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오웬스
1. 프로필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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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N OWENS STUN"'''
캐나다 출신의 WWE 소속 레슬러로 퀘벡 출신으로 소수인 영어권 이름이다.[21] 앨버타의 하트 던전이 아닌 퀘벡출신 레슬러 세르주 조두앵, WWF 태그팀 챔피언을 지낸 퀘베커스의 자크 루조(Jacques Rougeau)[22] , 칼 울렛(Carl Ouellet)에게 수련을 받아 CZW에 먼저 데뷔하는 전혀 캐나다 출신 레슬러답지 않은 독특한 레슬링 이력을 가졌다. 그러한 이력과 함께 PWG, ROH 등의 인디 단체에서도 활동하며 수 많은 명경기를 양산, 큰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STUN THE WORLD"'''
다소 평범하면서도 푸근한 인상으로 인해 오해받기 쉽지만, 인디 시절과 NXT, 메인 로스터에 이르러서까지 악역으로 활동했던 힐 스타일의 악역 레슬러였다. 기회주의적이면서도 폭력적이고 무자비한 모습으로 인하여 국내에서는 '폭군'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23] 또한 배가 나온 체형과 그리 크지 않은 체구에 걸맞지 않게 무척 뛰어난 경기력과 기술 구사력, 운영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마이크웍 또한 준수하여 메이저 무대에 진출한 인디 출신 레슬러 중에서는 매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바 있다. 주 팬층도 매니아층이고, 반대로 안티 팬층도 매니아층이라는 것도 독특한 점.
3. 커리어
4. 평가
WWE 입성 전까지 인디에서 보여줬던 캐릭터성은 폭력적이면서도 비열한 모습을 주로 연출하는 악역 싸움꾼 레슬러였다. 캐나다 퀘벡 주에서 태어나고 성장한지라 영어 발음이나 구사력 등이 네이티브들 보다 약간은 떨어지는 탓에 단순하고 어렵지 않은 문장으로 세그먼트를 진행하는 편이다. 놀라운 점은 그럼에도 알아듣기 쉽고 꽤 준수한 마이크웍을 구사한다는 것. 상대를 도발하거나 조롱하고, 자신을 우월함을 강조하는 일명 트래쉬 토킹에 능하며 감정 호소능력과 표정 연기 또한 일품이다.
레슬링 스타일은 덩치에서 나오는 묵직하면서도 거센 브롤러 타입과 하드 히팅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파워풀한 매트 레슬링, 테크니션과 유연한 공중기, 하드코어한 범프에도 능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특유의 아저씨 몸매와 대비되는 토탈 패키지 타입의 경기력을 갖췄다. 실제로 인디에서도 다양한 경기를 소화한 일류 워커의 모습을 유감 없이 보여주며 팬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았다.
또한 사람들을 경기에 몰입시키게 할 수 있는 재주가 뛰어나다. 경기 내내 상대 선수를 트래쉬 토킹으로 도발하거나 상대 선수가 다운될 경우 관중석을 향해 포즈를 취해 야유를 유발하고, 경기가 조금 루즈해 진다 싶을때엔 큰 범프를 터뜨려 열광하게 하는 등 사람들이 한시라도 경기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능력이 우수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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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프로레슬링 관계자들이 보는 오웬스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관객들과의 직, 간접적인 소통능력이라고 한다. 관객들의 반응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 평가의 요지. 예를 들어 핀 밸러와의 래더매치에선 관중들이 올레 챈트를 떼창하자 손을 흔들다가 아프다는 제스쳐를 취한다던가,[24] 마치 스턴트를 하려는듯 밸러를 사다리로 에이프런에 고정시켜놓고 달려가다가 그냥 지나쳐서 때리기도하고, 2016 섬머슬램에선 엔조 아모레를 쓰러뜨려 놓곤 큰 기술을 쓸 것 마냥 로프 반동을 하며 속도를 늘리다가 그냥 멈춰서서는 헤드락을 거는 등 관객들의 생각과 반응을 예상해 관객들이 즐거워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며 팬들에게 엄청난 응원과 호응을 이끌어낸다.
경기 도중에 서사를 만들수 있는 능력도 탁월하다. 이를 잘 보여주는 예시가 바로 배틀그라운드 2016에서 있었던 새미 제인과의 경기. WWE측에선 둘의 악연과 위상에는 알맞지 않은 쓰레기급의 각본으로 두 선수를 붙혀놓고 대립을 시켰으나, 두 사람은 경기 도중에 풍부한 감정표현, 트래쉬 토킹, 서로의 기술 뺏어 쓰기 등등을 보여줘 기존에 이들에게 인디시절에 있었던 사연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던 관중들도 납득하고 몰입할 수 있을 정도로 명경기를 만들어냈다.
단점이라면 WWE는 지상파 프로그램에 나오기에는 지나치게 평범한 외모(?)와 아저씨 몸매. 그냥 덩치 크고 배 나온(...) 친근한 동네 아저씨 느낌이다. 그를 두고 빈스 루소와 케빈 내시는 "그냥 일반인 같다.", "매력이 부족하고 스타성이 없다."는 악평을 내리기도 했다.[25] 그래서인지 국내 커뮤니티 내에서는 케빈을 케빈 + '''파오후''' = '''케오후''' 라고 부른다(...). 그의 피니셔인 팝업 파워 밤도 '''파오후 밤'''(...)이라고 부를 지경. 키도 182cm 정도로 그리 위압감을 주는 타입은 아니다.[26] 다만 정감가는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난폭한 악역으로서의 행보가 갭 모에를 일으켜 신선하다는 평가도 왕왕 있는 편. 거기다 지나치게 인디에서 만능유닛 취급받을 정도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탓에 이것이 도리어 부메랑으로 돌아와, WWE에서는 이 각본 저 각본 가리지 않고 투입되면서 급기야 2018년에는 돌아가면서 신나게 얻어터지는 동시에 위상조차 추락하기도 했었다. 브론에게 매번 박살나는 범프 때문에 한때 RAW와 스맥다운의 탑힐이었던 위상이 떡락해 고급자버화 되어버린 셈. 아이러니한 것은 본인이 WWE에 이적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인디에서 위험한 범프를 너무 많이 치른 것으로 인한 위험부담 때문이었는데, WWE에서 위험한 범프를 더 많이 시키고 있어서 부상 누적이 더 심각해졌다. 결국 반월판 부상으로 장기부상 크리를 찍기도 하였다.
한편 2019년에 본격적으로 선역 커리어를 밟으면서 꽤나 호평을 받았다. 그 동안 로만 레인즈와 미즈 같은 선수들을 계속 잡아먹으면서 웬만한 메인 이벤터 이상의 푸쉬를 셰인이 받았기에 반감이 심했는데 오웬스가 이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었기 때문.
5. 사용 기술
GIF가 매우 많으니 모바일 데이터 사용자들은 열람에 주의 바랍니다.
6. 여담
- 엄청난 미모의 아내와 두 아이를 둔 가장이라서 팬들로부터 인생의 승리자라고 꾸준히 불려왔다. 특히 마이크웍 때마다 아이들 얘기를 자주 거론하면서 자식들에 대한 사랑이 투철하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은근 눈물도 많다고.[27] 이처럼 현실에서의 성격조차 거칠 것 같은 외모와 달리 참 인간적인 면모가 많다고 할 수 있겠다.
- 같은 동향 출신이기도 한 오웬 하트의 팬이다. 자신의 아들의 이름을 오웬이라고 짓더니 이젠 WWE에서의 링 네임도 오웬을 붙여버린걸 보면 정말 뼛 속까지 오웬 하트의 골수 팬인 듯하다.[28] 실제로 인디 무대에서 샤프슈터를 간간히 썼을 때도 그의 영향을 받았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었다.
- 인디시절부터 새미 제인과 무수히 많은 대립관계 및 경기를 가졌기 때문인지 사적으로 매우 친하다.
- WWE 승격 즈음 어떤 기믹을 부여받을지 관심이 있었으나 별다른 변화없이 그냥 올라왔다. 이런 부분이 예전의 WWE와 차별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사실 저러한 문제점은 이미 WWE에 데뷔할때부터 우려되어 왔던 바이긴 하다. 특유의 살인기들, 트래쉬 토크가 PG등급에 막히는 바람에, 그가 어떤 캐릭터인지 어필할 방법이 특유의 브롤링밖에 남지 않았다는 매니아들의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존 시나와의 경기를 보니 선수 개인의 기량을 너부 얕본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상당한 수준의 PG 마이크웍, 비록 살인기는 봉인되었지만 충분히 눈을 즐겁게 해주는 문설트나 센턴, 변형 패키지 파일드라이버 등 화려한 기술들을 정말 깔끔하게 뽑아내 대부분의 우려를 종식시켰다. 이러한 장점들 덕에 그간 WWE에서 보여준 모습들이 결코 선역이 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선역 못지 않게 환호를 많이 받고 있다. 하지만 지긋지긋한 반월판 부상이 있으므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그리고 선역이 불가능할 것 같다는 예상마저 2019년 선역 전환 이후 자신만의 캐릭터로 승화시킴으로서 종식시켰다.
- WWE 각본진과 운영진쪽에서 케빈 오웬스가 뚱뚱하다고 자꾸 방송내에서 언급을 하는데, 이는 케빈 오웬스의 반응을 죽여 푸쉬를 막으려는 빈스 맥맨의 최측근인 케빈 던의 압력 때문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트리플 H 진영인[29] 오웬스의 반응을 죽여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보전하려는 의도.[30] 스티브 오스틴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오웬스를 깎아내리려는 각본진의 요구를 무시하라고 말했다. 다행히도 케빈 오웬스에 대한 푸쉬는 끊기지 않았고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을 두 차례 해보고 심지어는 한 브랜드의 월드 챔피언에도 등극하는 등 엄청난 푸쉬를 받으면서 푸쉬가 끊길까봐 걱정 하던 팬들의 마음을 안드로메다 저편으로 보내버렸다.[31]
- 인디 시절과 달리 스케쥴이 매우 바쁜 WWE의 특성상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을 시간이 많다고 한다.[32] 이 때문에 아들과 시간을 같이 못 보낼 것을 우려해 렌트카를 대여, 아들의 방학 기간 동안 모든 스케쥴에 가족을 대동했다고 한다. 링 위에서 보이는 악역스러운 모습과 다르게 실제로는 매우 가정적인 듯.[33][34]
- 국내에서 중계하는 해설자들이 멧돼지 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 둔할 것 같은 외모와는 달리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이는지라 현실판 철권의 밥이란 우스갯소리가 돌기도 했다.
- 딘 앰브로스의 핀폴셔틀(...)이라 불려도 좋을 정도로 한번의 DQ승을 제외하면 싱글매치에서 단 한번도 딘 앰브로스를 꺾어본 적이 없다. 또 4월 21일 스맥다운 메인이벤트인 태그팀 매치에서 크리스 제리코의 반칙으로 딘 앰브로스를 핀폴해 이긴 것 외에는 태그팀 매치에서도 결국 딘 앰브로스에게 핀을 당했다. 머니 인 더 뱅크 2016에서도 케빈 오웬스를 밀어떨어뜨리고 가방을 딴게 딘 앰브로스(...) 브랜드 스플릿 이후 앰브로스는 스맥다운 소속이라 당분간 만날 일은 없어보였는데 슈퍼스타 셰이크업 때문에 앰브로스가 RAW로 와버렸고, 논타이틀 매치에 붙은 결과 또 패배했다. 2017년 앰브로스는 RAW로 이적하고 오웬스는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면서 더 이상 앰브로스와 엮일 일은 없었다가 이듬해 2018년 레슬매니아 34에서 새미와 팀을 맺고 쉐인과 대니얼과 태그팀 매치를 펼친 끝에 패하면서 각본상 해고를 당했으나 스테파니가 RAW로 기용하면서 새미와 함께 RAW로 이적했다. 또 앰브로스의 호구(...)가 될뻔했으나 운좋게도 앰브로스는 부상으로 인해 휴식기를 보내고 있어서 일단 엮일 일은 없는 대신 브라운 스트로우먼에게 매주마다 호되게 박살난다(...). 그리고 2019년 초에 딘 앰브로스는 WWE의 대우에 불만을 품고 탈단한 뒤에 AEW로 이적하면서 더 이상 둘이 맞붙을 일은 없게 되었다. 반면 그의 같은 스테이블 멤버인 로만 레인즈와 세스 롤린스를 상대로는 은근히 강한 모습을 보이는데, 로만과 세스를 상대로 페이퍼뷰에서 클린 핀폴을 내준 적이 없으며 특히 세스를 상대로는 페이퍼뷰 한정 전승을 기록할 정도로 우세를 점하고 있다.
- 덤으로 과거 세그먼트에서 백스테이지의 음식 던지기 싸움 소동때 누군가에 의해 얼굴에 파이를 맞은 적이 있었다. 이 범인(?)이 누구인지 끝끝내 밝혀지지 않았는데, 2019년 7월 말이 돼서야 용의자(?)가 대두되었다. 다름아닌 존 목슬리(딘 앰브로스). 별건 아니고 목슬리가 한 프로모중에 케니 오메가가 명경기를 뽑을 동안 자신은 TV에서 사람들 얼굴에 크림 파이나 끼얹고 있었다는 발언 때문이다. 당연히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고 그냥 조크로 몇몇 팬들 사이에서나 하는 소리.
- 퀘벡 출신이라 그런지 영어보다 불어 구사력이 더 뛰어나며, 본인도 이쪽을 더 편하게 생각하는 걸로 보인다. 프랑스 투어 중 존 시나와의 세그먼트에서 유창한 불어로 세그먼트를 꾸민게 대표적인 예. 실제로 그의 세그먼트를 보면 어렵지 않은 수준의 단어로 간단하고 명료하게 영문장을 구사하는데, 몇몇 국내 팬들은 이를 통해 영어 공부를 한다고 할 정도. 그도 그럴 것이, 그가 어린 시절 레슬링에 흠뻑 빠졌을 때 짐 로스 등의 기성 미국 레슬러의 마이크 워크나 프로모를 들으며 영어를 독학했다고 한다. 체계적으로영어를 배운 게 아니고, 독학 및 인디단체를 돌며 습득했기에 구사하는 문장•단어의 수준이 네이티브 스피커에 비해 실용적이고 직설적일 수밖에 없는 셈. 이렇듯 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운 게 아니어서 그런지 현지에서는 공인된 영문 오타 대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가 트위터등에서 틀린 영어문장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를 지적하는 팬들의 트윗이 많은 편.
- 2019년에 선역으로 복귀했을 때의 모습을 보면 오른팔의 문신이 좀 더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휴식기간동안 새로 해넣은 듯.
- 2019년 들어 주로 선역으로 활동하면서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피니셔 역시 오스틴에게 허락을 받고 스터너를 사용하는 탓에 그와 이미지가 겹쳐보일 정도.
- ROH에서 갓 데뷔했을 때 CM 펑크로부터 백스테이지에서 정치질을 당했다. 이유가 어이없는게 단순히 티셔츠를 입고 경기를 했다는 것. 오웬스가 회고하기를 그 당시 순간적으로 펑크를 밀쳐버릴까 고민할 정도로 분노했지만 본인이 ROH에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그냥 참고 사과했다고.
- WWE 데뷔 이후 레슬매니아 시즌마다 레슬매니아 로고를 본딴 KO-MANIA 라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티셔츠를 입고 나오고 있다. 2020년 레슬매니아 36은 네 번째.
- 최근 오웬스의 부인의 할아버지가 코로나 19 확진 이후 사망했고, 이로 인해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6월 달 러 녹화에 불참한다고 한다.
- 2020년 7월 언론과의 인터뷰 도중 NXT로 돌아갈 뻔 했었다는 사실을 전했다.[35] 심지어 빈스 맥맨과도 이 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본인도 기대를 하고 있을 정도로 열의도 높았지만, 결국 메인 로스터에 남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그러나 NXT를 RAW나 스맥다운만큼 알리고 싶기에 기회가 된다면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 한편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전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빈스 맥맨에게 경기장 내부에서도 마스크를 사용하자고 건의했다고 한다. 이 건의를 들은 빈스 맥맨 역시 이를 받아들이면서 WWE 퍼포먼스 센터 안에서도 마스크를 차는 것이 당분간 의무화되었다고.
- 태그팀 챔피언만 획득하면 WWE 그랜드슬램을 달성할수 있는 후보 선수다.[36] 그동안 파트너 없이 혼자 행동하는 일이 많다보니 가능성이 저조했으나, 2020년 드래프트를 통해 스맥다운으로 리턴된 이후로 파트너로 삼고 싶은 상대를 만나게 되면서 기대치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 위상과 별도로 WWE 샵에서 굿즈판매에서 꾸준하게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과하게 화려해서 굿즈티가 팍팍나는 타 레슬러들의 굿즈와 달리 대체로 심플하고 깔금한 디자인 때문에 주목을 받는것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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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문서
[1] 참조[2] 인디 시절 사용했던 링네임. 사실상 본명과 같은 링네임이라서 애용했다. 이 시절에는 KILL STEEN KILL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밀었다.[3] WWE에서 사용하는 링네임이자 캐나다의 프로레슬러이자 우상이었던 오웬 하트의 이름에서 따왔다.[4] 2019년 4월 선역 초기 때 뉴 데이와 함께 태그팀 매치를 치뤘을 때 농담조로 붙었다.[5] 몬트리올 근교의 위성도시이다. 죽마고우인 새미 제인은 라바르 출신. [6] 매 경기마다 1회 이상씩 중요한 순간이면 거의 반드시 나오는 주요 기술들이다.[7] 링 코너에 주저앉은 상대에게 돌진하여 시전하는 러닝 센톤류 기술. 오웬스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무브다.[8] 탑로프 센톤. 제프 하디의 스완턴 밤과 동형기.[9] 폴 어웨이로 상대를 잡고 자신의 등쪽으로 돌려 머리부터 찍는 반 수직낙하기이다. 과거에는 피니쉬 무브였으나 현재는 시그니처 무브로 격하되었다.[10] 기술의 명칭을 해석하면 두꺼비 스플래쉬라는 의미가 되는데, 시전자인 오웬스의 체형 탓에 붙은 명칭이다. 기술 자체는 일반적인 프로그 스플래쉬와 동일하다.[11] 패키지 폴어웨이 파워밤. 파워밤으로 올린 상태에서 상대 머리를 잡고 뒤로 아니면 턴버클에 던져버리는 기술로, 그 특성상 타점이 목이나 재수없으면 머리라는 위험성 때문에 일찌감치 봉인하였다.[12] 인디 시절 오웬스의 주력 피니쉬 무브. 낙법을 칠 수 없는 자세로 들어서 시전하는 수직낙하기로, 파일 드라이버 계열 기술이 금지된 WWE에서는 봉인하였다.[13] 크로스페이스와 함께 오웬스의 인디 시절 주력 서브미션 무브. 크로스페이스보다는 조금 더 위상이 높아서, 이걸로 탭을 받아낸 적도 적지 않았다. 현재는 마찬가지로 시그니처 무브 정도.[14] 브록 레스너의 피니쉬 무브인 F5와 동형기. 인디 시절에는 간간히 사용했으며, 이 명칭 이외에도 Deep Sea Diverticulitis, 심해 게실염이라는 노골적으로 브록을 의식하는 명칭을 쓰기도 했었다.[15] 상대를 플랩잭으로 들어올린 뒤 그 상태에서 바로 상대를 잡고 시전하는 파워밤. WWE 입성 이후 2018년까지 주력 피니셔로 사용했다. 2019년 스터너를 장착한 이후에도 양대 피니셔 격으로 사용 중이며 싯 다운 무브도 추가하였다.[16] 매우 가끔 시그니처 무브로 사용한 적이 있었으며, 2019년 복귀 후부터는 주력 피니쉬 무브로 자리매김했다. 그 유명한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스톤 콜드 스터너와 동형기로, 그에게서 직접 사용 동의를 얻었다. 토 킥 - 스터너로 이어지는 정석적인 시전을 사용하며, 이 피니쉬 무브 덕분에 STUN OWENS STUN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까지 내세웠다.[17] Drowning Pool의 곡으로, 레슬매니아 18의 테마곡으로도 쓰인 적 있다.[18] Korn의 곡.[19] Blue Smock Nancy의 곡으로 ROH 시절의 테마곡.[20] CFO$의 곡으로, NXT와 WWE에서 사용 중.[21] 해당 자료에 따르면 퀘벡 주의 영어권 네이티브 스피커는 퀘벡 전체 인구의 7%로 소수 인구중엔 최대.[22] 90년대 초반 WWF에서 악역 기마경관 캐릭터 '마운티'로 활동했던 선수다.[23] 이 당시까지만 해도 그의 기믹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누구에게도 시비를 거는 무뚝뚝한 싸움꾼이었다. 2019년 피니쉬 무브로 스터너를 장착한 이후부터는 트위너 내지는 페이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24] 당시 새미가 팔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25] 다만 빈스 루소가 TLC 다음 날 RAW에서 강력한 악역의 모습을 선보이자 호평을 준 것을 보면 외형보단 그에게 맞는 기믹이 안나왔다는 지적에 가깝다.[26] 그래도 오웬스의 데뷔 당시 NXT에서는 그만한 체중을 가진 선수들이 많지 않아서 나름 빅맨으로 통할 수 있었다.[27] 레슬매니아 주간에 펼쳐진 고향 몬트리올에서의 하우스 쇼에서 오랜 동향 친구인 새미와의 경기 후 감회에 젖은 듯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팬들이 연호하는 KO 챈트를 들으며 한참을 서서 눈물을 훔쳤다.[28] 흥미로운 사실은 앞에서 서술했던 것처럼 오웬스는 캐나다 출신 레슬러들이 으레 거친다는 하트 던전 출신이 아니라는 것.[29] 핀 밸러, 케빈 오웬스, 새미 제인, 네빌, 이타미 히데오는 전부 트리플 H의 손을 거쳤기 때문에 다들 트리플 H에게 호의를 갖고 있다.[30] 이것 말고도 존 시나와의 경기에서 처음에 승리했을 때(스페셜 이벤트인 일러미네이션 챔버) 이 때문에 시나의 상품 판매량이 하락했다는 핑계를 대어 오웬스의 푸시를 막았다고 한다.[31] 심지어 최근에는 회장님이 직접 나서서 푸쉬를 줬다.[32]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금요일에 나가서 수요일에 들어온다고.. 실질적으로 같이 있는 시간은 목요일 하루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33] 이런 모습은 실제 링 위에서도 몇 차례 반영된 적이 있다. (존 시나와의 대립 세그먼트 중 아들을 언급한다든지..) 이는 NXT 시절 그의 트레이너로 있었던 더스티 로즈의 영향이 큰데, 더스티는 오웬스에게 그간의 전형적인 악역 이미지를 벗어나 실제 모습을 캐릭터에 투영할 것을 주문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말이 들어맞았은 것이 현재의 프로레슬링 팬들은 무대 뒤의 인성이나 매너 또한 기대하는 성향이 많다. 당장 잭 라이더와 돌프 지글러도 그 예시에 들어간다.[34] 가정적인 것은 물론 가족의 말도 잘 들어주는 편인지 가족들의 만류로 지금껏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PPV에 단 한 번도 출전한 적이 없다. 물론 절친인 새미 제인의 영향도 컸긴 한 편.[35] 여담으로 서바이버 시리즈 2019 전날에 있었던 NXT 테이크오버 워게임즈의 메인 이벤트 매치에 토마소 치암파 팀의 멤버로 깜짝 등장한 적이 있었다.[36] RAW 태그팀 챔피언을 획득해야만 트리플 크라운까지 동시 달성이 가능하다.[★] A B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