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믈리에 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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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ムリエパーカー''' / '''Maitre' D'''
1. 개요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치다 나오야.
제넥스 대회에 출전한 세계 랭킹 8위의 소믈리에 듀얼리스트. 소믈리에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은 건지 항상 와인잔을 들고 있다.
작중에서는 오벨리스크 블루에 남아있었던 모모에와 쥰코를 동시에 압도하는 것으로 등장하며, 빛의 결사에 들어간 직후였던 텐죠인 아스카가 이들을 대신해 듀얼을 속행하며 패배하게 된다. 패배 후, 쓰러지는 순간까지 와인잔을 들면서 '나의 완패[1] '라는 드립을 쳤다.
2. 사용 카드
사용 덱은 이에 맞춘 와인 덱이며[2] , 와인이 숙성되듯이 턴이 지날 수록 카드가 강화되는 컨셉인 듯 하다. 에이스 몬스터 또한 마찬가지로 턴이 지날 때마다 강화되는 빅 빈티지 마그나무통. 작중 사용한 카드는 전부 OCG화 되지 않았다.
2.1. 몬스터 카드
2.1.1. 주호신 바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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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로마 신화의 디오니소스에 해당하는 신 바커스. 미남이라는 원전과는 달리 헤라클레스에 나오는 디오니소스처럼 만취한 배불뚝이 아저씨 모습으로 디자인되었다. 턴마다 공격력이 올라가는건 술을 마시고 점점 취해가는걸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술냄새를 하도 풍겨대는 통에 상대였던 모모에와 쥰코가 괴로워했다.
주호(酒豪)는 술을 매우 잘마시는 사람을 의미한다.
2.1.2. 빅 빈티지 마그나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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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신 바커스의 강화버전. 능력치 강화 효과 자체는 레전드 데블의 수치보다 높은 편.
이름의 모티브는 양가죽을 뜻하는 무통(mouton), 또는 프랑스 5대 와인이라고도 불리는 와인 품종 중 하나인 '샤토 무통 로쉴드(Chateau Mouton Rothschild)'로 추정.
분명 야수족 몬스터처럼 생겼지만 종족은 물족이다.
2.1.3. 발포미인 샹파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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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모티브는 샴페인이며, 효과 발동 연출도 몬스터에게 샴페인 거품을 퍼붓는 것. 또한 발포미인이라는 이름은 팔방미인의 일어 발음과 유사한 것을 노린 언어유희이다. 노출도가 대단한 카드...
2.2. 마법 카드
2.2.1. 신들의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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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 연출은 주호신 바커스가 직접 포도를 짜서 와인을 만들고, 거기서 와인 토큰이 생겨나는 것. 와인 토큰은 슬라임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작중에서 소환된 와인 토큰은 레스큐 캣을 전투로 파괴한 후[3] , 발포미인 상파뉴와 함께 빅 빈티지 마그나무통의 제물로 사용되었다.
2.2.2. 바커스의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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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빅 빈티지 매그너 무톤과 주호신 바커스를 적당히 잘라서 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