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영

 



'''손대영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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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wha Life Esports 감독 No.9'''
'''Kezman'''

'''손대영 (Son Dae-young)'''
'''출생'''
1983년 4월 6일 (41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image] 서울특별시
'''ID'''
'''The Kezman''' #
'''소속'''
코치
(2011.10.27 ~ 2015.11.17)[1]
감독
(2015.12.25 ~ 2017.11.20)[2]
''' 총감독'''
'''(2018.01.08 ~ 2019.05.23)'''[3]
단장
(2019.05.28 ~ 2019.11.11)
''' 감독
(2019.11.11 ~)'''
<color=#ffffff> '''계약종료'''
2022년 11월 22일

1. 개요
2. 주요 행적
2.1. 해설자 시절
2.2. 지도자 시절
2.3. 재평가의 아이콘
3. 사건 사고
3.1. 아시안게임 규정 위반 선동 사건
4. 기타
5.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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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지도자. 現 한화생명e스포츠 감독.

2. 주요 행적



2.1. 해설자 시절


2003 ~ 2004년 경, '콘솔게임 전문가'라는 그럴듯한 컨셉으로 온게임넷의 콘솔 게임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방송에 데뷔했다. 그러다 비슷한 컨셉으로 MBC GAME에도 얼굴을 내밀더니, 어느새 FPS 해설이 되어 '게임 해설자'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그리고 스타 무한도전에 레귤러로 출연하며 스덕들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지게 된다. PSV 시절의 마테야 케즈만의 팬이었는지 KAZ란 닉네임을 자주 썼었다.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아이디 역시 CJ Kezman이다. 본래 FPS 전문 해설진이었으나 어느순간부터 RTS 해설까지 겸하게 되었다. 스타 무한도전에서는 별 특징이 없는 게 특징. 그래서 별명도 "그냥대영"이다.
2009년 군입대로 하차했다가 복귀했다. 복귀하자마자 강현종과 함께 묶이며 호구와트 라인 결성. 강현종, 박상현을 잇는 3호 논개가 되었다. 스무도 시절의 별명은 '''손마에'''. 군 제대 후 스무도에서는 패널이 됐지만 자신의 본업인 FPS 해설의 자리가 없어지자 온게임넷으로 이적했다.[4] 손대영 해설의 FPS 해설에 대한 열정이 돋보이는 부분. 그런데... MBC GAME이 망했다... 당사자 입장에선 이적한게 다행일듯.

2.2. 지도자 시절



2.2.1. CJ Entus 시절


한동안 소식이 뜸하더니 IesF에서 인벤 방송국 소속으로 LoL 해설을 했다. 동시에 예전부터 친분이 있던 강현종이 감독을 맡고 있는 Azubu 팀의 코치를 맡게 되었다. 손대영이 팀에 들어간 뒤로는 강현종 감독은 프로스트에 집중하고 있고, 손대영 코치는 블레이즈를 전담 중. 실제로 블레이즈의 경기에서 강현종 감독과 손대영 코치가 함께 부스에 들어갈 경우 손대영이 선수들과 작전 회의를 하고 강현종은 별다른 지시를 내리지 않는다. 이걸 보고 안티들은 감독이 그냥 멀뚱히 서서 뭐함?이라고 까지만 프로스트 경기의 경우는 이와 반대. 또한 양 팀의 내전이 벌어지면 각자 따로 부스에 들어가고, 각 팀의 해외 일정에도 강현종 - 프로스트, 손대영 - 블레이즈 조합이 동반한다.
여담으로, 오프 더 레코드에서 나온 대사가 매우 유명하다.

'''형은 너희가 못해서 진 거라고 생각 안 해'''[5]

'''(와드는)M5 식으로 가자!'''[6]

'''하나, 둘, 셋, 블레이즈 파이팅!'''[7]

위의 명대사로 인해 팬들에겐 코치로서 하는 일이 뭐냐는 비판에 시달렸었다. 선수들의 인터뷰를 통해 밴픽 과정에도 많은 개입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역으로 2013 스프링 MVP 오존과의 결승전에서의 삼연 제드라든지, 전반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CJ의 밴픽으로 인해 또 다른 비판에 시달렸다.
2015 스프링 프리시즌까지만 해도 밴픽 능력에 대한 회의론에 많이 시달렸지만, 정규시즌 들어 팀이 기세를 되찾아 스프링 3위를 달성하고 준플레이오프에서 진에어에게 스윕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서 SKT에게 2:3으로 역스윕으로 석패를 당했을지언정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나마 코칭 스태프에 대한 비판이 많이 줄어들었다. 심지어 서머에는 스베누전에서의 좋은 밴픽이 기사로까지 나왔을 정도.
2015 LCK 서머에서는 오랜만에 승리해서 그런지 선수들에게 다소 격하게 스킨쉽을 취한다. 트롤쇼에서 매라와의 뽀뽀 의혹에 대해 열심히 해명했는데, 매라는 손코치의 수염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포스트시즌에서 천적 KOO에게 밴픽으로 또 안드로메다로 가고 선발전에서도 진에어에게 석패하면서 게임 내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코치는 교체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특히 페이커의 미드 마이를 보고 탑 렉사이 정글 마이 드립을 쳤다가 샤이에게 까이고 꼬리내리는 오프 더 레코드 영상은 까임의 필수요소 수준이었고, 화룡점정이었다. 신입이던 정제승 코치와 함께 끊임없이 구설수에 오르렸던 상황. CJ 공무원이냐는 비판에 시달렸지만, 결국 2015 롤드컵 진출 실패의 책임을 물었는지 강현종 감독과 함께 팀에서 나왔다. 그럼에도 선수들과의 관계는 여전히 좋은 듯하다. CJ에서 방출된 이후에도 매드라이프와 함께 일본 여행까지 갔다 온 모양.이후 EDG의 2군 팀인 EDE의 코치로 이적했다.

2.2.2. LPL 시절


EDE 코치로 이적한 후 EDE가 LSPL을 우승하고 1군으로 승격했다. 성적은 25승 5패.[8] EDG에서 로테이션 및 2군으로 굴리던 좋은 선수들과 한국 용병들을 받아들여 날로 먹은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좋은 선수 없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야말로 말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좋은 선수로 망하는 것이 LPL의 특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재평가의 가치가 충분하다. 탈밤효과의 가장 큰 원인인줄 알았던 CJ 코치진조차 탈밤효과를 보는 것은 대체 뭐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다! 2016년 8월 28일 I May를 무려 롤드컵에 진출시켰다. 이로써 손대영 코치는 '인맥으로 버티던 무능한 코치'에서 '2부 팀을 2시즌만에 롤드컵에 진출시킨 명장'으로 재평가되었다. 2016 롤드컵에서 팀의 서포터 로드가 물의를 일으키며 손명장의 위상에 흠집이 가해졌지만, 이를 아테나 정글 - 어보이드리스 서폿이라는 초대박 함정카드로 타개하고 FW에게 더블을 달성하며 오히려 이제는 지장의 칭호까지 획득했다.[9] 하지만 돌아온 로드가 시원하게 싸며 롤드컵 8강은 아주 아깝게 실패했다. 그리고 팀의 사장 화이츠가 로드와 정반대로 한국인을 비하했다가 사과하는 추태를 보이면서 이제 손명장은 맹장, 지장을 넘어 '''생불''' 칭호까지 획득했다. 선수는 중국 비하에 사장은 한국 비하를 하는 팀을 데리고 롤드컵에 왔다는 것 자체가... 정작 팀원들은 한국인 둘 홍콩인 둘, 본토 중국인은 진쟈오 뿐이다.
2017 시즌, 중국인 서포터의 계약 통수 문제로 팀 운영이 엉망이 됐고, 로드와 Ben4의 삽질에도 불구하고 팀을 포시까지 올려놓았다. 2016 시즌만은 아니라도 손대영의 감독, 코치로서의 능력은 준수하다는 평가. 특히 QG와 OMG 상대로의 포시 선전은 픽밴의 역할이 지대했다.
2017년 11월 20일, I May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이적 시장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후 소식이 없어 국내 복귀설도 돌던 와중에 2018년 1월 8일자로 RNG 영입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직책도 RNG의 모든 종목 선수들을 관리하는 총감독이란 요직이다. 들리는 소리에 따르면 RNG 측이 EDE 시절부터 영입을 위해 노력했었다고.
2018 LPL 스프링에서 우지의 첫 우승을 만들어주며 노력에 보답했다. 그리고 2018년 5월 20일, RNG는 MSI 2018에서 '''킹존을 무너뜨리고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후 데마시아컵까지 우승을 했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LOL 종목 결승전에서 이관형과 함께 부스에 들어와 중국 대표팀을 코칭하는 모습이 잡혔다. 이 모습을 보고 규정위반으로 선동하다가 그들이 정식 코치임이 밝혀지며 잠잠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건 사고 참고.
2019년 5월 23일, RNG와 계약 종료했다. #
2019년 5월 28일, Rogue Warriors와 계약했다. #

2.2.3. Hanwha Life Esports 시절


2019년 11월 11일, Rogue Warriors에서 나와 Hanwha Life Esports 신임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이로써 4년 만에 한국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 큐베의 말로는, 하루 선수가 정말 잘하고 이번 시즌에 일을 낼 것 같다고 예측했다고.
하지만 결국 올해도 같았다. 큐베와 하루는 가끔씩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폼만 보면 하위권이었고 딜러진인 미드 원딜이 빈약하니 하위권에 있을수밖에. 책임이 있을 수밖에 없다.
2020 서머에는 최악의 감독으로 평가가 급락했다. 바이퍼 영입을 통해 선수단 보강이 있었음에도, 템트를 뜬금없이 내보내고 호기롭게 서머에 유망주들을 단체로 콜업을 시켜놓더니, 상체 전체가 침몰하고 믿었던 하체마저 계속 쓸려나가면서 1라운드에서 단 1승도 못하는 상황에 팬덤에서는 여론이 최악을 달리고 있다. 선수단을 컨트롤하는 문제도 있지만, 밴픽 또한 공식 해설진들이 여러번 의문을 표할 정도로 좋지 못한 밴픽을 하는 등 감코진들에게도 부진의 책임이 명확하게 있다는 것이 주평가다. 수석 코치 정노철과 함께 이번 시즌 한화 대침몰의 2대 역적.
2라운드에서는 자강두천이었던 설해원을 잡아내며 1승을 거두었고, 간간이 세트승을 거두면서 10위보다는 나은 9위를 기록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2승은 바라보지도 못하고 있다. 이 와중에 콜업한 유망주들을 교대로 돌려가며 쓰고는 있는데, 투입한 유망주들이 가끔 일시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이기도 하지만, 안정적으로 꾸준히 잘해주지는 못한 편.
결국 2라운드 최후의 경기였던 DYN전에서 기어코 2:1로 신승을 거두며 2승으로 최하위는 면한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설해원보다는 나았다라는 평가는 받았지만, 모기업의 지원과 투자에 비해[10] 저조한 성적을 거둔 감코진에 대해 여론은 굉장히 부정적인 편이다.
2021 시즌을 앞둔 스토브리그 초반에 엄청나게 많은 대형 감코진 매물이 쏟아져 나오자, 단연 팬덤내에서 정노철 수석코치와 함께 교체 1순위 후보로 지목받곤 했다. 그러나, 팀 프런트의 판단은 다른지 FA로 나온 정노철 코치와 달리 손대영 감독은 그대로 신뢰하는 듯 여론의 교체 압박에도 불구하고 전혀 손 감독의 거취에 대한 잡음이 나오지 않았다. 이후 팀에서는 전폭적으로 손대영 감독과 팀의 목표인 롤드컵 진출을 위해 모든 것을 지원해줄 심산이었는지 불만족스러운 여론은 먼저 쵸비 - 데프트와 같은 대형 매물들을 잡는 반전과 함께 가라앉히는데 성공했고, 뒤이어 RNG와 중국에서 영혼의 파트너였던 하트 이관형 코치를 데려오면서 정점을 찍었다.
어떤 의미에서는 손대영 감독이 원하는 모든 지원을 받은 2021 시즌이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는데, 작년 한화생명을 뛰어넘어 RNG 시절 못지 않게 이렇게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는데도 저조한 성적을 거둔다면 국내에선 더 떨어질 수가 없는 최악의 입지로 굴러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 이전 2020 시즌은 '선수영입이 많이 꼬였다.'고 손대영 감독이 반박한다면 딱히 할 말이 없었지만 이번만큼은 코치&미드&원딜까지 아주 큰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2021 시즌만큼은 반드시 손대영 감독의 역량을 증명해야만 한다.
2021 시즌 한화생명은 스프링 1라운드를 3위를 끝마치며 2위 젠지-3위 한화-4위 DRX의 3강 라인을 형성하며 순항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가 손대영호에 지원해준 만큼 상위권에 정착했고 이 과정에서 강팀 젠지-DRX까지 잡아내며 작년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탑 포지션의 모건-두두가 계속 번갈아가며 나오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2라운드 담원전에서의 교체패턴[11]이 비판받고 있으며 주전을 확고하게 정하지 못한 모습이다. 더군다나 본인이 데려온 아서는 팀원들이 주도권을 잡았음에도 정글링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며 그의 안목 또한 의심을 받고 있다. 2라운드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여 팀을 이끌 필요가 있어 보인다.

2.3. 재평가의 아이콘


CJ에서 나온 이후에 여러모로 재평가를 받는 인물. CJ 때 오프 더 레코드에 나온 주옥같은 명대사로 '멘탈 관리는 잘 해주지만 게임 보는 눈이 없는 반쪽짜리 코치'라는 평을 주로 들어왔었지만, 이후 CJ는 폭망했는데 본인은 I MAY로 롤드컵까지 진출하면서 재평가가 이루어지게 된다. 여러 경로로 CJ의 과거사가 재조명되면서 더더욱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CJ 서브 정글러였던 트릭의 말에 의하면 밴픽 면에 있어서 오히려 유능한 코치였다고 한다. 또,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그 유명한(?) 3연 제드같은 경우도 제드를 밴하라는 코치의 지시를 앰비션이 거부한 결과물이었다고.[12] 앰비션의 정글 전향을 권한 것도 손대영이다. 그 외 2012 프로스트에게 준우승의 쓴맛을 남겨준 3연짜오 같은 경우도 손대영 코치는 밴을 하라고 지시했으나 프로스트 선수들이 상의해서 밴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결과였다. 위에 언급된 유명한 정글 마이 이야기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나중에 손대영이 밝힌 바로는 이미 페이커가 CJ와의 스크림에서 미드 마이를 보여줬다고 한다. 정글 마이일 수도 있다는건 그냥 농담이었던 것. 밴픽을 끝까지 보자는 의미의 농담이었다고 한다.[13] 해당 경기의 밴픽 자체는 오히려 CJ가 이겼다는게 당시 분위기였다고. 상대 SKT의 김정균 코치는 마이를 픽하자 CJ가 우르곳을 꺼내는 것을 보고서 패배를 예상했다고 했을 정도.[14] 결론적으로 CJ 시절 손대영은 선수 장악력에서 결점을 드러냈을 뿐, 밴픽이나 메타 흐름도 읽지 못하는 롤알못 코치는 아니었고, 모든 책임을 선수가 아닌 코치진에게 돌리고 싶었던 극성팬들에 의해 과소평가 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앰비션의 프로 생활의 최대 분기점인 정글러 전향도 손대영이 권유한 결과인데, 3번이나 권유해서 돌렸다고 한다. 게임 보는 눈은 뛰어나지만 미드라이너로서 경쟁력은 계속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손대영의 말처럼 '''자기가 코치할 땐 제대로 써먹지 못했다.'''(...)
그리고 대망의 2018년 MSI에서 RNG의 총감독으로서 팀을 이끌어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또 다시 재평가 되고, 2018년 아시안게임 lol 종목에 중국 국가대표팀 코치로 합류해 우승을 이끌어내며 평가를 더욱 올리고 있다.
하지만 한화생명에서는 선수들 네임밸류 문제도 있지만 강등권에 헤매면서 다시 나쁜 쪽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 선수들의 기량과 운영 등 여러가지로 부족한 게 많았지만 아무리 그래도 APK보다 낮은 순위를 받으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APK전 패배로 한화 팬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급격히 떨어졌으며, 극단적으로는 '''전성기인 18RNG 스쿼드 들고 8강에서 마감한 선수빨 운장'''이라는 반응까지 일어날 정도다.[15]
서머 1주차가 끝난 시점 비스타 미드 포변 문제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다만 이 점에서는 노페가 좀 더 욕을 먹는데 정노철 문서 참조. 그렇다고 손대영이 아무 잘못도 없는 건 아니다.#

3. 사건 사고



3.1. 아시안게임 규정 위반 선동 사건


요약하자면, 아시안게임 한국의 패배 후 커뮤니티에서 이목을 끈 글의 내용은 손대영과 이관형이 정식 코치진으로 등록되지 않은 채 경기에 관여했기에 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하는 글이었고, 이는 두 사람을 정식 코치진으로 명시하지 않고 그냥 경기에 관여했다고만 명시해둔 기사를 본 팬덤의 반응이었으며, AD카드를 이용하여 정식 코치진 이외의 스태프들 역시 경기에 관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몰라 오인하게 되어 빚어진 촌극이었다. 아래는 상세한 사건의 진행 과정이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LOL 종목 결승전에서 로스터에 등록된 정식 코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트와 함께 부스에 들어와 중국 대표팀을 코칭하는 모습이 잡혀 논란이 되었다.발단이 된 기사
처음 기사가 올라왔을 당시에는 한국인 코치가 도와줬구나 하는 식으로 말이 나오고 끝이 났지만. 롤갤에서 어떤 악성 팬이 올린 선동글을 시작으로 이글이 순식간에 인벤, PGR, 루리웹, 웃대 같은 다른 커뮤니티로 퍼져나갔다. 그리고 커뮤니티 여론은 손대영과 이관형 코치를 비판하기 시작했다.
손대영과 이관형을 비판하던 이들의 주장은 로스터에는 전 Edg 감독인 aron만 명시되고, 기재 되지 않은 이관형 코치와 손대영 감독이 밴픽을 도와주었다는 것. 어느 정식 대회의 어느 스포츠라 해도, 로스터 제출 이후 감독과 코치진을 몰래 기용해선 안되는게 당연하며, 중국팀은 이런 규칙을 어겼다고 주장하면서 이들의 행동을 매국노라고 비난했지만, 두사람이 정식 코치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잠잠해졌다. 정확히는, AD카드의 추가 발급을 통해 차후 추가된 로스터였던 것. 이는 제 2의 폰 모르가나 버그사건과도 같은 양상인데, 그 전개 과정마저 모르가나 버그 사건 때와 놀랍도록 똑같다.[17]
위와는 별개로 선동을 한 사람이 더 있었는데, 사건의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문제가 된 글.
해당 FM코리아 유저는 손대영과 이관형이 아시안게임 규정을 위반했다는 글을 작성했고, 해당 글은 추천400여개를 받고 포텐에 올랐다. 그 뿐만 아니라, 해당 글을 롤 인벤에 퍼나르고 공론화시키려고 하였다. 롤 인벤에 올린 글 역시 추천 90여개를 받고, 불을 지폈으며, 인터넷 기자에게 메일까지 보내어 해당 사건을 퍼뜨리려고 했다.
그러나 손대영 사건에 관한 진실이 밝혀진 뒤 해당 유저는 위의 유저와 마찬가지로 반성 한번 없이 활동하고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유저는 과거 모르가나 선동 사건으로 피해를 본 폰이 속한 kt Rolster의 팬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사건에 씁쓸함을 더하고 있다.
사실 캐고 보니까 선동자들이 SKT와 KT의 팬이었던 것이지, 팬덤과 크게 연관지어지는 사건은 아니었다. 애초에 슼마갤 초기 반응과 글쓴이들 본인의 행적만 봐도, 처음엔 단순히 정말로 규정 위반이 된 채 경기가 진행된 것인지에 대해 진위여부를 가리는 것과 팩트체크에 중점을 두고 있었으나, 커뮤니티의 특성 상 여론이 불어나는 과정에서 무분별한 비난글과 함께 진위여부를 가리는 것은 중점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결국 악의를 떠나 자신들의 행동으로 비난의 여론이 쏠렸던 점에 대해 그냥 넘어갔다는 점은 비판받아야 마땅할 것이다. 이러나 저러나 해도 피해를 입은 것은 정당히 코칭을 했음에도 이러한 촌극에 매국노 소리를 듣고 애꿎은 피해를 입은 손대영 감독과 이관형 코치일 것이지만 말이다.

4. 기타


2016 롤드컵 이후 롤러와에도 출연했는데, 클템과 갱맘에 이은 세 번째 특별 게스트로 그에 걸맞는 재미를 뽑아냈다.
2017년 롤드컵 4강전 SKT vs RNG의 경기에 단군플레임, 삼성 vs WE의 경기에 프로즌과 객원 해설로 함께 참여했다. 한참 동안 존야를 켜놓은 플레임(심지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동안 존야 켜놓은..' 이란 맥락의 글을 썼다!)과는 반대로 감독 경험을 토대로 날카로운 분석을 통한 해설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닉네임과 한화생명 감독에 부임하면서 선택한 등번호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과거 PSV 아인트호벤첼시 FC세르비아 축구 선수인 마테야 케즈만에서 따왔다.
참고로 이미 결혼한 품절남이다. 2017년 12월 2일 결혼. 손 감독의 아내는 선수들이 트위치에서 방송을 켤 때 출몰해서 남편의 귀가를 종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카더라.
2020년 LCK 스토브리그 기간 때 트위치 한화생명E스포츠 관전방(칰관전)에 나타나 구독권을 선물하고 채팅까지 치고 갔다.

5. 어록


"이제까지 LCK에서 보지 못했던, '''나온적 없는 팀을 보여주고 싶다."'''

ㅡESC전 승리 직후 인터뷰에서 팀 철학에 대해 얘기하며#

'''선수들의 역량 자체를 생각해보고 결정했다.'''

'''수비하면서 역전을 기대하는 것보다, 공격 하다가 끝을 보라는 식으로 주문을 하고 있다. 선수들의 수비적인 성향을 바꾸기 위해 팀 스타일을 공격적으로 바꾸고 있다.'''

ㅡ공격적인 팀 스타일을 예고하며#

'''"선수들에게 개인으로는 아무리 잘해봤자 롤드컵 8강이나 4강이 끝."'''

ㅡ팀 게임에 대한 강조#

'''"스타일이 없는 것이 스타일이 되어야만 어떤 상황이 닥쳐도 대응할 수 있다."'''

ㅡ팀 스타일에 대해#


[1] 前 MiG, Azubu 시절 포함.[2] 前 EDward Esports 시절 포함.[3] 리그 오브 레전드 뿐만 아니라 도타 2,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팀의 감독 직책을 담당함.[4] 원래는 온게임넷에서 시작했다.[5] 형은 너희가 잘해서 이긴 거라고 생각 안 해 라고 패러디 되기도 한다.[6] 2016년 10월 28일 롤러와에서 밝힌 바로는 당시 M5의 게임을 돌려보면서 초반 와드 박는 위치를 정했고 그걸 'M5 식'이라고 자기들 나름대로 명명했다고 한다. 오프 더 레코드에는 그런 배경이 안나오고 대뜸 M5 식으로 가자는 말이 나오니 뜬금없는 얘기처럼 보인 것.[7] 매우 평범한 화이팅 구호이지만, 위의 두 명대사와 더불어서 봤을때 의미가 있다. 손대영이 코치로서 전략, 전술적인 게임 내적인 부분을 지적하진 않고, 항상 파이팅만 외친다는 팬들의 비아냥이 있는 대사라고 할 수 있다. 손대영 감독의 CJ 시절 이미지를 보여주는 대사이지만 실제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8] 부임 후 1승 3패를 하고 구단주와 면담을 했다. 그 뒤 8연승 후 1패, 16연승 후 1패를 했다. 그리고 승격 후 스폰서를 교체하면서 팀명을 I May로 바꿨다. 구단주는 2013 롤드컵 준우승 로얄 멤버였던 Wh1t3zZ.[9] 로드가 징계를 받기 전 프로겐에게 폭언을 한 걸 손대영에게 먼저 고백했다고 한다. 그걸 듣자 오랜 코치 경험에서 '이건 출장 정지다'라는걸 직감하고 아예 그날부터 스왑 구도를 짜기 시작했다고. 실제로는 2단 스왑이었지만 밴픽이 좀 더 꼬이면 정글을 서포터로 보내고 배미를 원딜로 보내고 아테나가 미드로 가는 3단 스왑까지 짜놨었다고 한다.[10] 가장 불안하다고 평가받던 APK에서 설해원으로 모기업이 커졌다고 해도 숙소나 선수 복지 차원에서 한화생명에 비할 수는 없고, 특히 큐베 - 리헨즈에 이어 서머를 앞두고 바이퍼를 영입하는 등 '''2020년에 롤드컵에 가겠다'''는 인수 당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었다.[11] 1세트 모건출전 승리-2세트 두두출전 패배-3세트 모건출전 패배[12] 당시만 해도 픽밴 이전에 감독과 코치는 부스 밖으로 나갔고, 선수들끼리 픽밴을 준비했다.[13] 정색한 것처럼 보였던 샤이랑은 원래 평소에도 그렇게 놀았다고 한다.[14] 그러나 경기 결과는 결국 페이커의 팀원들이 위아래로 마이를 떠먹여주면서 마이 하드캐리가 나와버렸다. 당시 해설을 봐도 알겠지만 대다수가 페이커보다는 울프를 MVP로 여겼였다. 하지만 어찌 됐든 SKT가 이겼고, 잘 편집된(?) 오프 더 레코드가 나온 이후 손대영은 무능하다는 비판에 시달려야 했다...[15] 다만 팬들은 손대영 감독과 정노철 코치의 밴픽에 대해서는 이견 없이 호평이 많다. 메타 해석을 제일 잘하기 때문. 주로 받는 비판이 대게 인게임내 운영에 대한 것인데 사실 이건 선수들 기량이 어느정도 작용하는지라...[16] 래퍼드가 레딧에 올린 글, 단순히 코칭을 했다는 내용의 기사[17] 확실하지 않은 사실[16]을 바탕으로 커뮤니티에서 의혹 제기 → 확인 절차 없이 당사자 비난 → 반박 자료 등장 →아니었으면 말고. 그리고 선동을 시작한 이의 정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