용 정직한 가게 답다.
52화에서는 누가 세럴 안 좋아한다고 할까봐 자기 아름다움이 부각되도록 각도에 맞춰서 찍어 달라고 했다. 역시 세럴 메가데레.
추가로 웬즈도 멋을 내야 한다며 투스에게 웬즈를 5분만 양보해 달라고 했는데 싸움의 열기가 점점 더 세지면서 결국 투스와 둘이서 자동 난로를 맡게 된다.
안아주세요 에피소드에서는 솔라가 자신에게만 호의를 베푸는게 부담이었는지 솔라에게 놔주라고 했다가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더 안고 있으셔도 돼요."라며 바로 가만히 있는다(...). --안습.
사찰 편에서는, 이 손을 잡으려, 겹치려하였지만. 얘기하고있던 선은 갑자기 나타난 덜스에 놀라지만, 이 하려고한 짓은 잘 모르는듯하다.
기회 편에서 B.H에게 조종당하는 시리우스에게 걷어차였다. 그런 시리우스를 보고 먼은...
다 귀찮아 편에서 다행히도 정신을 차렸다. 이후 시리우스 A에게 마지막 일격을 먹이려던 먼을 불렀고, 마주앉아서 서로의 다친 부분을 걱정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서로 아픈 부위에 약을 발라주며 묘한 분위기로 흘러가다가 '''키스'''를 하려던 순간, 갑자기 튀어나온 루나가 먼과 키스했고(…) 곧 솔라도 나타나 본의 아니게 훼방을 놓고 만다.

3. 성격


평소에는 활발하고 생기가 발랄하며, 때에 따라 자신의 기분이 달라진다.의외로 투스와 장난으로 싸울 때에는 무려 마그마(!!)공격을 날리는 등의 터프한 면모도 있다. 밝은 성격은 어릴 적에도 변함없었으며 늘 쭈그려 있던 먼에게 우리는 늘 반짝반짝하게 살 의무가 있다면서 조언하기도 했다.

4. 대인관계


세럴 둘 모두의 애정을 받고 있다. 덕분에 프라이와는 앙숙.
  • 세럴 - 일단은 점접이 많고 서로에게 확실히 호감이 있기는 하다. 세럴이 설교(…)가 좀 잦고, 자신이 헤어스타일을 바꿔도 잘 못 알아본다는 점에 대해 불만스러워하고 있기는 하지만...
  • - 먼에게는 알까말까한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일례로 붉은 달이 뜨는 에피소드에서는 먼에게는 거의 목석처럼 단호하게 거부했다.(…) 쉽게 말해 그냥 아는 남자 사람 취급. 캐안습. 정작 그 먼은 선에게 감기 걸리지 말라고 잔소리(?)하는 등 나름대로 세심한 배려를 해 왔고, 심지어 세럴이 못 알아봤던 헤어스타일의 변화까지도 알아보았건만... 그런데 한편으로 친목 에피소드에서는 먼과 만나기 위해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공들여 꾸미고[3] 먼과의 데이트에 굉장히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4] 심지어 "좋아하는 티 다 보인다. 얘도 참 한결같다니깐... 그런 점이 어쩌면 매력일..." 이라는 대사까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솔라의 취기가 제대로 올라 솔라의 머리칼에 붙잡히는 바람에 먼과의 데이트는 취소되었지만. 그치만 작가 트위터를 보면 세럴보다 먼과 더 커플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 걸 보면 먼과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 우주는 쉽니다 3화를 보면(뒷모습 뿐이지만)먼과 카메오로 출연해서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
  • 솔라 - 수호성이자 보호 관계에 있다. 솔라가 마이선이라고 부를 때 아들이라고 하는 것 같다고 살짝 투정부린 적이 있다.[5]
사실 알고보면 범상치 않은 인맥의 소유자. 상술하듯이 요일들 중에 가장 강한 먼과 토요일 세럴 두명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수호성이 무려 태양계의 수장인 솔라이다(!!) 거기다 본인의 능력도 무시할게 안될 만큼 강한 편이다.

5. 기타


웬즈와 함께 마지막으로 계승 모습이 공개되었다. 피부가 솔라와 비슷한 붉은색으로 변해있으며, 머리칼이 더 풍성해지고 속눈썹이 길어진 듯. 머리카락 끝이 더 붉게 물들여져있다. 중세 서양의 귀족 부인을 연상시키는 드레스를 입고 있고, 이마 정중앙에 흑점이 박혀있다. 계승 후의 이름은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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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설정은 붉은 머리에 옷도 노출이 좀더 있었다.#
2차 창작에서 HL로는 먼과 가장 많이 엮인다.


[1] 불닭볶음면캡사이신청양고추 잔뜩...[2] 이때 포즈가...[3] 잘 보면 화장도 굉장히 두껍게 한 티가 난다.(…)[4] 하지만 이러한 모습 때문에 선에 대해서 평가가 조금씩 갈리기도 한다.[5] 솔라가 하는 말은 My sun. 내 태양 내지는 선의 이름을 언급하는것인데, 영어에서 마이선 하면 보통은 My son. 내 아들로 많이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