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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セブン銀行(Seven Bank, Ltd.)
공식홈페이지
1. 개요
2.1. 전자화폐 충전
3. 여담


1. 개요


일본의 유통 기업인 세븐&아이 홀딩스가 만든 은행. 분류상 '새로운 형태의 은행'에 들어가며 이 중 '유통계 은행'으로 분류된다. 유통계 은행에는 이 외에도 로손은행, AEON 은행이 있다.
해외송금서비스 계약을 한 뒤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 뱅킹, ATM에서 웨스턴유니온을 통해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2. ATM


일본ATM, CD에서 귀하의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을 사용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전국의 세븐일레븐에 있는 18,000대 이상의 세븐은행 ATM이라면 아침에도 밤에도 현금을 출금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에 오실 때, 꼭 이용해 주십시오.'''

2018년 9월 1일 기준 해외발행 카드 출금수수료

비자카드: '''108엔'''[1]

마스터카드: '''무료'''

JCB: '''무료'''

유니온페이: '''110엔'''

아멕스:

디스커버:

다이너스:

ATM 서비스(일본어)
ATM 서비스(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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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1일 도쿄역에서 촬영.
이 은행의 진짜 가치는 ATM에 있다. 모든 ATM이 글로벌 ATM이기 때문이다.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JCB, 플러스, 시러스, 은련유쵸은행 ATM과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발행된 카드로 현금서비스 및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 게다가 일본 현지에서 해외 계좌 잔액조회도 가능하다. 현지에서 얼마나 썼을 때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다만 잔액은 일본 엔화 환율적용으로 나오니 참고.
주로 세븐일레븐이나 이토요가도같은 세븐&아이홀딩스의 자회사 관련 점포에 설치되어 있고, ATM 코너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되어 있다. 세븐일레븐일본 내 점포수(1만개 이상)을 생각한다면 꽤나 자주 접할 수 있다. 그만큼 현금이 필요할 때의 접근성은 매우 높다. 세븐은행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2018년 8월 14일의 세븐은행 ATM은 24,565대. [2]
세븐은행 ATM에서 마스타카드로 현금인출 및 현금서비스 이용시 ATM 이용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고[3], 카드를 발행한 금융기관이 정한 수수료만 발생한다. 게다가 해외이용수수료가 면제되는 카드[4] 를 이용할 시 마스터카드의 '''국제브랜드 수수료 1%만 지불하고 인출이 가능하다!!'''[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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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에서도 세븐은행의 광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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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구에 있는 세븐은행 ATM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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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하는 금융기관 목록.
자세히 보면 우리은행신한은행[8]의 로고가 보인다.
2013년 4월 19일부터 2014년 1월 9일까지 마스터카드 관련(MasterCard・Maestro・Cirrus) 브랜드의 카드는 마스터카드와의 수수료 문제로 인해 세븐은행 ATM에서 사용할 수 없었다. 이후 마스터카드와의 협의를 거쳐 2014년 1월 10일부터 세븐은행 ATM에서 다시 마스터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세븐은행 공지(pdf파일)
현금인출시 1회 10만엔의 금액 제한이 있다. 다만 예전에는 은련 브랜드는 20만엔까지 인출이 가능하다고 했으나 2018년 기준 카드 브랜드 상관없이 전부 10만엔으로 제한되어 있다가 2020년 현재는 3~5만엔 으로 제한이 변경되었다. [9]
UI의 애니메이션과 특유의 사운드가 유명하다.

2.1. 전자화폐 충전


원래 ATM에서 그룹회사에서 주로 쓰이는 전자화폐인 나나코의 충전 및 잔고조회만 가능했는데, 2018년 10월 15일부터 Suica, PASMO 등의 교통카드와 라쿠텐 Edy도 충전이 가능하게 개선되었다.
セブン銀行ATMで「Suica」や「PASMO」のチャージ可能に

3. 여담


주로 세븐일레븐에 설치되어 있고, 글로벌 ATM이라는 점에서 롯데ATM과 포지션이 비슷한데, 대한민국에서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기업이 롯데그룹 산하의 코리아세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롯데그룹 쪽에서 대한민국금산분리 정책 때문에 직접 은행업을 영위할 수 없으니 세븐은행 ATM의 운영 방식만 벤치마킹했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현재 세븐일레븐에 깔려 있는 롯데ATM에서는 부산은행, 경남은행, 한국씨티은행, 국민은행이 제휴되어 있다. 신한은행롯데백화점(영플라자 포함), 롯데마트에 설치된 기기에 한해서만 제휴되어 있다.
참고문서 : 편의점 ATM

[1] 2만엔 이상은 '''216엔'''[2] 2015년 12월 21일에는 22,014대였다.[3] 비자카드의 경우 상술한 대로 기본 108엔의 ATM 이용 수수료가 붙는다.[4] 하나카드의 '비바+ 플래티늄 체크카드' 나 우리카드 의 '썸타는우리 체크카드' 등[5] 해외이용 수수료가 부과되는 카드는 어차피 어디서 인출해도 수수료가 거의 비슷비슷하다. 오히려 세븐은행에서는 현지 ATM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좀 더 유리한 편.[6] 예를 들어 KEB하나은행 VISA/PLUS 제휴 카드로 세븐은행에서 인출할 경우 인출 수수료 3USD(200USD 이하)/3.25USD(200~500USD 이하)/3.5USD(500USD 초과)+네트워크 수수료 1%가 부과되는데 앞서 말한 조건(1USD=1,100원, 500USD 상당 엔화 인출)으로 계산해 보면 3,575+5,500='''9,075원'''이 나온다. [7] 신한카드의 경우는 2USD에 1% 네트워크 수수료가 부과된다. 위의 조건을 대입해서 계산하면 2,200+5,500='''7,700원'''이 나온다. [8] 신한은행일본 법인인 SBJ은행이다.[9] 그 사유는 일본정부에서 언급한적은 없지만 카드복제 사건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