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게임/참가 플레이어/김희준

 



[image]
'''뛰어난 정치력과 화술로
학원가를 정복한 CEO!
'''
'''김희준 / Hijun Kim'''
'''소속'''
높동
'''나이'''
30세 (1987년생)
'''학력'''
일리노이 대학교 스포츠경영학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 경영학 석사 졸업
'''직업'''
학원강사
'''SNS'''
인스타그램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패배'''
'''리더 · 패배'''
'''리더 · 승리'''
'''승리'''
'''승리(블랙리스트) '''
'''탈락(블랙리스트) '''
8. 총평
9. 여담


1. 1화


'''원래 마동가려고 했는데, 이미 마동 간 사람들이 너무 기가 세요'''

'''높동! 사람들이 이쪽으로 오겠다'''

- 마동에 전영역 1위가 몰리자

'''틈새시장을 노리다'''
사전 게임에서 감각 영역에 지원. 권아솔과 동점으로 연장전까지 치렀으나, 패배해 2위를 기록한다. 본래 마동을 선택하려고 했으나 분야별 1위가 전부 마동에 몰리자 마음을 바꾸어 마동의 포스에 눌린 플레이어들이 높동으로 올 것이라고 예측해 가장 처음으로 높동에 합류했다.[1] 이 후 높동에서 각종 살림을 도맡아, 팀원들에게 리더의 자리를 권유받았고 리더 선출에 출마했으나 파로에게 밀린다.
챌린지 인간장기에서 5번을 부여받았으며 상대팀 정인직과의 신체대결을 펼치게 되었으나 패배한다. 탈락 후 후기에 따르면 이때 꽤 큰 부상을 당한 듯.

2. 2화


'''난 사람들이 이 곳 안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도 보고 있어'''

- 올리버 장이 윤마초를 떨어뜨려야 한다고 하자

'''주민들의 투표로 권력을 만든 리더가 주민들의 투표를 무시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탈락자를 선정했습니다.
그 판단의 옳고 그름을 떠나 지금 리더가 가진 권력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에 대해서 물음표가 생긴 것 같습니다.'''

- 2화 클로징 멘트

챌린지에서 패배한 후 리더를 해야겠다며 자발적으로 지원했고 이 후 올리버 장 연맹을 경계하는 윤마초와의 협력을 통해 리더로 당선되었다.
탈락자를 선정 과정에서 전임 리더 파로처럼 한 명씩 희망하는 탈락자를 받아, 리더로써 주민들의 의견을 규합해 투표로 탈락자를 선정할 것으로 보였으나 나온 후보들 중 가장 적게 표가 나온 신재혁을 탈락자로 호명한다. 신재혁을 호명한 이유로 올리버 장과의 면담이 방송에 나갔는데 '''자신은 게임 자체가 아닌 해당 일자에서 높동의 멤버들이 챌린지가 발표되기 전부터 활동해 온 것을 실시간으로 파악했던 것이 탈락자 선정에 반영'''한 것으로 밝혔으며 1화 때도 김희준은 링토스 연습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윤태진보다 신재혁을 더 탈락자로 점쳐두고 있었다.
2화 나래이션에서 그의 권력이 길게가지 못할 것을 암시했다.

3. 3화


'''동환이가 딱 전형적인 투페이스야'''

- 임동환을 모함하며

'''응, 나는 올리버를 쓸 거야'''

- 홍사혁에게 올리버 저격 발언을 하며

'''황이모한테도 확실히 얘기를 해.
만약 사혁이랑 투표로 붙었는데 사혁이 4표면 황이모 목 날아갈 수도 있다고'''

- 황인선을 볼모로 삼아 엠제이킴을 붙잡기 위해

'''리더의 입지를 다졌으나 지나치게 드러낸 야망'''
투표 시작 전 챌린지 패배시 올리버 장을 확실히 떨어뜨리겠다며 엠제이 킴 연합에게 리더 연임을 위한 표를 부탁했으며, 리더 연임에 성공했다. 이후 자신과 함께 리더로 출마한 홍사혁을 견제하면서 자신의 작전[2]으로 마을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올리버 장과 홍사혁을 설득하고 나머지 주민들을 포섭하는 등 리더 연임을 노렸지만 이것이 오히려 여성 주민들에게 반감을 산다.
잘 보면 김희준은 남성 주민들을 '''다''' 견제하는 의사를 보이고 있고 하나 달고 가는 게 윤마초인데 이 쪽은 이전에 밑천이 너무 드러나 버린지라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홍사혁은 이전까지 자기 몫 멀쩡히 해내고 있었는데 이를 의도적으로 축소하거나 마동과 내통하고 있다고 과장하기도 했다.[3]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오히려 올리버 장은 순수했다고(...) 재평가하기도 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주민들에게 서서히 보여주었으나[4] 주민들의 반응은 의심만 깊어졌다. 높동의 매일바뀌는 리더 시스템에 리더의 말 한 마디가 어떤 식으로 작용하는지[5] 잘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
애꿎은 임동환 마저도 홍사혁, 올리버 장의 연합에 포함된다고 오판을 한다. 하지만 자신만의 직감으로 사람들에게 리더투표로 나온 결과로 올리버 장과 홍사혁에게 견제를 놓았는데 이 부분이 높동의 주민들에게 어떻게 생각될지 미지수.[6]
높동의 다른 주민들이 봤을 때의 김희준은 맨처음에는 팀에 헌신하는 캐릭터였으나 권력을 잡기 시작하자 단독적으로 탈락자를 뽑으며 이후 다시 권력을 잡고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싶어하는 모습이 높동 주민에게 각인되었다. 이 부분이 황인선과 채지원을 돌아서게 만든 계기가 된 것.

4. 4화


'''솔직히 이긴 사람을 (리더에서) 내리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돼 왜냐? 내가 (챌린지) 이겼잖아
가 리더를 안 나가는 것도 방법이야, 내일'''

- 엠제이 킴의 리더 출마를 말리며

'''나 오늘 하루 좀 쉬자 그래'''

- 개표 결과 엠제이에게 리더를 뺏기자

'''사혁이 쳐 그럼, 사혁이 보내!'''

- 블랙리스트로 홍사혁을 보내기 위해 리더 엠제이 킴에게

'''본인만의 생각에 빠져 높동의 권력을 잡으려 하는 선동꾼'''
3회차 상금 분배 후 윤마초에게 챌린지 우승 상금을 자기가 몰빵해서 먹으면 기회비용을 언급하며 상금이 아까워 함부로 나를 떨굴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발언에는 오류가 있는데, 어차피 상금은 양도가 불가한 개인 귀속이라 김희준의 상금이 100만원이건 10억이건 다른 참가자의 상금엔 변동이 없다.
물론 상금의 총량을 늘려 개인적으로 나눠주는 것이야 가능하겠지만 그렇게 따졌으면 모든 서바이벌 대회의 필승법은 도움 받고 상금 나누기일 것이다. 사실 이런 전략은 괜히 신뢰를 내던지고 새로 뽑히는 리더마다 김희준에게만 상금을 안 주다 보면 차이가 줄어 의미가 없어지고 리더를 할 기회만 날리는 방법이다.
3일 연속 리더를 연임하기 위해 호의적 관계를 맺고 있는 엠제이 킴이 리더로 출마하려고 하자 즉각 견제를 해 리더 출마를 막았으나 결국 엠제이 킴을 자신을 제외한 7명이 리더로 뽑으면서 '''8:1'''이라는 가장 압도적인 스코어로 리더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올리버 장을 마동으로 이주시키는데 성공하자 올리버의 마지막 연맹인 홍사혁을 탈락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엠제이를 설득한다.
챌린지 우승으로 엠제이킴에게 다른 주민들과 달리 윤마초와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을 더 받아 윤마초, 한별과 함께 높동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보유하게 되었다.

5. 5화


'''엠제이에게 표가 나오잖아? 그 사람들은 다 죽는거야 내일'''

- 윤마초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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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리더로) 몰아. 둘 중 누가 하든 상관없잖아, 지금!'''

- 엠제이 킴에게 [7]

'''자신의 위치를 아직도 파악하지 못한 진정한 정신승리자'''

높동 거대 연합의 타깃이였던 올리버 장이 탈락함으로써, 다시 리더에 대한 야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윤마초와 새로 이주한 한별까지 꼬드기며 자신에게 표를 몰라고 유세했지만 또 다시 '''8 대 1'''로 리더 자리를 쟁취하지 못했다.
계속 홍사혁을 견제하고 있으나, 윤마초를 비롯한 다른 주민들이 '''홍사혁을 인정하기 시작했고''' 정작 본인은 높동에서 유일하게 오답을 2번 말하며 게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정작 리더인 엠제이 킴은 여전히 홍사혁에게 믿음을 갖지 않는 중이기에 둘의 목표 실현은 아직 유효한 상황이지만 엠제이 킴이 이번 화에서 탈락시킬 수도 있었던 홍사혁을 블랙리스트에 적지 않았고 되려 이것이 김희준일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아직 높동의 상황을 잘 모르는 한별에게도 홍사혁이 욕심이 많다는 선동을 했다.
현재 시청자들에게는 '''그저 리더가 되고픈 야망으로 매 회 개그만 하는 참가자'''로 이미지가 고정되어 버린 상황(...)

6. 6화


'''마초가 이제 이간질 시작하는 거거든?'''

'''쟤 계속 정치질하면 우리 둘 중 한 명이 쟤 모가지 쳐버리면 되거든'''

- 엠제이 킴에게

'''그럼 나만 지금 거짓말을 안 하나 봐 나 바보니, 나만?'''

- 엠제이 킴에게

'''독재자의 몰락'''
6화에서는 리더자리를 욕심내는걸 그만두고 엠제이 킴을 밀려고 하는듯 그녀에게 연임하란 이야기를 하면서 홍사혁에서 윤마초와 파로로 타겟을 바꿔 그들을 떨어뜨려야한다는 얘기를 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엠제이가 리더로 당선 된 후, 챌린지인 파울볼에선 공 받는 역할을 하면서 크게 활약했다.
하지만 이미 리더인 엠제이 킴과 그녀를 위시한 지지세력은 그를 마을 위험 순위 1위로 생각하며 탈락시키라고 하고, 전날 김희준을 블랙리스트에 써버린 엠제이 킴은 웬만하면 김희준과 같이 가려고도 했지만 이미 리더 욕심에 충만한 그를 보고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한 번 더 쓴다. 블랙리스트에 인한 탈락자가 나온다고 했을때 이미 자신일 거라 생각했는지 담담히 서있다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바로 마을에 들어가 챙겨놨던 짐을 들고 Good Luck!이라고 쓰인 쪽지를 남긴 채[8] 높동 사람들과 한 번씩 포옹한 뒤, 원형 마을을 떠났다.
그가 가지고 있던 상금 500만 원 역시 그의 탈락과 함께 사라지게 되었다. 탈락할 때 나온 음악은 나의 독재자 OST '배우를 삼킨 그림자'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자신이 이미 블랙리스트에 적혀 탈락할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 때문에 이 날의 챌린지에서는 유독 열의를 보인 것일지도 모른다. 이전까지는 매번 몰표로 낙선해도 꾸준히 입후보를 해오다가 이 날은 추가 입후보가 있을 때 들어오겠다는 명목 하에 엠제이 킴에게 그냥 내준 것을 생각해보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짐작했던 것으로 보인다. 따지고 보면 이 날을 기준으로는 홍사혁도 이렇다할 세력이 없었고 그 외에 달리 나설 사람도 없었다.

7.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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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장과 함께 원형 마을에 입장했으며 자신이 리더일 때 탈락시킨 신재혁이 들어오자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8. 총평


'''욕심이 많다고 생각을 하는 거랑 좀 강하다는 생각을 많이들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저 자신을 너무 안 보여주려고 했던 부분이 있다 보니까
그게 오히려 악영향을 좀 미치지 않았나...해서.'''

- 탈락 인터뷰

'''훌륭한 리더가 있었습니다. 구성원들의 먹거리를 책임졌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오로지 자신만이 완벽한 리더라고 생각했고 영원한 리더가 되고 싶어했습니다.
그리고 역사는 그를 독재자라고 불렀습니다.'''

- 6화 클로징 나레이션

'''최초의 독재자이자 시즌 1의 개그 캐릭터'''

클로징 나레이션에서 언급하듯 사실 초창기의 김희준은 그렇게나 나쁘진 않은 리더였다. 초대 리더인 파로가 실망스러운 활약으로 내려오고 리더를 차지했을 때만해도 매우 좋았다. 항상 마을 내 생활 기여도는 매우 높았고 본인의 챌린지 능력 또한 나쁘지 않았다. 처음 그가 리더를 해야한다고 하거나 그를 지지한 주민도 많았고 실제로 이틀간 리더를 맡기도 했다. 정치적으로도 나름 판세를 읽으며 리더였던 동안에는 최대한 자신에게 해가 될만한 인재들을 골라내고 교란하고 있었다. 엠제이 킴이 임동환을 위험요인으로 여기게 된 것도 이에 근거한다.
하지만 신재혁을 본인의 생각대로 탈락시키고 리더에서 내려온 뒤로 계속 리더자리를 탐내며 여기저기 함부로 찔러댄 것이 화근이 되었고, 안정적인 사회를 원하던 현 리더인 엠제이 킴에게 반감을 사고 말았다. 최대 실책은 단순히 여자 일원으로만 판단했던 엠제이 킴이 생각보다 굉장히 뛰어난 정치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 엠제이 킴도 김희준이 괜찮은 인재였기 때문에 같이 가고 싶었지만 그의 욕심이 마을 분위기를 점차 흐려가고 있었기에 탈락시킬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탈락 인터뷰를 보면 자신에 대한 주민들의 생각을 모르진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높동 방식의 사회에서 권력을 유지하려는 의지가 있었다면 철저히 숨기며 자신이 도움이 되는 존재라 인식시켜야 했고 본인도 이를 알고 있었으나 이를 실행하는 방법이 너무 1차원적이었고, 사실상 올리버 장과 다름없이 지나치게 자신의 의도를 드러내며 다른 주민들이 돌아서게 만들었다.
게임 외적으로 시청자들에게는 열렬한 반응을 이끈 참가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비록 실패한 독재자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어떻게든 권력을 잡으려는 모습이 너무 웃겨서 비호감 이미지가 아닌 개그 캐릭터의 이미지를 얻었다. 실제로 탈락 이후 김희준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도 꽤 많았으며, 마동의 엉망진창인 상황을 보면서 김희준은 그저 순수하게 권력을 얻고 싶었던 사람으로 재평가받았다.
이후 김희준의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출연 이후 학원 수익이 두 배로 늘었다고 말하며 수혜자로 판명났다. 그러면서 시즌1 최대 피해자로 양상국을 꼽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둘은 똑같이 두 번째로 리더의 자리에 오르고, 초창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스스로에게 발목이 잡혀 몰락해서 '''실패한 리더'''라는 타이틀을 동시에 가졌고, 같은 날 떨어졌는데, 이 날 챌린지에서 그 누구보다도 열의를 갖고 챌린지에 임했다[9]는 공통점이 있다.

9. 여담


  • 더 지니어스의 참가자인 김유현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 올리버 장과는 직업의 특성때문인지 중간에는 영어로 회화를 하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 탈락 후 퇴장하기 전 윤마초와 포옹하면서 감동적인 모습을 연출했는데, 다음 화에서 귓속말로 "왜 날 배신했어?"라는 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마지막까지 웃음을 주고 떠났다.
  • 아이러니하게도 최초로 블랙리스트를 작성했지만 최초로 블랙리스트에 의해 탈락했다.
  • 탈락 후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이 소감을 남겼다.

소사이어티 게임을 찍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 지나 겨울이 되고 있네요. 처음 지원했을 때 서류 접수 마지막날 부랴부랴 넣었는데 합격 문자 받아서 1차 면접보고, 기대를 하나도 안한 상태에서 2차면접 보고, 끝나고 기대를 전혀 안한 상태에서 최종합격 됐다고 연락 받고 그 이후에 멋도 모르고 정신없이 촬영을 들어가게 됐네요.


촬영을 하면서 사실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방송에서 보이지 않는 힘든 요소들이 워낙 많았습니다. 4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 불피워가며 가마솥 앞에서 팀원들 밥해주고, 밤에는 더위와 모기들 때문에 잠을 못자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첫째날 게임 도중에 다쳐서 응급실 다녀와서 지속적으로 약도 계속 먹고 버티는게 많이 힘들었는데, 팀원들 걱정할까봐 최대한 숨겨서 지냈습니다.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싫었고요.


촬영하면서 아쉬운게 있다면 제 모든 걸 못 보여준게 제일 아쉽네요. 항상 팀이 이기는 것, 나보다 다른 사람이 잘하는 것이 우선 순위였습니다. 저도 산수는 많이 약하지만, 나머지 두뇌쓰는건 자신 있습니다 :) '''제가 괴벨준이니, 희틀러니들 하시는데, 이것도 관심이라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나 출연자들도 여러분과 같은 사람들이니, 앞으로도 좋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 같이 너무나도 고생한 소사이어티 게임 제작진, 스태프, 그리고 출연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1] 높동에 합류하면 챌린지는 지게 되더라도 마동에 비해 파이널에 갈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2] 홍사혁의 의견을 수용 후 수정을 했다.[3] 잘 생각해보면 김희준의 주장은 아무 의미가 없는데, 마동의 스파이 역할을 한다 해서 상금같은 특별한 이득을 얻을 일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4] 홍사혁과 올리버장의 탈락 그리고 자신의 사람을 모으는 것.[5] 매일 바뀔 수 있는 투표시스템으로 인해 황인선은 오히려 엠제이 킴을 리더로 만들고 싶어했다.[6] 마지막에는 임동환이 자신은 중립이라고 밝히긴 했다.[7] 채지원은 이 와중에 손짓으로 엠제이를 찍으면 되냐며 확인하고 있었다. 현재 김희준의 취급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8] 다음화 예고에서 리더 힌트와 풀이를 남겨둔 것임이 나온다.[9] 챌린지였던 파울볼에서 둘 다 공을 받는 역할을 해서, 몸을 날리는 투혼을 보여줬다. 특히 양상국의 경우는 아예 손가락이 접질려서 챌린지 이후 병원에 가서 기브스까지 했을 정도였다. 둘 다 자신의 탈락을 이미 예견했지만, 적어도 태업을 했기 때문에 탈락했다는 비난을 듣기 싫었다는 것이 둘의 공통적인 목적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