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괴수 윈담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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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 윈담
뫼비우스판 마켓괴수 윈담
마켓괴수 파이어 윈담
신장 : 40m
체중 : 23,000t
출신지 : M78성운 메탈별
무기 : 이마에서 쏘는 레이저 광선
울트라 세븐의 등장 괴수. 첫등장은 울트라 세븐 1화. M78 성운의 행성 메탈 출신이다. 생긴 건 로봇 같지만 설정상 엄연히 살아있는 생명체다.
평소엔 모로보시 단이 가지고 다니는 캡슐 안에 들어있으며 단의 명령을 받아 캡슐로부터 나오면 거대화한다. 캡슐괴수 중 사실상 리더격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만큼 등장 에피소드도 많고 나올 때마다 깨알같은 개그와 더불어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캡슐괴수 중에선 원거리전에 특화되어 있는 듯하며 육탄전에는 다소 약하게 묘사되었지만 후대에는 육탄전에서도 상당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단이 울트라 세븐으로 변신할 수 없을 때 대신 싸우는데 주로 우주인의 원반군 등과 싸운 일이 많다. 금속질의 표피를 가지고 있으며 셋 중에서도 가장 기계적인 성질이 강한 편. 무기는 이마의 전자두뇌에서 발사하는 레이저 광선으로 위력은 우주인의 원반을 격추시킬 정도이며 거의 유일한 무기다보니 이 녀석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는데 반대로 전자두뇌가 약점이기도 해서 여기를 공격하면 약해진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는 단의 명령으로 소환되어 우주사냥꾼 쿨 성인의 원반을 격추시키는 등 선전했지만 원반의 합체 광선에 쓰러졌다. 24화에서는 오로라괴인 카난 성인의 로켓을 공격하기 위해 등장했지만 역으로 카난성인에게 조종당하게 되는데 그 후, 세븐과 싸우다가 원래대로 돌아오고 카난 성인은 도망가지만 광선을 맞고 다운된다. 세븐과 싸우는 과정에서는 당시 60년대라는 점을 감안해 슬랩스틱 몸개그를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물론 직후에 정신을 차리지만...
39화에서는 분신우주인 갓츠 성인을 쓰러뜨리기 위해 나타났지만 갓츠 성인의 원반이 쏜 광선을 맞고 전자두뇌가 파괴되어 대폭발을 일으켰다. 그 이후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되었으나...훗날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 재등장하여 건재함을 과시했다.
사실 이것은 윈담의 설정이 '''갓츠 성인과의 전투 당시 전자두뇌가 파괴되었으나 기적적으로 세븐의 캡슐 속에 보존되어 상처를 치료한 뒤, 전선에 복귀하였다'''는 식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죽지 않고 살아남았던 것. 물론 이 설정은 평성 울트라 세븐에서 나온 것이고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는 이 녀석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여 마켓괴수 윈담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다운되어도 언제든 재소환이 가능한 식으로 변형되었다.
세븐과는 가장 인연이 깊으며 캡슐괴수 중에서도 가장 기계적인 외형에 반해 행동거지는 인간과 비슷하다.[1] 본편에서 보여준 개그스러운 행동 덕분에 후대에도 이 녀석이 등장하는 작품에서는 거진 개그 캐릭터로 묘사된다.[2]

2.1. 울트라맨 뫼비우스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는 상기한대로 마켓괴수로서 등장, 주로 쿠제 텝페이가 소환하여 사용했다. 거기다 우주공룡 젯톤, 쌍두괴수 판돈, 원반생물 블랙엔드 같은 불을 조종하는 괴수의 데이터를 추가하여 파이어 윈담으로 파워업도 했다. 이때는 왼팔이 화염탄을 발사하는 총으로 바뀐 것이 특징.

2.2. 울트라맨 Z - 특공기 2호 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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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65m
체중 : 23,000t
출신지 : 지구
무기 : 레이저 샷(이마에서 쏘는 레이저 광선), 고회전 경심철권(고속회전하며 날리는 주먹), 20식 대괴수 유도탄(미사일)
이번작에서는 괴수가 아니라 '''로봇'''이라는 설정으로 대괴수 로봇부대 스토리지의 파일럿이 조종하는 형태로 등장한다.
타입은 스피드형. 스토리지가 개발한 2호 로봇으로, 경량화되어 속도는 세븐가의 2배, 몸의 각 부분에 뚫린 구멍에서 제트 분사하여 고속 이동한다. 기동 시간도 5분으로 세븐가보다 2분 길다. 고출력으로 파워도 강력하다. 무장으로는 이마에서 발사하는 레이저인 '''레이저 샷''', 전신의 구멍에서 발사하는 유도미사일인 '''20식 대괴수 유도탄''', 양 손목을 고속회전시키며 펀치를 날리는 '''고회전 경심철권'''이 있다. 조종석은 세븐가와 비슷하게 목 부분에 있다.
3화에서 첫 등장. 하지만 로봇 몸체만 개발된 상태였는데, 2호 로봇 개발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하루키가 놀라자 정비공 이나바 코지로가 한탄하길 '개발예산 지원이 중단됐다'고(...). 그래도 다행히 마지막에 세븐가의 전투를 봤던 스토리지의 높으신 분이 '울트라맨조차 고대괴수 고모라를 상대로 저렇게나 고전했는데 특공기 1호 세븐가가 고모라를 압도했었다면 언젠가 울트라맨을 넘어서는 전투로봇 개발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본인 권한으로 개발예산을 지원해주면서 다시 개발이 재개됐다.
4화에서 완성되지만, 기동에 필요한 전력이 막대하여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완충에 4일이나 걸린다는 문제가 있었다.[3] 이는 투명괴수 네론가의 기관을 통해 전력을 증폭하여 충전하는 방법으로 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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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나카시마 요코가 타고 출격해 울트라맨 Z와 함께 지저괴수 테레스돈을 상대하나 괴수 메달로 강화된 목도리 테레스돈의 공격에 잠시 기동이 정지된다. Z가 목도리 테레스돈을 상대하는 사이 다시 기동에 성공하여 목도리 테레스돈의 목도리를 뜯어내고 Z의 제스티움 광선에 맞춰 미사일을 발사해 함께 테레스돈을 격파한다.
5화에서는 요코가 탑승하여 냉동괴수 페기라와 맞서 싸우지만 페기라의 냉동광선에 얼어버린다, 이후 하루키가 탄 세븐가가 부스터로 윈담을 녹인 뒤 하루키가 세븐가에서 나와 요코를 구출한다.
6화에서는 요코가 탑승해 하루키가 탄 세븐가와 모의전을 하다가 라스트 저지멘터 길바리스가 침략해오자 세븐가와 함께 싸우는데 세븐가가 길바리스의 폭격에 맞을뻔한걸 몸을 날려 구해준다. 이후 세븐가가 반격하는걸 길바리스가 세븐가의 컨트롤을 빼앗아서 스토리지 대원들에게 공격하게 만드는 등 위기에 빠지나 울트라맨 지드가 나타나 길바리스를 격파한다. 이후 길바리스의 코어를 막는 작전에서 요코가 탑승하여 참전, 하루키가 유도한 코어를 붙잡는데 성공하지만 코어에서 길바리스가 실체화된다. 하지만 길바리스가 불완전한지라 승산은 있다고 판단되어 공격했으나 밀리고 길바리스의 폭격에 맞을 위기에 처할 때 Z와 지드가 배리어를 쳐서 구해주고, Z와 지드가 길바리스와 싸우는 도중 오오타 유카가 밀레니엄 문제 데이터를 길바리스에게 주입시켜 길바리스의 AI가 밀레니엄 문제를 푸는 것으로 생기는 기능부전을 노리고 요코가 윈담으로 밀레니엄 문제 데이터를 길바리스에게 주입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길바리스의 공격을 맞고 쓰러져 기동정지되지만, 요코는 무사히 탈출했고 밀레니엄 문제 데이터로 길바리스의 움직임이 멈춰버려 그 틈에 Z와 지드가 길바리스를 해치운다.
9화에서는 하루키가 탑승해서 우주로봇 킹죠와 싸우지만 킹죠의 분리기능으로 인해 놓치고 만다.
12화에서는 폭격뇌수 그루지오 라이덴에게 처참하게 공격당하고 윈담의 전선을 물려 전기 에너지를 흡수당했다.
17화에선 오랜만에 등장해 2대 바롯사 성인을 상대로 핀치에 빠지자 요코가 리미터를 해제시키고 '''언리미티드 모드'''를 기동, 윈담의 전 에너지를 오른손에 집중시키는 '''윈담 요코임팩트'''[4]라는 기술을 쓴다. 오른손에 에너지를 집중시켜 불타는 손으로 적의 머리를 움켜쥐는 연출이나 모드 발동 시 스토리지의 마크가 떠오르는 연출, 머리를 붙잡힌 바롯사 성인의 "두부를 파괴하는것 만은 그만둬~!"라는 대사 등등, 여러모로 바롯사 성인의 성우장난이 고삐가 풀린(..) 애피소드였다.[5]
19화에서 우주대괴수 벰스타에게 팔을 흡수당할뻔 했으나 하늘에 나타난 차원의 균열로 벰스타가 겁을 먹어 도망간 덕에 무사...했지만 차원의 균열에서 나타난 암살자초수 바라바가 윈담을 보고 울트라맨 에이스로 착각해 두들겨 맞는다.
25화에서 요코를 구하기 위해 헤비쿠라 쇼타가 탑승해 섬멸기갑수 데스트루도스와 싸운다.
스피드형이지만 120,000t의 테레스돈을 밀어내는 등 파워는 세븐가에 크게 뒤지지 않는걸로 보인다. 단 경량화돼서인지 장갑은 약한 듯한데 목도리 테레스돈의 공격에 한계 데미지가 60% 축적되어 잠시 기동 정지되었다. 5화에서의 언급을 보면 세븐가보다 후기에 개발된것도 있어 세븐가보다 성능이 높은것으로 보이는데, 윈담이 당한후 하루키가 세븐가로 출격하려 하자 정비사가 '''윈담으로도 못이겼는데 세븐가로 어떻게 이기냐'''고 출격을 말린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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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을 통해 모에화가 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토미오카 지로.[6]
애니메이션 괴수 걸즈에서 3대 주연으로 뽑혀 인기를 얻었으나 성우 엔도 유리카가 은퇴하면서 애니에서 비중이 사라지게 되었다.
캡슐괴수의 모티브로 탄생한 작품에 나오는 두랄루돈과 닮았다.

[1] 정확히는 어린 아이 정도[2] 단, 평성 울트라 세븐은 예외. 작품이 상당히 진지하다보니 여기서는 윈담 특유의 개그를 볼 수 없다.[3] 이는 높으신 분들이 부품의 발주를 다른 회사에 분할해서 해버린 탓에 에너지 전달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누수되어버리기 때문. 더군다나 오오타 유카가 설계한 도면과 달라진 부분도 있어서 본인을 끙끙 앓게 만들어버리기도...[4] 요코 본인이 외치는 기술명이었고, 정식 명칭인지는 불명.[5] 여담으로 언리미티드 모드 발동 시 윈덤의 스테이터스 창에 표시된 '''SC2-017NJII'''역시 갓 건담의 형식번호인 '''GF13 - 017NJII'''의 패러디이다.[6] 여담으로 토미오카 지로는 후에 캡슐괴수 아기라캡슐괴수 미크라스, 그리고 괴수볼 세븐가의 모에화 캐릭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