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속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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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로 30(경암동 612-7)에 있는 고속버스 터미널이다.
2. 노선
2019년 5월 14일 기준이다.
노선은 서울과 용인 2개만 존재한다.서울 ↔ 군산 노선은 센트럴시티발 고속버스 노선 중 3번째로[1] 연간 이용객이 많은 노선으로, 군산의 도시 규모와 비교할 때 배차간격은 오후 8시까지는 15~20분, 이후에는 30분~1시간으로 짧은 편이다.[2]
2014년 4월에는 여천 경유 여수행이라는 신규 노선이 개통했다. 배차는 1일 2회, 운행은 속리산고속에서 하다가 2014년 7월 금호고속으로 변경되었고, 2015년 12월에는 정안알밤 휴게소와 신갈정류장을 경유해 용인으로 가는 노선이 생겼다. 배차는 1일 8회이며, 중앙고속과 동양고속에서 운행한다. 2016년 4월 1일부터는 여수행 고속버스 면허가 시외로 전환되어 순천대, 순천, 광양, 동광양(중마동), 여천을 경유해 여수로 운행하게 되었지만, 2016년 6월 1일에 폐지되었다.
2016년 9월 9일에는 시외노선으로 익산 경유 울산행이 개통했다. 1일 4회 금호고속과 전북고속 공배로 운행하며, 티머니 시외버스 사이트에서 예약/조회한다.
2017년 6월 28일부터 용인행에서 동양고속이 철수한 후, 시간표 조정으로 11월 중순에 중앙고속이 철수해 경남여객이 단독으로 운행하는 노선이 되었다. 이에따라 경남여객 시간대는 E-Pass 사용이 가능하다.
2018년 7월 20일부터 서울 ↔ 군산 노선에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운행 중이며, 2019년 1월 1일부터 기존 금호고속과 천일고속만 운행하던 프리미엄형의 배차에 중앙고속도 참여하여 운행 횟수가 1일 3회에서 1일 7회로 늘어났다. 심야 프리미엄형이 생긴 것은 덤.[3]
2019년 12월 1일, 전북고속이 철수하고, 2020년 1월 8일에는 금호고속이 철수하면서 군산, 익산-울산 노선이 폐지되었다. 이유는 수요 저조. 울산을 가려면 부산으로 가서 환승해야 된다.
2020년 6월 1일부터 서울 ↔ 군산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증회되어 1일 20회 운행한다.[4]
서울 ↔ 군산 노선은 1일 3회 대야면에서 중간 승하차한다. 대야공용버스터미널에 직접 들어오지 않고, 대야성당과 동군산IC 사이에 있는 고속버스 중간 정류장을 이용한다.
3. 연계교통
군산시외버스터미널의 연계교통 문단 참조.
4. 일평균 이용객
군산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이용인원 일일 승객 수이다.
- 2017년 자료는 누락되었다.
-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 지역간 대중교통 이용지표
5. 여담
옆에 있는 군산시외버스터미널과 마찬가지로 터미널 건물이 노후화되었다. 그나마 군산시외버스터미널은 리모델링을 거쳤지만, 군산고속버스터미널은 여전하다. 수송동에 새로운 종합 터미널이 건설된다는 떡밥이 돈 적도 있지만, 2015년 5월에 그냥 현재 위치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낫다는 결론이 나와 버렸다. 심지어 수송동은 후보에 끼지도 못했다.
6. 버스회사
[1] 1위는 '''당연히''' 광주, 2위는 전주[2] 서울 ↔ 대구 or 서울 ↔ 부산 노선보다 연간 이용객이 약간 더 많다. 2012년 기준 서울경부, 서울호남 통합 이용객 순위에서 군산은 10위, 대구가 11위, 부산이 12위. 여기서도 1위는 광주. 2, 3, 4위는 각각 천안, 전주, 대전이다. 물론 이는 대구와 부산이 철도가 꽤 다니는 지역인 반면, 군산에서 서울로 갈 때 철도를 이용하기 불편한 점으로 감안할 수 있다. 군산역이 외곽으로 이전한 데다가, 용산역 가는 열차도 삥 돌아서 가니...[3] 양양~인천공항2터미널 노선의 수요 저조로 1일 2회 모두 우등으로 다운그레이드됐기 때문이며, 결국 이 노선은 2019년 8월 26일에 폐지됐다. 동부고속의 실크로드 프리미엄형은 서울 ↔ 강릉으로 이동했고, 중앙고속의 실크로드 프리미엄형은 예비차로 뛰다가 서울 ↔ 군산 프리미엄형의 증회에 따라 넘어왔지만 두 달 후 서울 ↔ 광주로 이동했고, 서울 ↔ 광주 출신 2016년식 프레스티지 2대가 고정으로 운행하고 있다.[4] 3사 모두 타 노선 출신 격하차량을 투입한다.[5] 용인, 울산으로 가는 노선도 있지만, 사실상 서울 ↔ 군산 노선이 99%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