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티안 베일
[image]
'''Sebastian Vael'''
성우는 Alec New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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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인 '추방된 왕자'를 통해 추가된 새로운 동료. "자유 동맹" 에서 가장 강력한 도시국가인 스탁헤이븐의 영주인 베일 가문의 차남. 장남의 무난한 권력승계를 위하여,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차남 세바스티안은 어렸을 때부터 때 챈트리에 맡겨져 사제의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에게 고용된 용병단의 손에 몰살당하여 세바스티안을 빼놓고는 베일 가문이 완전히 멸족되는 사건이 일어나자 이를 참지 못하고 복수를 도와줄 용병을 고용하려다가 주인공 일행과 만나게 된다.
실제 영국 및 주변 국가의 중세를 적당히 모티브로 차용하여 만들어진 것이 테다스 대륙인 만큼 스탁헤이븐 출신의 세바스티안은 독특한 스코틀랜드식 사투리를 사용한다. 강성하고 혀짧은 사투리를 사용하는 변방영지의 미남 공자님. [1]
원래 술과 파티와 창녀로 방탕한 세월을 보냈는데 가문에서 더 이상 가문에 누를 끼치지 못하도록, 그리고 애를 만들어서 후계자 구도를 어지럽히지 못하도록 억지로 챈트리에 집어넣은 모양. 도망칠 생각만 했으나 자신을 내보내주려는 엘시나 대사제를 만나 이야기하다 마음을 돌이키고 개과천선해서 직접 챈트리에 들어간다. 이사벨라는 방탕했던 시절의 세바스티안과 만나고 싶다고 한다(...)
뭔가 오리진스 편의 알리스터와 비슷한 캐릭터성을 갖고 있으나 천성이 삐딱해서 엄청나게 유쾌한 알리님과는 달리, 고귀한 핏줄과 고상한 출신을 충분히 의식하면서 챈트리에서 교육 받으며 자라난 때문인지 성격이 진지하고, 순진하고, 재미없다. 성격 좋고 성실하지만 물정을 너무 몰라서 왠지 재수없는 미남 귀족님 이미지. 성향은 친챈트리 쪽이다. 팬들은 광신도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동료들이 직접 물어보기 전에는 챈트리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는다. 직접 전도하기보다는 본보기로 사람들을 감화시켜야 한다는 것이 원칙이며, 의외로 펜리스가 감화되어 챈트리에 가서 기도를 한다! 그 성격 좋은 배릭은 세바스티안을 심하게 싫어한다. 처음엔 위선자라고 생각하다가 그 다음에는 전혀 흠 잡을 데가 없는 게 재수없다고 생각하는 듯.
제작진이 PAX 간담회에서 밝히길 원래 드래곤 에이지: 어웨이크닝의 나타니엘 하우로 계획되어 있었지만 드래곤 에이지: 어웨이크닝에서 죽을 수도 있는 캐릭터인 나타니엘과 앤더스 둘 다 드래곤 에이지2에 다시 등장시키는 것은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하는 것과 같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디어는 폐기되었다.
여호크의 경우에만 연애가능한 컴패니언. 호크와의 로맨스 중 가장 풋풋하고, 순수한(?) 로맨스에 팬들은 불만아닌 불만을 표현하였다.[2]
드래곤 에이지 2의 연애 가능 동료들 중 가장 로맨스 상대로 추천하지 않는 동료.
주석에 상기된 바와 같이 '''호크와 잠자리도 하지 않고 스킨십도 하지 않으며, 유혹(하트 버튼)을 눌러도 재미없게 반응하고, <드래곤 에이지 2>의 가장 충격적인 퀘스트 이후 유일하게 호크를 위로하러 오지 않는다.''' 액트 2를 플레이 중이라면 아직 늦지 않았으니 다른 동료를 찾아보자.
하지만 양부녀자들의 팬픽에서 가장 허리가 터져라...
동료로서의 성능은...흉악하다. 같은 궁수계열인 배릭은 기술로 적을 압도하기보다는 고대미지 넉백형 평샷을 고속으로 난사한다면, 세바스티안은 배릭보다 공속은 느리지만 도적계 기술을 활로 쓰는 느낌. 게다가, 비앙카에만 꽂혀서 무기를 바꾸지 않는 배릭과는 달리 세바스티안은 게임 중 등장하는 다른 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DLC 직업별 아이템 팩으로 추가되는 특정한 활을 착용하면...이건 뭐 더도 덜도 아니고 걍 악마대학살...어벙이(Abomination), 셰이드, 데지(Desire Demon) 등등, 마물 계통 몹들이 나오는 퀘스트에서 데리고 다니면 거의 치트 수준. 니가 더 악마같다
게다가, 다른 궁수계열 캐릭터는 근접공격이 짧은 견제/넉백형 단타 공격이지만 세바스티안은 단검 도적처럼 고속의 연속공격이 나간다 - 게다가, 그 연속공격 모두 연계포인트를 쌓는다. 활질도 아니고 칼질로 연계포인트 만땅 쌓은 후 바로 저항력 깎아내는 화살을 날린 후 아쳐스 랜스면...흉악하다.
앤더스가 사고 친 후 크게 분노한다. 사실 분노할 수 밖에 없는 게 앤더스가 죽인 커크월 챈트리 원장인 엘시나는 세바스티안이 어머니처럼 모시던 사람이다. 앤더스의 처분에 따라 주인공을 도울수도, 스탁헤이븐으로 돌아가 군대를 이끌고 커크월을 쳐들어오겠다는 선전포고를 들을 수도 있다. 앤더스의 처형 여부에 따라 인퀴지션에서도 언급된다.
'''그리고 인쿼지션의 디폴트 설정으로는 호크가 앤더스를 죽이고 세바스티안은 호크를 도와주었다'''
'''드래곤 에이지 2'''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Sebastian Vael'''
성우는 Alec Newman
1. 드래곤 에이지 2
[image]
DLC인 '추방된 왕자'를 통해 추가된 새로운 동료. "자유 동맹" 에서 가장 강력한 도시국가인 스탁헤이븐의 영주인 베일 가문의 차남. 장남의 무난한 권력승계를 위하여,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차남 세바스티안은 어렸을 때부터 때 챈트리에 맡겨져 사제의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에게 고용된 용병단의 손에 몰살당하여 세바스티안을 빼놓고는 베일 가문이 완전히 멸족되는 사건이 일어나자 이를 참지 못하고 복수를 도와줄 용병을 고용하려다가 주인공 일행과 만나게 된다.
실제 영국 및 주변 국가의 중세를 적당히 모티브로 차용하여 만들어진 것이 테다스 대륙인 만큼 스탁헤이븐 출신의 세바스티안은 독특한 스코틀랜드식 사투리를 사용한다. 강성하고 혀짧은 사투리를 사용하는 변방영지의 미남 공자님. [1]
원래 술과 파티와 창녀로 방탕한 세월을 보냈는데 가문에서 더 이상 가문에 누를 끼치지 못하도록, 그리고 애를 만들어서 후계자 구도를 어지럽히지 못하도록 억지로 챈트리에 집어넣은 모양. 도망칠 생각만 했으나 자신을 내보내주려는 엘시나 대사제를 만나 이야기하다 마음을 돌이키고 개과천선해서 직접 챈트리에 들어간다. 이사벨라는 방탕했던 시절의 세바스티안과 만나고 싶다고 한다(...)
뭔가 오리진스 편의 알리스터와 비슷한 캐릭터성을 갖고 있으나 천성이 삐딱해서 엄청나게 유쾌한 알리님과는 달리, 고귀한 핏줄과 고상한 출신을 충분히 의식하면서 챈트리에서 교육 받으며 자라난 때문인지 성격이 진지하고, 순진하고, 재미없다. 성격 좋고 성실하지만 물정을 너무 몰라서 왠지 재수없는 미남 귀족님 이미지. 성향은 친챈트리 쪽이다. 팬들은 광신도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동료들이 직접 물어보기 전에는 챈트리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는다. 직접 전도하기보다는 본보기로 사람들을 감화시켜야 한다는 것이 원칙이며, 의외로 펜리스가 감화되어 챈트리에 가서 기도를 한다! 그 성격 좋은 배릭은 세바스티안을 심하게 싫어한다. 처음엔 위선자라고 생각하다가 그 다음에는 전혀 흠 잡을 데가 없는 게 재수없다고 생각하는 듯.
제작진이 PAX 간담회에서 밝히길 원래 드래곤 에이지: 어웨이크닝의 나타니엘 하우로 계획되어 있었지만 드래곤 에이지: 어웨이크닝에서 죽을 수도 있는 캐릭터인 나타니엘과 앤더스 둘 다 드래곤 에이지2에 다시 등장시키는 것은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하는 것과 같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디어는 폐기되었다.
여호크의 경우에만 연애가능한 컴패니언. 호크와의 로맨스 중 가장 풋풋하고, 순수한(?) 로맨스에 팬들은 불만아닌 불만을 표현하였다.[2]
드래곤 에이지 2의 연애 가능 동료들 중 가장 로맨스 상대로 추천하지 않는 동료.
주석에 상기된 바와 같이 '''호크와 잠자리도 하지 않고 스킨십도 하지 않으며, 유혹(하트 버튼)을 눌러도 재미없게 반응하고, <드래곤 에이지 2>의 가장 충격적인 퀘스트 이후 유일하게 호크를 위로하러 오지 않는다.''' 액트 2를 플레이 중이라면 아직 늦지 않았으니 다른 동료를 찾아보자.
하지만 양부녀자들의 팬픽에서 가장 허리가 터져라...
동료로서의 성능은...흉악하다. 같은 궁수계열인 배릭은 기술로 적을 압도하기보다는 고대미지 넉백형 평샷을 고속으로 난사한다면, 세바스티안은 배릭보다 공속은 느리지만 도적계 기술을 활로 쓰는 느낌. 게다가, 비앙카에만 꽂혀서 무기를 바꾸지 않는 배릭과는 달리 세바스티안은 게임 중 등장하는 다른 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DLC 직업별 아이템 팩으로 추가되는 특정한 활을 착용하면...이건 뭐 더도 덜도 아니고 걍 악마대학살...어벙이(Abomination), 셰이드, 데지(Desire Demon) 등등, 마물 계통 몹들이 나오는 퀘스트에서 데리고 다니면 거의 치트 수준. 니가 더 악마같다
게다가, 다른 궁수계열 캐릭터는 근접공격이 짧은 견제/넉백형 단타 공격이지만 세바스티안은 단검 도적처럼 고속의 연속공격이 나간다 - 게다가, 그 연속공격 모두 연계포인트를 쌓는다. 활질도 아니고 칼질로 연계포인트 만땅 쌓은 후 바로 저항력 깎아내는 화살을 날린 후 아쳐스 랜스면...흉악하다.
앤더스가 사고 친 후 크게 분노한다. 사실 분노할 수 밖에 없는 게 앤더스가 죽인 커크월 챈트리 원장인 엘시나는 세바스티안이 어머니처럼 모시던 사람이다. 앤더스의 처분에 따라 주인공을 도울수도, 스탁헤이븐으로 돌아가 군대를 이끌고 커크월을 쳐들어오겠다는 선전포고를 들을 수도 있다. 앤더스의 처형 여부에 따라 인퀴지션에서도 언급된다.
'''그리고 인쿼지션의 디폴트 설정으로는 호크가 앤더스를 죽이고 세바스티안은 호크를 도와주었다'''
2. 드래곤 에이지 3
2에서 세바스티안을 영입했고 앤더스를 살려줬다면 인퀴지션 시점에 스탁헤이븐으로 돌아가 왕권을 잡은 모습을 볼 수 있다. 2에서 정확히 어떤 관계였나에 따라 갈리는데:
2에서 세바스티안을 영입했지만 연애는 안했다면 - 스탁헤이븐으로 돌아가 왕위에 올랐다고 언급된다. 이후 인퀴지션과 스탁헤이븐의 동맹을 제의해 오는 워테이블 임무로 등장한다.
2에서 세바스티안을 영입하고 연애했다면 - 호크에게 왜 혼자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세바스티안은 스탁헤이븐 챈트리에서 조언자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스탁헤이븐 왕좌는 여전히 공석으로, 그가 왕위를 이어받지 않아 귀족들 사이에 전쟁이 터지려는 상황. 세바스티안은 호크와 함께하기 위해 모든 것을 버렸지만, 그런 선택을 후회한다고 한다.
2에서 호크가 앤더스를 살려주었고 인퀴지션과 세바스티안이 동맹을 맺었다면 - 세바스티안은 2에서 다짐한 대로 스탁헤이븐의 군대를 이끌고 커크월을 침공한다. 다시 워테이블 임무가 뜨는데, 아벨린 발렌이 이끄는 병력과 대치중인 상황을 타개하고 앤더스와 관련된 자들을 잡아 족치기 위해 인퀴지션의 도움을 요청한다. 인퀴지터는 렐리아나의 요원들을 보내 세바스티안을 지원하고 아벨린의 병력을 물러서게 만들 수도 있고, 컬렌의 군대를 보내 아벨린의 저항군을 돕고 세바스티안의 군세를 격퇴할 수도 있다.
2에서 호크가 앤더스를 죽였고 인퀴지션과 세바스티안이 동맹을 맺었다면 - 스탁헤이븐의 왕이 된 세바스티안은 앤더스가 벌인 짓으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커크월의 재건을 위해 도움을 제공하기로 결정한다. 커크월을 돕는 워테이블 임무가 뜨며, 내용은 인퀴지션에 작업을 도울 병력과 노동자들을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것. 렐리아나 카드를 선택하면 코리피어스와의 싸움에 집중하기 위해 요청을 무시하게 되고, 조세핀 카드를 선택하면 동맹 귀족들로 하여금 커크월을 돕도록 한다. 컬렌 카드를 선택하면 병력을 보내 갤로우즈의 붉은 리륨을 씻어낸다.
2에서 세바스티안을 영입했지만 연애는 안했다면 - 스탁헤이븐으로 돌아가 왕위에 올랐다고 언급된다. 이후 인퀴지션과 스탁헤이븐의 동맹을 제의해 오는 워테이블 임무로 등장한다.
2에서 세바스티안을 영입하고 연애했다면 - 호크에게 왜 혼자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세바스티안은 스탁헤이븐 챈트리에서 조언자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스탁헤이븐 왕좌는 여전히 공석으로, 그가 왕위를 이어받지 않아 귀족들 사이에 전쟁이 터지려는 상황. 세바스티안은 호크와 함께하기 위해 모든 것을 버렸지만, 그런 선택을 후회한다고 한다.
2에서 호크가 앤더스를 살려주었고 인퀴지션과 세바스티안이 동맹을 맺었다면 - 세바스티안은 2에서 다짐한 대로 스탁헤이븐의 군대를 이끌고 커크월을 침공한다. 다시 워테이블 임무가 뜨는데, 아벨린 발렌이 이끄는 병력과 대치중인 상황을 타개하고 앤더스와 관련된 자들을 잡아 족치기 위해 인퀴지션의 도움을 요청한다. 인퀴지터는 렐리아나의 요원들을 보내 세바스티안을 지원하고 아벨린의 병력을 물러서게 만들 수도 있고, 컬렌의 군대를 보내 아벨린의 저항군을 돕고 세바스티안의 군세를 격퇴할 수도 있다.
2에서 호크가 앤더스를 죽였고 인퀴지션과 세바스티안이 동맹을 맺었다면 - 스탁헤이븐의 왕이 된 세바스티안은 앤더스가 벌인 짓으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커크월의 재건을 위해 도움을 제공하기로 결정한다. 커크월을 돕는 워테이블 임무가 뜨며, 내용은 인퀴지션에 작업을 도울 병력과 노동자들을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것. 렐리아나 카드를 선택하면 코리피어스와의 싸움에 집중하기 위해 요청을 무시하게 되고, 조세핀 카드를 선택하면 동맹 귀족들로 하여금 커크월을 돕도록 한다. 컬렌 카드를 선택하면 병력을 보내 갤로우즈의 붉은 리륨을 씻어낸다.
3. 관련 항목
'''드래곤 에이지 2'''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1] 객관적으로 봐도 굉장한 미남인 것이 공식 설정인 듯. 베타니가 세바스티안이 미소를 짓는 것을 보고 갑자기 할 말을 잊어버리는 이벤트가 있다. 세바스티안이 여호크랑 연애 중일 경우에는 베타니가 분한 듯이 "언니 이 운 좋은 년"이라고 중얼거린다...[2] 세바스티안은 챈트리에 정결을 맹세한 몸이기 때문에 스킨십이나 베드신이 없다. 라이벌 로맨스를 하면 스탁헤이븐의 군주로서 여호크에게 청혼하겠다고 말하지만, 프렌드쉽 로맨스를 하면 세바스티안은 스탁헤이븐이 아니라 챈트리를 택하고, 호크에게 순결의 맹세를 어길 순 없으니 호크도 챈트리의 수녀가 되라고 하며 둘이 소위 '순결한 결혼'을 한다. 후에 카버가 그 사실을 발견하고 세바스티안에게 빈정거리는 이벤트가 있다. 세바스티안을 좋아하는 데이빗 가이더의 친구가 이 순결한 결혼에 대해 몹시 불만을 표하자 가이더는 낄낄거리며 웃었다고...[3] 워테이블 미션에서 잠깐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