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할인잡화점)
株式会社ドン・キホーテ(Don Quijote Co., Ltd.)~ 驚安の殿堂 ドン・キホーテ (Discount Shop Don Quij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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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팬퍼시픽 인터내셔널 홀딩스[1] 산하의 메인 브랜드인 잡화점(디스카운트 샵). 1980년에 처음 시작하였으며 도쿄도 후추시 에 1호점이 위치하고 있다. 대략 도큐핸즈나 Loft와 비슷한 맥락의 잡화 체인점이라고 보면 되겠지만, 이 둘보다 훨씬 더 종합적인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2]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어지간한 식품과 생필품은 기본에 의류, 술, 의약품, 전자제품, 브랜드 상품, 그리고 이상야릇한 소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취급하고 있다. 그리고 보통 다른 상점들처럼 질서정연한 상품 분류도 안 되어있고, 같은 상품이라도 점포마다 가격도 다르며, 재고에 따라 매번 가격이 변경되는 등으로 고정되어 있지 않다.[3] 이는 본래 돈키호테가 처치곤란한 창고정리 상품이나 덤핑 제품들을 그때그때 가져다가 팔던 데에서 유래한 것이다.
마스코트는 펭귄이다. 마스코트의 이름은 돈펭(ドンペン).[4]
위 같은 이유로 지역친화성 + '''지역 상권견제'''[5] 에 상당히 신경을 쓴다. 예를 들면 오사카 도톤보리 강에 소재한 돈키호테 점포는, 빌딩에 오사카를 상징하는 칠복신과 돈키호테 마스코트인 펭귄이 같이 어울려 노는 그림이 그려져 있고, 매번 인근에 있는 드럭스토어인 마츠모토키요시을 대놓고 저격하여 할인경쟁을 벌인다.
일본에 있는 대형 매장 중에서는 백화점을 제외하고 가장 외국인 고객을 신경쓰는 곳인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의 점포라면 '''(일본 입장에서) 외국에 있는''' 공항이나 항구에서부터 광고하는 것에 즉시 면세 서비스는 기본, 각종 외화결제 서비스나 매장 내 통역안내 서비스까지 지원할 정도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일본인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잡화점 답게 상품이 많고, 한번에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 가격이 싸다는 점, 심야에도 영업해서 퇴근길이나 늦은 시간에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 쇼핑 할 때 즐겁다는 점 등을 장점으로 꼽는다.
하지만 경제력이 중산층 이상 되는 일본인들은 가길 꺼린다. '도큔(양아치)호테'란 멸칭까지 있을 정도. 물건의 질이 형편없고 싼티나는 것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선물 포장 등을 요구할 때, '돈키에서 샀다'라는 증거를 모조리 없애 달라고 일부러 요구하는 내국인 고객들도 있다. 하도 싸구려 이미지가 강해서 관광지를 제외한 부촌이나 중산층 동네에 돈키호테가 들어서면 주민들이 영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6] 직원들을 박봉과 야근으로 부려먹는 블랙기업이란 점도 거부감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이곳에는 일본 국내의 다른 완구점들에선 보기 어려운 중국제 싸구려 장난감이나 짝퉁 장난감들이 간혹 보이는데 이 중엔 가끔 흥미로운 제품들도 보인다. 대부분이 한국에는 수입이 안되는 종류들이다.
2018년 8월 패밀리마트랑 업무제휴를 맺은 상태이며 관련기사 2018년 8월 기준으로 매년 매출이 성장중이다. [7] 돈키호테 제휴 이후 무인양품 상품이 패밀리마트에서 축출되었다.
2018년 10월 11일 패밀리마트의 자회사인 유니를 합병 및 패밀리마트와의 자본제휴로, # 이온, 세븐&아이 홀딩스에 이이서 돈키호테, 패밀리마트 연합은 일본유통업계 3위의 연합체가 되었다. # [8]
'''음원'''
'''실제 뮤직비디오'''
'''일본의 유명 유투버인 '스카이 피스'의 커버영상'''[9]
'''우산혁명과 송환법 반대시위의 주역 중 한 명인 자우팅(Chow Ting)이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올린 커버영상'''[10]
창립 30주년인 2010년 10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노래는 일본의 여성 싱어 송라이터이자 여성 3인조 록밴드인 'EDOGA-SULLIVAN (에도가와 설리번)'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타나카 마이미'가 불렀으며 원래 홍보 CD와 같은 무료음원으로만 배포되었다가 2017년 10월 20일에 발매된 본인의 솔로 첫번째 정규음반인 '''JAPONICA!!!'''에 수록되게 된다.
요도바시 카메라와 빅 카메라처럼 테마송이 중독적인데, 특히 후렴구의 '돈 돈 돈 돈키~ 돈키호~테'가 걸작으로 수능 금지곡 수준이다.
'''곡명:Miracle Shopping ~ドン・キホーテのテーマ (미라클 쇼핑~돈키호테의 테마)'''[11]
'''노래:타나카 마이미 (田中マイミ)'''[12]
'''코러스:Animal Beats'''[13]
1.
思いだったらいつだって
'''오모이 닷타라 이츠닷테'''
(생각이 난다면 언제라도)
ドンキホーテで待ち合わせ
'''돈키호테데 마치 아와세'''
(돈키호테에서 만나기로 약속)
どかんと溢れる夢を買いましょう
'''도캉토 아후레루 유메오 카이마쇼'''
(왕창 넘치는 꿈을 사 보자구요.)
気分は宝探しだね
'''기붕와 다카라 사가시다네'''
(보물찾기를 하는 기분이 들어요.)
3.2.1. GO!
ドンドンドン ドンキ ドンキホーテ!
돈돈돈 돈키 돈키호테!
ボリューム満点激安ジャングル
'''보류무 만텡 게키야스 쟝그루'''
(볼륨만점에 너무나도 저렴한 정글)
ジャングルだ!
'''쟝그루다!'''
(정글이다!)
ドンドンドン ドンキ ドンキホーテ!
돈돈돈 돈키 돈키호테!
何でも揃って便利なお店
'''난데모 소롯테 벤리나 오미세'''
(뭐든지 다 있는 편리한 가게)
ドンキホーテ~
'''동키호테~'''
(돈키호테~)
ドンドン ドンドン ドンドン ドンキ!
돈돈 돈돈 돈돈 돈키!
돈돈 돈돈 돈돈 돈키!
2.
早い者勝ち パラダイス
'''하야이 모노가치 파라다이스'''[14]
(빨리 고르는것이 파라다이스)
ドンキ巡りは癖になる
'''돈키 메구리와 쿠세니 나루'''
(돈키 순방은 중독이 돼서)
衝動的でも得したね
'''쇼도우 테키데모 도쿠시타네'''
(충동적인 쇼핑에도 득을 본다네.)
今夜は何があるのかな?
'''코옹야와 나니가 아루노카나?'''
(오늘밤에는 뭐가 있을까?)
ドンドンドン ドンキ ドンキホーテ!
돈돈돈 돈키 돈키호테!
いつでも満足 不思議なジャングル
'''이츠데모 만조쿠 후시기나 쟝그루'''
(언제나 만족하는 신기한 정글)
ジャングルだ!
'''쟝그루다!'''
(정글이다!)
ドンドンドン ドンキ ドンキホーテ!
돈돈돈 돈키 돈키호테!
真夜中過ぎても楽しいお店
'''마요나카 스기테모 타노시이 오미세'''
(밤늦게 가도 즐거운 가게)
'''동키호테~'''
(돈키호테~)
돈돈 돈돈 돈돈 돈키!
돈돈 돈돈 돈돈 돈키!
'''(네에~ 도코에 이쿠노?)'''
저기, 어디에 가는거야?
'''(돈키호테 다요!)'''
돈키호테라구!
'''(얏빠리~)'''
역시나~
'''(돈키호테에~!!)'''
돈키호테~!!
우! 하! 우! 하! 우! 하! 우! 하하! 우우우우우~
돈돈돈 돈키 돈키호테!
'''보류무 만텡 게키야스 쟝그루'''
(볼륨 만점에 너무나도 저렴한 정글)
'''쟝그루다!'''
(정글이다!)
돈돈돈 돈키 돈키호테!
'''난데모 소롯테 펜리나 오미세'''
(뭐든지 다 있는 편리한 가게)
'''동키호테~'''
(돈키호테~)
돈돈 돈돈 돈돈 돈키! 돈키호테~
돈돈 돈돈 돈돈 돈키!
2018년 1월 15일부터 돈키호테 모바일 할인쿠폰(공식명칭은 모바일 요오코소 카드)을 이용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000엔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클리어파일, 수첩, 돈펭 인형 등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후 사용금액 5400엔이 넘으면 10%의 면세도 가능하다. 모바일 할인쿠폰
오덕들에게도 비교적 잘 알려진 아키하바라 돈키호테 점포는, '''당연히''' 오덕적 특성이 좀 많이 부가되었다. 5층에서는 아키하바라에서 가장 메이저한 메이드 카페인 @home cafe가 입점해 있으며 문전성시를 이룬다 카더라. 외국인 손님들도 많이 찾는 듯하다. 같은 층에는 AKB48관련 부스가 있으며, 역시 이 코너 또한 AKB48 덕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또한 코스튬 샵이 있으며, 코스프레용 아이템[21] 은 다른 돈키호테 점포에도 없는 건 아니겠지만, 아키바 점포는 그 특성화가 심하며, 심지어는 '''남성용''' 코스프레 세트복장도 비교적 눈에 띈다.(남성용 니 삭스도 있다.) 1층에는 파칭코, 6~7층에는 오락실 체인인 도쿄레저랜드의 아키바 2호점이 입점해있다. 이곳에도 텐가는 입점해 있는데, 물건은 많지 않은 편. 따로 계산한다. 2016년 2월 기준 면세 대상인 외국인용 계산대는 위층에 따로 있는데, 바로 5층 메이드 카페 앞이다.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오덕들을 볼수 있다. (...) 2018년 8월에 면세용 계산대가 2층 의약품 계산대 옆으로 이동한 것이 확인되었다. 그래서 '''2층 일반 계산대 → 면세용 계산대 → 1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로 이어지는 동선이 깔끔해져서 쇼핑하기 더 좋아졌다. AKB48의 전용 극장은 8층에 있다.
일본의 다른 가게들과 마찬가지로 물건 쌓아놓은 사이 통로가 매우 좁아 두 사람 엇갈려 지나가기도 어렵고, 계단도 좁고 에스컬레이터는 1인용으로 매우 좁다.
여담이지만 이 가게의 경쟁상대는 아키하바라의 주변 전자상가들과 JR로 한 정거장(오카치마치역) 떨어진 곳에 있는 다케야(多慶屋)이다. 특히 다케야는 이 가게와 세일즈포인트(싼 가격, 다양한 판매상품 등)가 상당히 겹친다.
가끔 안내방송도 나오는데, 한국어 방송도 나온다. 이케부쿠로역 근처 돈키호테에서는 한국어 안내방송이 자주 나온다!
이름과는 달리 통칭 '신오쿠보'라고 불리는 곳에 있다. 신주쿠역 인근의 돈키호테는 이곳이 아닌 신주쿠히가시구치본점(가부키쵸에 있다.)과 신주쿠미나미구치점이니 주의. 가장 가까운 역은 히가시신주쿠역이다. 물론 신오쿠보역이나 세이부신주쿠역에서도 도보접근 가능.
위치가 위치인 만큼 돈키호테 중에서도 유난히 한국음식이 많은 곳이다. 인근의 한국슈퍼들과도 경쟁을 하고 있으니... 그래서 한국라면이나 한국과자를 사러 신오쿠보로 갔을 경우 한국슈퍼가 아닌 이곳에서도 살 수 있다. 한글간판도 있다!
이 외에 신오쿠보역과 오쿠보역 사이에 '신오쿠보역앞점' 이 있으나, 규모는 신주쿠점보다는 한참 작다. 물론 그곳에도 한국라면은 판다.
나고야 사카에역에서 1번 출구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곳으로 찾기 어렵다면 사카에역에서 지상으로 나온 뒤 대관람차가 있는 선샤인 사카에를 찾아가면 된다. 신호등을 사이에 두고 맞은 편에 있기 때문이다.
점포는 1~4층까지 나뉘어져 있으며 여타 돈키호테 점포가 그렇듯 1층에는 식료품 및 오미야게를 살 수 있는 매장이 있다. 특히 나고야 관련 오미야게가 많아 면세를 받을 수 있다.
2층에는 일용품과 캐리어 등의 여행용품, 화장품 및 위생용품을 비롯해 의약품을 살 수 있는 곳이 있다. 품목은 오사카점과 비슷할 정도로 물목 자체가 많다. 매장의 특성상 다양한 것을 갖춰야 한다는 돈키호테의 방침 때문인듯. 가격은 이온 등 현지 가게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3층에는 텐가 등 성인용품을 비롯해 각종 일용품이 있는데 '아이 러브 나고야' 티셔츠 등 왠지 신기하지만 실제로 사용하면 매우 부끄러운 옷들이 있으니 주의할 것.
4층에는 각종 전자용품이 위치해 있는데 중국인 등 외국인들이 좋은 전자용품을 사기 위해 서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아이코스 마니아라면 케이스부터 관련 용품이 다양하게 있으니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다만 나고야의 아이돌 보이즈 앤드 맨의 상품을 팔고 있었지만 전국 데뷔 이후 선샤인 사카에 내 츠타야로 판권이 넘겨진 듯 하다. 물론 반대편에 SKE48 극장이 있는 이상 SKE48 용품도 구매할 수 없다. 그냥 건너서 물건을 사면 된다.
오사카의 돈키호테 점포는 크게 키타 지역의 우메다점과 미나미 지역의 도톤보리점으로 양분된다. 도톤보리점은 글리코 사인이 있는 도톤보리 강 옆에 있는데, 전경을 볼 수 있는 관람차가 있는 것이 특징. 그러나 2009년에 사고가 일어난 이후에는 운영하지 않고 그냥 밤에 불만 켜놓는 정도다. 아무래도 설계 당시부터 문제가 있었던듯 하다. 사고로부터 약 9년 뒤, 2018년 1월 18일을 기점으로 관람차가 있는 두 점포 중 도톤보리점의 관람차가 재오픈을 실시한다. 24시간 영업에 위치도 위치인지라,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편.
1층에는 각종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근처 호텔에 투숙하고 있다면 새벽에 출출할때 여기서 컵라면 등과 같은 야식을 사 가도 나쁘지 않다. 일본의 명물인 녹차 킷캣 역시 이곳에 다량으로 판매 중이니, 돈키호테에 방문한다면, 이곳에서 왕창 사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4층 매장은 여러 가지 장난감이나 전자기기 등을 판매하는데, 여기서 파는 것 중에 '''어른의 장난감'''도 있다.(…)[22] 그나마 좁은 골목에 있어서 대놓고 보이지는 않지만, 멋모르고 들어갔다가는 컬쳐쇼크를 경험하게 될 지도 모른다. 그래도 구매 시 주위 시선이 신경 쓰일 거라는 점을 배려하듯, 코너 구석에 계산대 쪽으로 뚫려있는 곳이 있어서, 이쪽에 있는 벨을 누르면 점원이 와서 계산을 도와주고, 물건을 구매하면 종이봉투에 한 번 싸매서 포장을 해준다.
2015.1.21 기준- 별도로 있는 벨을 누르면 점원이 본 계산대로 오라고 함. 종이봉투로 포장하지도 않는다. 위의 글을 보고 안심하고 갔으나 큰 통수를 맞은 관계로 다른 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란다.
2015.03.16 기준 - 제품 뒤에 종이포장 된 제품이 있으므로 그것으로 계산하면 됨
2015.09.01 기준 - 성인용 출입구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고, TENGA같이 겉으로 봐선 뭔지 모를 건 바로 바깥쪽에서도 판다. 물론 18세 이하는 못 산다. 고3이라면 한 번 노려볼 수도 있을 것이다. 어차피 대부분은 성인용품만 사지는 않을 테니, 바구니의 다른 물건으로 적당히 가리면 된다. 계산 시에 종이봉투에 포장해준다. 성인용품을 사러 왔다면 잠깐의 쪽팔림은 감수해라. 종이봉투에 포장 안 해준다면, 그냥 가방을 준비하도록.
2016년 7월초 기준 휘장 쳐져있고 들어가서 따로 있는 계산대에 사람 부르면 와서 포장해 준다. 종이봉투는 아니고 비닐봉투인데 딱히 내부가 보이진 않았던 것 같다.
2016년 8월19일기준 18세 미만 출입금지라는 휘장이 쳐져 있다. 종이봉투나 벨에 관해선 미성년자라 확인불가
2017년 12월 기준 - 안쪽 계산대로 부르면 안쪽에서 포장해준다.
2017년 4월에 텐노지역 인근에 새 점포가 오픈했다. 단, 완전히 새개장이 아닌 미나미 지역 3개점포[23] 에서 물건을 일부 옮겨서 개점하는 확장 형태이므로 굳이 여기까지 발걸음을 옮길 필요는 없다. 취급품목도 대부분 관광객보다는 일본 거주민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대다수.
오사카 미나미 지역의 점포로, 위로만 길쭉하고 정작 매장 내부는 몹시 협소하여 발 디딜 틈조차 없는 도톤보리점 만으로는 고객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뒤늦게 오픈한 점포들이다. 기존 매장과의 차이점은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층을 오르내리기가 '''상대적으로''' 편하다는 것, 그리고 적어도 도톤보리점보다는 넓직하다는 점이다.
센니치마에점은 크게 3개층 5개의 코너로 나뉜다. 1층은 푸드(술, 면세 카운터 포함), 2층은 라이프(화장품+캐릭터상품+이상한상품(19금포함)) 및 의약품(드럭), 3층은 전기와 트렌드(의류 및 브랜드품)[24] . 각 코너 간은 별도의 팀으로 운영되고, 계산원(레지)과 상품입출고 및 청소 분야는 하청업체가 별도로 맡는다. 그리고 별도로 고객에게 공개하지 않는 4층에 사무실과 창고(및 특설용 공간)가 있다.[25] 미도스지점과 도톤보리점이 좁고 길쭉하기 때문에 센니치마에가 상대적으로 넓어보이기는 하나 사실, 상품 구비의 충실도는 도톤보리가 가장 우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이 미도스지, 그 다음이 센니치마에 순이다. 이는 숨어있는 듯한 입지 탓일 수도 있다만, 정확히는 높으신 분들만 알 것이다.
돈키호테는 몰론, 대부분의 일본 상점들에서 취소, 환불, 교환 등에 관대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26] 다만 돈키호테는 아예 환불정책이 없다시피한데, '''근본적으로''' 하자가 있는 상품이 아닌 이상은 절대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하니[27] 구매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28] 또한 매장 내 특정물건을 찾을 때 직원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무언가로 무전을 하는 듯 하면[29] 알바라서 잘 모르는 걸로 알아두자. 상위항목에 서술하였듯, 자신과 무관한 분야에 있는 물건인 경우일 수도 있고, 근본적으로 수시로 물건 위치나 종류가 바뀌기 때문에 이를 미리 예상하지 못하는 단기 알바들은 고정된 상품이 아닌 이상 알 턱이 없다.
혹시 센니치마에점에 들른다면 가능한 한 오랜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클레임도 가급적 일으키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실화를 하나 들자면, 한국인 고객이 면세 물건 변경건으로 서비스카운터[30] 왔다가 최대한 부드러운 말투로 통역하긴 했으나, 직원의 말투는 거의 시비를 거는 수준의 말투였다.[31] 이유도 다름이 아니라, 면세 물건의 변경시 취소 후 재등록을 해야해서 이전에 면세받은 세금의 반환이 필요한데, 그걸 '''정확한 액수로 돌려주지 않는다'''는 황당한 이유(...)[32] 다른 일례로 외견이나 거동이 수상하다는 이유로 무전을 통해 뒷담을 까는 일도 종종 있을 정도이다.
또한 옛날부터 도톤보리미도스지점에 대한 고객 불만이 상당한데, 내용이 한결같이 면세한다음 한국에 가보니 분명히 산 제품이 없더라다. 실수로 그런 것 같진 않고 혐한 사상을 가진 직원들이 의도적으로 그런 거 같으니 만약 그런 사태가 벌어졌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돈키호테 측으로 메일을 보내자. 알아서 처리해준다. 메일은 한국어로 보내도 된다. 근 1년 동안 같은 컴플레인이 계속되는 걸 보니 개선의 의지가 전혀 없어 보인다. 그냥 다른 곳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그래도 도톤보리 점 보다는 이곳이 덜 혼잡하기 때문에 여유를 원하면 이쪽으로 가라. 다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톤보리점 보다 한글 설명이 많이 적혀있지 않다.
키타 지역의 돈키호테. 우메다역 헵파이브 관람차 근처에 위치해 있다. 한큐선 우메다역에서 히가시도리 상점가 방향으로 나가면 헵파이브 관람차가 보이는 곳이다.
JR니시니혼 오사카 환상선 신이마미야역이나 오사카 시영 지하철 도부츠엔마에역 5번출구 마루한(빠칭코)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메가 돈키호테'로 돈키호테 그룹 산하의 자매 브랜드인 슈퍼마켓이다. 때문에 이곳의 주력은 식료품과 일용품 등이다. 잡화도 취급하기는 하지만 일반 돈키호테에 비해서 물건 다양성의 폭이 많이 좁다. 트레이드마크인 돈펭(펭귄)은 여전히 큼지막하게 붙어 있다. 5번 출구를 나와서 바로 우회전 하면 나온다.
후쿠오카시 나카스카와바타역에 붙어있는[33] 돈키호테는 이용객의 절반 이상이 한국인 관광객이다! 2010년 이후로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많은데, 아직까지 중국어 방송이나 안내문은 적고 한국방송은 간간히 들리는 편이다. 한국인 이용객이 많기 때문에 한국어 안내문도 있으며 한국인 직원도 있기 때문에 쇼핑 및 세금환급받기가 어렵지 않다. 의약품(몸에 붙이는 파스종류 포함)과 콘택트 렌즈 등은 별도의 계산대에서만 계산가능하고 나머지는 일반 계산대에서 계산이 가능하다. 물론 따로 계산했고 영수증만 잘 가지고 있다면 합산해서 세금 환급 받을 수 있다. 이 때 세금 환급 받은 물품을 일본 내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밀봉하니 참고바람. 매장과 면세 카운터는 같은 층을 사용하고 있고 엘리베이터 홀을 기준으로 좌우에 위치해 있다.
한국 관광객들로 인해 행복버터칩이 잘 팔린다. 다만 벌꿀맛은 재고가 금방 동이 나서, 다른 맛도 같이 팔리는 중. 라무네도 잘 없는 편이다. 음료 같은 건 큰 사이즈는 상온 보관하지만, 자판기나 편의점의 절반 수준이므로 호텔 냉장고에 넣고 마시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곤약젤리가 인기를 끌면서 매장 한쪽에 큰 매대에 종류별로 진열해 놓았다. 그 중에도 백도(복숭아)맛이 잘 팔린다고.
점포 내 분위기가 안 좋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개인차가 존재할 수 있는 부분. 그래도 확실히 외국인 손님이 몰려 면세업무 직원들의 친절도는 일본 치고는 매우 낮은 것은 맞다. 대기 번호에 한 번만에 대답 안했다고 소리를 지르는 직원이 있을 정도.
후쿠오카시 텐진 상점가 제일 끝인 니시테츠후쿠오카(텐진)역 쪽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의 수많은 후쿠오카 관광객을 나카스점에서 받아내느라 포화상태였던 부담을 덜어주었다. 그러나 한층에 쭉 펼쳐진 기존의 나카스점과는 다르게, 좁은 구조의 층이 여러개가 있는 구조라 물건을 찾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로 오르내려야하는 단점이 있다. (텐진점은 좀 더 안 쪽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loft 텐진점도 근처인지라 쇼핑을 한번에 하기엔 좋은 위치이다.
나가사키 시 하마노마치 아케이드에 있다. 나가사키 노면전차로 간코도리 정류장에 내리면 걸어서 5분 안에 당도할 수 있다. 지하에는 슈퍼가 있고 지상에 돈키호테 잡화점으로 나뉜 방식. 하마노마치 아케이드 내에 드럭스토어만 5개가 있으므로 의약품이나 화장품같이 어느 드럭스토어에서나 구할 수 있는 물품이라면 굳이 가지 않아도 좋다. 다만 하마노마치 아케이드 내에 식품을 파는 슈퍼가 없고 편의점이 꽤나 동떨어진 구석에 있기 때문에 슈퍼를 겸해서 들리려면 좋다.
키타큐슈 시 코쿠라 중심가에서 조금 외곽지역에 떨어져있다. 가까운 역으로는 탄가역이 있지만 실제로 역에서 해당점포까지는 거리가 조금 되는편이다.
다른 점포와 비교할때 전체적으로 품목의 종류가 적은편이며 의약품판매 코너가 없으므로 의약품들은 코쿠라 중심가에서 쇼핑을 하도록 하자.
당신이 오키나와 여행 중 패키지로 선택했으면 무조건 거쳐가는 장소이다. 위치는 국제거리 한 가운데에 있다. 국제거리의 기준점인 현청 북쪽 교차점과 아사토 삼차로의 딱 중간 쯤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건물의 지하 1층에서부터 4층까지가 돈키호테인데, 한국인들이 주로 찾는 약, 식료품 등은 지하 1층에 있다. 4층은 전자제품이나 유명 브랜드 제품(구찌나 보테가 베네타 지갑 같은 물건에서부터 로렉스 시계 같은 물건들도 있다.), 향수 등을 판매하고, 보통은 화장품, 식료품, 약품 등을 판매하는 지하 1층 및 지상 1층에 사람들이(특히 한국인,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 몰린다. 오키나와점이라는 것을 어필하려 함인지, 안내방송이 하이사이~로 시작하는 오키나와 사투리로 나오기도 한다.
삿포로역에서 15분정도 떨어진 곳으로 타누키코지 상점 4번가에 위치해있다. 24시간이므로 관광이 끝나고 저녁이나 밤에 물건을 사러가도 된다. 주변에 호텔이 많아서인지 새벽에도 가끔 사람들이 있다. 한국인이 많이 가는 곳이라 예전에는 가끔 한국안내문구를 볼 수 있다.
지하 1층은 식품 1층은 화장품, 잡화, 약등이 배치되어있고 2층은 콘택트렌즈 세제 및 가정 용품 등이 있고 3층 장난감이나 팬시제품, 전자제품, 파티용품, 성인용품이 있다. 4층은 명품, 시계 가방 등이 있다. 5층은 면세카운터이다.
홋카이도만의 특산품이라 할만한 것으로 지하1층 식품코너에 유바리메론 관련 식품이 즐비해있다. 하츠네 미쿠의 고향인지라 가끔 하츠네 미쿠가 그려진 한정 물품을 팔기도 한다.
면세를 받기위해선 5층을 제외한 층에서 계산을 한 후 영수증과 여권을 가지고 5층으로 가야한다.
일본계 미국인들이 이전부터 축척한 재팬머니때문인지 미국 하와이주의 호놀룰루에도 체인점이 세 군데[34] 있다. 점포내의 분위기는 아주 좋은 편으로, 월마트와 비교하면, 매우 깨끗하고 이상한 사람들도 보기 힘들다. 와이키키에서 멀지않은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비교적 싼 가격(6~7달러)에 초밥이나 덮밥을 사먹을 수 있고, 각종 밑반찬 역시 구입가능하다. 주요물품들이 죄다 일본 수입품이라서, 미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물건들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단 가격이 약간 비싸다. 펄시티를 제외한 2개 점포는 24시간 영업. 그 외의 물건들은 괜찮은 수준. 와이키키에서 핑크색 트롤리, 호놀룰루 버스 8, 호놀룰루 버스 19번을 타면, 아시아 쇼퍼홀릭들의 마음의 별인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를 갈 수 있는데, 같은 정거장에서 약 오 분만 걸으면 돈키호테가 보인다. 혹은 호놀룰루 버스 8번으로 마우코나+앳킨슨 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가도 된다. 호놀룰루 버스 2번으로 칼라쿠아+마카로아 정류장에 내려서 한블럭 건너가도 된다.
주의사항은 주중 하루가 시니어 디스카운트 데이인지라,그날 노인들이 날잡아 쇼핑나와 계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니,그게 싫은 사람은 그 날은 피할 것.
모든 상품을 메이드 인 재팬 또는 일본 전용으로 만들어진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싱가포르 8점포, 홍콩 6점포, 태국 2점포를 운영하고있다.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하와이주에 2점포, 캘리포니아에 9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하와이주의 오아후에 16점포, 카우아이에 6점포, 마우이에 6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8월 11일 돈키호테에서 무려 '''1600만원 에 달하는 의약품을 훔친 조기범(25), 이혜연(29) 등 2명이 붙잡혔다.'''[35]
이들은 전날 오후 6시20분쯤 오사카 도톤보리 돈키호테에서 위장약 등 의약점 52개를 훔치다가 점원에게 들켰고 당시 이들이 가져가려 했던 것은 12만엔(122만원) 어치였다고 한다. 또한 일본 경찰이 이들이 묵은 호텔에서 절도한 것으로 의심되는 '''150만엔(1529만원) 상당의 의약품 1000개''' 이상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발각된 것과 호텔에서 나온 물품을 모두 합치면 '''1650만원'''에 달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경찰 조사에서 "한국에서 판매하기 위해 7차례에 걸쳐 약을 훔쳤다”고 한다.
일본 돈키호테서 1600만원 약 훔친 한국인 남녀 체포
이에 따라 안그래도 한국인들에 대한 반한 감정이 고조되던 오사카에서 혐한 감정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020년 12월에 전 사장이 금융 상품 거래법 위반으로 체포하였다.#
2012년 당시에는 대한민국과 중화권에도 체인점을 낼 계획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2021년 1월 현재도 별다른 소식이 없다. 2018년에 싱가포르와 태국에 체인점을 낼 예정이다.
2018년 6월 27일, 이마트가 일본 돈키호테와 거의 같은 컨셉으로 삐에로쑈핑이라는 새로운 잡화점 체인을 2018년 6월 코엑스몰에 1호점을 오픈하였다. 컨셉이나 상품 구성, 진열 방법, 디자인, 심지어 성인코너가 있는것까지 등 일본 돈키호테를 철저하게 벤치마킹했다. 그러나 사업의 부진으로 1년만에 사업이 정리되었다. 돈키는 가격이 확실히 다른 곳보다 싸다는 장점이라도 있지 삐에로쇼핑은 일반 마트와 가격대 차이도 없고 오히려 복잡함이 불편함을 불러왔다.
외국인 면세 8%를 적용받으려면 식료품 및 소모품 약 5천엔 이상, 식료품 및 소모품 이외의 제품도 5천엔 이상 한 번에 사야한다. 예를 들어, 식품을 3000엔어치 사고 옷을 3000엔어치 샀다면 합계가 6000엔이 넘었음에도 면세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식품은 6000엔 샀는데 전자제품을 2000엔어치 샀다면 식품만 면세된다. 면세 시 여권이 필수이므로 꼭 들고 가야 한다. 여권을 복사한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 각 층마다 따로 계산하는 방식[36] 이라 각층별로 나온 영수증으로 면세를 적용하려면 카운터에 문의할 것. 아키하바라점도 면세 구매는 따로 계산한다.
세안액이나 렌즈 보존액 등 액체류나 스프레이 등 일부 귀국시 수하물에 저촉이 되는 물건들은 기내 반입이 안 되므로, 기내에 들고 가려면 (규정에 맞는 용량 이하로 하여) 밀봉 포장을 해 달라고 말해야 한다. (맘 편하게 개인 화물로 따로 부치면 된다)
돈키호테의 강점은 한국에선 볼 수 없는 일본의 다양한 잡화와 함께 드럭스토어를 겸하여 영업한다는 점인데, 사실 문서에도 적혀있듯 진열도 뒤죽박죽이고 통로도 매우 좁아 쇼핑하기 편리한 상점이 아닌 것은 맞다. 따라서 일본의 의약품[37] 이나 화장품 구매가 주 목적이라면 차라리 마츠모토키요시나 다이코쿠 같은 다른 드럭스토어 체인에 가는 편이 낫다. 이런 드럭스토어는 진열도 깔끔하고 통로도 넓어 한국 올리브영같은 느낌을 주어 피곤한 여행객들이 쇼핑하기 훨씬 편하다. 그리고 잡화를 사고 싶다면 도큐핸즈 같은 곳을 따로 들러서 구경하는 것이 낫다. 그러나 자신의 쇼핑 목적이 화장품+의약품+간식 식품류+잡화류를 통틀어서 한번에 해결하고 면세를 받고 싶다면 돈키호테를 가는 편이 좋다. 자신의 쇼핑 목적을 생각해서 갈 것.
용과 같이 시리즈, 어쨌든 귀여워에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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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1. 개요
팬퍼시픽 인터내셔널 홀딩스[1] 산하의 메인 브랜드인 잡화점(디스카운트 샵). 1980년에 처음 시작하였으며 도쿄도 후추시 에 1호점이 위치하고 있다. 대략 도큐핸즈나 Loft와 비슷한 맥락의 잡화 체인점이라고 보면 되겠지만, 이 둘보다 훨씬 더 종합적인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2]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어지간한 식품과 생필품은 기본에 의류, 술, 의약품, 전자제품, 브랜드 상품, 그리고 이상야릇한 소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취급하고 있다. 그리고 보통 다른 상점들처럼 질서정연한 상품 분류도 안 되어있고, 같은 상품이라도 점포마다 가격도 다르며, 재고에 따라 매번 가격이 변경되는 등으로 고정되어 있지 않다.[3] 이는 본래 돈키호테가 처치곤란한 창고정리 상품이나 덤핑 제품들을 그때그때 가져다가 팔던 데에서 유래한 것이다.
마스코트는 펭귄이다. 마스코트의 이름은 돈펭(ドンペン).[4]
위 같은 이유로 지역친화성 + '''지역 상권견제'''[5] 에 상당히 신경을 쓴다. 예를 들면 오사카 도톤보리 강에 소재한 돈키호테 점포는, 빌딩에 오사카를 상징하는 칠복신과 돈키호테 마스코트인 펭귄이 같이 어울려 노는 그림이 그려져 있고, 매번 인근에 있는 드럭스토어인 마츠모토키요시을 대놓고 저격하여 할인경쟁을 벌인다.
일본에 있는 대형 매장 중에서는 백화점을 제외하고 가장 외국인 고객을 신경쓰는 곳인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의 점포라면 '''(일본 입장에서) 외국에 있는''' 공항이나 항구에서부터 광고하는 것에 즉시 면세 서비스는 기본, 각종 외화결제 서비스나 매장 내 통역안내 서비스까지 지원할 정도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일본인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잡화점 답게 상품이 많고, 한번에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 가격이 싸다는 점, 심야에도 영업해서 퇴근길이나 늦은 시간에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 쇼핑 할 때 즐겁다는 점 등을 장점으로 꼽는다.
하지만 경제력이 중산층 이상 되는 일본인들은 가길 꺼린다. '도큔(양아치)호테'란 멸칭까지 있을 정도. 물건의 질이 형편없고 싼티나는 것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선물 포장 등을 요구할 때, '돈키에서 샀다'라는 증거를 모조리 없애 달라고 일부러 요구하는 내국인 고객들도 있다. 하도 싸구려 이미지가 강해서 관광지를 제외한 부촌이나 중산층 동네에 돈키호테가 들어서면 주민들이 영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6] 직원들을 박봉과 야근으로 부려먹는 블랙기업이란 점도 거부감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이곳에는 일본 국내의 다른 완구점들에선 보기 어려운 중국제 싸구려 장난감이나 짝퉁 장난감들이 간혹 보이는데 이 중엔 가끔 흥미로운 제품들도 보인다. 대부분이 한국에는 수입이 안되는 종류들이다.
2018년 8월 패밀리마트랑 업무제휴를 맺은 상태이며 관련기사 2018년 8월 기준으로 매년 매출이 성장중이다. [7] 돈키호테 제휴 이후 무인양품 상품이 패밀리마트에서 축출되었다.
2018년 10월 11일 패밀리마트의 자회사인 유니를 합병 및 패밀리마트와의 자본제휴로, # 이온, 세븐&아이 홀딩스에 이이서 돈키호테, 패밀리마트 연합은 일본유통업계 3위의 연합체가 되었다. # [8]
2. 전용 테마송
'''음원'''
'''실제 뮤직비디오'''
'''일본의 유명 유투버인 '스카이 피스'의 커버영상'''[9]
'''우산혁명과 송환법 반대시위의 주역 중 한 명인 자우팅(Chow Ting)이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올린 커버영상'''[10]
창립 30주년인 2010년 10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노래는 일본의 여성 싱어 송라이터이자 여성 3인조 록밴드인 'EDOGA-SULLIVAN (에도가와 설리번)'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타나카 마이미'가 불렀으며 원래 홍보 CD와 같은 무료음원으로만 배포되었다가 2017년 10월 20일에 발매된 본인의 솔로 첫번째 정규음반인 '''JAPONICA!!!'''에 수록되게 된다.
요도바시 카메라와 빅 카메라처럼 테마송이 중독적인데, 특히 후렴구의 '돈 돈 돈 돈키~ 돈키호~테'가 걸작으로 수능 금지곡 수준이다.
2.1. 가사
'''곡명:Miracle Shopping ~ドン・キホーテのテーマ (미라클 쇼핑~돈키호테의 테마)'''[11]
'''노래:타나카 마이미 (田中マイミ)'''[12]
'''코러스:Animal Beats'''[13]
1.
思いだったらいつだって
'''오모이 닷타라 이츠닷테'''
(생각이 난다면 언제라도)
ドンキホーテで待ち合わせ
'''돈키호테데 마치 아와세'''
(돈키호테에서 만나기로 약속)
どかんと溢れる夢を買いましょう
'''도캉토 아후레루 유메오 카이마쇼'''
(왕창 넘치는 꿈을 사 보자구요.)
気分は宝探しだね
'''기붕와 다카라 사가시다네'''
(보물찾기를 하는 기분이 들어요.)
3.2.1. GO!
ドンドンドン ドンキ ドンキホーテ!
돈돈돈 돈키 돈키호테!
ボリューム満点激安ジャングル
'''보류무 만텡 게키야스 쟝그루'''
(볼륨만점에 너무나도 저렴한 정글)
ジャングルだ!
'''쟝그루다!'''
(정글이다!)
ドンドンドン ドンキ ドンキホーテ!
돈돈돈 돈키 돈키호테!
何でも揃って便利なお店
'''난데모 소롯테 벤리나 오미세'''
(뭐든지 다 있는 편리한 가게)
ドンキホーテ~
'''동키호테~'''
(돈키호테~)
ドンドン ドンドン ドンドン ドンキ!
돈돈 돈돈 돈돈 돈키!
돈돈 돈돈 돈돈 돈키!
2.
早い者勝ち パラダイス
'''하야이 모노가치 파라다이스'''[14]
(빨리 고르는것이 파라다이스)
ドンキ巡りは癖になる
'''돈키 메구리와 쿠세니 나루'''
(돈키 순방은 중독이 돼서)
衝動的でも得したね
'''쇼도우 테키데모 도쿠시타네'''
(충동적인 쇼핑에도 득을 본다네.)
今夜は何があるのかな?
'''코옹야와 나니가 아루노카나?'''
(오늘밤에는 뭐가 있을까?)
ドンドンドン ドンキ ドンキホーテ!
돈돈돈 돈키 돈키호테!
いつでも満足 不思議なジャングル
'''이츠데모 만조쿠 후시기나 쟝그루'''
(언제나 만족하는 신기한 정글)
ジャングルだ!
'''쟝그루다!'''
(정글이다!)
ドンドンドン ドンキ ドンキホーテ!
돈돈돈 돈키 돈키호테!
真夜中過ぎても楽しいお店
'''마요나카 스기테모 타노시이 오미세'''
(밤늦게 가도 즐거운 가게)
'''동키호테~'''
(돈키호테~)
돈돈 돈돈 돈돈 돈키!
돈돈 돈돈 돈돈 돈키!
'''(네에~ 도코에 이쿠노?)'''
저기, 어디에 가는거야?
'''(돈키호테 다요!)'''
돈키호테라구!
'''(얏빠리~)'''
역시나~
'''(돈키호테에~!!)'''
돈키호테~!!
우! 하! 우! 하! 우! 하! 우! 하하! 우우우우우~
돈돈돈 돈키 돈키호테!
'''보류무 만텡 게키야스 쟝그루'''
(볼륨 만점에 너무나도 저렴한 정글)
'''쟝그루다!'''
(정글이다!)
돈돈돈 돈키 돈키호테!
'''난데모 소롯테 펜리나 오미세'''
(뭐든지 다 있는 편리한 가게)
'''동키호테~'''
(돈키호테~)
돈돈 돈돈 돈돈 돈키! 돈키호테~
돈돈 돈돈 돈돈 돈키!
3. 팁
3.1. 돈키호테 모바일 할인쿠폰
2018년 1월 15일부터 돈키호테 모바일 할인쿠폰(공식명칭은 모바일 요오코소 카드)을 이용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000엔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클리어파일, 수첩, 돈펭 인형 등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후 사용금액 5400엔이 넘으면 10%의 면세도 가능하다. 모바일 할인쿠폰
3.2. 기타 팁
- 돈키호테 측으로 메일을 보낼 때 한국어로 보내도 된다. 고객이 보낸 메일은 보통 그 가게나 웰컴데스크에서 대응을 하는데, 언제나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 가끔씩 말이 안통할 때 직원이 페이스 타임 어플로 한국인 상담원과 연결할 때가 있는데, 이 상담원은 정식 직원이 아닌 알바생이다. 또한 제대로 교육을 시키지 않기 때문에 가끔 대응이 서툰 경우가 있다. 신입이라 그러려니하고 이해하자. 곤란한 상황이 닥쳐도 상담원이 해줄 수 있는 건 통역말고는 없다는 걸 주의하자.
- 돈키호테의 계산대 앞에는 1엔짜리 동전이 많이 쌓인 상자가 반드시 있다. 저스트박스(ジャストボックス)라고 부르는 것인데, 1엔짜리 거스름돈을 받지 않기 위해 배치한 것으로, 4엔(동전 4개)까지는 자유롭게 쓸 수 있다. 물건을 딱 1개만 사더라도 가능하니 부담없이 빼다가 쓰자. 직원도 관리하기 귀찮기 때문에 일부러 안내해주지는 않으므로, 의외로 이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다만 세금 포함 1000엔 이상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으니 주의. 또한 현금 결제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 2018년 7월1일부로 소모품과 일반품을 통합하여 면세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세금 포함 5400엔 이상을 구매하여야 받을수 있고 면세를 받게되면 일본 내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봉인시킨다.
- 계산 후엔 꼭 영수증을 확인해야 한다. 계산이 잘못되어 있는 경우가 꽤 자주 있기 때문.
- 돈키호테의 포스 시스템상, 쿠폰은 거의 수동으로 입력해야 하고, 입력 후에는 취소나 변경이 일절 불허되며, 나중에 반영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요코소 쿠폰 등을 쓸 생각이면 미리 제시할 것*
- 돈키호테에서 밀어부치는 키워드 중 하나가 '정글(Jungle)'이다. 다른 매장들에 비해 통로가 상당히 협소하고, 별의 별 물건을 다 들여놓고, 그것도 종류가 휙휙 바뀌며, 위태롭게 잔뜩 쌓아놓고 하는 것은 일부러 그러는 것이다. 심지어 하나의 물품이 서너곳의 진열대에 동시 진열된 경우도 매우 많다. 한국 손님이 특히 많이 찾는 센카 훼이셜폼 같은 경우는 한 매장 안에서도 네다섯곳에 나누어 진열된다. 때문에 직원들도 장기간 근무한 사원이 아니고서야, 어디에 뭐가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알바생은 별도의 교육기간 없이 바로 현장에 던져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 돈키호테에서 쓰이는 포인트 적립형 전자화폐카드(電子マネー)는 마지카(Majica)라고 부른다. 마지카 1포인트는 현금 1엔과 같다. 첫 구입시 세금포함 100엔 수수료가 있고, 별도로 온라인 등록시 100포인트를 적립해주지만, 현지주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외국인에겐 그닥 무의미하다.
- 포인트는 결제시 쌓이는게 아니라 충전(チャージ)시에만 쌓인다. 1,000엔당 10포인트.[15] 마지카 결제가 아닌 다른 수단으로 결제해도 마지카 카드를 제시하는 것은 상관없으나, 포인트가 쌓이지 않는다. 다른 전자머니와의 결정적인 차이점.[16]
- 충전은 1회당 49,000엔까지 가능하나, 보통 4만엔까지만 넣어준다. 일본 법률상 5만엔 이상의 금액이 적히면 과세문서가 돼서 200엔짜리 인지를 붙혀야하므로 제약을 거는 것이다. 카드 1장당 최대 20만엔까지 넣을 수 있지만, 실제로 1만엔 이상 넣고 다니는 사람이 있을지가 의문. 그 이유는 바로 아래때문이다.
- 마지막 사용시기부터 2년이 지나면 카드는 무효가 되며, 그 안에 충전된 돈은 모두 사라진다. (환불 불가) 포인트의 경우는 적립시점부터 1년(날짜별 회수식)이 유효기한.
- 마지카 카드를 제시하면 1,000엔 이상 구매시 1단위는 자동 절삭된다. (제시하기만 하면 결제 방식은 상관없다.) 정식 명칭은 엔만쾌계(円満快計)[17] .
- 마지카와 전국 호환형 교통카드(스이카, 이코카 등) 및 iD카드[18] 를 제외한 다른 전자화폐(와온, 나나코 등)로는 결제할 수 없다.
- 본래 규칙상 19금 물건과 여성용 속옷, 생리대 등의 상품은 별도로 마련된 종이봉투에 담아주게 되어있다.[19] 단, 봉투가 항상 구비되어 있진 않으니 없으면 그냥 평범한 봉투에 넣어주는 것이다. 만약 내용물이 비치는 것이 걱정되면 "이중봉투에 담아달라"(二重袋にしてください。)[20] 고 해보자. 당연한 듯이 해준다.
- 돈키호테에서 파는 물건은 비록 떨이이지만 중고품이나 하자품은 취급하지 않는다. 단, 하자품만 모아놓은 특별전이 열리기도 하며, 브랜드품은 전량 병행수입품이다. 말하자면 소셜커머스의 오프라인 버전이라 생각하면 된다.
4. 매장
4.1. 수도권
4.1.1. 아키하바라점
오덕들에게도 비교적 잘 알려진 아키하바라 돈키호테 점포는, '''당연히''' 오덕적 특성이 좀 많이 부가되었다. 5층에서는 아키하바라에서 가장 메이저한 메이드 카페인 @home cafe가 입점해 있으며 문전성시를 이룬다 카더라. 외국인 손님들도 많이 찾는 듯하다. 같은 층에는 AKB48관련 부스가 있으며, 역시 이 코너 또한 AKB48 덕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또한 코스튬 샵이 있으며, 코스프레용 아이템[21] 은 다른 돈키호테 점포에도 없는 건 아니겠지만, 아키바 점포는 그 특성화가 심하며, 심지어는 '''남성용''' 코스프레 세트복장도 비교적 눈에 띈다.(남성용 니 삭스도 있다.) 1층에는 파칭코, 6~7층에는 오락실 체인인 도쿄레저랜드의 아키바 2호점이 입점해있다. 이곳에도 텐가는 입점해 있는데, 물건은 많지 않은 편. 따로 계산한다. 2016년 2월 기준 면세 대상인 외국인용 계산대는 위층에 따로 있는데, 바로 5층 메이드 카페 앞이다.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오덕들을 볼수 있다. (...) 2018년 8월에 면세용 계산대가 2층 의약품 계산대 옆으로 이동한 것이 확인되었다. 그래서 '''2층 일반 계산대 → 면세용 계산대 → 1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로 이어지는 동선이 깔끔해져서 쇼핑하기 더 좋아졌다. AKB48의 전용 극장은 8층에 있다.
일본의 다른 가게들과 마찬가지로 물건 쌓아놓은 사이 통로가 매우 좁아 두 사람 엇갈려 지나가기도 어렵고, 계단도 좁고 에스컬레이터는 1인용으로 매우 좁다.
여담이지만 이 가게의 경쟁상대는 아키하바라의 주변 전자상가들과 JR로 한 정거장(오카치마치역) 떨어진 곳에 있는 다케야(多慶屋)이다. 특히 다케야는 이 가게와 세일즈포인트(싼 가격, 다양한 판매상품 등)가 상당히 겹친다.
4.1.2. 이케부쿠로점
가끔 안내방송도 나오는데, 한국어 방송도 나온다. 이케부쿠로역 근처 돈키호테에서는 한국어 안내방송이 자주 나온다!
4.1.3. 신주쿠점
이름과는 달리 통칭 '신오쿠보'라고 불리는 곳에 있다. 신주쿠역 인근의 돈키호테는 이곳이 아닌 신주쿠히가시구치본점(가부키쵸에 있다.)과 신주쿠미나미구치점이니 주의. 가장 가까운 역은 히가시신주쿠역이다. 물론 신오쿠보역이나 세이부신주쿠역에서도 도보접근 가능.
위치가 위치인 만큼 돈키호테 중에서도 유난히 한국음식이 많은 곳이다. 인근의 한국슈퍼들과도 경쟁을 하고 있으니... 그래서 한국라면이나 한국과자를 사러 신오쿠보로 갔을 경우 한국슈퍼가 아닌 이곳에서도 살 수 있다. 한글간판도 있다!
이 외에 신오쿠보역과 오쿠보역 사이에 '신오쿠보역앞점' 이 있으나, 규모는 신주쿠점보다는 한참 작다. 물론 그곳에도 한국라면은 판다.
4.2. 츄부
4.2.1. 나고야 사카에점
나고야 사카에역에서 1번 출구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곳으로 찾기 어렵다면 사카에역에서 지상으로 나온 뒤 대관람차가 있는 선샤인 사카에를 찾아가면 된다. 신호등을 사이에 두고 맞은 편에 있기 때문이다.
점포는 1~4층까지 나뉘어져 있으며 여타 돈키호테 점포가 그렇듯 1층에는 식료품 및 오미야게를 살 수 있는 매장이 있다. 특히 나고야 관련 오미야게가 많아 면세를 받을 수 있다.
2층에는 일용품과 캐리어 등의 여행용품, 화장품 및 위생용품을 비롯해 의약품을 살 수 있는 곳이 있다. 품목은 오사카점과 비슷할 정도로 물목 자체가 많다. 매장의 특성상 다양한 것을 갖춰야 한다는 돈키호테의 방침 때문인듯. 가격은 이온 등 현지 가게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3층에는 텐가 등 성인용품을 비롯해 각종 일용품이 있는데 '아이 러브 나고야' 티셔츠 등 왠지 신기하지만 실제로 사용하면 매우 부끄러운 옷들이 있으니 주의할 것.
4층에는 각종 전자용품이 위치해 있는데 중국인 등 외국인들이 좋은 전자용품을 사기 위해 서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아이코스 마니아라면 케이스부터 관련 용품이 다양하게 있으니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다만 나고야의 아이돌 보이즈 앤드 맨의 상품을 팔고 있었지만 전국 데뷔 이후 선샤인 사카에 내 츠타야로 판권이 넘겨진 듯 하다. 물론 반대편에 SKE48 극장이 있는 이상 SKE48 용품도 구매할 수 없다. 그냥 건너서 물건을 사면 된다.
4.3. 칸사이
4.3.1. 오사카점
오사카의 돈키호테 점포는 크게 키타 지역의 우메다점과 미나미 지역의 도톤보리점으로 양분된다. 도톤보리점은 글리코 사인이 있는 도톤보리 강 옆에 있는데, 전경을 볼 수 있는 관람차가 있는 것이 특징. 그러나 2009년에 사고가 일어난 이후에는 운영하지 않고 그냥 밤에 불만 켜놓는 정도다. 아무래도 설계 당시부터 문제가 있었던듯 하다. 사고로부터 약 9년 뒤, 2018년 1월 18일을 기점으로 관람차가 있는 두 점포 중 도톤보리점의 관람차가 재오픈을 실시한다. 24시간 영업에 위치도 위치인지라,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편.
1층에는 각종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근처 호텔에 투숙하고 있다면 새벽에 출출할때 여기서 컵라면 등과 같은 야식을 사 가도 나쁘지 않다. 일본의 명물인 녹차 킷캣 역시 이곳에 다량으로 판매 중이니, 돈키호테에 방문한다면, 이곳에서 왕창 사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4층 매장은 여러 가지 장난감이나 전자기기 등을 판매하는데, 여기서 파는 것 중에 '''어른의 장난감'''도 있다.(…)[22] 그나마 좁은 골목에 있어서 대놓고 보이지는 않지만, 멋모르고 들어갔다가는 컬쳐쇼크를 경험하게 될 지도 모른다. 그래도 구매 시 주위 시선이 신경 쓰일 거라는 점을 배려하듯, 코너 구석에 계산대 쪽으로 뚫려있는 곳이 있어서, 이쪽에 있는 벨을 누르면 점원이 와서 계산을 도와주고, 물건을 구매하면 종이봉투에 한 번 싸매서 포장을 해준다.
2015.1.21 기준- 별도로 있는 벨을 누르면 점원이 본 계산대로 오라고 함. 종이봉투로 포장하지도 않는다. 위의 글을 보고 안심하고 갔으나 큰 통수를 맞은 관계로 다른 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란다.
2015.03.16 기준 - 제품 뒤에 종이포장 된 제품이 있으므로 그것으로 계산하면 됨
2015.09.01 기준 - 성인용 출입구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고, TENGA같이 겉으로 봐선 뭔지 모를 건 바로 바깥쪽에서도 판다. 물론 18세 이하는 못 산다. 고3이라면 한 번 노려볼 수도 있을 것이다. 어차피 대부분은 성인용품만 사지는 않을 테니, 바구니의 다른 물건으로 적당히 가리면 된다. 계산 시에 종이봉투에 포장해준다. 성인용품을 사러 왔다면 잠깐의 쪽팔림은 감수해라. 종이봉투에 포장 안 해준다면, 그냥 가방을 준비하도록.
2016년 7월초 기준 휘장 쳐져있고 들어가서 따로 있는 계산대에 사람 부르면 와서 포장해 준다. 종이봉투는 아니고 비닐봉투인데 딱히 내부가 보이진 않았던 것 같다.
2016년 8월19일기준 18세 미만 출입금지라는 휘장이 쳐져 있다. 종이봉투나 벨에 관해선 미성년자라 확인불가
2017년 12월 기준 - 안쪽 계산대로 부르면 안쪽에서 포장해준다.
4.3.2. 텐노지점
2017년 4월에 텐노지역 인근에 새 점포가 오픈했다. 단, 완전히 새개장이 아닌 미나미 지역 3개점포[23] 에서 물건을 일부 옮겨서 개점하는 확장 형태이므로 굳이 여기까지 발걸음을 옮길 필요는 없다. 취급품목도 대부분 관광객보다는 일본 거주민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대다수.
4.3.3. 도톤보리미도스지점(에비스점), 센니치마에점
오사카 미나미 지역의 점포로, 위로만 길쭉하고 정작 매장 내부는 몹시 협소하여 발 디딜 틈조차 없는 도톤보리점 만으로는 고객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뒤늦게 오픈한 점포들이다. 기존 매장과의 차이점은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층을 오르내리기가 '''상대적으로''' 편하다는 것, 그리고 적어도 도톤보리점보다는 넓직하다는 점이다.
센니치마에점은 크게 3개층 5개의 코너로 나뉜다. 1층은 푸드(술, 면세 카운터 포함), 2층은 라이프(화장품+캐릭터상품+이상한상품(19금포함)) 및 의약품(드럭), 3층은 전기와 트렌드(의류 및 브랜드품)[24] . 각 코너 간은 별도의 팀으로 운영되고, 계산원(레지)과 상품입출고 및 청소 분야는 하청업체가 별도로 맡는다. 그리고 별도로 고객에게 공개하지 않는 4층에 사무실과 창고(및 특설용 공간)가 있다.[25] 미도스지점과 도톤보리점이 좁고 길쭉하기 때문에 센니치마에가 상대적으로 넓어보이기는 하나 사실, 상품 구비의 충실도는 도톤보리가 가장 우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이 미도스지, 그 다음이 센니치마에 순이다. 이는 숨어있는 듯한 입지 탓일 수도 있다만, 정확히는 높으신 분들만 알 것이다.
돈키호테는 몰론, 대부분의 일본 상점들에서 취소, 환불, 교환 등에 관대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26] 다만 돈키호테는 아예 환불정책이 없다시피한데, '''근본적으로''' 하자가 있는 상품이 아닌 이상은 절대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하니[27] 구매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28] 또한 매장 내 특정물건을 찾을 때 직원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무언가로 무전을 하는 듯 하면[29] 알바라서 잘 모르는 걸로 알아두자. 상위항목에 서술하였듯, 자신과 무관한 분야에 있는 물건인 경우일 수도 있고, 근본적으로 수시로 물건 위치나 종류가 바뀌기 때문에 이를 미리 예상하지 못하는 단기 알바들은 고정된 상품이 아닌 이상 알 턱이 없다.
혹시 센니치마에점에 들른다면 가능한 한 오랜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클레임도 가급적 일으키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실화를 하나 들자면, 한국인 고객이 면세 물건 변경건으로 서비스카운터[30] 왔다가 최대한 부드러운 말투로 통역하긴 했으나, 직원의 말투는 거의 시비를 거는 수준의 말투였다.[31] 이유도 다름이 아니라, 면세 물건의 변경시 취소 후 재등록을 해야해서 이전에 면세받은 세금의 반환이 필요한데, 그걸 '''정확한 액수로 돌려주지 않는다'''는 황당한 이유(...)[32] 다른 일례로 외견이나 거동이 수상하다는 이유로 무전을 통해 뒷담을 까는 일도 종종 있을 정도이다.
또한 옛날부터 도톤보리미도스지점에 대한 고객 불만이 상당한데, 내용이 한결같이 면세한다음 한국에 가보니 분명히 산 제품이 없더라다. 실수로 그런 것 같진 않고 혐한 사상을 가진 직원들이 의도적으로 그런 거 같으니 만약 그런 사태가 벌어졌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돈키호테 측으로 메일을 보내자. 알아서 처리해준다. 메일은 한국어로 보내도 된다. 근 1년 동안 같은 컴플레인이 계속되는 걸 보니 개선의 의지가 전혀 없어 보인다. 그냥 다른 곳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그래도 도톤보리 점 보다는 이곳이 덜 혼잡하기 때문에 여유를 원하면 이쪽으로 가라. 다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톤보리점 보다 한글 설명이 많이 적혀있지 않다.
4.3.4. 우메다역점
키타 지역의 돈키호테. 우메다역 헵파이브 관람차 근처에 위치해 있다. 한큐선 우메다역에서 히가시도리 상점가 방향으로 나가면 헵파이브 관람차가 보이는 곳이다.
4.3.5. 신세카이점 (동물원점)
JR니시니혼 오사카 환상선 신이마미야역이나 오사카 시영 지하철 도부츠엔마에역 5번출구 마루한(빠칭코)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메가 돈키호테'로 돈키호테 그룹 산하의 자매 브랜드인 슈퍼마켓이다. 때문에 이곳의 주력은 식료품과 일용품 등이다. 잡화도 취급하기는 하지만 일반 돈키호테에 비해서 물건 다양성의 폭이 많이 좁다. 트레이드마크인 돈펭(펭귄)은 여전히 큼지막하게 붙어 있다. 5번 출구를 나와서 바로 우회전 하면 나온다.
4.4. 큐슈 및 오키나와
4.4.1. 나카스점
후쿠오카시 나카스카와바타역에 붙어있는[33] 돈키호테는 이용객의 절반 이상이 한국인 관광객이다! 2010년 이후로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많은데, 아직까지 중국어 방송이나 안내문은 적고 한국방송은 간간히 들리는 편이다. 한국인 이용객이 많기 때문에 한국어 안내문도 있으며 한국인 직원도 있기 때문에 쇼핑 및 세금환급받기가 어렵지 않다. 의약품(몸에 붙이는 파스종류 포함)과 콘택트 렌즈 등은 별도의 계산대에서만 계산가능하고 나머지는 일반 계산대에서 계산이 가능하다. 물론 따로 계산했고 영수증만 잘 가지고 있다면 합산해서 세금 환급 받을 수 있다. 이 때 세금 환급 받은 물품을 일본 내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밀봉하니 참고바람. 매장과 면세 카운터는 같은 층을 사용하고 있고 엘리베이터 홀을 기준으로 좌우에 위치해 있다.
한국 관광객들로 인해 행복버터칩이 잘 팔린다. 다만 벌꿀맛은 재고가 금방 동이 나서, 다른 맛도 같이 팔리는 중. 라무네도 잘 없는 편이다. 음료 같은 건 큰 사이즈는 상온 보관하지만, 자판기나 편의점의 절반 수준이므로 호텔 냉장고에 넣고 마시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곤약젤리가 인기를 끌면서 매장 한쪽에 큰 매대에 종류별로 진열해 놓았다. 그 중에도 백도(복숭아)맛이 잘 팔린다고.
점포 내 분위기가 안 좋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개인차가 존재할 수 있는 부분. 그래도 확실히 외국인 손님이 몰려 면세업무 직원들의 친절도는 일본 치고는 매우 낮은 것은 맞다. 대기 번호에 한 번만에 대답 안했다고 소리를 지르는 직원이 있을 정도.
4.4.2. 텐진본점
후쿠오카시 텐진 상점가 제일 끝인 니시테츠후쿠오카(텐진)역 쪽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의 수많은 후쿠오카 관광객을 나카스점에서 받아내느라 포화상태였던 부담을 덜어주었다. 그러나 한층에 쭉 펼쳐진 기존의 나카스점과는 다르게, 좁은 구조의 층이 여러개가 있는 구조라 물건을 찾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로 오르내려야하는 단점이 있다. (텐진점은 좀 더 안 쪽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loft 텐진점도 근처인지라 쇼핑을 한번에 하기엔 좋은 위치이다.
4.4.3. 나가사키점
나가사키 시 하마노마치 아케이드에 있다. 나가사키 노면전차로 간코도리 정류장에 내리면 걸어서 5분 안에 당도할 수 있다. 지하에는 슈퍼가 있고 지상에 돈키호테 잡화점으로 나뉜 방식. 하마노마치 아케이드 내에 드럭스토어만 5개가 있으므로 의약품이나 화장품같이 어느 드럭스토어에서나 구할 수 있는 물품이라면 굳이 가지 않아도 좋다. 다만 하마노마치 아케이드 내에 식품을 파는 슈퍼가 없고 편의점이 꽤나 동떨어진 구석에 있기 때문에 슈퍼를 겸해서 들리려면 좋다.
4.4.4. 코쿠라점
키타큐슈 시 코쿠라 중심가에서 조금 외곽지역에 떨어져있다. 가까운 역으로는 탄가역이 있지만 실제로 역에서 해당점포까지는 거리가 조금 되는편이다.
다른 점포와 비교할때 전체적으로 품목의 종류가 적은편이며 의약품판매 코너가 없으므로 의약품들은 코쿠라 중심가에서 쇼핑을 하도록 하자.
4.4.5. 나하점
당신이 오키나와 여행 중 패키지로 선택했으면 무조건 거쳐가는 장소이다. 위치는 국제거리 한 가운데에 있다. 국제거리의 기준점인 현청 북쪽 교차점과 아사토 삼차로의 딱 중간 쯤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건물의 지하 1층에서부터 4층까지가 돈키호테인데, 한국인들이 주로 찾는 약, 식료품 등은 지하 1층에 있다. 4층은 전자제품이나 유명 브랜드 제품(구찌나 보테가 베네타 지갑 같은 물건에서부터 로렉스 시계 같은 물건들도 있다.), 향수 등을 판매하고, 보통은 화장품, 식료품, 약품 등을 판매하는 지하 1층 및 지상 1층에 사람들이(특히 한국인,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 몰린다. 오키나와점이라는 것을 어필하려 함인지, 안내방송이 하이사이~로 시작하는 오키나와 사투리로 나오기도 한다.
4.5. 삿포로 타누키코지점
삿포로역에서 15분정도 떨어진 곳으로 타누키코지 상점 4번가에 위치해있다. 24시간이므로 관광이 끝나고 저녁이나 밤에 물건을 사러가도 된다. 주변에 호텔이 많아서인지 새벽에도 가끔 사람들이 있다. 한국인이 많이 가는 곳이라 예전에는 가끔 한국안내문구를 볼 수 있다.
지하 1층은 식품 1층은 화장품, 잡화, 약등이 배치되어있고 2층은 콘택트렌즈 세제 및 가정 용품 등이 있고 3층 장난감이나 팬시제품, 전자제품, 파티용품, 성인용품이 있다. 4층은 명품, 시계 가방 등이 있다. 5층은 면세카운터이다.
홋카이도만의 특산품이라 할만한 것으로 지하1층 식품코너에 유바리메론 관련 식품이 즐비해있다. 하츠네 미쿠의 고향인지라 가끔 하츠네 미쿠가 그려진 한정 물품을 팔기도 한다.
면세를 받기위해선 5층을 제외한 층에서 계산을 한 후 영수증과 여권을 가지고 5층으로 가야한다.
4.6. 일본 국외
4.6.1. 돈키호테 USA
일본계 미국인들이 이전부터 축척한 재팬머니때문인지 미국 하와이주의 호놀룰루에도 체인점이 세 군데[34] 있다. 점포내의 분위기는 아주 좋은 편으로, 월마트와 비교하면, 매우 깨끗하고 이상한 사람들도 보기 힘들다. 와이키키에서 멀지않은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비교적 싼 가격(6~7달러)에 초밥이나 덮밥을 사먹을 수 있고, 각종 밑반찬 역시 구입가능하다. 주요물품들이 죄다 일본 수입품이라서, 미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물건들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단 가격이 약간 비싸다. 펄시티를 제외한 2개 점포는 24시간 영업. 그 외의 물건들은 괜찮은 수준. 와이키키에서 핑크색 트롤리, 호놀룰루 버스 8, 호놀룰루 버스 19번을 타면, 아시아 쇼퍼홀릭들의 마음의 별인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를 갈 수 있는데, 같은 정거장에서 약 오 분만 걸으면 돈키호테가 보인다. 혹은 호놀룰루 버스 8번으로 마우코나+앳킨슨 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가도 된다. 호놀룰루 버스 2번으로 칼라쿠아+마카로아 정류장에 내려서 한블럭 건너가도 된다.
주의사항은 주중 하루가 시니어 디스카운트 데이인지라,그날 노인들이 날잡아 쇼핑나와 계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니,그게 싫은 사람은 그 날은 피할 것.
4.6.2. DON DON DONKI
모든 상품을 메이드 인 재팬 또는 일본 전용으로 만들어진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싱가포르 8점포, 홍콩 6점포, 태국 2점포를 운영하고있다.
4.6.3. MARUKAI, TOKYO CENTRAL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하와이주에 2점포, 캘리포니아에 9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4.6.4. TIMES, BIG SAVE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하와이주의 오아후에 16점포, 카우아이에 6점포, 마우이에 6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5. 사건사고
2018년 8월 11일 돈키호테에서 무려 '''1600만원 에 달하는 의약품을 훔친 조기범(25), 이혜연(29) 등 2명이 붙잡혔다.'''[35]
이들은 전날 오후 6시20분쯤 오사카 도톤보리 돈키호테에서 위장약 등 의약점 52개를 훔치다가 점원에게 들켰고 당시 이들이 가져가려 했던 것은 12만엔(122만원) 어치였다고 한다. 또한 일본 경찰이 이들이 묵은 호텔에서 절도한 것으로 의심되는 '''150만엔(1529만원) 상당의 의약품 1000개''' 이상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발각된 것과 호텔에서 나온 물품을 모두 합치면 '''1650만원'''에 달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경찰 조사에서 "한국에서 판매하기 위해 7차례에 걸쳐 약을 훔쳤다”고 한다.
일본 돈키호테서 1600만원 약 훔친 한국인 남녀 체포
이에 따라 안그래도 한국인들에 대한 반한 감정이 고조되던 오사카에서 혐한 감정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020년 12월에 전 사장이 금융 상품 거래법 위반으로 체포하였다.#
6. 그 외
2012년 당시에는 대한민국과 중화권에도 체인점을 낼 계획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2021년 1월 현재도 별다른 소식이 없다. 2018년에 싱가포르와 태국에 체인점을 낼 예정이다.
2018년 6월 27일, 이마트가 일본 돈키호테와 거의 같은 컨셉으로 삐에로쑈핑이라는 새로운 잡화점 체인을 2018년 6월 코엑스몰에 1호점을 오픈하였다. 컨셉이나 상품 구성, 진열 방법, 디자인, 심지어 성인코너가 있는것까지 등 일본 돈키호테를 철저하게 벤치마킹했다. 그러나 사업의 부진으로 1년만에 사업이 정리되었다. 돈키는 가격이 확실히 다른 곳보다 싸다는 장점이라도 있지 삐에로쇼핑은 일반 마트와 가격대 차이도 없고 오히려 복잡함이 불편함을 불러왔다.
외국인 면세 8%를 적용받으려면 식료품 및 소모품 약 5천엔 이상, 식료품 및 소모품 이외의 제품도 5천엔 이상 한 번에 사야한다. 예를 들어, 식품을 3000엔어치 사고 옷을 3000엔어치 샀다면 합계가 6000엔이 넘었음에도 면세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식품은 6000엔 샀는데 전자제품을 2000엔어치 샀다면 식품만 면세된다. 면세 시 여권이 필수이므로 꼭 들고 가야 한다. 여권을 복사한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 각 층마다 따로 계산하는 방식[36] 이라 각층별로 나온 영수증으로 면세를 적용하려면 카운터에 문의할 것. 아키하바라점도 면세 구매는 따로 계산한다.
세안액이나 렌즈 보존액 등 액체류나 스프레이 등 일부 귀국시 수하물에 저촉이 되는 물건들은 기내 반입이 안 되므로, 기내에 들고 가려면 (규정에 맞는 용량 이하로 하여) 밀봉 포장을 해 달라고 말해야 한다. (맘 편하게 개인 화물로 따로 부치면 된다)
돈키호테의 강점은 한국에선 볼 수 없는 일본의 다양한 잡화와 함께 드럭스토어를 겸하여 영업한다는 점인데, 사실 문서에도 적혀있듯 진열도 뒤죽박죽이고 통로도 매우 좁아 쇼핑하기 편리한 상점이 아닌 것은 맞다. 따라서 일본의 의약품[37] 이나 화장품 구매가 주 목적이라면 차라리 마츠모토키요시나 다이코쿠 같은 다른 드럭스토어 체인에 가는 편이 낫다. 이런 드럭스토어는 진열도 깔끔하고 통로도 넓어 한국 올리브영같은 느낌을 주어 피곤한 여행객들이 쇼핑하기 훨씬 편하다. 그리고 잡화를 사고 싶다면 도큐핸즈 같은 곳을 따로 들러서 구경하는 것이 낫다. 그러나 자신의 쇼핑 목적이 화장품+의약품+간식 식품류+잡화류를 통틀어서 한번에 해결하고 면세를 받고 싶다면 돈키호테를 가는 편이 좋다. 자신의 쇼핑 목적을 생각해서 갈 것.
용과 같이 시리즈, 어쨌든 귀여워에도 등장한다.
[1] 2019년 2월 1일부터 돈키호테 홀딩스에서 현재의 그룹 명으로 변경(パン・パシフィック・インターナショナルホールディングス)#[2] 도큐핸즈나 Loft는 생활잡화 위주로 판매하는 체인점으로,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아트박스나 핫트랙스에 가깝다.[3] 근처에 있는 점포들끼리도 예외가 아니다. 이는 돈키호테(잡화점), 메가 돈키호테(슈퍼) 어느쪽도 마찬가지이다.[4] 원래는 직원들이 그리던 안내판에서 탄생한 캐릭터라고 한다. 남극에서 태어나서 도쿄에서 자란 남자아이이며, 키와 체중, 쓰리사이즈가 모두 98이라는 설정이 있다. 배에 그려진 빨간색 ド(도, ドンペン의 ド이다.)가 인상적.[5] 가격결정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주로 견제하는 곳은 인근에 있는 대형슈퍼(마켓)와 드럭스토어들. 단, 100엔샵(다이소 등)은 가게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견제하지 않는다.[6] 그래서 시로카네다이역 근처에는 기존 상호를 버리고 '플래티넘 돈키'로 오픈하기도 했다.[7] 2018년 6월 ~ 2019년 6월 매출 1조3289억엔[8] 돈키호테 단독매출로는 8등이다[9] 1995년생 동갑내기인 사노 케이스케와 이토다 렌의 두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70만명의 구독자를 자랑한다. 주로 일상, 개그, 여행기, 노래커버 등을 올리고 있다.[10] 1절은 일본어로, 2절은 광동어로 부른다. 홍콩에도 "돈 돈 돈키(Don Don Donki)"라는 상호로 영업중이며, 광동어로 번안하여 매장에 틀고 있다. 참고로 그는 조슈아 웡과 더불어 2020년 9월 기준 현재 홍콩정부로부터 출국금지 조치를 받았다.[11] 무료음원 배포당시에는 그냥 돈키호테의 테마였으나 2017년에 재발매당시 Miracle Shopping이라는 부제가 붙여졌다.[12] 작사, 작곡, 편곡을 본인이 전부 담당하고 연주는 본인이 프로듀싱한 그룹인 EDOGA-SULLIVAN이 직접했다.[13] 남자 3명, 여자 1명의 댄서들이 동물 잠옷을 입고 안무를 추면서 코러스를 하였다. 후렴구의 '돈 돈 돈 돈키~ 돈키호~테' 부분이 이들이 피쳐링 한것.[14] 한마디로 '''먼저 고른 사람이 임자''' 라는것을 중의적으로 표현한듯 하다.[15] 대략 100엔당 1포인트인데, 타사 카드 대부분이 200엔당 1점을 쌓아주는 것과 비교하면 제법 괜찮아 보일지도 모르겠다만, 사용처가 사실상 돈키호테밖에 없다는 것이 함정이다.[16] 이는 결제실적에 따라 등급제가 있어서 그 결제실적만이라도 반영해주기 위함이다. 다만 그게 수만엔 단위로 나뉘어있고, 1년 단위로 산정하는 등, 기준이 매우 높아서 외국인이 등급을 올리기는 쉽지 않고, 올려봤자 포인트 적립율이 2배~5배가 될 뿐이라 별 의미가 없다.[17] '원만한 결제(円満会計, 엔만카이케이)'와 같은발음.[18] NTT 도코모의 비접촉 신용 결제 시스템.[19] 다른 마트 및 샵에서도 이런 부류의 물건은 별도로 마련된 불투명한 봉투에 직원이 직접 담아주도록 하고 있다.[20] 니쥬부쿠로니 시테 쿠다사이라고 읽는다.[21] 몇몇 규모가 큰 점포에는 파티용품 코너에 있는 경우가 많다.[22] 사실 여기 뿐만 아니라 돈키호테 카마타점 등등 이런 성인용품을 취급하는 지점은 꽤 많다. 다만 입장할 때 성인인지 확인을 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다.[23] 도톤보리, 미도스지, 센니치마에[24] 여담이나, 화장실은 3층에'만' 있다. 구색만 맞췄다고 할 정도로 크기가 작으니 참고.[25] 지하1층 및 5층 이상은 다른 업체 사무실이 입주해있다.[26] 이는 근본적으로 '노 클레임 노 리턴 (=뭐가 와도 불평말라)'을 전제로 깔아버리는 일본 야후옥션(ヤフオク)과, 혹시 모를 클레임에 충분히 대비해두는 이베이(E-bay)와 비교해봐도 알 수 있다.[27] 일례로, 의류 구매 시에는 아예 사전에 사이즈가 맞는지 고객에게 확인하는 절차가 있을 정도이다.[28] 점포마다 특색이 다른 연유로, 타 점포가 어떤지는 잘 모르므로 여기에 서술함을 참고 바람.[29] 인컴(インカム)이라 부르는 것. 해당매장 전 직원에게 무전을 날리는 도구로, 주로 사원에게 물어보거나 지시받는 용도이다.[30] 면세카운터의 정식 명칭. 돈키호테의 경우는 면세 정책을 워낙 밀어줘서 아예 면세 카운터라 부르고 있을 뿐이다.[31] 정확히는 정사원이 '반말로 응대'했다. 이보다 서비스 정신이 개판일 이유가 있으려나?[32] 돈키호테 포스기에 환전기능이 따로 없는 것이 이유 중 하나이긴 하나, 다른 상점에서는 이에 대비해 상비용 소전을 준비해두는 것과는 심히 대조적이다.[33] 정말로 나카스카와바타역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도 된다. 정확히는 gate's 빌딩 2층.[34] 호놀룰루점, 펄시티점, 와히파우점[35] 당연하지만 국내 언론에서는 조모씨,이모씨 로 표기했는데 이는 실명을 공개하면 언론사가 명예훼손 등으로 처벌 받을 수 있기에 해외에서 실명을 공개해도 여기에선 쓰지 않는다.흉악 살인범을 제외한 나머지 사항은 언론사가 쓰고 싶어도 못하는거다.[36] 일부 점포 제외. 가령 우에노히로코지역 근처의 돈키호테 매장은 지하 식품매장 물건을 1층 카운터에서 계산한다.[37] 캬베진이나 변비약, 안약, 파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