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언
ソーディアン (Swordian)
PS2용 RPG 시리즈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세계관에서 천지전쟁 때 개발된 병기로서 기본적으로는 에고 소드(자아를 가진 검)적인 설정이다.
천지전쟁의 막바지에서 원래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개발된 지각추출도구인 벨크란트를 천상왕 믹트란의 강요로 대량살상병기화 했던것에 자책감을 가지고 있던 과학자팀이 지상군에 협력하면서 만들어지게 된 병기로, 총 여섯 자루가 개발되었다.
순도가 월등히 높은 렌즈로 만들어진 '코어 크리스탈'에 사람의 인격을 투영하여 보다 정술을 쉽고 강력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딤로스 팀버 중장
익티노스 마이나드 소장
피에르 샤르티에 소위
클레멘테 레빌 대위
아트와이트 엑스 대위
해롤드 베르셀리우스 박사[1]
이하 총 6명의 인격이 코어 크리스탈에 주입되었고 또한 사용자가 되었으며 소디언들의 이름은 사용자 겸 투영된 인격의 이름에서 따와서 각각 소디언 딤로스, 소디언 익티노스, 소디언 샤르티에, 소디언 클레멘테, 소디언 아트와이트, 소디언 베르세리오스가 되었다.
물자 부족과 큰 전력적 차이로 크게 밀리고 있던 지상군은 라디슬로우까지 동원한 소디언 팀의 돌입작전으로 천상왕 믹트란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여 천지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된다.
그러나 이 중 베르세리오스는 사용자 카렐과 믹트란이 동귀어진할 때에 믹트란이 자기 인격을 강제로 투영함에 따라 본래 투영되어 있던 인격(해롤드)이 사라졌고, 천여 년 후 유적에서 그를 발견한 휴고 질크리스트의 몸을 빼앗아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에서 일어나는 신의 눈을 둘러싼 동란의 흑막이 된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에서는 주인공인 스탄 엘론과 그 동료 루티 카틀릿, 리온 매그너스, 필리아 필리스, 우드로우 켈빈 등에게 각각 딤로스, 아트와이트, 샤르티에, 클레멘테, 익티노스가 사용되었고, 모든 싸움이 끝난 뒤 신의 눈에 박혀 자폭하여 신의 눈을 파괴하는 것으로서 모든 소임을 마치고 역사 속에서 사라진다.
일종의 외전격인 설정으로 스탄의 동생 리리스가 오리진과 이터널 소드의 힘으로 딤로스를 복구하는 내용이 있는데, 이것이 게임 중에 자주 나오는 아이템인 S.D(소디언 딤로스의 약자)이며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등에서 보너스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슈퍼로봇대전 스크램블 코맨더》에 나오는 구조물. 정식 명칭은 소디언 구조물이다.
듣보잡 슈로대인 스크코마 출신이라 아무도 OG 참전을 기대하지 않았으나 마이너 슈로대 오리지날이던 컴팩트3와 크로스오버해서 OGS와 OG외전에 깜짝 출연해 수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검의 모양을 한 상태로 태평양 상공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구조물. 자기 수복 능력을 지니고 있는 철벽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배이기도 하다.
뭔가 배리어 같은 장벽을 방사할 수 있으며, 그 범위 내에서는 기계장치들이 제대로된 작동을 멈춘다. 따라서 컴퓨터 등으로 자동 컨트롤되는 미사일 같은 무기들은 완전히 작동을 중지해버리며 레이더 같은 것도 동작하지 않는다. 소디언이 도시 근처에 출몰하면 그 도시의 기능은 완전히 마비되어 버린다. 참고로 소디언의 장갑에서 떨어져나온 금속 조각도 마찬가지 효과를 지니고 있어서 미케네 제국은 이것을 전투수에 삽입해 전투수를 강화하기도 하였다.
역으로 말해서, 생물 병기에 대해서는 그 영향력이 낮기 때문에 메카자우르스, 에반게리온 같은 반 생체 병기들에게 취약한 일면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 소디언은 다른 평행 세계에서 날아온 것이며 차원을 넘어 여러개의 세계를 넘어다닐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그 기능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시간이동은 20년 이내의 범위 내에서, 지역적 범위는 지구만으로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도 대단한 것은 사실이다. 공간 도약 능력과, 기동병기의 힘을 빼앗는 능력 때문에 수많은 적세력이 소디언을 손에 넣기 위해 전쟁을 하기 시작했으며 소디언은 이 전쟁을 방관하는 듯한 인상을 보인다.
그 정체는 고도의 문명을 가졌지만 전쟁으로 자멸하게 된 다른 평행 세계의 지구인들이 만든 탈출선 '''방주'''로서 총 87645인의 사람이 탑승해 평화로운 낙원을 찾아헤맸다. 당초엔 미래를 예측하는 장치도 달려있어서 각 세계를 이동하며 그 세계의 미래를 확인한 후 가장 평화로운 세계, 가장 생존력이 높은 인류들에게 자신들을 맡길 생각으로 총 9번의 차원 도약을 했는데도 모두 비극적으로 멸망하는 세계만 보게된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싸움에 관여하면서 함 내부의 사람들은 점점 죽어가고 결국 그들은 어떻게든 갓난아이 남녀 둘(아담과 이브)과 소디언의 중추시스템 만을 남기고 전멸해버린다.
그들은 8번째 도약에서 원인불명의 사고를 당해서 당초 설정된 20년 범위 이내를 넘어선 1만 2천년 전의 지구(스크램블 코맨더 세계의 1만 2천년 전이다)로 떨어졌으며 그곳에서 무대륙(라이딘의 세력)의 사람들을 자신들을 책임져질 수 있는 적격자로 선택해 그들의 기술을 도입하는 등 상호 보완 작용을 이뤘으나 그 때 요마 제국이 습격해온다. 그리고 소디언이 무대륙을 도와 요마 제국을 잡아준답시고 포격을 한 것이 잘못되어 지각변동이 일어나 무 대륙이 멸망해버렸고 그들은 또다시 있을 곳을 잃어버렸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미래를 예측하는 그들의 장치는 완전히 망가졌으며 항해장치도 제기능을 못하게 되었다.(그래서 작 중 뜬금없이 이상한 시간대로 워프해서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미래를 알 수 없게 된 소디언은 불안정한 항행능력으로 9번째 세계를 전전하며 자신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세력을 찾아내기 위해 여러가지 시련을 줬던 것이다. 스크램블 코맨더 중반에선 공룡 제국이 쏜 마그마포에 맞아서 그나마 작동되던 항해기능들도 대부분 고장나버린다.
그리고 소디언의 중추 시스템은 "인간이 사는 세계인 이상 싸움이 없는 세계란 건 불가능하다. 하지만 인간의 의지가 있다면 미래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정신을 가진 시스(스크램블 코맨더의 아군부대)를 자신들을 맡길 적격자로 선택해 자신들의 아담과 이브를 남긴다.
내부에는 3개의 중추 시스템이 있다. 1개는 내부 환경 유지와 승무원의 생명 유지를 담당, 1개는 항해를 담당하는 시스템으로 이쪽 세계로 올 때 망가져버렸다(이게 망가져서 제대로된 차원도약을 못하게 됐다). 나머지 1개는 '소디언즈 가드'라고 불리는 소디언을 보호하는 방위장치이며 인간형 기동병기 형태이다. 참고로 1만 2천년으로 워프했을 때 무대륙의 라이딘을 참고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라이딘과 매우 흡사하다(필살기도 갓 보이스 판박이).
마지막에는 소디언의 중추 시스템이 자신들의 존재 자체가 싸움의 근원이 된다는 걸 깨닫고 아담과 이브를 시스에게 넘긴 후 차원 도약해서 차원의 저편으로 사라져버린다.
※ 참고자료: 소디언이 워프했던 세계
케이스 1·소행성 액시즈의 낙하로 인한 지구 환경의 괴멸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케이스 2·어스 폭탄에 의한 지구 파괴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
케이스 3·무게 졸바도스 제국이 지구를 제압 (초수기신 단쿠가)
케이스 4·백귀 제국에 의한 인류의 개조 (겟타로보G)
케이스 5·리브라 낙하로 인한 지구 환경의 파괴 (신기동전기 건담 W)
케이스 6·미케네 제국에 의한 세계 정복 (그레이트 마징가)
케이스 7·무트론 에너지 폭주에 의한 지구 괴멸 (용자 라이딘)
케이스 8·인류 보완 계획 발동에 의한 세계의 종결 (신세기 에반게리온)
케이스 9·스크램블 코맨더의 세계.
멸망 직전의 수라(슈퍼로봇대전)들이 타고 OG세계로 넘어온 수단. 멸망 직전 수라계의 국민들 앞에 갑자기 전이해왔으며 수라왕 알카이드 나아슈는 이 소디언에 국민들을 태워 다른 세계로 이주하는 계획을 꾸몄다. 이 방법을 통해 전이한 세계가 OG의 세계이다.
내부는 수라들에 의해 리 디자인되어 중국 풍의 거주 구역들과 수라성이 존재하며 수라들은 소디언을 통째로 '전공마성'이라고 부른다. 소디언은 지구측에서 붙인 명칭이다. 스크램블 커맨더와 똑같은 이름이 된 것은 단순히 우연.
또한 소디언 내부에 있는 시공전이 장치를 '절계보'라고 부르며 해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디언 내부에서 발견된 간이형 전이장치인 '소디언 대거'(수라들은 '순전도'라고 부른다)를 사용해 수라들을 지구 각지에 전이시켜 전란을 퍼뜨린다. 단 이 모든 전이 기술에 대해선 해독이 완벽하지 않아서 전이 위치를 정밀하게 컨트롤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듀미나스 일당이 있을 경우 전이가 안정적이 되어서 안전한 전이를 위해, 듀미나스 일당에게 의존하는 경우도 있다.
기계장치를 마비시키는 능력은 여전히 보유하고 있으며 수라의 기동병기인 수라신은 생체 에너지로 구동하는 기동병기이므로 배리어 영향권에서도 정상적으로 기동이 가능하다.
작품 최후반에 밝혀진 진실에 따르면 소디언은 다크브레인이 멸망시킨 어느 세계의 주민들이 탈주하기 위해서 만든 다섯 척의 시공함 중 하나이며 원래의 이름은 '라디 에스 라디우스4'. 이 중 3척은 다크브레인의 손에 파괴되어 현재는 2척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전해진다. 그 중 하나가 OG의 소디언.
OG 외전에서 나온 소디언은 수라들이 발견 당시 안에 아무도 없었으며, 대다수의 기능이 고장나 있었단 점에서 스크램블 커맨더 종반부 상황의 소디언이 연상되며 이 소디언 내부에서 발견된 거대 병기인 '소디언즈 가드'는 스크램블 커맨더에 나왔던 라이딘의 복제품과 무장, 외모가 동일하다. 이것은 스크램블 커맨더의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에서는 발생하기 힘든 일이므로 아무래도 OG의 소디언은
남은 마지막 한 척의 행방은 아직 미궁.
소디언즈 대거(ソーディアンズ ダガー/Swordian's Dagger)
형식번호: 불명
분류: 검형
소속: 수라
개발/제조: 소디언
전고/중량: 19.3m/48.1t
동력원: 불명
탑승자: AI, 자율회로
<스크램블 커맨더> 소디언의 방어기구로서 소디언즈 가드의 머리뒷 부분의 링에 5기 전기가 장착된 상태로 등장. 소디언즈 가드가 SEATH와의 결전전에 견제로서 발사한 갓 에딕트와 함께 사출하여 각기가 독자적으로 습격한다. 이름 그대로 검의 형태이다. 뇌격을 쏘아 행동을 방해한다.
<OG외전> 소디언을 개발한 자들이 만든 검 형태의 기동병기. 수라에서는 "순전도"라고 부른다. 수라병들은 동기능의 기체들 여럿이 필드를 형성함으로 물체를 전이를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전이를 하는데 3~4개의 소디언즈 대거로 전이필드를 형성한다. 하지만 불완전해서 전이장소는 알 수가 없어서 안전한 전이를 위해, 듀미너스 일파에게 의존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소디언즈 대거의 위치가 지상에 고정되어져 있으면, 소디언에서 그 장소로 기체 전송이 가능하다. 수라가 테슬라 연구소를 습격했을 때, 강룡전대가 4개를 회수해서 전공마성에 전이하는데 사용한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나오지는 않았지만 길리엄의 말에 언급되며, OG외전에 손에 넣은 것들은 연구 중이며 실용화는 되지 않았다고 한다.
-무장-
스턴쇼크
전격: 일반 에너지 빔 공격이다. 맞으면 마비된다.
블레이드 소드: 검형 몸체를 가위 모양으로 회전시켜, 상대를 베고 찌르는 기술이다.
-특수능력-
빔 흡수: 말 그대로 빔 공격을 흡수하는 능력으로 빔 공격력이 강하면 강할 수록 HP를 그만큼 회복할 수 있다.
프라그멘트(フラグメント/Fragment)
분류: 기계수
형식번호: 불명
전고/중량: 불명
동력원 : 불명
개발: 아수라남작
탑승자 : 아수라남작(원격조작)
무장: 클로, 머리 찌르기, 빔
<스크램블 커맨더> 아수라 남작이 소디언의 파편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기계수. 기계수와 흡사하다. 소디언의 에너지 차단능력을 이어받았으며 온갖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무적의 방어능력을 지녔지만 결국 에너지 차단제어장치가 오버로드를 일으켜 격파 당한다. 현시점에서는 스크램블 커맨더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기체.
소디언즈 가드(ソーディアンズガード/Swordian's Guard)
형식번호: 불명
분류: 인형
소속: 소디언=> 다크브레인
개발/제조: 소디언
전고/중량: 81.3m/500.1t
동력원: 불명
탑승자: 자율회로
<스크램블 커맨더> 소디언의 방어기구. 전이장치의 사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SC세계의 1만년 전의 무대륙이 출현하여 소디언이 라이딘을 참고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모습과 무장이 비슷하다. 쐐기모양의 양팔 부분은 본체로부터 독립적으로 부유하기도 하고 손가락을 전개하기도 한다. 소디언즈 가드는 단독으로도 전이가 가능.
<OG외전> 소디언을 개발한 자들이 만든 중추부 방위 유닛. 다크브레인이 그 구조를 분석하여, 자신의 장기 말로써 사용했다. 아리온 등도 전공마성 내에 저런 것들이 있을 줄은 몰랐다며 경악했다. 기체 컬러링은 흑색계통.
-무장-
블레이드 빔: 소디언즈 가드 뒤에 있는 광구(光球)가 푸른빛을 내, 다수의 빔을 날려 하늘에 내려오는 비처럼 내려 적에게 날린다. ALLW(전체공격, 더블 어택) 무기.
블레이드 암: 적에게 양팔을 날려 검으로 연속으로 베고, 찌르고, 잡은 다음 오른팔 검이 손이 되면서 광구를 생성해 적에게 날려 박아 넣고, 자신은 다시 전송하고 맞은 적은 그대로 폭발.
-필살기-
갓 에딕트: 전신에 녹색 빛을 내고 흉부에 5개의 에너지포가 나와 에너지를 모아 상대를 고출력 입자빔 포로 날려버리는 기술.
-특수능력-
빔 흡수
EN회복(大)
풀 블록: 전체 특수 공격을 무력화.
MG를 무기로 사용하는 공돌이스러운 직업. 자세히 알고자 한다면 엔지니어(라테일) 참조.
1.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에 나오는 무기
PS2용 RPG 시리즈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세계관에서 천지전쟁 때 개발된 병기로서 기본적으로는 에고 소드(자아를 가진 검)적인 설정이다.
천지전쟁의 막바지에서 원래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개발된 지각추출도구인 벨크란트를 천상왕 믹트란의 강요로 대량살상병기화 했던것에 자책감을 가지고 있던 과학자팀이 지상군에 협력하면서 만들어지게 된 병기로, 총 여섯 자루가 개발되었다.
순도가 월등히 높은 렌즈로 만들어진 '코어 크리스탈'에 사람의 인격을 투영하여 보다 정술을 쉽고 강력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딤로스 팀버 중장
익티노스 마이나드 소장
피에르 샤르티에 소위
클레멘테 레빌 대위
아트와이트 엑스 대위
해롤드 베르셀리우스 박사[1]
이하 총 6명의 인격이 코어 크리스탈에 주입되었고 또한 사용자가 되었으며 소디언들의 이름은 사용자 겸 투영된 인격의 이름에서 따와서 각각 소디언 딤로스, 소디언 익티노스, 소디언 샤르티에, 소디언 클레멘테, 소디언 아트와이트, 소디언 베르세리오스가 되었다.
물자 부족과 큰 전력적 차이로 크게 밀리고 있던 지상군은 라디슬로우까지 동원한 소디언 팀의 돌입작전으로 천상왕 믹트란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여 천지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된다.
그러나 이 중 베르세리오스는 사용자 카렐과 믹트란이 동귀어진할 때에 믹트란이 자기 인격을 강제로 투영함에 따라 본래 투영되어 있던 인격(해롤드)이 사라졌고, 천여 년 후 유적에서 그를 발견한 휴고 질크리스트의 몸을 빼앗아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에서 일어나는 신의 눈을 둘러싼 동란의 흑막이 된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에서는 주인공인 스탄 엘론과 그 동료 루티 카틀릿, 리온 매그너스, 필리아 필리스, 우드로우 켈빈 등에게 각각 딤로스, 아트와이트, 샤르티에, 클레멘테, 익티노스가 사용되었고, 모든 싸움이 끝난 뒤 신의 눈에 박혀 자폭하여 신의 눈을 파괴하는 것으로서 모든 소임을 마치고 역사 속에서 사라진다.
일종의 외전격인 설정으로 스탄의 동생 리리스가 오리진과 이터널 소드의 힘으로 딤로스를 복구하는 내용이 있는데, 이것이 게임 중에 자주 나오는 아이템인 S.D(소디언 딤로스의 약자)이며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등에서 보너스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2. 슈퍼로봇대전에 나오는 구조물
《슈퍼로봇대전 스크램블 코맨더》에 나오는 구조물. 정식 명칭은 소디언 구조물이다.
듣보잡 슈로대인 스크코마 출신이라 아무도 OG 참전을 기대하지 않았으나 마이너 슈로대 오리지날이던 컴팩트3와 크로스오버해서 OGS와 OG외전에 깜짝 출연해 수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2.1. 스크램블 코맨더의 소디언
검의 모양을 한 상태로 태평양 상공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구조물. 자기 수복 능력을 지니고 있는 철벽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배이기도 하다.
뭔가 배리어 같은 장벽을 방사할 수 있으며, 그 범위 내에서는 기계장치들이 제대로된 작동을 멈춘다. 따라서 컴퓨터 등으로 자동 컨트롤되는 미사일 같은 무기들은 완전히 작동을 중지해버리며 레이더 같은 것도 동작하지 않는다. 소디언이 도시 근처에 출몰하면 그 도시의 기능은 완전히 마비되어 버린다. 참고로 소디언의 장갑에서 떨어져나온 금속 조각도 마찬가지 효과를 지니고 있어서 미케네 제국은 이것을 전투수에 삽입해 전투수를 강화하기도 하였다.
역으로 말해서, 생물 병기에 대해서는 그 영향력이 낮기 때문에 메카자우르스, 에반게리온 같은 반 생체 병기들에게 취약한 일면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 소디언은 다른 평행 세계에서 날아온 것이며 차원을 넘어 여러개의 세계를 넘어다닐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그 기능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시간이동은 20년 이내의 범위 내에서, 지역적 범위는 지구만으로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도 대단한 것은 사실이다. 공간 도약 능력과, 기동병기의 힘을 빼앗는 능력 때문에 수많은 적세력이 소디언을 손에 넣기 위해 전쟁을 하기 시작했으며 소디언은 이 전쟁을 방관하는 듯한 인상을 보인다.
그 정체는 고도의 문명을 가졌지만 전쟁으로 자멸하게 된 다른 평행 세계의 지구인들이 만든 탈출선 '''방주'''로서 총 87645인의 사람이 탑승해 평화로운 낙원을 찾아헤맸다. 당초엔 미래를 예측하는 장치도 달려있어서 각 세계를 이동하며 그 세계의 미래를 확인한 후 가장 평화로운 세계, 가장 생존력이 높은 인류들에게 자신들을 맡길 생각으로 총 9번의 차원 도약을 했는데도 모두 비극적으로 멸망하는 세계만 보게된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싸움에 관여하면서 함 내부의 사람들은 점점 죽어가고 결국 그들은 어떻게든 갓난아이 남녀 둘(아담과 이브)과 소디언의 중추시스템 만을 남기고 전멸해버린다.
그들은 8번째 도약에서 원인불명의 사고를 당해서 당초 설정된 20년 범위 이내를 넘어선 1만 2천년 전의 지구(스크램블 코맨더 세계의 1만 2천년 전이다)로 떨어졌으며 그곳에서 무대륙(라이딘의 세력)의 사람들을 자신들을 책임져질 수 있는 적격자로 선택해 그들의 기술을 도입하는 등 상호 보완 작용을 이뤘으나 그 때 요마 제국이 습격해온다. 그리고 소디언이 무대륙을 도와 요마 제국을 잡아준답시고 포격을 한 것이 잘못되어 지각변동이 일어나 무 대륙이 멸망해버렸고 그들은 또다시 있을 곳을 잃어버렸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미래를 예측하는 그들의 장치는 완전히 망가졌으며 항해장치도 제기능을 못하게 되었다.(그래서 작 중 뜬금없이 이상한 시간대로 워프해서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미래를 알 수 없게 된 소디언은 불안정한 항행능력으로 9번째 세계를 전전하며 자신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세력을 찾아내기 위해 여러가지 시련을 줬던 것이다. 스크램블 코맨더 중반에선 공룡 제국이 쏜 마그마포에 맞아서 그나마 작동되던 항해기능들도 대부분 고장나버린다.
그리고 소디언의 중추 시스템은 "인간이 사는 세계인 이상 싸움이 없는 세계란 건 불가능하다. 하지만 인간의 의지가 있다면 미래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정신을 가진 시스(스크램블 코맨더의 아군부대)를 자신들을 맡길 적격자로 선택해 자신들의 아담과 이브를 남긴다.
내부에는 3개의 중추 시스템이 있다. 1개는 내부 환경 유지와 승무원의 생명 유지를 담당, 1개는 항해를 담당하는 시스템으로 이쪽 세계로 올 때 망가져버렸다(이게 망가져서 제대로된 차원도약을 못하게 됐다). 나머지 1개는 '소디언즈 가드'라고 불리는 소디언을 보호하는 방위장치이며 인간형 기동병기 형태이다. 참고로 1만 2천년으로 워프했을 때 무대륙의 라이딘을 참고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라이딘과 매우 흡사하다(필살기도 갓 보이스 판박이).
마지막에는 소디언의 중추 시스템이 자신들의 존재 자체가 싸움의 근원이 된다는 걸 깨닫고 아담과 이브를 시스에게 넘긴 후 차원 도약해서 차원의 저편으로 사라져버린다.
※ 참고자료: 소디언이 워프했던 세계
케이스 1·소행성 액시즈의 낙하로 인한 지구 환경의 괴멸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케이스 2·어스 폭탄에 의한 지구 파괴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
케이스 3·무게 졸바도스 제국이 지구를 제압 (초수기신 단쿠가)
케이스 4·백귀 제국에 의한 인류의 개조 (겟타로보G)
케이스 5·리브라 낙하로 인한 지구 환경의 파괴 (신기동전기 건담 W)
케이스 6·미케네 제국에 의한 세계 정복 (그레이트 마징가)
케이스 7·무트론 에너지 폭주에 의한 지구 괴멸 (용자 라이딘)
케이스 8·인류 보완 계획 발동에 의한 세계의 종결 (신세기 에반게리온)
케이스 9·스크램블 코맨더의 세계.
2.2. OG의 소디언
멸망 직전의 수라(슈퍼로봇대전)들이 타고 OG세계로 넘어온 수단. 멸망 직전 수라계의 국민들 앞에 갑자기 전이해왔으며 수라왕 알카이드 나아슈는 이 소디언에 국민들을 태워 다른 세계로 이주하는 계획을 꾸몄다. 이 방법을 통해 전이한 세계가 OG의 세계이다.
내부는 수라들에 의해 리 디자인되어 중국 풍의 거주 구역들과 수라성이 존재하며 수라들은 소디언을 통째로 '전공마성'이라고 부른다. 소디언은 지구측에서 붙인 명칭이다. 스크램블 커맨더와 똑같은 이름이 된 것은 단순히 우연.
또한 소디언 내부에 있는 시공전이 장치를 '절계보'라고 부르며 해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디언 내부에서 발견된 간이형 전이장치인 '소디언 대거'(수라들은 '순전도'라고 부른다)를 사용해 수라들을 지구 각지에 전이시켜 전란을 퍼뜨린다. 단 이 모든 전이 기술에 대해선 해독이 완벽하지 않아서 전이 위치를 정밀하게 컨트롤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듀미나스 일당이 있을 경우 전이가 안정적이 되어서 안전한 전이를 위해, 듀미나스 일당에게 의존하는 경우도 있다.
기계장치를 마비시키는 능력은 여전히 보유하고 있으며 수라의 기동병기인 수라신은 생체 에너지로 구동하는 기동병기이므로 배리어 영향권에서도 정상적으로 기동이 가능하다.
작품 최후반에 밝혀진 진실에 따르면 소디언은 다크브레인이 멸망시킨 어느 세계의 주민들이 탈주하기 위해서 만든 다섯 척의 시공함 중 하나이며 원래의 이름은 '라디 에스 라디우스4'. 이 중 3척은 다크브레인의 손에 파괴되어 현재는 2척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전해진다. 그 중 하나가 OG의 소디언.
OG 외전에서 나온 소디언은 수라들이 발견 당시 안에 아무도 없었으며, 대다수의 기능이 고장나 있었단 점에서 스크램블 커맨더 종반부 상황의 소디언이 연상되며 이 소디언 내부에서 발견된 거대 병기인 '소디언즈 가드'는 스크램블 커맨더에 나왔던 라이딘의 복제품과 무장, 외모가 동일하다. 이것은 스크램블 커맨더의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에서는 발생하기 힘든 일이므로 아무래도 OG의 소디언은
이런 과정을 거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스크램블 커맨더와는 약간 디자인이 다르다. 이쪽은 일본도에 더 가까운 모양. 수라들이 개조했을지도 모르니 진상은 알 수 없다.다크브레인에 의해 멸망당한 세계에서 탈출 → 한 척이 전이 끝에 스크램블 커맨더의 세계로 도착 → 스크램블 커맨더에서 아담과 이브를 넘기고 모든 임무를 마친 채 시공의 저편으로 날아간 소디언 → 그게 하필 수라계였고 그걸 주워탄 수라들 → 수라들이 OG 세계로 전이
남은 마지막 한 척의 행방은 아직 미궁.
2.3. 소디언 병기
소디언즈 대거(ソーディアンズ ダガー/Swordian's Dagger)
형식번호: 불명
분류: 검형
소속: 수라
개발/제조: 소디언
전고/중량: 19.3m/48.1t
동력원: 불명
탑승자: AI, 자율회로
<스크램블 커맨더> 소디언의 방어기구로서 소디언즈 가드의 머리뒷 부분의 링에 5기 전기가 장착된 상태로 등장. 소디언즈 가드가 SEATH와의 결전전에 견제로서 발사한 갓 에딕트와 함께 사출하여 각기가 독자적으로 습격한다. 이름 그대로 검의 형태이다. 뇌격을 쏘아 행동을 방해한다.
<OG외전> 소디언을 개발한 자들이 만든 검 형태의 기동병기. 수라에서는 "순전도"라고 부른다. 수라병들은 동기능의 기체들 여럿이 필드를 형성함으로 물체를 전이를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전이를 하는데 3~4개의 소디언즈 대거로 전이필드를 형성한다. 하지만 불완전해서 전이장소는 알 수가 없어서 안전한 전이를 위해, 듀미너스 일파에게 의존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소디언즈 대거의 위치가 지상에 고정되어져 있으면, 소디언에서 그 장소로 기체 전송이 가능하다. 수라가 테슬라 연구소를 습격했을 때, 강룡전대가 4개를 회수해서 전공마성에 전이하는데 사용한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나오지는 않았지만 길리엄의 말에 언급되며, OG외전에 손에 넣은 것들은 연구 중이며 실용화는 되지 않았다고 한다.
-무장-
스턴쇼크
전격: 일반 에너지 빔 공격이다. 맞으면 마비된다.
블레이드 소드: 검형 몸체를 가위 모양으로 회전시켜, 상대를 베고 찌르는 기술이다.
-특수능력-
빔 흡수: 말 그대로 빔 공격을 흡수하는 능력으로 빔 공격력이 강하면 강할 수록 HP를 그만큼 회복할 수 있다.
프라그멘트(フラグメント/Fragment)
분류: 기계수
형식번호: 불명
전고/중량: 불명
동력원 : 불명
개발: 아수라남작
탑승자 : 아수라남작(원격조작)
무장: 클로, 머리 찌르기, 빔
<스크램블 커맨더> 아수라 남작이 소디언의 파편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기계수. 기계수와 흡사하다. 소디언의 에너지 차단능력을 이어받았으며 온갖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무적의 방어능력을 지녔지만 결국 에너지 차단제어장치가 오버로드를 일으켜 격파 당한다. 현시점에서는 스크램블 커맨더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기체.
소디언즈 가드(ソーディアンズガード/Swordian's Guard)
형식번호: 불명
분류: 인형
소속: 소디언=> 다크브레인
개발/제조: 소디언
전고/중량: 81.3m/500.1t
동력원: 불명
탑승자: 자율회로
<스크램블 커맨더> 소디언의 방어기구. 전이장치의 사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SC세계의 1만년 전의 무대륙이 출현하여 소디언이 라이딘을 참고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모습과 무장이 비슷하다. 쐐기모양의 양팔 부분은 본체로부터 독립적으로 부유하기도 하고 손가락을 전개하기도 한다. 소디언즈 가드는 단독으로도 전이가 가능.
<OG외전> 소디언을 개발한 자들이 만든 중추부 방위 유닛. 다크브레인이 그 구조를 분석하여, 자신의 장기 말로써 사용했다. 아리온 등도 전공마성 내에 저런 것들이 있을 줄은 몰랐다며 경악했다. 기체 컬러링은 흑색계통.
-무장-
블레이드 빔: 소디언즈 가드 뒤에 있는 광구(光球)가 푸른빛을 내, 다수의 빔을 날려 하늘에 내려오는 비처럼 내려 적에게 날린다. ALLW(전체공격, 더블 어택) 무기.
블레이드 암: 적에게 양팔을 날려 검으로 연속으로 베고, 찌르고, 잡은 다음 오른팔 검이 손이 되면서 광구를 생성해 적에게 날려 박아 넣고, 자신은 다시 전송하고 맞은 적은 그대로 폭발.
-필살기-
갓 에딕트: 전신에 녹색 빛을 내고 흉부에 5개의 에너지포가 나와 에너지를 모아 상대를 고출력 입자빔 포로 날려버리는 기술.
-특수능력-
빔 흡수
EN회복(大)
풀 블록: 전체 특수 공격을 무력화.
3. 라테일의 직업
MG를 무기로 사용하는 공돌이스러운 직업. 자세히 알고자 한다면 엔지니어(라테일) 참조.
4. 관련 항목
[1] 본래라면 지상군 참모인 카렐 베르세리오스의 인격이 투영되어야 했을 테고, 다른 이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PS2판 리메이크에서 다른 소디언들이 소디언 베르세리오스를 '카렐'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투영된 것은 해롤드였고, 믹트란이 "카렐이라고? ......뭐, 그런 건 상관없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해롤드의 인격이 투영된 것은 다른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멋대로 한 것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여담이지만 소설판에서 보면 해롤드는 '자신'이 함께 있었는데도 오빠를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