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캐피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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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캐피털스'''
'''Washington Capitals'''
'''창단'''
1974년 (50주년)
'''연고지'''
미국 워싱턴 D.C.
'''연고지 변천'''
워싱턴 D.C. (1974~)
'''구단명 변천'''
'''워싱턴 캐피털스''' (1974~)
'''홈구장'''
캐피털 센터 (Capital Centre, 1974~1997)[1]
'''캐피털 원 아레나''' (Capital One Arena, 1997~)[2]
'''구단주'''
모뉴멘탈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Monumental Sports & Entertainment)[3]
'''단장'''
브라이언 맥렐런 (Brian MacLellan)
'''감독'''
피터 라비올렛 (Peter Laviolette)
'''로컬 경기 중계'''
NBC Sports Washington
'''약칭'''
'''WSH '''
'''홈페이지'''

'''우승 기록'''
'''스탠리 컵
(1회)'''

2017-18
'''컨퍼런스 우승
(2회)'''

1997-98, 2017-18
'''프레지던트 컵
(3회)'''

2009-10, 2015-16, 2016-17
'''디비전 우승
(13회)'''

1988-89, 1999-00, 2000-01, 2007-08, 2008-09, 2009-10,
2010-11, 2012-13,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팀 컬러 /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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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빨간색 흰색 파란색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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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컵 우승 연혁'''
[ 펼치기 · 접기 ]
'''2017-18 스탠리 컵 우승팀'''
2016-17
피츠버그 펭귄스

'''워싱턴 캐피털스'''

2018-19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1. 소개
2. 역사
3. 영구결번
4. 기타
5. 계약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1. 소개


NHL 동부 컨퍼런스 메트로 디비전 소속팀. 2012~13시즌 기준으로 대부분 신생인 사우스이스트에서 가장 오랜기간 연고를 유지한 팀이었으나, 2지구제로 개편하면서 메트로 디비전으로 편입.

2. 역사


캐피털스의 역대 로고들
1974년 캔자스시티 스카우츠와 함께 NHL의 확장 프랜차이즈로 들어왔다. NBA 워싱턴 불리츠의 구단주였던 에이브 폴린은 불리츠와 같이 쓸 구단을 찾다가 NHL팀을 창단하기로 하고 불리츠의 홈구장이었던 캐피탈 센터에 캐피탈스(이하 캡스)를 창단한다.
NHL과 WHA의 합병후 WHA팀의 구조조정과정에서 선수들이 빠져나가 자원 부족을 겪은 캡스는 초반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창단 첫해 70+경기 시즌이 정립된 이래 최저인 8승 67패 5OTL 승점 21점이라는 최악의 밑바닥에서 시작한 캡스는 8년동안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그렇게 오랜기간 동안 신생팀의 성장통을 겪은 캡스는 1981~82시즌 브라이언 머레이 헤드코치의 지도 아래 센터 데니스 마룩,라이트윙 마이크 가트너,레프트윙 밥 카펜터등의 전력을 모아 팀 창단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이해 뽑은 수비수 스캇 스티븐스가 수비의 중심이 된 캡스는 착실하게 전력을 쌓아 중상위권 팀으로 거듭났지만, 스탠리컵에 진출하기에는 약간 모자랐다.
브라이언 머레이의 동생인 테리 머레이가 헤드코치가 된 캡스는 1990년대에도 여전히 중위권 팀이었다. 하지만 이때 뽑아놓았던 러시아 출신 라이트윙 페테르 본드라는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캡스의 핵심이 되었고 1997~98년 본드라와 베테랑 센터 애덤 오츠, 남아공 출신의 골텐더 올라프 콜치히의 활약으로 플레이오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팀 창단 첫 스탠리컵 파이널에 진출한다. 하지만 상대는 스티브 아이저맨,세르게이 페도로프가 버티고 있는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였고 그들의 첫 스탠리컵 파이널 도전은 간단하게 0:4 스윕으로 끝났다.
캡스는 1999년 AOL-타임워너의 CEO출신 갑부 테드 레온시스에게 매각된다. 테드 레온시스는 워싱턴 D.C.에서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캐피털스에 돈을 과감하게 투자하고 농구팀 위저즈의 지분 일부를 인수했다.
본드라 원맨팀의 약점을 타개하기 위해 2000년대부터 피츠버그 펭귄스의 슈퍼스타였던 야로미르 야거,로베르 랑등의 스타를 대거 영입해 스탠리컵 재진출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레온시스의 돈지랄은 슈퍼스타들을 끌어모았지만 대부분 30대에 접어든 베테랑으로 거친 NHL 무대에서 피지컬에 하향세가 오기 시작한 선수라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때문에 이름값에 비해 영 좋지 않은 성적을 냈으며 팀은 추락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 성적이 떨어지면서 결국 꼴찌를 찍게되어 200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위 지명권을 얻게 된다. 그리고 캡스는 당시 19세였던 모스크바 출신의 190cm,104kg의 당당한 체격을 가진 러시아인 레프트윙을 지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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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수의 이름은 '''알렉산더 오베츠킨(Alexander Ovechkin)'''
알렉스 오베츠킨은 유러피안다운 기술과 북미하키가 원하는 피지컬을 겸비한 완성형 선수로 이미 드래프트 역사상 최고의 러시아 선수 중 1명으로 지목 받을 정도의 전도유망한 슈퍼스타였고, 골잡이로써 결정력을 가짐과 동시에 터프한 NHL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리더쉽까지 보여주며 단번에 캡스를 자신의 팀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센터 니클라스 백스트롬(Ni'''c'''klas Bäckström)[4] , 레프트윙 알렉산더 세민[5], 수비수 마이크 그린등의 유망주들이 동시에 터지며 강력한 팀으로 다시 태어났다.
다만 아쉬운 것은 오베츠킨 개인은 2번의 득점왕과 2번의 MVP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유지했지만 NHL 입성 때부터 강력한 라이벌로 지목된 피츠버그 펭귄스의 시드니 크로스비가 2009년 먼저 스탠리컵을 들어올리는 동안 스탠리컵에 나가보지 못한 것. 캡스는 최근 몇 년간 정규시즌 초 강력한 모습을 보임에도 플레이오프에서 하위시드 팀에 업셋당해 허무하게 탈락하는 등 이상하리만치 플레이오프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크로스비와 오베츠킨 라이벌리는 2015년 현시점에서도 여전히 가장 뜨거운 라이벌리중 하나지만 이 두선수의 맞대결이 동부 파이널같은 큰 무대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것은 현재까지 안타까운 점이다. 그리고 크로스비의 피츠버그는 플레이오프에서 뉴욕 레인저스에 패하며 둘의 맞대결은 다시 무산되었다. 워싱턴이 아일런더스를 이겼기 때문에 피츠버그가 이겼다면 성사될 수 있던 대결이긴 했다. 동부 준결승이긴 했지만...
2015 스탠리컵에서는 1라운드에서 뉴욕 아일런더스와 7차전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2라운드에 진출했으나, 2라운드에서 그들을 기다리던 건 14-15 정규리그 승점 1위 팀. 첫 네 경기를 2승-1패-1승으로 무난하게 앞서가며 '''드디어 오베츠킨이 컨퍼런스 파이널 가는가''' 했지만... '''이후 벌어진 5, 6, 7차전을 내리 패하며 그대로 광탈하였다.''' 그렇게 오베츠킨은 또 다시 큰 무대에 진출하지 못하였다.[6]
한편 오프시즌이 되자, 결국 마이크 그린이 디트로이트로, 조엘 워드는 새너재이로 이적했고, 대신 LA에서 FA가 된 저스틴 윌리엄스를 2년 계약으로 영입했고, 세인트루이스에서 T.J오쉬를 받아오고 트로이 브라우어를 보냈다. 또 싸움꾼 재크 실도 합류했다. 게다가 개막 하루 전에 수비수 디미트리 올로프가 장장 '''18개월'''간의 재활을 끝내고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일단은 수비 자원이 늘었다는 것이 다행. 그리고 개막전에서는 5-3으로 승리했다. 이후 5연승과 6연승등을 쓸어담으면서 어느새 뉴욕 레인저스를 앞지르고 현재 '''리그 전체 2위'''! 이와 같은 성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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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온 예브게니 쿠즈네소프가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 크다. 또 노장 제이슨 치메라의 선전, 골리 브레이든 홀트비의 각성 등이 합쳐지면서 더 강해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시간으로 12월 19일, 탬파전에서 3-0으로 뒤지던 경기를 ''5-3'''으로 뒤집고 승리하면서 마침내 리그 1위로 올라섰다가, 일단 댈러스가 다음 경기인 몬트리올전은 잡음으로써 다시 2위.[7] 그러나 1월 12일 기준 댈러스가 주춤한 틈[8]을 타서 다시금 1위로 복귀했다. 현재 성적은 '''32승 10패'''(3연장패)
좋은 성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 필라델피아를 꺾고 크로스비의 펭귄스와 만났으나 4-2로 탈락했다.
2018년 스탠리컵 플레이오프에서 3전 4기 끝에 6차전 연장전 결승골로 숙적 시드니 크로스비피츠버그 펭귄스에게 승리하며 20년만에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결승골을 만들어낸 쿠즈네소프의 특유의 날개짓 셀레브레이션과 그에게 달려가는 오베즈킨과 동료 선수들의 모습은 캡스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2009년, 2016년, 2017년 3번이나 펭귄스에게 탈락당하면서 크로스비의 2번의 우승을 쓰라린 마음으로 지켜볼 수 밖에 없던 캐피탈스의 기둥 알렉산더 오베츠킨은 드디어 경기가 끝나고 웃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어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탬파베이 라이트닝을 상대로 7번째 경기까지 간 끝에 동부챔피언이 되면서 스탠리 컵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
상대는 올해 창단하자마자 돌풍을 일으키며 서부 컨퍼런스를 우승한 베이거스 골든 나이츠이다.
결국에는 시리즈 전적 4-1로 워싱컨 캐피털스의 44년 역사상 첫 스탠리 컵을 들어올렸다!

2018-19시즌도 높은 성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나 이 시즌 유달리 업셋이 많아서 일찌감치 짐을 쌌다. [9] 그래도 내셔널스(MLB)와 미스틱스(WNBA)가 창단 최초 우승을 이루면서 워싱턴 시민들은 나쁘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2019-20시즌도 안정적으로 시즌을 운영중이다.

3. 영구결번


'''워싱턴 캐피탈스 영구결번'''
No. 32
No. 11
No. 7
No. 5
No. 99
데일 헌터
마이크 가트너
이본 라브르
로드 랭그웨이
웨인 그레츠키
  • 32.데일 헌터 (1987-1999) : 선수 커리어는 노르딕스 - 캐피탈스 - 애벌랜치
  • 11. 마이크 가트너 (1979-1989) : 선수 커리어는 캐피탈스 - 노스 스타즈 - 레인저스 - 메이플 리프스 - 카이오티스
  • 7. 이본 라브르 (1974-1981) : 선수 커리어는 펭귄스 - 캐피탈스
  • 5. 로드 랭그웨이 (1982-1993) : 선수 커리어는 카나디앵 - 캐피탈스
  • 99.웨인 그레츠키 (전구단 영구결번)
  • Olaf Kölzig의 37번도 영구결번이 안되었을뿐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으며 결번으로 대우받고 있다. 별다른 일이 없다면 알렉산더 오베츠킨의 8번도 이 목록에 합류할 것은 확실하다.

4. 기타


유명한 팬으로 원더우먼린다 카터가 있다.

5. 계약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5.1. 아메리칸 하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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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 베어스'''
'''Hershey Bears'''
'''창단'''
1932년(T-SHL/EAHL)
1938년 (I-AHL/AHL)
'''연고지'''
미국 펜실베이니아허시
'''홈구장'''
자이언츠 센터(Giant Center)
'''지구'''
동부
'''디비전'''
애틀랜틱

5.2. EC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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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캐롤라이나 스팅레이스'''
'''South Carolina Stingrays'''
'''창단'''
1993년
'''연고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찰스턴
'''홈구장'''
노스 찰스턴 콜리세움
(North Charleston Coliseum)
'''지구'''
동부
'''디비전'''
사우스

[1] NBA 워싱턴 위저즈와 공용[2] NBA 워싱턴 위저즈와 공용[3] NBA 워싱턴 위저즈도 소유하고 있다.[4] 미네소타 와일드에도 동명이인의 골텐더가 있다. 그런데 미네소타 골텐더 니클라스 백스트롬은 철자가 Niklas Backström이다[5] 2015년 현재 몬트리올 소속[6] 컨퍼런스 파이널과 스탠리 컵 파이널을 의미한다.[7] 다만 워싱턴은 댈러스보다 2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역전 가능성이 더 높다.[8] 1월 성적이 1승 4패(1연장패) 12월 9승 6패(3연장패)[9] 최대 희생양은 탬파베이 라이트닝으로 역대급 정규시즌을 보내고도 1라운드에서 순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