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텐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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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天堀'''
1. 개요
2. 시설
2.1. 스토리 관련
2.2. 상점
2.3. 음식점/주점
2.4. 유흥업소/오락시설
2.5. 그 외
3. 관련 문서


1. 개요


용과 같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지역. 설정상 오사카에 존재하는 것과 여기저기 모양새로 보아 모티브는 당연히 도톤보리 강. 시리즈의 주요 무대인 카무로쵸만큼은 아니어도 잊을 만하면 나오는 곳으로 카무로쵸와는 다른 개성을 지녔다.[1]
카무로쵸 일대가 동성회 세력권이라면 소텐보리는 오미 연합의 세력권이다. 이 두 조직은 각각 간토간사이를 대표하는 야쿠자 조직답게 서로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다.[2] 처음 등장은 용과 같이 2편이고, 그 후에는 용과 같이 제로, 용과 같이 2의 리메이크 용과 같이: 극 2, 용과 같이 5, 용과 같이 7에서도 나온다.[3]
오사카 지역에 있다는 설정답게 이곳의 NPC들 대부분 칸사이벤을 구사한다. 정발판에서는 동남 방언으로 번역하여 현지화를 했다.

2. 시설



2.1. 스토리 관련


  • 그랜드
소텐보리에서 가장 커다란 캬바레로 소텐보리 번화가로 가면 볼 수 있다. 상당히 오랜 역사를 지닌 곳으로 제로에서는 마지마 고로가 잠시 지배인으로 있었는데, 마지마가 오기 전에는 그저 파리만 날렸으나 마지마의 뛰어난 장사 수완으로 순식간에 소텐보리의 명소로 바뀌었다. 키류 카즈마 역시 제로 때 소텐보리에 왔다가 그랜드에 들어가보고 싶어했지만 낮이라서 다음을 기약했을 정도로 다른 지역에도 유명한 모양이다. 마지마가 떠난 이후에도 건재한 상태로 이어지지만 오미 연합 간부가 가끔씩 찾아와 분위기를 살벌하게 만든 모양이다. 실제로 2편과 극 2에서는 오미 연합 향룡회 조장인 고다 류지키류 카즈마의 신경전도 있었고, 2편에서 10달 전인 마지마 고로 파트에서도 오미 연합 간부가 여기서 살해당해 일찌감치 동성회와 오미 연합의 전쟁이 터질 위기도 벌어졌다. 키류 카즈마와 고다 류지의 신경전 때 벌어진 소동이 원인인지 이후 다시 찾아가서 들어가려고 하면 내부 수리라며 출입이 막힌다. 7편 시점에서도 여전히 잘 나가고 있다.
  • 약손쾌감
제로와 극 2에서 들를수 있는 침구원. 마지마 고로와 인연이 있는 장소다. 극 2 본편에서는 특수 능력 개발을 위해 오거나 센고쿠조에게 납치된 하루카에 대한 정보를 찾으러 온다.
  • 선샤인
캬바쿠라. 제로에서는 마지마 파트에서 물장사 아일랜드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스토리상 마지마는 선샤인을 최고의 캬바클럽으로 만든 후 한 평의 공터 사건 해결과 함께 동성회로 복귀한다. 그 후에는 유키와 요다가 이끌어갔으나 새로운 사원으로 들어온 칸자키가 어떤 이유로 가게 명의를 가로채 선샤인을 독점한 후 타락하여 극 2에서 쓰러트려야하는 적으로 포지션이 바뀐다. 그래서인지 제로에서는 들어갈 수 있었지만 극 2에서는 못 들어간다. 키류 역시 제로 때 소텐보리에 들리는 파트에서 선샤인에 올 수는 있지만 지금 여기 들어갈 때가 아니라며 아예 출입이 안 된다.
  • 포샤인
캬바쿠라. 극 2에서 물장사 아일랜드를 할 수 있다. 위에 선샤인에서 언급됐지만 칸자키가 독차지하고 부당이익과 부당장사를 저지르는 것이 반발한 유키와 요다가 선샤인에서 쫓겨난 후 선샤인의 본래 목적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포샤인을 세우나[4] 칸자키 그룹의 횡포와 공작으로 위기에 몰리게 됐고, 요다까지 실종되자 우연히 지나가던 키류가 얼떨결에 제로 때 마지마가 했던 일을 자신이 포샤인에서 하게 된다.
  • 아오이
2편과 극 2의 등장하는 스낵바. 2편의 히로인 사야마 카오루의 모친이 운영하고 있다. 아지트 개념으로서 아이템 창고 이용과 게임 세이브 등이 가능하다. 포샤인의 옆에 위치했다.
  • 오디세이
제로에 나온 캬바레로 그랜드의 라이벌로 미묘한 대립을 이루고 있었으나 어차피 오래 그랜드에 있을 생각이 아니었고, 당장의 수익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마지마가 사전 정보를 수집한 후 직접 오디세이로 가서 사장 야마가타를 만나 그랜드는 오디세이의 에이스를 데려가는 대신 오디세이는 그랜드에서 촉망받는 호스티스를 몇 명 데려가는 트레이드를 한다. 이후 마지마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오디세이의 창고를 빌렸을 때도 야마가타는 일단 묵인해준다. 극 2 시점에서는 그랜드는 살아남지만 오디세이는 문을 닫았는지 안드로메다라 불리는 다른 곳이 오디세이가 있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야마가타는 계속 소텐보리에서 지냈는지 잠깐 소텐보리로 돌아온 마지마와도 재회한다.
  • 계마
2편[5]과 극 2에서 무라이를 만나기 위해 가는 장기 클럽.
  • 미노
계마를 찾는 과정에서 들르게 되는 스낵바
  • 카자보리
오사카의 문신소. 고다 류지는 이곳에서 황룡 문신을 받았다.

2.2. 상점


실존하는 잡화점을 그대로 옮겨왔다. 현실과 마찬가지로 소텐보리 강(도톤보리 강) 옆에 있지만, 막상 강변 쪽 입구는 막혀 있다. 7편에서는 카무로쵸처럼 그 자리가 배틀 아레나로 변경.
  • 에비스야
전당포. 여러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팔 수 있다. 신미암에 우도를 가져다주는 서브 스토리를 진행중이면 여기서 4만엔을 주고 우도를 구입 가능하다. (다만, 우도는 소텐보리 락커 키 F2에서도 획득할 수 있다.)
  • POPPO
편의점. 카무로쵸에도 있다.
  • 타츠
16-Bit와 싸운 후 관련 서브퀘스트를 완료해야 이용할 수 있는 비밀 무기점.
  • 르 마르셰
명품점. 제로의 마지마 파트 물장사 아일랜드에서 길거리에 있는 여성 NPC들 몇몇에게 원하는 명품들을 구해다줘서 직접 영입할 수 있는데, 여기서 살 수 있다. 물론 명품점이니만큼 가격들이 만만한 편은 아니니까 어느 정도 물장사를 하거나 하는 식으로 자금을 좀 확보하고 구입하자.
  • 츠루하 드럭
물약들을 판매한다.
  • 용호반점
겉으로 보기에는 화교 부부가 운영하는 중화요리 전문점이지만 그 실체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 에이전트를 파견하여 불법 개조된 무기를 입수와 판매 및 제조하는 무기 상점이다. 점주 페이후는 마지마의 배틀 스타일 중 하나인 슬러거의 수련을 맡고 있기도 하다.

2.3. 음식점/주점


  • 와일드 잭슨
패스트푸드 전문점으로 햄버거를 주문해 먹을 수 있다. 스마일 버거와 달리 치킨 버거와 프라이드 치킨을 주 매뉴로 삼고있다.
  • 간코스시
실존하는 초밥집. 초밥을 먹을 수 있다.
  • 꼬치튀김 다루마
여러 쿠시카츠를 먹을 수 있다. '쿠시카츠 다루마'라는 이름의 실제 체인점으로서 가게에 입장하면 CM송이 계속 흘러나온다. 실제 가게 주인이 서브스토리에 등장한다.
  • 신미암
교토식 음식을 파는 곳으로 제로와 극 2에서 서브 스토리도 있다. 제로에서는 모든 요리를 주문하면 직원인 노조미가 주인이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해있을 때 찾아온 단골 손님을 위해 자기가 직접 요리를 만들어서 대접하는 것을 마지마가 연어, 장어, 자라를 직접 구해다가 공수해주는 서브 스토리가 있으며, 극 2에서는 우도를 가져다주는 서브 스토리를 완료하면 교토식 스키야키를 먹을 수 있다.
  • 스테일
술집. 몇몇 스토리에서 거쳐가게 되며, 여러 서브스토리의 무대가 된다. 한편 술을 마시거나 미니게임으로 다트를 즐길 수 있다.
  • 오사카 오쇼
실존하는 가게로서 교자요리가 강점인 중화요리 전문점.
  • 스마일 버거
카무로쵸에도 있는 패스트푸드 전문점.
  • 즈보라야
실존하는 복어 요리 전문점.[6] 특유의 복어 간판은 현실의 도톤보리와 비슷하다.
  • 킨류 라멘
실존하는 라멘 전문점. 이쪽도 특유의 용 간판은 현실의 도톤보리와 비슷하다.
  • 카니도라쿠
실존하는 대게 요리 전문점. 이쪽도 특유의 대게 간판은 현실의 도톤보리와 비슷하다. 현실과 비교해 보고 싶다면 도톤보리 강 문서를 참고하자.

2.4. 유흥업소/오락시설


  • 가라오케 스낵바
간단한 음식이나 술을 시킬 수 있지만 핵심은 노래로 노래방 기기에서 노래를 골라 부르는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마하라자
제로에 등장한 디스코클럽[7]. 댄스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번 출입에 2천엔이 필요. 마지마 파트에서 진행할 수 있는 댄스배틀 서브 스토리가 있다.
  • 클럽 세가
게임 센터로 같은 제작사가 예전에 만든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카무로쵸에도 있는 걸 보면 지점으로 보인다.
  • 요코보리 골프센터
실내 미니 골프장으로 골프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리치루
마작방. 몇몇 스토리에서 거쳐가게 되며, 사이드게임으로 마작을 즐길 수 있다.
  • 간다라
비디오방. 입수한 비디오를 이곳에서 볼 수 있다. 비디오방 주인과 인연치를 올려서 서브 스토리도 받을 수 있다.

2.5. 그 외


  • 소텐보리 보관소
소텐보리에 흐르는 강가 근처에 위치한 코인로커 보관소로 소텐보리를 돌아다니며 얻을 수 있는 코인로커 열쇠로 열 수 있다.
  • 낚시터
다리 아래 지나는 길목에 위치. 제로에서만 가능한데 낚시바늘 아이콘이 뜬 곳에서만 할 수 있다. 그냥 낚시를 해도 낮은 확률로 물고기가 낚이나 편의점에서 미끼, 에비스야에서 '낚시의 신'이라는 이름을 가진 3천만엔짜리 낚시대를 사야 좀 더 확률이 올라간다. 웃기는 건 그다지 깨끗한 강이 아님에도 온갖 것들이 낚이는 괴이함을 자랑한다. 장어나 연어, 자라는 물론 도롱뇽, 돈가방, 핸드백, 별점기구 등등 1980년대 소텐보리의 생태계를 의심하게 만든다.
  • 배틀 아레나
턴제 RPG 게임으로 바뀐 7편에 나오는 장소. 쉽게 말하면 스토리와 무관하게 돌 수 있는 던전이다. 최상층인 30층을 목표로 하여 각종 함정과 적들을 돌파하며 레벨을 올리고 아이템을 모은다는 RPG의 콘텐츠. 원래는 돈키호테가 있던 자리였다.

3. 관련 문서




[1] 도톤보리 하면 생각나는 웬만한 것들이 다 있다. 단 글리코맨은 2편에서는 스태미난X 였다가 이후 작품부터는 웬 맥주맨으로 패러디[2] 실제로도 간토와 간사이 야쿠자 조직들은 오랫동안 대립해왔다. 야쿠자 세력을 쪼그라들게 만든 폭력대책법이 나온 후에는 경찰 눈치를 보며 예전만 못하지만.[3] 디테일으로써는 크게 2편과 7편이 같고, 0편과 5편이 같다[4] 3샤인 → 4샤인[5] 별개의 장소인 '신세이초' 내에 있다. 극2에서는 비중 문제로 삭제되었다.[6]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 복어집으로, 오사카 관광 지도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이름난 식당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을 끝내 버티지 못하고 2020년 9월에 100년 역사의 종지부를 찍고야 말았다.[7] 80,90년대에 유명했던 실제 디스코텍 체인점으로 오사카 미나미의 지점이 1호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