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쿡

 




[image]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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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샘 쿡
SAM COOKE
'''
'''멤버'''
(개인자격)
'''입성 연도'''
'''1986년'''
'''후보자격 연도'''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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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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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Cooke'''
(1931. 1. 22. ~ 1964. 12. 11.)
1. 개요
2. 상세
3. 죽음
4. 논란


1. 개요


사무엘 쿡 (샘 쿡으로 알려짐)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2. 상세


'소울 음악의 왕'으로 알려져 있다. 소울 음악계에서의 공헌은 아레사 프랭클린, 바비 워맥, 알 그린, 커티스 메이필드, 스티비 원더, 마빈 게이의 등장에 영향을 주었으며, 오티스 레딩제임스 브라운이 인기를 누리게 도왔다. A Change Is Gonna Come 등의 싱글을 발표하였다.

3. 죽음


하지만 한창 전성기 중인 1964년 12월 11일, 난데없이 지방 한 모텔 여자 매니저인 버사 리 프랭클린(Bertha Lee Franklin,1909~1982)이 쏜 총에 맞아 세상을 떠났다. 그 여성은 술에 취한 쿡이 자신을 공격해 정당방어로 쐈다고 하여 무죄가 되었다.하지만 당시 그가 가지고 있던 돈 1만 달러 이상 되는 돈이 사라지고 온 몸에 구타로 맞은 흔적, 방이 엉망이 된 점으로 경찰이나 검찰이 대충 수사하고 마무리했다는 논란이 컸다. 유족들은 억지로 무죄가 되었다고 분노했을 정도였다.

4. 논란


장례식에 참가하여 쿡의 시신을 본 여가수 에타 제임스 (Etta James, 1938~2012) [2]는 깜짝 놀랐다고 한다. 그녀는 지인들에게 쿡이 여잘 강간하려들어서 총으로 쏴죽였다는데 그럼 그의 상태는 왜 그리도 엉망이지? 이건 도저히 여자 홀로 저항 정도로 팬 것이 아니야! 억센 남자가 여럿 벌인 거야! 라고 누누이 말해왔다. 아예 그녀가 쓴 책 "Rage To Survive"에서 장례식장에서 쿡의 시체를 보았을 때 너무 심하게 두들겨 져서 그의 머리가 그의 어깨에서 목이 멍투성이에 손이 부러졌고 그의 코는 박살났다. 도저히 여자가 벌인 게 아니다. 이런 상처에 대하여 경찰은 총에 맞아 쓰러져 그렇다고 하지만 이건 더더욱 말이 안된다며 그녀도 죽을때까지 쿡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했고 경찰이 덮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부실수사 논란은 있을수 있어도 인종차별 논란을 이 사건에 적용하기는 어려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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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사 리 프랭클린도 흑인이다.
본인의 진술에 따르면 당시 모텔에 샘 쿡과 22세인 여성 엘리사 보이어가 들어왔고 프랭클린은 둘이 들어가더니만 시끄럽게 소리가 나더니 보이어가 울며 반알몸 상태로 옷을 가지고 급하게 뛰쳐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알몸인 상태로 취한 쿡이 나와 욕설을 퍼부으며 보이어를 잡으려고 했고 막으려던 자신에게 공격을 가했다는 주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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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 보이어. 사진만 보면 아시악계 같은데 이 여자도 좋은 소리 듣지 못했다. 1979년에 남자친구를 쏴 죽여서 2급 살인죄로 유죄를 선고받고 복역받았으며 약물 중독에 시달리는 등, 사생활로 보면 결코 나은 게 없었다.
프랭클린은 샘 쿡의 팬들에게 살해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여 정신적 고통을 보상하라고 샘 쿡의 유족을 고소해 1967년 3만 달러를 배상받았다. 하지만 1982년 알콜중독으로 권총 자살해버리면서 샘 쿡의 팬들에게 잘 죽었다는 욕설이나 듣고 말았다.
게다가 샘 쿡의 매니저인 유태인 알렌 클라인(1931~2009)도 배후에 있다는 주장도 많았다. 실제로 쿡이 죽자마자 모든 음반 판권을 가져서 유족들이랑 엄청난 갈등을 빚어왔고 쿡이 죽은 소식을 듣던 클라인은 "그랬어?"라며 별 것도 아니라는 투로 대해서 진범을 떠나 당시에도 엄청나게 비난을 받았었다. 알렌 클라인은 수완은 좋았지만 비틀즈롤링 스톤즈 매니저 시절에도 추문이 많았던데다 [3]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엘 토포 판권 문제부터 시작해 온갖 지저분한 문제에 얽매여서 적이 많은데다 평판이 매우 나빴고 사망 후로도 상당히 까이는 인물이다.
그러나, 샘 쿡 본인도 사생활로는 그다지 좋은 건 없었다. 결혼했으면서 혼외정사를 즐겼고 1964년 죽기 몇 달전에는 18달난 어린 아들이 풀장에 빠져 죽는 참극이 벌어졌다. 쿡은 아내(아내도 혼외정사를 즐기며 별거 상태였다고)가 아들을 돌보지 않아 벌어진 일이라고 이혼 소송을 냈었기에 유족들은 아내가 그의 죽음에 관련된 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
때문에 알려진 후손이 6명이나 된다. 이 중 두번째 결혼에서 얻은 딸 린다가 바비 워맥의 동생인 세실과 결혼해 [4] 워맥 & 워맥이라는 듀엣 가수로 활동했다. 둘 다 가족의 재능을 물러받았는지 괜찮은 평과 히트를 기록했다.

[1] 로큰롤 명예의 전당의 5가지 헌액 카테고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이자 공신력이 인정되는 '공연자(Performers)' 명단에 한하여 기록하도록 함. 나머지 부문의 헌액자들은 따로 문서 내 헌액명단에 수록해주길.[2] 스위스계 백인과 흑인의 혼혈이다. 60년대에 전성기를 누렸다.[3] 비틀즈 시절에도 트롤링이 심각했던지라 그를 두둔하다가 발등 찍힌 존 레논이 Steel And Glass라는 디스곡을 발표했을 정도다.[4] 세실에게는 재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