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이치
1. 개요
6월 7일에 원화가 공개된 캐릭터. GM 왈, 웃고 있지만 뒤가 구린 구밀복검형 캐릭터.
딸의 이름은 '아즈마 아즈코'.[1] 엄마를 닮아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하다고 한다.
2. 스토리
소꿉친구였던 아내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고 결국 결혼하여 아내와 꼭 닮은 딸을 가진다.
이때까지만 해도 승진 및 출세에는 아무 관심이 없던 순박한 성격이였으나, 선천적으로 심장이 안 좋았던 아내의 심장이 제기능을 못하게 되면서 상황이 바뀐다.
처음에는 인공판막을 다는 것으로 해결되는줄 알았으나 곧 한계가 찾아왔고, 심장이식수술이 아니면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
심장이식수술을 하려면 뇌사자(기증자)가 필요했고, 그는 날마다 누군가가 죽기만을 기도했다. 하지만 결국 아내는 세상을 떠나버렸고, 아내와 닮은 딸을 보며 슬픔을 딛고 일어섰다.
하지만 딸이 아내의 심장질환을 물려받았다는 걸 알게 되고 딸마저 잃어버릴까 큰 두려움을 느낀다.
아내가 죽은 것이 돈이 없어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한 탓이라고 생각해 돈에 큰 집착이 생겼다.
2.1. 기본 프로필
아즈마 쇼이치
東 彰一 , Azuma Shoichi
성별: 남성
나이: 33세(16')
키, 몸무게: 179cm, 71kg
국적: 일본
직업: 증권사 직원
가족 사항: 조부, 조모, 딸
특이사항: 돈을 이용하면 쉽게 통제할 수 있다. 실험에 잘 협력하면 이쪽이 충분한 돈을 지불할 능력과 의지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
일찍 아내를 잃고 딸과 단 둘이 살고 있는 것 같더군요. 아내가 아주 어릴 때부터 함께 한 친구이자 연인이었던 점으로 보아 아내를 잃고 얻은 슬픔이 매우 컸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내의 심장 기형이 그대로 딸한테 유전되었기에, 그는 아내를 잃고 난 이후 자신의 ‘딸’마저 잃게 될까 봐 극도로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딸이 있었기에 아내를 잃은 슬픔을 딛고 일어날 수 있었지만, 딸마저 같은 병으로 떠나 보낸다면 그는 그 슬픔을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는 이후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해 왔습니다. 동시에 딸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지요.
이 점을 이용한다면 그를 다루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그의 딸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심리과학 전문 연구원 Dr.Y
2.2. 행동 패턴
그는 말주변이 좋은 편입니다. 말주변이 좋다는 건 단순히 칭찬을 하는 데 능숙하다거나 거짓말을 하는 데 익숙하다는 말은 아니에요.
상대가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과 가장 원하는 것을 파악하는 데 능숙하다는 말이지요. 자신이 말하는 대로 따르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이 찾아올지.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힘을 보태면 어떤 미래가 찾아올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데 능합니다.
또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신상정보, 욕구, 스타일을 수집하는데 능합니다. 이렇게 파악한 정보를 기초로 그 사람의 경계심을 가장 쉽게 풀 수 있는 모습으로 변신하죠.
14M-RFT04(현우)에게는 이웃 주민같이 편안한 모습으로, 14M-RFT02(피오라)에게는 반듯하고 정중한 모습으로, 16M-RFT15(바바라)에게는 순수하게 그녀의 재능에 감탄하는 순진한 사람으로...
이렇듯 단숨에 상대의 경계심을 허물고 난 다음엔 자신의 잇속을 챙기기 시작합니다. 인정에 기댄다거나 적절한 보상을 제시한다거나. 사람마다 그가 제시하는 조건들도 조금씩 달라지지요.
또, 그는 절대 처음부터 무리한 부탁을 하지 않습니다. 그다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일부터 차근차근 시작하죠. 자기가 요리를 하고있는 동안 물을 떠달라든가, 가벼운 부상을 당했는데 혹시 약을 나눠줄 수 있냐든가.
몇 번의 요구를 들어주면 적절한 보상을 지급해주며 친근감을 쌓아가 더 힘든 부탁을 하는 편입니다. 의외로 이를 거절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그의 무리한 요구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멍청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책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사람을 회유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원래 자기가 도움을 받은 사람에게는 부담감을 느끼지만 도움을 준 사람에게는 훨씬 편안함과 친근함을 느낀다고 했던가?
듣고 보니 꽤 맞는 말인 것 같아서, 저도 틈이 나면 주변 사람들한테 그의 방법을 써먹어볼 생각입니다.
-선임연구원 Dr.M
2.3. 약점과 트라우마
그의 자료를 받아봤다면 알겠지만... 아내는 일찍 죽고 딸이 한 명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진술을 들어보면, 그는 아내가 죽기 전만 해도 실적은 별로 좋지 않지만 항상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다니던 사원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부인이 사망한 이후 사람이 돈 귀신이라도 씌인 듯 몰라보게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그는 아내가 '돈이 없었기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의 아내가 선천적으로 약했던 심장 때문에 장기 이식 수술을 받아야 했을 때, 그는 장기를 얻을 수 있는 행운도 없었고 장기를 살 수 있는 돈도 없었기에 아내가 죽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고 해요.
때문에 아내의 죽음 이후, 아내와 같은 유전적 질환을 지닌 딸이 아내와 같은 방식으로 죽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무엇이든 하겠다고 결심한 듯 보입니다. 그의 지난 행적들, 그리고 현재의 모습을 보면 오로지 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바친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예요.
어쩔 수 없이 그의 딸을 볼모로 잡고, 돈으로 유인하며 연구를 계속해오고있지만 조금 안됐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담당 보조연구원 Dr.E
딸의 사진은 다이어리 안쪽이라든가, 핸드폰 배경화면 등 눈이 닿는 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었지만, 아내의 사진은 다락방 한켠에 정리해놓은 유품들 사이에서만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죽은 아내의 사진을 보며 비탄에 잠겨있는 것 보다는, 딸을 위해서 살겠다고 다짐한 듯 보입니다.
죽은 아내의 사진을 아직도 제대로 못 본다는 건, 아직 아내의 죽음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 했다는 이야기도 되겠죠.
-심리과학 전문 연구원 Dr.Y
2.4.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자기 손에 직접 피를 묻히는 걸 싫어합니다. 남의 손을 빌어 처리하고 자신은 최소한의 노력만 기울여 이득을 챙기는 방식을 선호하죠. 직접 처리하는 것을 꺼리는건 양심의 가책때문이라기보단 그 편이 더 수지가 맞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용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이용하고, 필요하다면 배신까지 하는 그를 보면 '냉혈한'이란 표현이 꼭 들어맞죠. 평소의 사람 좋아보이는 얼굴이 순식간에 변하는 모습을 볼 때면 좀 소름끼쳐요.
또, 수를 읽을 수 없거나, 자신의 계산 외의 행동을 하는 실험체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굴러다니는 꼴을 보면 죽은 아내가 울겠다'며 한 번도 말한 적 없는 자신의 가정사를 들먹거리며 도발을 하던 14M-RFT13(알렉스)나, 자신에게 완전히 넘어온 듯 하다가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다며 몇 번이나 태도를 바꾸는 14M-RFT14(캐시)같은 사람들이요.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게 메뉴얼을 짜 놓고 그에 맞게 응대하다보니, 자신이 예측하지 못한 방식으로 빠져나가는 사람들을 만나면 표정 관리를 제대로 못 하더군요.
뭐 그래도 금방 원래의 얼굴로 돌아오긴 했지만 말이에요. 영업 직원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담당 보조연구원 Dr.E
2.5. 주변 인터뷰
[image]
응? 그 침대는 지금 아무도 안 쓰는데.
새로 입원하게 됐수? 아, 병문안이라고? 한참 늦었구먼. 그쪽 침대 쓰던 아가씨는 두 달 전에 퇴원했어.
다섯 살..여섯 살 즈음이랬나. 극성맞은 아버지가 있더구먼. 아즈마 씨라고 했던가. 회사 일 때문에 바쁜지 늘 늦은 시간에 초췌한 몰골로 돌아왔어. 딸이 잠들어 있으면 깰까 봐 건드리지도 못 하고 앉아서 졸다가 돌아가곤 했지.
작은 아가씨가 심장 기능이 안 좋다던가... 늦기 전에 수술을 해야 되는데, 그 뒤에도 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더구먼. 나도 어디까지나 들은 얘기라 확실하진 않어.
한 번은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 본 적이 있었거든. 그랬더니 열심히 살아야지요. 하는 식으로 묻는 사람 맥 빠지게 대답하더구먼. 하긴 굳이 내가 재촉하지 않아도 얼마나 생각이 많을까. 힘들겠지.
그래도 실수는 안 하면 좋겠네. 사람이라는 게. 눈 앞에 급한 일이 생기면 발 밑도 못보고 벼랑으로 떨어져버리는 법이거든...
-병실 206호 환자 R
2.6. 획득 조건
3. 능력치
4. 스킬
4.1. 무자비
'''쇼이치와의 장기전은 어지간해서는 피해야 하는 이유'''
크리티컬이 확정으로 터지게 만드는대신 계수는 줄어든다. 블랙서바이벌에서 크리티컬은 5%확률로 140%의 피해를 주는데 쇼이치는 확정타로 크리티컬이 터지기 때문에 초반에 높은 딜을 뽑을 수 있다. 극초반 자리싸움에서부터 막금구 싸움까지 빛을 잃지 않는 패시브라고 볼 수 있다.
초반 자리싸움은 10 언저리의 데미지로 싸우기 마련인데 부당거래와 함께 무자비를 꽂아주면 상대는 갑자기 들어오는 20 중반대 데미지에 도망치거나 최소한 체템을 소모할 수 밖에 없다. 중반에 러쉬를 뛸 때는 보통 한대맞은 상대가 도망하고 그걸 추격해서 한대 때리고를 반복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간간히 터지는 크리티컬은 더 빠른 체템 소모를 유도한다. 후반 막금구 싸움에서 확정 치명타가 유용한 것은 당연한 일.
반면에 쇼이치가 후반부에 가면 갈 수록 애매하게 만드는 스킬이기도 하다. 치명타이긴 하지만 계수가 대폭으로 줄어든 125% 인데다
상대가 아마조네스 아머를 간다면 125%인 치명타피해를 12%나 감소시켜 113%로 만드므로 이게 치명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일반 평타와 별 다를게 없는 낮은 딜을 보여준다.
쇼이치를 할때는 장식템으로 운명의 주사위를 절대 가지말자! 치명타확률은 이미 이 스킬이 보정하기때문에 손해만 작살나게 본다. 반대로 치명타 딜을 올려주는 해깃과는 조합이 좋다.해깃을 만드려면 쌍칼이 필요한데, 고주가 스타트 쇼이치는 여기서 숫돌1개와식칼2개로 무난하게 해깃을 만들수있다.
4.2. 부당 거래
추가 스킬피해량은 고정되어있어서 후반에는 크게 빛을보진 못하지만 초반에 저정도 피해량은 무시하지 못한다.
쇼이치가 초중반 자리싸움에서 매우 강한 이유이다. 적과 조우하자마자 부당거래를 꽂으면 조잡한 무기로도 22 데미지를 띄우며 상대의 숙련도 획득을 9초 동안이나 봉인한다. 큰 데미지를 받고 숙련도도 쌓을 수 없는 상대는 쇼이치와 싸워봤자 손해가 되기 때문에 자리싸움에서 물러나게 된다. 쇼이치가 나올 초기에는 상대방의 태세를 전환하지 못하게 못박아두는 스킬이여서 탐색태세[2] 를 한 플레이어를 기습해서 쫓아내기 좋았는데, 태세가 개편되고 탐색태세도 사라지면서 숙련도 획득 불가로 바뀌었다. 숙작은 초중후반 전부 중요하니 사실상 상향된 셈.
후반에 10 추뎀은 큰 차이는 없으니 되는대로 질러도 좋다. 가끔 막타의 감이 올 때나 아꼈다가 꽂아주자.
5. 캐릭터 평가
초반 스탯이 좋고 스킬이 강력하여 자리 싸움에 강하다.그러나 중반 이후에는 힘이 조금씩 빠지는 편이고, 최종스탯도
좋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스노우볼을 최대한 빨리 굴려야 한다. 일단 초반 자리싸움에서 거의 밀리지 않기 때문에 광탈당할 확률이 적고,
스킬이 사용하기 쉽고 강력하여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할 수 있다. 상위 티어로 갈수록 운영이 더 중요해진다.
5.1. 장점
- 무난한 스탯
이 덕에 초반에 광탈을 할 확률은 낮은 편이고, 후반에 밀릴 확률도 조금 낮아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 강력한 한방
- 숙련도 획득 봉인
- 그 어떤 캐릭터 보다도 우위에 서있는 자리싸움
5.2. 단점
- 낮은 방어력
빠르게 방어구를 맞추거나 러쉬를 통해 방어구를 빼앗아 입어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해도 극후반쯤 되면 쇼이치의 낮은 방어력이 저절로 발목을 잡게 된다.
- 낮은 치명타 데미지, 카운터 아이템의 존재
6. 추천 플레이
'''찌르기루트'''
고주가-트리아이나, 공장-비자야,학교-바이던트, 호텔-트리아이나
1.코스믹 바이던트 루트
등산로에서 체템용 약초/스테템용 나뭇가지를 두어개 주운 후 샴쉬르를 줍고 슬럼가로 간다, 가서 라이터를 주워 뜨거운 물을 충분히 만든 후, 라이터 하나를 가지고 숫돌을 구하기 위해 호텔이나 고급주택가로 가자. 가기 전에 약초/나뭇가지는 뜨물에 타고.
숫돌을 주우면 뜨거운숫돌을 만든 후 과 조합해 시비르, 시비르와 뜨거운숫돌을 한번 더 조합하여 레이피어를 만든다. 그 뒤엔 절에 가서 단창과 천갑옷을 주워 방템을 맞춘다.
방템을 조금 늦게 맞추기 시작한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레이피어의 공격력이 37로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1금구 이전까진 특별히 방템이 없어도 곤란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이후 단창을 주워 바이던트로 만들고, 적당히 금구 상황을 봐서 배터리/이온음료를 구해다가 이온전지로 만들어 놓고 필요할 때 코스믹바이던트로 올린다. 같은 레이피어를 사용하는 페러렐소드에 비해 공격력이 2나 높은데다가 찌르기 단일 무기인고로 무뎌짐이 발생할 일도 없어 페러렐소드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다.
2.트리아이나 루트
고급주택가에서 쌍칼을 만든다. 여기서 운동화를 얻으면 후에 명탐정의 힐리스를 만드는 것도 좋다. 중간중간 나오는 스테템으로 쉬지않고 파밍하며 초콜렛이 나오면 초코파이도 만든다. 오렌지를 주워 우물에 갈 때 오렌지에이드를 10개 정도 만들어 두면 4번째 금구까지는 스테템이 부족하진 않을 것이다.
쌍칼을 만들었다면 교회에서 고위사제복 제작. 가능하면 고철도 하나 구해온다. 다음으로 슬럼가에서 라이터 찾아서 뜨물 6개(물 3개와 라이터 3개로 제작가능)만들자. 생라면도 구해서 뜨거운 라면을 만들자. 등산로서 철광석을 구해 강철 제작 후, 절에서 천갑옷을 찾아 판금갑옷→성기사의 갑옷을 제작한다.
시작하자마자 우물로 달려 나이프를 줍고[4] 등대에서 배터리와 철광석, 공장에서 고철과 철사를 주워 초진동 나이프를 만드는 방법이다. 이 루트의 장점은 빠른 무기 제작을 요하는 현 메타에 맞게 '''먹히기만 하면 시작 후 첫번째 금구 지정전에 보라색 무기가 만들어진다!''' 우물 스타트는 똑같고 금구 설정된 구역이나 자리싸움중인 유저들 수에 따라 공장과 등대 중 어딜 먼저갈지 정하면 된다. 시작 자리싸움에 유리한 쇼이치이니 1:1에서는 우위를 점하나 사람이 한둘 늘어나는 순간 망설임 없이 자리를 빼고 얻지 못한 재료템의 다른 드랍지에서 파밍을 하거나 늦게라도 다른 무기 파밍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트리의 특성은 빠르게 무기를 만들어 쇼이치의 높은 공격력을 활용해 초반에 상대를 떡실신 시켜놓으며 미리 숙련도를 높이는데에 있다. 허나, 첫금구 지정 이후에도 초진동 나이프가 만들어 지지 않았다면 쇼이치의 초반 유리성은 포기하고 후반을 노려야하니 얄짤없이 포기하자. 어차피 중후반까지 이 무기로만 맞다이전을 반복하다 보면 낮은 반파 확률이라도 수십번의 공격 때문에 무기가 무뎌지고 결국 반파까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게 파괴되면 금구로 막힌 후반부에는 무기 재료 파밍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우승은 물건너 간거다.''' 이 루트를 타게 되면 후반부 싸움 시작 전까지 여분의 무기 하나를 구하는게 좋은데 무기 파밍을 두번 하는게 블랙서바이벌 시스템에 조금 숙련되지 않았다면 방어구 파밍은 할 시간도 없이 무기에 비중이 쏠려 타 캐릭터들의 강력한 스킬콤보에 한두번맞고 체템 빨기도 전에 죽어버리기 일쑤니 어느정도 게임에 감을 잡은 유저들에게만 추천하는 루트이다.
그리고 모든 루트 중간중간에 뜨물과 조합할 스테템, 체템을 만들어두어야 한다.
7. 캐릭터 대사
'''<메인 대사>'''
-
'''그래서, 돈은 얼마나 주실건가요?'''
'''<캐릭터 선택>'''
-
하하...잘 부탁드립니다.
'''<게임 시작>'''
-
빨리 돈이나 받아서...이 짓도 끝내야할텐데...
'''<적과 조우>'''
-
죄송하지만, 죽어주시죠.[5]
하하하... 빨리 죽기나 하시지.[6]
하하... 참 별 게 다..
'''<승리시>'''
소중한 목숨을 제게 투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패배시>'''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는데...[7]
7.1. 컨설턴트 쇼이치 보이스팩
'''<메인 대사>'''
-
'''투자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사기꾼은 아니니 걱정 마세요.'''
'''<캐릭터 선택>'''
-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고객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게임 시작>'''
-
아시겠습니까? 진짜 투자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적과 조우>'''
-
손해를 볼 수는 없죠.
다 예상한대로 입니다.
순조롭군요.
'''<승리시>'''
-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이제 그만 퇴근하려고 합니다. 집에 딸이 혼자 기다리고 있거든요.
'''<패배시>'''
-
큭... 오히려 손해를 내다니, 컨설턴트 실격이군요.
7.2. 히트맨 쇼이치 보이스팩
'''<메인 대사>'''
-
'''나이나 성별, 직업은 상관 없습니다. 그래서, 얼마 주실거죠?'''
'''<캐릭터 선택>'''
-
확실하게 해결하고 올테니, 입금 준비나 해 두시죠.
'''<게임 시작>'''
-
걱정 마십시오. 실패하는 일은 없을테니까.
'''<적과 조우>'''
-
순식간일 겁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눈을 감는게 어떻습니까?
'''<승리시>'''
-
깔끔하게 다 정리했으니, 이제 퇴근해도 되는거겠죠?
'''<패배시>'''
-
이번 의뢰만 성공하면 다시는 사람을 해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8. 캐릭터 스킨
8.1. 기본 스킨
8.2. 컨설턴트 쇼이치
하트의 기술적 문제로 일찍 나온 캐릭터라 그런지 첫번째 스킨이 캐릭터 공개 후 3주 뒤에 출시되었다.[8] 2019년 6월 19일 업데이트로 보이스가 추가 되었다.여보세요? 네, 투자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사기 아니냐고요? 하하. 그럴 리가 있습니까?'''
8.3. 히트맨 쇼이치 (Live2D)
상당수의 유저들이 실루엣을 보고 아이솔이라는 궁예를 펼쳤지만, GM들이 예고한 대로 쇼이치 신스킨이 공개되었다.나이나 성별, 직업은 상관없습니다. 그래서 얼마 주실 거죠?
8.4. 웨딩수트 쇼이치
쇼이치 스킨 중에 가장 별로라는 평을 받고 있다. 유부남인 쇼이치가 왜 웨딩수트를 입고 있는지는 둘째치고 안 어울린다(...)하하, 잘 어울리나요?
8.5. 온천여행 쇼이치
같은 날 출시된 유키, 아야스킨에 비해서 인기가 거의 없다...목욕 후에는 과일우유죠, 최근에는 사도를 걷는 사람도 있는 모양입니다만...
8.6. 밤의 히트맨 쇼이치 (Live2D)
8.7. 집행인 쇼이치
꽤나 섬뜩해 보이는 표정의 스킨. 너무 팬아트 같거나 무섭게 그려졌다며 싫어하는 유저들이 있는 반면, 엄청난 카리스마와 폭풍간지, 쇼이치 특유의 사악함이 잘 드러난 스킨이라며 좋아하는 유저들도 많은 편.이 상황, 어딘가 익숙하군요. 왜 그럴까요?
손에 든 혈액팩이 시셀라가 가지고 다니는 혈액팩이다.
스킨과 관련된 자세한 내막은 아글라이아 패스 episode 1 참고.
8.8. 바이올린 쇼이치 (Live2D)
왠지 떨리네요. 오늘은 특별한 관객을 초대한 날이라서요.
8.9. 뱀파이어 쇼이치
투자는... 당신의 피로 받도록 하죠.
9. 아글라이아 패스 스토리
에피소드 1에서 시셀라, 아야와 더불어 주역으로 등장한다.
에피소드 8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 아이솔의 심리를 이용한 함정을 마련하지만 실비아의 예측불허 행동에 당해 함정이 파훼당하고 그녀에게 제압당한 뒤, 아이솔에게 마무리되어 죽는다.
10. 기타
7월 1일 공개된 소개 영상.
패션고자라는 설이 나돈다. 처음엔 와이셔츠를 넣어 입었는데,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빠졌다는 설정이라고 한다.
얼굴이 3개씩이나 그려진 것으로 보아 이중인격이나 사이코패스, 혹은 소시오패스나 하라구로가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참고 에레보스 관련인물이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여담이지만 알렉스 실험 일지에서 아내에 대한 고인드립을 들었다고 한다.[9]
[image]
잔설정들이 공개되었다.
- 아무렇지 않게 굉장히 속물적인 이야기를 잘 한다.
- 짜증날 땐 도리어 웃는 버릇이 있다.
-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람에게는 항상 친절하지만, 더 이상 쓸모없다고 생각한 상대에게는 냉정하다.
- 커피보단 차를 좋아하지만 밖에서는 늘 투 샷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만 마신다. 차는 왠지 구식인 것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
- 자신에게 사망보험을 몇 십 개나 들어놓았다. 자기가 생각하기에도 언제 칼 맞고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모양.
- 현우 -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이해를 못한 채 일단 지장을 찍는다.
- 다이린 - 뭔가 꺼림칙하다는 느낌은 받으나 무슨 속셈인지 생각하는 게 귀찮아 그냥 속고 만다.
- 실비아 - 기분이 좋으면 조건을 들어보지도 않고 승낙한다.[10]
- JP - 사실 똑똑해서 잘 속지 않는다 하지만 치켜세워주면(예를 들어 칭찬해준다던지...) 기분이 좋아져서 원하는 대로 해준다한다.[11]
- 피오라 - 이유 없는 호의를 경계한다.
- 아이솔 - 서로가 다른 꿍꿍이속이 있음을 알아챈다.[12]
- 캐시 - 자신을 속이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엉뚱한 화제로 이야기를 돌린다.[13]
- 알렉스 - 속는 척 하면서 역으로 자기 자신이 쇼이치를 이용한다.[14]
- 아르다 - 증거가 없으면 어떤것도 믿지 않으며 증거가 있어도 의심의 끈을 놓지 않는다.[15]
쇼이치의 아내의 이름이 공개되었다. 아즈마 안. 한자는 방송하던 GM들이 한자를 못 읽는 까닭에 안타깝게도 공개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