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교육
1. 개관
2. 초등학교
3. 중학교
4. 고등학교
5. 대학교
대학교가 매우 많은 자치구다.[1] 안암동에는 고려대학교가 있다. 하지만 주변 상권은 많이 약한 편. 그나마 안암역이 있기 전에는 막걸리집과 헌책방만 즐비했었다.
돈암동엔 성신여자대학교가 있다. 돈암시장통과 연결돼 있다보니 상권이 일찍부터 발달했었다. 오히려 1985년 4호선이 개통되면서 수유역으로 많이 뺏긴 게 현재 상권이라고. 인근 성신여자고등학교 등 성북구 소재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들이 많이 시간을 보낸다.
정릉동 북한산 자락에는 국민대학교, 서경대학교가 있다. 원래는 산과 주거지역에 둘러싸여 있어 지하철 사각지대였는데, 내부순환로도 뚫리고 우이신설선이 생기면서 접근성 자체는 많이 개선됐다. 재단에서 학교에 투자를 좀 하는지 특히 국민대학교는 학교 건물이 많이 생겼다.
보문산 자락에는 한성대학교가 있으며 월곡동 주변에는 동덕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있다.[2] 석관동 지역 상권이 조금씩 개발되고 있고, 월곡역 인근이 갑작스러운 상권 조성 이 이루어지면서 한예종 학생들도 먹을데 없다는 소리는 예전보단 덜 하게 되었는데...그냥 그 정도다. 6호선 돌곶이역도 가깝다.
종로구이지만 혜화문을 두고 성북구와 경계에 있는 성균관대학교,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은 대학로와도 매우 가깝기 때문에[3] 서울대학교/연건캠퍼스나 한국방송통신대학교도 인근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질적으로 방통대~대학로~한성대입구~성신여대입구가 마치 하나의 상권처럼 쭉 이어져있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다.
[1] 이 때문에 성북구는 1970년대 당시 서울의 장발, 미니스커트 단속 핫플레이스로 통했다.[2] 노원구의 핵심지역이 중랑천 동측 상중하계동이고 월계동은 그쪽과 생활권이 다르므로 광운대학교도 사실상 성북구(정확히는 석계역) 생활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같은 노원구인 서울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또한 최근까지도 석계역 생활권이었다.[3] 종로구청에서 대학로까지 거리보다 성북구청에서 대학로까지의 거리가 훨씬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