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괴수 노이즈라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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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80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7화.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80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서 도쿄를 습격했다. 신칸센과 비행기의 소음을 에너지원으로 삼으며 커다란 귀로 소리를 캐치해 적의 공격을 피하기도 한다. 이에 UGM은 도쿄의 교통 등을 통제해 소리를 없애서 노이즈라를 공격하는 '''사일런트 작전'''을 세웠고, 소리가 없어진 것에 노이즈라가 움직이지 않자 성공적으로 퇴치할 수 있을 뻔 했으나 때마침 타케시의 학교 밴드부가 밴드 연습을 하는 것에 깨어나 작전은 실패로 돌아간다.[2]
노이즈라가 나타나면 주변의 소리는 노이즈라에게 먹혀 들리지 않게 되는 것이 특징이며 무기는 눈에서 쏘는 파괴광선이 있으며 에이티와 싸울 때는 복싱, 스모, 가라테를 구사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컬러 타이머 소리를 엄청 싫어하며 에이티의 컬러 타이머가 점멸하기 시작하자 전의를 완전히 상실하고 에이티와 함께 우주로 돌아갔다.
이름의 모티브는 소음의 영어 단어(noise)에서 따 왔고 울음소리는 뇌파괴수 갼고와 우주조인 아이로스 성인의 울음소리를 합성한 것. 슈트는 이후 텔레포트괴수 자르돈으로 개조.
2.2. ULTRA GALAXY FIGHT : THE ABSOLUTE CONSPIRACY
아야카 시에서 잔드리아스와 같이 울트라우먼 그리죠를 상대하게 되었다. 그리죠 샷을 맞고 폭주가 풀렸는지 멀리 사라진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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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을 통해 모에화가 되었는데, 떼쟁이괴수 잔드리아스와 4차원로봇수 메카기라스에 이어서 80에 등장한 괴수들 중에 세번째로 모에화가 되었다. 그리고 원작을 반영한 듯 일렉기타를 들고 있으며 일러스트레이터는 토미오카 지로.[3]
애니메이션 괴수 걸즈에서는 의인화 계획의 인기 괴수 떼쟁이괴수 잔드리아스와 같이 밴드 활동을 한다는 설정으로 다시 재조명을 받아 인기가 늘어났으며 괴수 걸즈 블랙에서는 메카기라스와 모게돈이 합류하는 등 밴드원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인간체 때의 이름은 오토나시 미사오이며 성우는 키요토 아리사.
그리고 잔드리아스처럼 노이즈라의 슈트를 제작하자는 크라우드 펀딩이 시작되어 하루만에 목표액 달성, 최종적으로는 목표액의 3배의 액수를 달성해서 슈트가 제작되었다. 친구를 잘 만나서 성공한 케이스다. 사실 의인화 계획이 나오기 전에도 일개 괴수 주제에 복싱, 스모, 가라테의 동작을 한다던가 최후엔 죽지 않고 우주로 돌아간 행적, 나름 간지나는 디자인 등으로 팬들에게 인기가 있었으나 의인화 계획을 통해 그 인기가 더 늘어난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