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린 발렌
[image]
Aveline Vallen
성우는 Joanna Roth
[image]
2편에서 호크 일가와 함께 로더링에서 탈출한 페렐덴 출신의 여전사. 나이는 알 수 없지만 기혼자고 베테랑 전사라는 점이나 남편 웨슬리의 사망 당시 외모로 볼 때 호크보다는 확실히 많다.
원래 올레이 제국의 기사 가문의 일원이였으나 궁정에서의 암투에서 아버지가 밀려나면서 퍼렐던 왕국으로 이주하게 되었다.[1] 아버지는 이후 아벨린을 기사로 키우기 위해 헌신하였고 케일런 왕의 부대에 배속 시키기 위해 전 재산을 팔았다. 아벨린이라는 이름도 올레이 제국에서 유명한 여 기사 아벨린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2] 결국 아벨린은 퍼렐던의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지만 오스트가에서의 케일런 왕의 전사와 패전으로 피난길에 오르게 되었다.
탈출하던 도중 남편이자 템플러인 위즐리 경이 구울화 될 위기에 처한다. 위즐리 경은 구울화 되기전에 죽여달라고 하는데 이때의 선택에 따라 아벨린이 죽일 수도 호크가 죽일 수도 있다. 커크월에 도착한 이후 도시 경비대로 취직하게 된다. 이후 전개에 따라 경비대 대장이 될 수도 있다. 경비대라 법을 어기는 일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벤트시 이사벨라나 배릭과 같이 파티에 넣었을 때 호감도 관리가 꼬일 수도 있다. [3] 그리고 기사 출신이라 정의 성향이 강해서 함부로 죽이거나 하면 호감도가 떨어지니 주의.
피난 도중에 호크 가문에게 도움을 받았기에 경비대에 있으면서도 주의 깊게 호크 가문을 살펴 주고 있었으며 성실한 성격으로 문제 투성이인 호크의 동료들을 보살펴 주고 있기도 하다.
호크가 탱킹을 하지 않는 한 나이트메어에서는 정말 꼭 필요한 동료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4] 탱커로서의 성능은 아벨린 > 방패/검 호크 >>>> 펜리스 정도.
[image]
경비대 대장으로 취임한 이후, 경비대 동료이자 부하인 도닉과 눈이 맞아서 재혼하게 된다. 신혼여행은 올레이로 다녀온 듯. 컴패니언 퀘스트 중에 호크가 아벨린의 고백을 듣고, 아벨린과 도닉을 연결시켜주는 퀘스트가 있다. 좋아한다는 한마디를 못해서 온갖 삽질을 하는 아벨린의 모습을 보면서 탄식하는 호크와[5] 다른 동료들의 모습이 백미. 다행히도 그 도닉도 아벨린을 좋아했다.
게임내내 아벨린을 꼬시는 대사를 선택할 기회가 여러번 있는데 절대 연애는 되지 않는다. 위의 도닉관련 퀘스트에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아벨린을 꼬시는 대사를 선택하면 도닉과 이루어지지 않는데, 그래도 호크한테는 안 온다. 그런데 시스템과 이야기상으로는 호크 곁에 남게된다. 아마 자회사의 모게임의 어떤 분같은 형태의 로맨스로 보인다.
이자벨라와는 게임 내내 투닥거리지만 중반을 넘어가면서 미운정 고운정 다들었는지 동지 저녁 파티에 초대장까지 보낼정도로 사이가 좋아진듯싶다. 여기서 오고가는 대화가 굉장한데..
마지막 전투에서는 템플러의 편을 들게 되지만 프렌들리/라이벌 이 최대라면 호크가 마법사의 편을 들 경우에도 함께 싸운다.
선택에 따라 아벨린은 호크를 모종의 이유로 떠나거나 곁에 남는다.
[image]
인퀴지션의 대화들로 보면 2의 사건 이후로도 호크, 배릭, 이사벨라 등과 함께 어울렸던 것으로 보이며 정식으로 모습은 보이지 않고 대화로만 나오는데 말에 따르면 함께 여행 중에 회색감시자들의 행동이 심상치 않자 동생이 걱정되어 아벨린에게 맡겨서 먼곳으로 보냈다고 한다.
사족으로 배릭이 아벨린의 이야기를 각색한 Swords&Shields는 배릭의 작품 중 가장 흥행에 실패했지만 인퀴지터의 동료 카산드라가 그 책의 광팬. 이에 관련된 동료 이벤트가 있는데 바로이것
인퀴지션 시점에도 여전히 커크월의 가드 캡틴으로 남아 있다. 배릭에게 물어보면 믿음직한 가드 캡틴으로 커크월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고. 만약 2에서 세바스티안이 영입되었고, 호크가 앤더스를 살려 보냈다면 세바스티안은 챈트리 생활을 청산하고 스탁헤이븐으로 돌아가 왕권을 잡은 후 커크월로 쳐들어오겠다고 다짐하는데, 이때 인퀴지션이 세바스티안과 손을 잡았다면 스탁헤이븐이 커크월을 공격하는 워테이블 미션에서 커크월의 방위를 맡고 있다고 언급된다. 인퀴지터는 렐리아나를 통해 세바스티안의 군세를 도울지, 컬렌을 보내 커크월의 방비를 강화할지 선택할 수 있다.
침입자 dlc의 동료별 엔딩에서도 배릭의 일러스트에 씩 웃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전히 가드 캡틴으로 일하고 있는 모양.
'''드래곤 에이지 2'''
Aveline Vallen
성우는 Joanna Roth
1. 드래곤 에이지 2
[image]
2편에서 호크 일가와 함께 로더링에서 탈출한 페렐덴 출신의 여전사. 나이는 알 수 없지만 기혼자고 베테랑 전사라는 점이나 남편 웨슬리의 사망 당시 외모로 볼 때 호크보다는 확실히 많다.
원래 올레이 제국의 기사 가문의 일원이였으나 궁정에서의 암투에서 아버지가 밀려나면서 퍼렐던 왕국으로 이주하게 되었다.[1] 아버지는 이후 아벨린을 기사로 키우기 위해 헌신하였고 케일런 왕의 부대에 배속 시키기 위해 전 재산을 팔았다. 아벨린이라는 이름도 올레이 제국에서 유명한 여 기사 아벨린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2] 결국 아벨린은 퍼렐던의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지만 오스트가에서의 케일런 왕의 전사와 패전으로 피난길에 오르게 되었다.
탈출하던 도중 남편이자 템플러인 위즐리 경이 구울화 될 위기에 처한다. 위즐리 경은 구울화 되기전에 죽여달라고 하는데 이때의 선택에 따라 아벨린이 죽일 수도 호크가 죽일 수도 있다. 커크월에 도착한 이후 도시 경비대로 취직하게 된다. 이후 전개에 따라 경비대 대장이 될 수도 있다. 경비대라 법을 어기는 일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벤트시 이사벨라나 배릭과 같이 파티에 넣었을 때 호감도 관리가 꼬일 수도 있다. [3] 그리고 기사 출신이라 정의 성향이 강해서 함부로 죽이거나 하면 호감도가 떨어지니 주의.
피난 도중에 호크 가문에게 도움을 받았기에 경비대에 있으면서도 주의 깊게 호크 가문을 살펴 주고 있었으며 성실한 성격으로 문제 투성이인 호크의 동료들을 보살펴 주고 있기도 하다.
호크가 탱킹을 하지 않는 한 나이트메어에서는 정말 꼭 필요한 동료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4] 탱커로서의 성능은 아벨린 > 방패/검 호크 >>>> 펜리스 정도.
[image]
경비대 대장으로 취임한 이후, 경비대 동료이자 부하인 도닉과 눈이 맞아서 재혼하게 된다. 신혼여행은 올레이로 다녀온 듯. 컴패니언 퀘스트 중에 호크가 아벨린의 고백을 듣고, 아벨린과 도닉을 연결시켜주는 퀘스트가 있다. 좋아한다는 한마디를 못해서 온갖 삽질을 하는 아벨린의 모습을 보면서 탄식하는 호크와[5] 다른 동료들의 모습이 백미. 다행히도 그 도닉도 아벨린을 좋아했다.
게임내내 아벨린을 꼬시는 대사를 선택할 기회가 여러번 있는데 절대 연애는 되지 않는다. 위의 도닉관련 퀘스트에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아벨린을 꼬시는 대사를 선택하면 도닉과 이루어지지 않는데, 그래도 호크한테는 안 온다. 그런데 시스템과 이야기상으로는 호크 곁에 남게된다. 아마 자회사의 모게임의 어떤 분같은 형태의 로맨스로 보인다.
이자벨라와는 게임 내내 투닥거리지만 중반을 넘어가면서 미운정 고운정 다들었는지 동지 저녁 파티에 초대장까지 보낼정도로 사이가 좋아진듯싶다. 여기서 오고가는 대화가 굉장한데..
아벨린: 너 동지 저녁 파티에 안왔던데.
이자벨라: 웃기시네. 저녁파티니, 요리니.. 레이스 달린 앞치마는 있니? 없음 하나 사줄까?
아벨린: 말 돌리지마. 초대장을 보냈는데도 안왔잖아.
이자벨라: 그냥 내 생각엔... 그러니까... 몰라. 난 그냥 가족모임같은 거 안하는 타입이야.
너랑 도닉이 애라도 낳아봐. 난 아마 가장 멀리해야 할 일순위 인간이 될 걸.
네가 대답해야 될 질문들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엄마, '''걸레'''가 뭐야?"
아벨린: 그냥 널 가리키고 '''"저게 걸레야."'''하면 되지.
마지막 전투에서는 템플러의 편을 들게 되지만 프렌들리/라이벌 이 최대라면 호크가 마법사의 편을 들 경우에도 함께 싸운다.
선택에 따라 아벨린은 호크를 모종의 이유로 떠나거나 곁에 남는다.
1.1.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image]
인퀴지션의 대화들로 보면 2의 사건 이후로도 호크, 배릭, 이사벨라 등과 함께 어울렸던 것으로 보이며 정식으로 모습은 보이지 않고 대화로만 나오는데 말에 따르면 함께 여행 중에 회색감시자들의 행동이 심상치 않자 동생이 걱정되어 아벨린에게 맡겨서 먼곳으로 보냈다고 한다.
사족으로 배릭이 아벨린의 이야기를 각색한 Swords&Shields는 배릭의 작품 중 가장 흥행에 실패했지만 인퀴지터의 동료 카산드라가 그 책의 광팬. 이에 관련된 동료 이벤트가 있는데 바로이것
인퀴지션 시점에도 여전히 커크월의 가드 캡틴으로 남아 있다. 배릭에게 물어보면 믿음직한 가드 캡틴으로 커크월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고. 만약 2에서 세바스티안이 영입되었고, 호크가 앤더스를 살려 보냈다면 세바스티안은 챈트리 생활을 청산하고 스탁헤이븐으로 돌아가 왕권을 잡은 후 커크월로 쳐들어오겠다고 다짐하는데, 이때 인퀴지션이 세바스티안과 손을 잡았다면 스탁헤이븐이 커크월을 공격하는 워테이블 미션에서 커크월의 방위를 맡고 있다고 언급된다. 인퀴지터는 렐리아나를 통해 세바스티안의 군세를 도울지, 컬렌을 보내 커크월의 방비를 강화할지 선택할 수 있다.
침입자 dlc의 동료별 엔딩에서도 배릭의 일러스트에 씩 웃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전히 가드 캡틴으로 일하고 있는 모양.
2. 관련 항목
'''드래곤 에이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