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봉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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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수이다.
2. 선수 경력
2.1. ~2018년
보인고등학교 시절 고교 축구에서 재능 있는 공격수 중 하나로 평가받은 선수이다. 고교 재학중에는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호출되기도 했는데, 2011년 11월에 있었던 AFC U-19 챔피언십 지역 예선 괌과의 경기에서 혼자서 6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보였고, 다음 대만과의 경기에서도 멀티 골을 기록하며 두 경기에 8골을 넣는 훌륭한 실력을 보였다. 이러한 활약으로 본선 무대에도 이름을 올렸고, 대한민국의 12번째 AFC U-19 챔피언십 우승멤버로 예선전 태국과 경기에 한 경기 출전한 바 있다.
고교 시절 활약으로 성봉재는 동국대학교에 진학하기에 이르렀고, 1학년 때부터 팀의 주포로 활약했으나 대학 2학년 시절 잦은 부상으로 정기적인 출전을 하지 못해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컨디션이 떨어져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그 후 3학년 재학 중인 2014년 컨디션을 회복해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각종 대회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2015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자유계약 신인으로 이태희와 함께 성남 FC에 입단하였다. 입단 후 2015년 4월 18일에 열린 K리그 클래식 2015 광주 FC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광주와 경기 후 5월 울산 현대와 경기와 7월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 출전하였으나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였다.
이듬해 2016년에도 사정은 비슷하여서 리저브로 활동 중이었으나, 2016 대한축구협회 FA컵 16강전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 출전해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 성남의 2-0 승리의 주역이 되었고, 2016년 7월 3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후 경기에서는 주전 전력에 오르지 못하는 아쉬움을 보였으며, 시즌이 종료한 뒤, 2017년부터 경남 FC로 임대 이적하였다. 이후 2018년 청주 CITY FC에 완전이적으로 합류하였으나 팀이 청주 FC와 통합되면서 같은해에 김해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했다.
2.2. 목포시청 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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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목포시청 축구단에 합류하였으며, 팀은 2020년부터 새로이 개편된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에 참가한다. 새 리그에서의 첫 시즌 기록은 반년간 리그 10경기와 FA 2경기 출전.
2.3. 진주시민축구단
2020년 여름이적시장에서 K4리그 참가팀 진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하였다. 정황을 보면 공익근무요원을 병행하는 듯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팀 합류 첫 시즌의 반년동안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무려 7골을 득점하였다.
3. 여담
- 스피드와 드리블을 주무기로 공격 진영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다.
- K리그 데이터포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