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맥킨타이어
1. 프로필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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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출신, 前 TNA, 現 WWE 소속의 프로레슬러.'''Future World Heavyweight Champion'''
WWE 데뷔 초기에는 빈스 맥맨과 회사가 낙점한 메인 이벤터, 이른바 '''선택받은 자''' 기믹을 달고 활동했었다. 그러나 그, 당시 능력에 비해 과도한 푸쉬와 그에 따른 역반응도 꽤나 심해서 결국 자버로 전락하는 테크를 밟게 된다.[12] 이런 우여곡절 속에 한 번의 방출과 여러 인디 단체 생활을 하면서 카리스마를 뽑아내는 멋진 비주얼로 환골탈태했고 꽤나 출중한 경기력 및 파워형 경기 운영 능력까지 갖춰 성장하여 다시금 메이저 무대인 WWE에 돌아올 수 있었다.
2m에 가까운 키라는 독보적인 피지컬, 수려하면서도 날카로워진 외모, 준수해진 경기력 등 이제는 진정으로 차기 탑스타로 낙점되었는가 싶었으나, 복귀 후의 각본이 조금씩 삐걱거리면서[13] 반응이 차갑게 식어버렸고, 당시 악역으로써는 현장 반응을 잘 이끌어내지 못한다는 큰 단점이 부각된 탓에 일부에서는 메인 이벤터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혹평을 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솔로 커리어를 새출발하게 된 최근에는 팬들의 환호와 반응을 손쉽게 이끌어내고, 겟오버하여 정상에 오른 현재는 두 말 할 것도 없이 탑페이스 슈퍼스타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를 상징하는 오브젝트는 본인의 피니쉬 무브 이름이자 그의 고향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더가 사용했다고 일컬어지는 양손검 '''클레이모어'''. 나아가 밀고 있는 캐치프레이즈 또한 '''클레이모어 컨트리'''로써[14] , 챔피언인 본인을 클레이모어 컨트리라는 영토의 주인이자 왕이라고 지칭하는 의미이다. 이외에도 스코틀랜드의 전통의상인 킬트를 입고 등장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도 했다.
3. 경력
4. 기타
- 본인 언급에 따르면, 그를 상징하는 피니쉬 무브인 클레이모어는 우연에 의해 탄생한 기술이라고 한다. 3MB 시절 라이백과 3 on 1 핸디캡 매치를 하다가 일어난 실수에서 나온 건데, 빅 붓을 하려다가 입고 있던 타이트한 가죽바지 때문에 한 쪽 다리도 같이 들어올려져서 차게 되었으나 임팩트 있는 싱글 레그 드랍킥으로 보이게 되면서 적절히 갈고 닦아서 지금의 클레이모어가 됐다고. 별개로 클레이모어는 로데릭 스트롱의 식 킥과 KENTA가 히데오 이타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시절 사용한 샷건 킥과 동형기이다.
- 별명은 맥맨타이어, 맥킨타잉여, 맥잉여, 잉금님. 과거 처음 WWE에서 푸쉬를 받던 당시 경기력이 엉망인데도 불구하고 푸쉬를 엄청 받는다고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굉장히 까였다. 오죽하면 셰이머스요 밈으로 대표되던 그 시절 셰이머스 급으로 역반응이 나왔을 정도.
- 2010년에 사용했던 테마곡 "Broken dreams"는 역대급 퀄리티의 테마곡으로 팬들에게 평가받았지만 드류 맥킨타이어가 2017년에 다시 WWE로 복귀할 때 이 테마곡을 쓰지 않자 팬들은 상당히 아쉬워했다. 기존의 WWE 테마곡과 달리 전체적인 템포가 느리게 진행되다가 후렴구에 급격히 템포가 빨라지며 독특한 분위기를 내다보니 팬들의 인상에 깊게 남는다. 이 테마곡과 함께 묵직하게 걸어오는 드류 맥킨타이어의 모습은 상술했듯이 온갖 역반응으로 까일 적에도 상당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 셰이머스와 나이를 뛰어넘은 엄청난 절친이다. 7살이나 차이나는데도 불구하고[15] 아일랜드의 인디 프로레슬링 단체인 IWW때부터 시작해서 틈만 나면 찰떡같이 붙어다녔다. 서로 가장 친한 사람 및 대립하고 싶은 상대, 그리고 태그팀 파트너를 하고 싶은 사람 등의 질문에 모두 서로를 택했을 정도. 더블린에서 IT 관련 직종으로 고연봉을 받는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데도 셰이머스가 그것을 포기하면서까지 프로레슬링을 계속하게 하고, WWE에 입단하도록 권유한 것도 바로 드류일 정도. 덕분에 스토리상으로도 둘이 절친으로 자주 엮이는 경우가 많다.
- 그 외에도 영국 출신인 웨이드 바렛과는 인디시절부터 친한 사이여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대인 관계는 꽤 넓은 편이다.[16] 사교성이 상당히 좋은 듯. 다만 예외적으로 2014년 5월에는 백스테이지에서 신 카라와 마찰이 있었는데, 드류 맥킨타이어가 신 카라(후니코)에게 "인기많은 선수에게만 예의를 차린다"며 극렬히 디스했고 이에 신 카라가 발끈한 사건이다. 신 카라는 [17] 주먹다짐을 벌이려고 했지만 드류 맥킨타이어가 이를 무시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되었다.
- 의외라면 의외라고 할 수 있는데, 브록 레스너가 높게 평가한 인물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브록과의 인연은 3MB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어느 날 브록이 자신에게 다가와 "왜 네가 이런 괴상한 스테이블에 엮여있냐?"라고 물어보았다고 한다. 그 말이 드류 본인에겐 아주 큰 자극이 되었다고 하며, 로얄럼블부터 레슬매니아까지 대립하면서도 자신을 도전자로 인정해 준 브록 레스너에게 무척 감사한다는 말을 남겼다.
- 무대에서 악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달리 인성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알베르토 델 리오가 일반인과 시비가 붙어 싸웠을 때, 두 바늘을 꼬매야 하는 상처를 입으면서도 중간에서 말렸다. 심지어 WWE에서 푸쉬를 받다 자버로 전락한 후에도 트위터에다가 단 한 번도 자신의 처지에 관해 불만을 표하는 멘션을 올린 적이 없으며, 그 흔한 비꼬는 멘션조차 찾아보기가 힘들다. "당신은 푸쉬를 받아야 한다"는 팬의 멘션에 "크림은 언젠가 위로 떠오르기 마련이죠"라며 재치있게 대답하는 센스도 갖췄다.
- 서 2017년 레슬콘 슈퍼쇼 당시 10인 태그팀 매치에서 팀 오스프레이로 참가해 당시 기믹을 살려 묵묵히 카리스마있게 경기를 풀어나가다가 갑자기 댄스 오프가 시작되었고, 다른 선수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춤을 췄지만 드류 맥킨타이어는 코너에 앉아있으면서 그저 구경만 했었다. 하지만 관객들의 부름을 떨쳐내지 못하고 댄스를 추었다.
- 순발력이나 위기 대처 능력 또한 매우 수준급이다. 인디 시절 EVOLVE 58에서 있었던 태그팀 타이틀 매치에서 당시 드류는 쟈니 가르가노와 타이틀 매치를 벌이던 중이었는데, 가르가노와의 합동 피니시 이 후 가르가-노-이스케이프에 상대 선수가 탭을 쳤지만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심판이 타임 키퍼에게 콜을 하지 않아 경기 종료 벨이 울리지 않았고, 이에 드류가 쟈니와 태그를 해 들어와 다시 상대방에게 기술을 걸어 탭을 받아냈지만 여전히 심판은 경기를 종료시키지 않았다.[18] 이에 관객들은 분노하며 야유와 욕설을 퍼부어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만다. 그러자 드류는 마이크를 집어든 뒤 '이 경기가 Botchamania에 나와서는 안된다'라며[19][20] 관객들 중 한명을 긴급히 불러내어 가르가노에게 다시 기술을 걸게했고 관객이 탭을 치자 해설자 역할을 맡아 '탭을 받아내어 승리했습니다!'라며 소리를 질러 망한 분위기를 삽시간에 살려냈다. 뛰어난 센스와 유머감각이 버무려진 상당한 명장면이다.
- 2014년에 쉴드가 분열한 후 트위터에다가 "쉴드는 분열했지만 3MB는 영원할 것이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라는 메세지를 남겼으나, 얼마 못 가 드류 맥킨타이어와 진더 마할이 WWE에서 방출당한다. 그러나 후에 히스 슬레이터가 초대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이 되고, 진더 마할이 WWE 챔피언이 되더니 본인은 NXT 챔피언 등극 이외에도 로얄럼블 우승자가 되어 레슬매니아에서 WWE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역사적인 영광을 안게 되었고 그 기쁨을 3MB 파트너인 히스 슬레이터가 함께 축하해주는 우정을 표현해주었다. Congratulations brother.
- 인디 단체에서 자신을 다시 가다듬으면서 예전의 호리호리한 몸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벌크 업이 되어 브록 레스너 못지 않은 카리스마와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는데, 3MB 동료이자 2017년에 역대급 푸쉬를 받았던 진더 마할처럼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그러나 드류는 3MB로 활동하던 때부터 어느 정도 벌크업을 하던 흔적이 보였고[21] 진더 마할과는 다르게 장기간에 걸쳐서 본인이 해낸 것이기 때문에 전후를 놓고 보면 확실하게 스테로이드를 무작정 사용했다고 볼 여지는 없다. 무엇보다 드류는 커리어 초반기의 미숙한 모습[22] 을 점차 개선해 나가면서 현재는 기술구사력도 파워 하우스 중에서 손에 꼽히는 수준까지 올랐고 파워 하우스의 근본 바탕인 힘이나 완력도 상당한 수준으로 보여주고 있다. 빈스의 급푸쉬로 띄우려던 파워 하우스 중에 기술을 구사하는 힘이 딸려서 스테로이드로 몸을 키웠다는 여론이 나오는 선수들과 대조적인 엄청난 파워의 소유자가 된 셈.[23] 현재 드류의 힘은 그 빅 쇼와도 너끈히 합을 맞출 수 있는 정도다.
- 스코틀랜드 사이코패스 기믹 시절엔 악역이다보니 과묵하고 무게감 있는 진중한 캐릭터 연기를 위해 마이크웍이 적은 편이었지만, 선역 전환 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선 아주 재치있는 마이크웍을 보여주며 색다른 모습과 함께 인기 몰이의 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현재 메인 이벤터 중에서 여러모로 균형잡힌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심리학 석사 출신이라는 꽤나 고학력의 레슬러라 그런지 스마트한 면모도 꽤 많이 보이고 있으며 그에 따른 마이크웍도 준수하여 연기력 또한 일품이다. 애초부터 마스크는 잘 생겼다고 '선택받은 자' 기믹 때부터 인정받아왔고 고생 끝에 한 벌크업 덕분에 엄청난 카리스마까지 장착하게 되었다. 데뷔 초에 지적받던 형편없는 경기력은 벌크업과 동시에 피나는 노력과 더불어 여러 인디단체를 구른 끝에 모두 극복하며 현재는 WWE의 파워하우스형 선수 중에 손에 꼽히는 경기력의 보유자가 되었다. 이러한 모습덕에 대부분의 맥맨 가이들이 겪는 역반응도 극복하였고 현재는 관중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몰이와 동시에 환호를 받는 선수 중 한명이 되었다. 또한 멘탈과 인성도 훌륭한 편으로 SNS로 이미지를 깎아 먹는 여타 선수들과 달리 재치있으면서 젠틀하게 SNS를 사용하는데다 위기대처능력도 여러 일화들에서 보여준 적이 있고 태도관련 문제를 전혀 일으키지 않는 등 차기 아이콘으로 부상할 자격을 두루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대내외적으로 고루 받고 있다.[24]
- 링사이드 뉴스에 따르면 폴 헤이먼과 브록 레스너가 동시에 드류에 대한 프로모 자유권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한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선수 본인이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프로모를 진행하는 것은 상당한 특권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현재 받는 드류의 푸쉬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 완결된 네이버 웹툰인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의 글 작업을 한 작가가 프로레슬링의 팬인데, 후기를 보면 드류를 가장 좋아하는 듯 하다.
- IB 스포츠의 정승호 캐스터와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내용은 여기 다소 무거운 억양과는 다르게, 정승호 캐스터의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었다. 그리고 고국 스코틀랜드에서 FIFA 월드컵보다도 레슬매니아가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만 획득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수 있는 후보 선수다.
- 고소 공포증이 있다. WWE 헬 인 어 셀(2020)에서 테이블로 추락하는 장면을 소화했는데, 폭스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내 생에 가장 최악"이라고 밝혔다. 공중기를 꽤나 구사하는 선수기에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 그런데 WWE 상부는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WWE TLC(2020)에서 TLC매치를 시켰다.(...)
- 원래도 조금 탈모가 있었지만,, 2020년 들어 탈모가 점점 심해지더니 2021년 2월 기준으로 머리 숱이 적어진 것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팬들은 이대로 가다가 배런 코빈 No.2가 되는 것 아니냐며 걱정 중이다.
4.1. 태린 테럴(티파니)과의 악연
WWE에서 활동하던 디바인 티파니와 결혼했는데 이것이 인생 최악의 오점이 되어버렸다. WWE는 부부끼리의 연대 책임이 상당히 강력한 탓에 이런 사건에 얽히게 되면 평생 푸쉬를 못 받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그 뒤 산티노 마렐라와 단장 보좌역 자리를 걸고 경기를 가졌다가 패배해 해고당한 후, 다시 한 번 경기를 하게 해달라고 징징거리는 기믹 등을 강요받는 굴욕을 나날을 보낸다. 이후 슈퍼스타즈를 전전하며 중급 자버로 전락하는 등(2M란 신장을 이용한 '''빅맨 전용 자버''') 점차 나락으로 떨어져 WWE에서 해고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 前 부인 티파니와 부부싸움을 할 때 심한 가정폭력을 당하면서도 그저 맞아주기만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서 대인배로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다. 드류 맥킨타이어는 심리학 석사 학위까지 가지고 있는 고학력자였기 때문에 티파니에게 자신이 배운 심리학을 응용해보면 그나마 티파니가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이라는 놈은 그리 호락호락하지가 않았다. 티파니의 성질이 좀 더러운 수준이 아니라 정신이상자 수준이었고, 그녀가 WWE에서 방출된 것도 드류를 개패듯 두들겨패다가 경찰에 체포당했기 때문이다. 결국 2011년 5월 24일에 이혼했고, 드류는 현재 다른 일반인 여성과 재혼해서 잘 살고 있다.
- 2011년부터 슈퍼스타즈를 전전하기 시작하면서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부인 티파니의 입방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팬이 트위터로 티파니에게 WWE에 복귀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아뇨, 난 성 상납이나 하러 복귀하지는 않을 거예요."라고 답변한 것이다. 이후 문제가 되자 WWE 말고 다른 단체를 의미한다고 변명했는데, 후에 TNA에서 활동하기 전까지 티파니가 등장했던 프로레슬링 단체는 WWE 밖에 없었다.
- 드류 맥킨타이어와 차보 게레로가 문자로 나눈 대화를 캡쳐해서, 前 부인인 티파니가 트위터에 올리면서 드류가 바람을 피웠다는 루머가 잠시 돌았다. 하지만 티파니가 차보 게레로의 원나잇을 드류 맥킨타이어의 소행으로 착각했던 것이다.
- 2017년에 드류 맥킨타이어는 WWE로 복귀해서 다시 한 번 좋은 활약을 하게 되지만, 반대로 태린 테럴은 가정폭력 사건으로 인해 캐나다로 거점을 옮긴 임팩트 레슬링에서 활동이 불가능해 은퇴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드류가 WWE 로얄럼블(2020)에서 우승을 달성하고 레슬매니아 36에서 챔피언십을 가지고 챔피언이 되면서 확실히 처지가 하늘과 땅 차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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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임팩트 레슬링, PWG 등지에서 사용하던 링네임. 사실상 자기 본명과 같은 링네임이라서 인디 단체에서도 애용했다.[2] WWE에서 사용하는 링네임. 처음 WWE에 왔던 2007년, 스코틀랜드인 컨셉의 기믹을 들고 가자 본명보다 스코틀랜드인 같은 이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스테파니 맥맨과 마이클 헤이즈가 악센트를 넣어 만들어 준 링네임. 그런데 정작 타이탄트론이 나오는 스크린에서는 그대로 갤로웨이로 나오는 해프닝이 생겼었다고 본인이 회고했다.[3] 스코틀랜드의 전통 의상 킬트와 검을 들고 등장하는 현재의 별칭. 2020년 11월 30일 RAW부터 사용했다.[4] 매 경기마다 1회 이상씩 중요한 순간이면 '''반드시''' 나오는 주요 기술들이다.[5] 팔다리의 사용을 하지 않고, 몸과 어깨 쪽만 움직여서 시전하는 헤드벗. 이름의 유래는 스코틀랜드의 도시 글래스고이며, 박치기를 말하는 영국 인용어구에서 따왔다.[6] WWE에 데뷔했던 초기에는 '스코티쉬 킬'이란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더블암 DDT로, 더블암 자세에서 떨어지는 동시에 자신의 다리로 상대방의 몸통을 붙잡아 고정시켜서 충격을 높이는 개량형이다.[7] 러닝 싱글 레그 드롭킥. 이름의 유래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더가 사용했다는 양손검 '클레이모어'. 본래는 퓨쳐 쇼크가 피니쉬, 클레이모어는 시그니처 무브였지만 지금은 퓨쳐 쇼크는 중간 기술, 클레이모어가 피니쉬로 입장이 바뀐다.[8] 3MB로 활동하면서 꽉끼는 바지를 입게 되었는데 경기중에 이 상태로 빅붓을 하면 가랑이가 찢어질것 같아서 순간적으로 다른 다리도 같이 들어올리면서 피니쉬가 탄생했다.[9] 테마곡중에서 가장 리즈 테마곡인데 찌질이 악역시절에 사용된거라서 아쉽다는 평이 있다.[10] NXT 복귀 후 사용했던 테마곡. 드류의 스코틀랜드 출신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배경에 깔리는 백파이프 소리가 인상적. 그렇지만 사실 이 곡은 로데릭 스트롱이 NXT에 데뷔 했을 때 사용한 테마곡을 리믹스 한 곡이다.[11] 원곡에 강렬한 북 소리를 넣고 좀더 웅장하게 리믹스 되었다. 메인 로스터 콜업 이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테마곡.[12] 다만 후술하겠지만 자버로 내려앉은 것도 본인 탓이 아니다. 심한 푸쉬에서만 멀어졌지 미드카터로 활약하던 와중에 마누라 탓에 자버의 나락으로 빠져버렸다.[13] WWE NXT 활동 당시에는 대립이 몇 차례 흐지부지되곤 했고, 다시금 메인에 선 뒤 더 실드와의 대립 중에는 로만 레인즈가 백혈병으로 잠정 은퇴하면서 각본이 파토나버리는 불운도 겹쳤다.[14] 브록 레스너의 수플렉스 시티에 대항하여 만들어진 캐치프레이즈. 본인 스스로 세그먼트에서 "수플렉스 시티는 클레이모어 컨트리에 위치해 있다"는 식의 마이크웍으로 레스너를 제대로 도발하기도 했다.[15] 셰이머스가 1978년생, 드류가 1985년생으로 셰이머스가 7살 연상이다.[16] 이 둘과 인디시절부터 친했던 프랑스 출신의 마르커스 루이의 경우 WWE에 늦은 시기에 입단해 NXT에서만 활동하다 방출되었다.[17] 실제로 셰이머스와 사이먼 고치를 실전 싸움에서 개박살냈고, 업계 최고참인 크리스 제리코에게까지 가리지 않고 선빵을 날린 싸움꾼이다.[18] 드류와 쟈니가 승리하는 각본임은 분명했지만 심판쪽이든 어느 쪽이든 지시사항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은 틀림없지만 정확히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는 알 수 가 없다.[19] 여담이지만 해당 경기는 Botchamania에서 2016년 보차경기 TOP 5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20] 그리고 드류의 말이 씨가 됐는지 결국 저 문제의 장면이 Botchamaia 315에 나오고 말았다...[21] 데뷔 초와 비교해보면 일단 몸을 키우려고 살을 붙이는 과정을 거친게 보인다.[22] 다만 이 때도 힘 하나는 괜찮았던 게 파워형 기술을 사용할 때에는 제법 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 진행능력이 심하게 떨어져서 욕을 먹었을 뿐.[23] 빈스가 계속 푸쉬를 주려던 빅 캐스의 예를 떠올리면 비교가 쉽다. 빅 캐스 역시 드류와 마찬가지로 제법 괜찮은 외모와 떡대 좋은 피지컬, 그리고 준수한 현장 반응도의 소유자로 빈스가 전형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지만, 경기력이 구렸고 특히 자신의 몸의 절반도 안되는 엔조 아모레를 밀리터리 프레스로 들 때조차 부들거릴 정도로 큰 덩치에 비해 완력이 미약했기에 악평을 들었고 결국 방출당하며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없었다.[24] 데이브 멜처 또한 배런 코빈이 과도한 푸쉬를 받자 코빈보다 더 푸쉬를 받아야 되는 빅맨으로 드류를 꼽은 적이 있다.[◇] 첫줄이 월드 챔피언십 도전 자격 획득자, 둘째줄이 X 디비전 챔피언십 도전 자격 획득자, 셋째줄이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도전 자격 획득자, 넷째줄이 해고 통지서 획득자[25] 2017년은 실시하지 않음.[★] A B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