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1. 사전적 의미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일의 형편.
2. 예능 프로그램 이름
2.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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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를 잘 보면 '속사정'이라는 글씨 속에 말씀 언(言)과 말씀 설(說) 자가 숨어있다.
홈페이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2012년 10월 23일부터 2013년 7월 9일까지 방송된 전 예능 프로그램. 방송 시간은 매주 화요일 11시 10분부터 70분 동안이었다. 방송 등급은 15세 이상 시청가. 처음 시작할 때의 제목은 '''속설검증쇼 속사정'''으로 주로 속설을 검증하는 내용을 다루었으나, 5회부터는 '속사정'이라는 짧은 제목으로 축소되었고, 좀 더 넓은 주제를 다루었다.
2.2. 출연진
- 진행자: 김성주
- 연예인 출연자 : 이홍렬, 홍록기, 이숙영, 이승신, 설수현, 변기수
- 전문가 출연자 : 이고운영(쇼호스트), 신동진(한의사), 이수(명리학자), 양소영(변호사), 이태혁(심리마술사), 조경아(트렌드전문가), 김유진(맛칼럼니스트), 박종복(부동산전문가), 이철원(성형외과의사), 이주은(부부상담전문가)
2.3. 방송 내용
진행자와 연예인, 전문가들이 직사각형의 탁자에 모여앉아 방송을 진행한다. 이 탁자는 방송 주제를 보여주는 화면을 겸하고 있으며 여기 글씨가 뜰 때는 위에서 카메라를 비춰 준다. 글씨가 뜰 때 마치 스마트폰 앱을 실행하는 것과 비슷한 연출을 보여 준다.
'속설검증쇼 속사정'이었을 때에는 전문가들은 각자 하나씩 특정 주제에 대한 속설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하나씩 밝히고, 맨 마지막에는 중간광고를 본 다음에 오늘의 속설들 중 가장 공감이 되는 속설을 투표로 뽑아서 선정하여 속사정집에 등재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청자들의 속설을 공모받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얼마 없었으나 TV조선의 예능치고는 좋았었던 편. '속사정'으로 바뀐 후에는 종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집단토크쇼 프로그램의 포맷을 유지하였다.
전문가의 프로필을 설명하는 화면이나 방송 전체적인 포맷 및 내용은 MBN의 황금알을 쏙 빼닮았었다.
1회에 나왔던 밤꽃 향기에 대한 속설을 다루는 장면이 짤방화되어 돌아다니는 중. #
2.4. 황금알과 속사정의 차이점
- 황금알은 마치 황금알처럼 둥근 모양의 큰 방송세트에서 진행하며 연예인 자리와 전문가, 방청객 자리가 구별되어 있고, 진행자가 서서 진행한다. 그러나 속사정은 방송세트가 작으며 진행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사각형의 탁자 하나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진행한다.
- 황금알은 연예인 자리 뒤에 방청객석이 모여있다. 그러나 속사정은 연예인 바깥을 방청객이 둘러싸는 형태이다.
- 황금알은 전문가 자리마다 각자 개인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고, 황금알 모양의 버저를 눌러 각자 발언권을 획득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속사정은 개인 테이블이 없으며 개인발언보다는 서로간의 만담에 더 적합한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