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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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더 자이언트의 피니쉬 무브 중 하나인 시티드 센턴.
sentón
스페인어를 영어로 번역했을땐 heavy fall이란 뜻으로 쓰인다.
프로레슬링에서는 몸의 뒤로 떨어지는 모든 기술을 센톤이라고 지칭한다. 영어로는 백 스플래쉬라고 한다. 엉덩이로 깔고앉는 기술도 (시티드) 센톤으로 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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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센톤 기술은 바로 제프 하디의 스완턴 밤일 것이다. 이는 그레이트 사스케의 센톤 아토미코에서 따온 기술로, 단체와 선수의 인지도, 그리고 그 똘끼와 제프하디 특유의 쭉쭉 뻗은 신체, 나풀거리는 머리카락 및 의상 덕에 유명하다.[1] 래퍼 키스에이프는 이걸 제목으로 한 노래도 만들었다.
한국 프로레슬링 계에서도 김두훈이 김도현에게 사다리 꼭대기 스완턴 밤을 시전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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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 최고의 센톤 공격중 하나인 딕 토고[2] 의 다이빙 센톤. 체공력이나 묵직함이나 자세나 '''마스터 오브 센톤'''이라는 호칭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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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로프가 아닌 상대를 코너에 몰아넣고 치는 센톤공격은 '''캐논볼'''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움짤의 인물은 WWE의 케빈 오웬스로 ROH시절 케빈 스틴으로 활동중인 장면이다.
RVD의 롤링썬더도 앞구르기에서 이어지는 센톤이다. 유사기술로 옆구르기 후 문설트를 날리는 기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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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다이브의 일종인 토페 콘 히로(Tope con Hilo) 또는 섬머설트 플란차. 멕시코에서 유래한 기술명으로 스페인어로는 Topé con Giro이지만 일본으로 넘어가는 중에 영어와 스페인어의 차이를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H로 오역해버렸다. 경량급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사용하며 중경량급 선수들도 가끔씩 사용한다. 대표적인 선수로 이 움짤의 시전자인 세스 롤린스[3] , 새미 제인, 케니 오메가, 알레이스터 블랙, 핀 밸러, 드류 맥킨타이어, 리코셰 등이 있다. 과거 WWE에서는 섬머설트 플란차로 자주 불렀으나 해설진의 수준이 오르고 타 단체에 대한 문호가 어느정도 개방되면서 토페 콘 히로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RAW의 해설진인 코리 그레이브스, NXT 해설진인 마우로 라날로가 수어사이드 다이브를 '토페 스이시다'로 부르는 것과 비슷한 사례.
거구의 선수들은 그대로 로프반동 후 누워 있는 상대 위에 등으로 떨어져도 육중한 몸과 어우러져 충분한 임팩트를 준다.
캐시어스 오노는 무토 케이지의 플래싱 엘보를 센톤 버전으로 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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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의 족발슬램은 사실 센톤이다.
KOF 시리즈의 맥시마도 센톤 프레스란 이름으로 사용한다.
2018년 기준으로 WWE에서 센톤을 사용하는 선수는 케빈 오웬스와 신 카라, 브레이 와이어트, 사모아 조, 킬리언 데인, 캐시어스 오노, 토자와 아키라 정도가 있다. 신 카라는 '드래곤 밤'이라는 명칭의 탑로프 센턴을 피니쉬 무브로 사용한다.
하이플라잉 프로레슬링의 정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리코셰는 공중에서 630°를 회전해 덮치는 630도 센톤을 피니시 무브로 쓴다.
앙드레 더 자이언트의 피니쉬 무브 중 하나인 시티드 센턴.
sentón
스페인어를 영어로 번역했을땐 heavy fall이란 뜻으로 쓰인다.
프로레슬링에서는 몸의 뒤로 떨어지는 모든 기술을 센톤이라고 지칭한다. 영어로는 백 스플래쉬라고 한다. 엉덩이로 깔고앉는 기술도 (시티드) 센톤으로 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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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센톤 기술은 바로 제프 하디의 스완턴 밤일 것이다. 이는 그레이트 사스케의 센톤 아토미코에서 따온 기술로, 단체와 선수의 인지도, 그리고 그 똘끼와 제프하디 특유의 쭉쭉 뻗은 신체, 나풀거리는 머리카락 및 의상 덕에 유명하다.[1] 래퍼 키스에이프는 이걸 제목으로 한 노래도 만들었다.
한국 프로레슬링 계에서도 김두훈이 김도현에게 사다리 꼭대기 스완턴 밤을 시전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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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 최고의 센톤 공격중 하나인 딕 토고[2] 의 다이빙 센톤. 체공력이나 묵직함이나 자세나 '''마스터 오브 센톤'''이라는 호칭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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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로프가 아닌 상대를 코너에 몰아넣고 치는 센톤공격은 '''캐논볼'''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움짤의 인물은 WWE의 케빈 오웬스로 ROH시절 케빈 스틴으로 활동중인 장면이다.
RVD의 롤링썬더도 앞구르기에서 이어지는 센톤이다. 유사기술로 옆구르기 후 문설트를 날리는 기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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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다이브의 일종인 토페 콘 히로(Tope con Hilo) 또는 섬머설트 플란차. 멕시코에서 유래한 기술명으로 스페인어로는 Topé con Giro이지만 일본으로 넘어가는 중에 영어와 스페인어의 차이를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H로 오역해버렸다. 경량급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사용하며 중경량급 선수들도 가끔씩 사용한다. 대표적인 선수로 이 움짤의 시전자인 세스 롤린스[3] , 새미 제인, 케니 오메가, 알레이스터 블랙, 핀 밸러, 드류 맥킨타이어, 리코셰 등이 있다. 과거 WWE에서는 섬머설트 플란차로 자주 불렀으나 해설진의 수준이 오르고 타 단체에 대한 문호가 어느정도 개방되면서 토페 콘 히로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RAW의 해설진인 코리 그레이브스, NXT 해설진인 마우로 라날로가 수어사이드 다이브를 '토페 스이시다'로 부르는 것과 비슷한 사례.
거구의 선수들은 그대로 로프반동 후 누워 있는 상대 위에 등으로 떨어져도 육중한 몸과 어우러져 충분한 임팩트를 준다.
캐시어스 오노는 무토 케이지의 플래싱 엘보를 센톤 버전으로 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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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의 족발슬램은 사실 센톤이다.
KOF 시리즈의 맥시마도 센톤 프레스란 이름으로 사용한다.
2018년 기준으로 WWE에서 센톤을 사용하는 선수는 케빈 오웬스와 신 카라, 브레이 와이어트, 사모아 조, 킬리언 데인, 캐시어스 오노, 토자와 아키라 정도가 있다. 신 카라는 '드래곤 밤'이라는 명칭의 탑로프 센턴을 피니쉬 무브로 사용한다.
하이플라잉 프로레슬링의 정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리코셰는 공중에서 630°를 회전해 덮치는 630도 센톤을 피니시 무브로 쓴다.
[1] 너무 유명해서 아예 스완턴 밤 자체가 센톤과 분리될 정도.[2] WWF에서 카이엔타이의 일원으로 타카 미치노쿠,후나키 등과 같이 뛰었던 선수로, 2011년에 은퇴했다. 참고로 이 선수는 페디그리를 셋업무브로 썼다.[3] 현재는 준 봉인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