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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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숙영 (李淑英)
'''국적'''
대한민국 [image]
'''출생'''
1957년 12월 12일 (66세), 서울특별시
'''학력'''
경기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76학번)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가족'''
아버지 이영로[1], 배우자 채수일[2],
슬하 2녀(채민지, 채윤지)
1. 개요
2. 활동
3. 방송
3.1. 텔레비전[3]
3.2. 라디오
3.3. 텔레비전 출연 및 내레이션[4]
3.4. 드라마
4. 영화
5. 연극
6. 도서
7. 수상
8. 여담


1. 개요


K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프리랜서 선언을 한 여성아나운서 1호이며 여러 편의 책을 쓴 작가다.

2. 활동


1979년 동아방송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인해 소속이 KBS로 바뀌었다. KBS로 온 이후에는 라디오 뉴스나 시보를 알리는 멘트를 하는 것이[5] 아나운서로써 하는 업무의 전부였다고 한다.[6] 1986년, 우연히 동료 아나운서의 출산휴가로 인해 KBS 2FM <FM대행진>의 대타 DJ를 맡았다가, 당시 독특한 진행방식이 화제를 모아 1987년에 이 프로그램의 고정 DJ로 발탁되었다. TV출연은 1986년 KBS 2TV <아침의 광장>의 중계차 코너 연결로 시작했다. (KBS이적후 무려 6년만에야 TV에 출연했다.) 이후 1993년 KBS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를 선언했지만 <FM대행진> DJ활동은 계속 이어져 왔고 1996년 11월 4일 KBS 2FM <FM대행진>을 하차하고,[7] 1996년 11월 14일부터 2013년 10월 13일까지 SBS 파워FM에서 이숙영의 파워FM을 진행하다가, 현재는 SBS 러브FM에서 <이숙영의 러브FM>, TBN 한국교통방송 <이숙영의 탄탄대로>를 진행하고 있다.

3. 방송



3.1. 텔레비전[8]


  • 1986년 KBS 2TV <아침의 광장> 리포터
  • 1993년 4월 28일 ~ 1993년 10월 13일 MBC <이숙영의 수요스페셜> 진행[9]
  • 1995년 ~ 1996년 MBC <논픽션 30> 내레이션
  • 1996년 Q채널 <이숙영의 비하인드씬> 진행
  • 1996년 GTV <사랑의 클리닉> 진행[10]
  • 1997년 SBS 패널
  • 1999년 iTV <이숙영의 해피데이> 진행
  • 1999년 ~ 2000년 MBC <생방송 임성훈 이영자입니다> 패널[11]
  • 2003년 ~ 2004년 부산MBC <논리대결 맞습니다 맞고요> 진행
  • 2013년 TV CHOSUN <토크버라이어티 - 속사정> 패널
  • 2017년 국회방송 <국회의원 25시> 내레이션

3.2. 라디오


  • 1980년 11월 30일 동아방송 <안녕히 계십시오 여러분> 진행[12]
  • 1981년 KBS 제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진행
  • 1987년 2월 ~ 1996년 11월 3일 KBS 2FM <이숙영의 FM대행진> 진행
  • 1988년 KBS 제2라디오 <88 서울올림픽> 여성메인앵커
  • 1996년 11월 14일 ~ 2013년 10월 13일 SBS 파워FM <이숙영의 파워FM>[13]
  • 1999년 1월 1일 ~ 1999년 9월 11일 SBS 표준FM <라디오 데이트>[14]
  • 2005년 ~ 2008년 경기방송 <이숙영의 오후의 데이트>
  • 2013년 10월 14일 ~ 현재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 진행
  • 2020년 4월 20일 ~ 현재 TBN 한국교통방송 <이숙영의 탄탄대로> 진행

3.3. 텔레비전 출연 및 내레이션[15]



3.4. 드라마


  • 2009년 SBS <녹색마차> - 라디오 DJ 역 (특별출연)
  • 2010년 SBS <나는 전설이다> - 라디오 DJ 역 (특별출연)

4. 영화


  • 2015년 <막걸스> - 혜주 모 역 (특별출연)

5. 연극


  • 2007년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 30대 고아가씨 역

6. 도서


  • 1991년 <애첩기질 본첩기질>
  • 1992년 <어쨌든 튀는 여자>
  • 1993년 <달리는 세상 못말리는 DJ>
  • 1994년 <광기로 혹은 향기로>[18]
  • 1996년 <연애학개론>
  • 1997년 <잠자는 사랑과 성공을 깨워라>
  • 1998년 <일중독 사랑중독>
  • 1999년 <그대가 어느새 내 안에 앉았습니다>
  • 2000년 <평생을 건 그리움>
  • 2001년 <남자들이 열광하는 여자>
  • 2003년 <마농의 빨간 구두>
  • 2007년 <이숙영의 맛있는 대화법>
  • 2013년 <몇 마디 말로 이성을 사로 잡는 - 불면의 남녀대화법>

7. 수상


  • 1991년 한국프로듀서상 진행자 부분
  • 2003년 SBS연기대상 특별상 라디오부문 최우수상
  • 2006년 THE Voice Of SBS (10년 진행)
  • 2015년 SBS연예대상 라디오부문 프로듀서상
  • 2016년 THE Voice Of SBS (20년 진행)
  • 2020년 자랑스러운 한양언론인상

8. 여담


  • 나이에 비해 패션감각이 좋다. 화려한 류의 의상이나 악세사리를 즐겨하고 화려한것을 하지 않으면 신경질이 날 정도라고 한다. 이파엠 진행하던 시절에 홈페이지에 패션제안 메뉴가 있었는데, 나이보다 젊은 느낌나는 패션을 즐긴다. 60대 중반의 나이인 현재도 미니스커트 등을 즐겨입는다.[19]
  • 33년 아침방송 하는 동안 폭설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딱 한번 늦었을 뿐, 단 한번도 지각을 한적이 없을 정도로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 철저한 자기관리는 아침 기상 후 규칙적인 식사[20], 그리고 꾸준한 운동과 자기 계발로 점철된다. 건강해야 방송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는 성실한 성격이라고 한다.[21]
  • 20대 때부터 굽이 높은 하이힐이나 부츠등을 즐겨 신는데 키가 작은 컴플렉스로 인해 신는다고 한다. 2020년 64세인 현재에도 여전히 높은굽 신발이나 구두를 신는다.
  • 스스로를 19세기형 인간이라고 자처하면서 기계 사용에 익숙치 않고, 문자보단 메모를 하는 습관을 더 생활화 하고 있다. 과거 이숙영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조간브리핑을 하던 시사평론가 김용민[22]도 우연히 DJ석에서 육필원고지를 보고 세번 놀랬다고 한다. 첫째로 워드프레세스를 이용하지 않고 원고지 자필로 쓴다는 점, 둘재로 자신의 이름으로 나가는 글을 바쁜 스케줄에도 직접 작성한다는 점, 세번째로 쓰는 글이 모두 '명문(名文)'이라는 점이다.
  • 체중 조절을 위해 아메리카노 커피를 즐겨마시는데 2013년 한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커피를 무려 10000잔 정도 마셨다고 했다. 시간이 흘렸으니 지금은 더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 방송에서 언급한 바로는 좋아하는 스포츠가 축구라고 한다.

  • 1998년 클린턴-르윈스키 스캔들 사건 당시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힐러리 클린턴의 상원의원 출마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예측했는데 상원의원은 2000년, 대통령 선거 출마는 2008년 이전부터 했으니 결과적으로 예측이 맞았다. 다만, 클린턴 대통령 임기후 이혼을 하게될 것이라는 예측은 틀렸다.
  • 2006년 1월 발간된 월간 톱클래스[23]에서 일부일처제의 모순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배우자 몰래 한명 정도의 애인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자신의 주장은 남자에게 ‘침실용 여자’, ‘비서용 여자’, ‘전시용 여자’가 동시에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가수 조영남의 사랑론과 전혀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
  •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DJ 최화정이 한국이 16강 진출시 비키니를 입고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공약하고, 실제로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며 약속대로 비키니를 입고 진행했다. 이에 이숙영 본인도 8강 진출시 비키니를 입고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공약했으나 한국이 8강 진출에 실패하며 무산되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16강 진출시 비키니를 입고 방송하겠다고 공약했으나 역시 한국이 16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무산되었다.
  • 2013년 10월 17년 동안 진행했던 이숙영의 파워FM에서 하차하고[24] SBS 러브FM으로 자리를 옮겨 이숙영의 러브FM을 진행하고 있다. 파워FM 하차당시 아쉽다는 속내를 밝히기도 했지만, SBS 파워FM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취율이 낮은 SBS 러브FM을 살려 보자는 특명으로 생각하고 진행하겠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25]
  • 2020년 12월 27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중인 출연자가[26] 코로나 19 확진판정 소식을 듣고 즉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았다. 박정호 기자가 마스크를 쓰고 방송에 나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아 또다른 코로나 19 확진판정 받은 출연자와 밀접 접촉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김영철이재익 PD와는 달리 정상적으로 방송을 진행하게 되었다.


[1] 2020년 기준으로 92세이다.[2] 동아방송(DBS) 아나운서, KBS PD출신. 민선 2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했다.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채수찬 KAIST 부총장의 친형이다.[3] 일회성이 아닌 고정기준[4] 일회성 출연 기준[5] 지금은 녹음된 시보멘트를 쓰고 있지만 당시엔 생방송으로 시보를 했다.[6] 이계진의 책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딸꾹'에서는 이 때문에 아나운서를 그만 두려고 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책에는 실명은 나오지 않고 익명 처리되어 있다.)[7] SBS로 이직하기 전까지는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8] 일회성이 아닌 고정기준[9] 프리랜서 선언을 위해 사표를 내고 15일만에 진행을 맡았다. 초기에는 프로그램이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10] 주말에 방송된 부부 성(性) 상담프로그램[11] 매주 나오는건 정도는 아니라 반 고정으로 보면 될듯하다.[12] 동기였던 송지헌 아나운서와 진행한 고별방송. 당시 입사 1년차 막내였다[13] 1994년 SBS에서 <라디오 가요쇼>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소설 집필을 이유로 SBS의 요청을 거절했다.[14] 1월부터 4월까지는 단독진행, 4월부터 하차할때 까지는 개그맨 윤정수와 더블진행을 했다.[15] 일회성 출연 기준[16] 1995년 현대그룹이 만든 오락채널. 지금의 tvN과 같은 역할을 했던 채널이다. IMF와 누적적자등으로 2000년 넥스트미디어코퍼레이션이 인수하여 NTV라는 이름으로 바꿨으며 다시 2002년 CJ가 인수하여 영화채널로 전환되었다. HOME CGV와 채널 CGV를 거쳐 2020년 OCN Movies로 변경되었다.[17] 이날은 원래 진행하던 손석희 아나운서의 휴가로 변창립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했다. 주제가 성형과 몸짱열풍에 대한 토론이었는데. 마광수 연세대교수와 함께 긍정론자로 나왔다. 반대편 출연자로는 여성학자 오한숙희와 문회평론가 변희재였다.[18] 1994년 당시로서는 수위가 높은 섹스 소설이었다.[19] 다만, 나이가 들면서 그녀가 입는 화려한 패션스타일에 호불호를 가지는 사람도 있으며 간혹 올드하거나 촌스러워 보인다는 반응도 있다.[20] 주로 과일 위주로 먹는다. 식사 후에는 다량의 약을 먹기도 한다.[21] 취침은 주로 밤 12시에서 1시 사이에 한다. 평균 수면시간이 4~5시간 정도밖에 안된다.[22] 나는 꼼수다의 그 김용민이다. 2004년부터 2012년 총선 출마 직전까지 조간브리핑을 진행했으며, 평소 같이 방송하는 정영진이동형도 이숙영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조간브리핑을 담당했다.[23] 조선일보에서 발행하는 젊은층 겨냥한 주간지[24] 이에 대해 아주경제 2013년 10월 5일 보도에서 SBS라디오 관계자의 말을 빌어 상부에서 이숙영에 대해 나이 50넘은 여자는 방송에서 빼라고 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애청자들이 게시판에 항의를 하기도 했으나 어디 까지나 진실은 저 너머에...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다만, 상부의 논리라면 같은 50대였던 최화정김창완도 하차해야 하는데 두 사람은 여전히 SBS 파워FM에서 자신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25] 후임 파워FM의 DJ가 된 박은지는 당시 여론 부담이 컸던 것과 이숙영에 비해 진행이 별로 였는지 7개월만에 그만뒀다. 이러엠은 현재 SBS 러브FM에서 간판 프로그램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채널내에서도 가장 청취율이 높은편이다.[26] 뉴스콕콕에 출연하는 오마이뉴스 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