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핌(나이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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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시점
원래 모습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괴수.
1. 개요
2. 작중 행적
3. 무장
4. 스펙
5. 기타


1. 개요


사이드에 등장하는 영식.
인류가 총력을 다해 싸웠던 '''치천사 시리즈'''의 하나로, 작중 시점에서는 7번째 오리지널 키메라와 함께 가무르 행성에 봉인되어 있었다.
본편 시점에서 십 몇 년 정도 전[1]에 가무르 행성을 침공했다가 격퇴당했는데, 히페리온처럼 사투 끝에 겨우 해치운게 아니라, '''처음부터 동귀어진 시키려고 작정한 결과'''.[2] 오리지널 키메라가 시간을 끌어주는 동안, 대기오염을 무시한 함대의 집중포격으로 불바다를 만든 뒤, 특수고형제를 들이부어 봉인시켰다고 한다.[3] 본편에서는 루인사에서 나노머신으로 고형제를 녹여 해방되었다. 이는 스퀘어 오브젝트를 이용해 세라핌이 출현한 자타족 격리구역을 통째로 지워버리려는 가무르 수뇌부의 의뢰였다.[4]
정확한 출현 시기는 불명이지만 최초의 다중노심 영식이 우주력 360년애 출현한 래빗이므로 정황상 세라핌은 그 이후의 영식일 테니 아주 장수한 건 아니다.

2. 작중 행적


등장부터 아리사(A-7)를 시종일관 탈탈 털었지만, 모라 수녀와 A-7의 희생버프로 앤이 주인공 보정을 받게되며 결국 끔살당한다. 무장의 부서진 틈으로 앤이 검을 찔러넣었고, 그 검이 부서진 장갑 사이로 들어가 노심까지 관통하여 리타이어. 이후 스퀘어 오브젝트에서 핀 포인트로 광자탄 1개만 터뜨려서 마무리했다. 광자폭탄을 맞고도 몸통과 머리 부분이 여전히 살아있었지만 샤미르가 왕림할 때 발판으로 쓴다.
문 오프닝 1화를 보면 세라핌의 시체를 AL이 수거해서 연구하고 있다.

3.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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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감싸 방패처럼 쓰이는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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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전에서 팔처럼 쓰이는 날개
세라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천사를 연상시키는 날개 모양의 무장이 특징. 총 8장의 날개, 허리 옆의 보조익까지 합하면 10장. 이 무장은 몸을 감싸 보호하거나, 근접전에서는 상대 공격을 막는데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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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과 허리춤의 날개에 달린 빔포(수납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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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에 탑재된 소형 미사일
날개 내부에는 빔포와 미사일이 탑재되어 있다. 빔포의 경우 등의 2문과 허리에 2문으로 총 4문이 존재하며, 광역 공격과 장거리 저격까지 커버하는 범용성 높은 무장이다. 미사일의 경우 특이하게도 근거리의 대 기사전에 쓰이는 소형인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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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핌의 적성병기
들고 있는 붉은색 검은 적성병기이며 근거리와 원거리 전부 커버하는 만능무장이다. 이 무기는 휘두를 때마다 붉은 폭풍[5]을 발생시켜 일대를 쓸어버리며 재충전 시간도 3초 정도로 짧은 편이다, 이마저도 망가진 무기로 노심 출력이 15% 정도로 떨어졌을 때 사용한 상태이니 원래라면 이보다도 짧은 시간에 연사가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과거 회상씬을 보면 원래는 붉은색 검과 푸른색 검[6] 총 두 자루의 적성병기를 사용했던 모양.

4.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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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에 비유되는
세라핌의 전투 장면
세라핌의 포격 장면
'''과거 인류가 총력을 다해 상대했던 치천사 시리즈'''.
최소 '''A 랭크 이상'''의 고랭크 영식.
'''8중 노심'''[7][8]이라는 정신나간 고출력을 바탕으로 한 탑클래스의 기동성, 광범위 포격과 장거리 저격 모두 가능한 고화력 빔포, 근거리와 원거리를 모두 커버하는 적성병기까지. 이 모든걸 갖추었기에 딱히 약점이랄게 없는 '''만능형'''으로 언급되며, 그중에서도 고속기동은 탑클래스로 스퀘어 오브젝트는 세라핌을 하이스피드 타입으로 판단했다.
이런 세라핌을 잡는데 기사단은 총력을 다했고, 결국 '''오리지널 키메라'''인 세븐까지 투입되었다. 하지만 그마저도 동귀어진에, 격추도 아닌 봉인에 그친 것을 보면 확실히 무시무시한 영식이다.
그나마 본편 시점에서는 과거 세븐과 싸운 여파로 몸 이곳저곳에 파손은 물론, 적성병기도 하나만 남았고 노심역시 박살나 가동률이 15% 미만인 상태였다. 하지만 이런 상태에서도 우주에 있는 전함을 저격하거나, 노심 구동음만으로 땅을 뒤집어 엎고 하늘을 찢어버리는 위력을 선보였으며, 스퀘어 오브젝트는 이런 세라핌을 '''A클래스''' 영식으로 판정한다.[9]
사실 빌빌대던 앤에게조차 밀리던 데이워커에 비한다면 세라핌은 이미 중파된 상태에서도 엄청나게 선전했다. 데이워커와 동급 취급하기엔 세라핌이 매우 억울한 셈. 하지만 데이워커전의 앤은 그나마 특수파동기를 사용가능했던 상태였고, A-10의 지원까지 있었으니 둘 사이의 섣부른 비교는 금물이다.
최신화에서 상대였던 세븐의 스펙이 공개됨에 따라 주가가 엄청 상승했다. 상황이 세라핌에게 유리했다고는하나 세븐은 콜드히어로 최상위권 스펙을 가지고있었고 키메라 특성상 상성이 나빴음에도 불구하고 비겼기 때문.[10]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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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핌의 입 구조
  • 머리는 투구처럼 생긴 페이스 가드 안에 입이 있고 가드가 열리면 날카로운 이빨이 드러나는 구조이다. 작가왈 화나면 문다고.
  • 체술도 좀 하는지 앤과의 전투에서는 공중제비를 돌면서 내려찍기를 시전했다.
  • 치천사 시리즈라고 칭하는 것을 보면 유사한 개체가 여럿 있었던 모양.[11] 명칭상 영식 루시퍼도 이 치천사 시리즈에 속할 것으로 추정된다.
  • 과거 치천사 시리즈로 불리며 기사단이 모든 힘을 다해 퇴치하려 했던 영식치고는 안 유명한지 작가공인으로 히페리온과 마찬가지로 강한데 안유명하다고. 활약전에 퇴치 당하거나, 땅에 묻히거나, 같이 나온 애한테 유명세가 밀리는 케이스에 해당한다고.
  • 작가공인 히페리온과 동일하게 김장괴수다.
  • 미리보기 부록에 의하면 알려지지 않은 친척이 2기 존재한다고. 일단 아재라고 칭해지는 걸 봐선 아마 수컷인지도 모른다.
  • 미리보기 부록에 의하면 회전력을 이용한 초필살기로 드릴 어택을 보유했지만 멋이 없어서 삭제했다고. 그리고 앤도 대응을 위해 회전하는...
[1] 작중 시점은 433년, 벨치스 전은 422년이므로 시기상 벨치스 이전으로 보인다.[2] 카야는 산반을 손에 넣고 제어가 안되는 세븐을 두려워한 루인이 세븐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불리한 지형과 형세에서 세라핌전을 감행시켰다고 짐작했다.[3] 이후 봉인에서 풀려난 빈사상태의 세라핌은 함대폭격으로 인한 상처는 언급이 없고 깨진 장갑과 거의 기능을 상실한 노심 모두 세븐과의 전투로 인한 것이라고 나왔고, 반파된 적성병기 역시 정황상 세븐에게 부서졌을 듯 하니 루인의 예상을 깨고 불리한 지형과 형세에서 조차 세븐이 세라핌을 밀어붙여 혹시라도 세븐이 승리하기 전에 작정하고 폭격하여 둘다 격추시킨듯하다.[4] 그리고 같이 봉인됐었던 세븐을 해방하려는 루인사의 의도도 있었다.[5] 이 붉은 폭풍은 전자기장을 발생시켜 전자회로등을 태워버릴수있는듯 하다, 청검 또한 이런 능력이 있는지는 불명[6] 색깔만 다를뿐 형태는 적검과 동일하다[7] 래빗히페리온이 3개의 노심을 본체과 양 어깨에 따로 탑재하고 있던 것에 반해, 세라핌은 8개의 노심이 하나로 결합되어 있는 모습을 보인다.(#) [8] 이를 간혹 래빗과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래빗은 '''A급''' 3중 노심이었다. 세라핌은 노심등급이 공개되지 않은고로 정확한 비교는 불가능.[9] 원래부터 세라핌이 A랭크였는지, 그보다 높았지만 파손으로 떨어져서 A랭크인지는 불명확하다.[10] 그러나 세븐 역시 불리한 지형이라고 언급된걸 보면 또 모른다.[11] 부록 언급으로 총 3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