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 학교폭력 가해 의혹

 



1. 개요
2. 진행
2.1. 입장
2.1.1. 소속사 입장
2.1.2. 본인 입장
2.2. 추가 폭로
2.2.1. 동창 반박문 게재
3. 반응
3.1. 팬덤 반응
3.2. 1차 입장문 반응


1. 개요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의 학교폭력 폭로 가해 의혹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진행


2021년 2월 19일, 한 네티즌이 학교폭력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단 댓글이 기사화되기 시작했다. 본인이 학교폭력을 직접 당한 것은 아니나, 자신의 동생이 수진과 같은 중학교를 다녔고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이 게시글에는 “화장실에서 제 동생과 동생 친구들을 불러다 서로 뺨을 때리게 하고 '제 동생은 왕따'라고 단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라는 내용과 함께 지금까지도 동생은 수진이 부른 음악이 나올 때마다 힘들어한다는 말이 포함되어 있었다. 스포츠경향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도 수진의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한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오기도 했다.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과 함께 “수진으로부터는 매일 담배 냄새가 나고, 오빠들과 술을 마셔 머리가 어지럽다며 사람 무시하는 눈빛으로 말하는 너의 태도와 행동은 나에겐 큰 충격이었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2월 21일 또 다른 동창임을 주장하는 작성자가 에브리타임의 글을 뒷받침하는 내용의 글을 네이트판에 작성했다. 다만 고소 공지가 뜬 뒤 2차 폭로글의 내용을 수정했으며[1], 이에 의문이 제기되자 게시글이 삭제되었다.
수진의 학교폭력 사실을 주장하는 트위터 계정이 등장했다. 계정 직접 생활기록부를 올리며 동창임을 인증했다. 이어서 네이트판에도 게시물을 올렸다.#@
또 다른 학교폭력 폭로글들이 추가로 떴다. #1@ #2@ #3인 폭로 내용 요약@
19일에 게시된 인스타그램 댓글의 작성자이자,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동창들 중 한 명의 언니가 네이트판에 직접 글을 올렸다. #1@ 현재 첫 번째 학교폭력 폭로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은 수진의 개인적 증언에만 의존한 것으로 보이는데.(전화통화 관련) 그 내용 자체를 증거로 삼아버리는 결정적인 발언[2]과 위의 폭로글에서도 나오는 여러 유사점이 수도 없이 교차적으로 일관성 있게 반복되고 있기에 이 글에 나온 내용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수진의 입장문이 올라온 뒤 그에 대한 반박글 및 2차 폭로글을 게시했다. #2@
글이 올라오자 수진과 와우중학교 동창인 배우 서신애가 2월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None of your excuse"[3]라고 스토리를 올렸다. 서신애 또한 수진의 주변인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라는 폭로글이 있었기에 폭로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 #2 기사 다음날 오후 1시경, 빌리 아일리시Therefore I Am을 캡처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업로드하였다. 해당 곡의 가사를 보면 수진의 학교폭력 논란이 맞다면 수진에 관한 이야기임을 유추할 수 있다.
2월 23일, 인스타그램 댓글 폭로자가 소속사로부터 연락이 온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 법무 담당과 폭로자가 변호사를 대동하여 만나는 쪽으로 이야기 나누는 중임을 알렸다. 하지만 트위터 폭로자의 경우 소속사의 법무팀으로부터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밝혀 폭로자도 화제성에 따라 가려가면서 대응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생겼다.#
2월 25일 오전 1시경, '''트위터 폭로자가 가해자측에서 공식 사과, 인정이 없을 경우 피해자들의 동의하에 PD수첩 제보를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트윗을 게시했다.'''# 사태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수진은 물론, (여자)아이들, 그리고 큐브엔터테인먼트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1시경, 인스타그램 폭로자의 법률대리인과 폭로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법무팀이 만났다. 하지만 당사자인 수진은 나오지 않아 아무 성과도 없이 면담이 종료되었다.# 같은 날, 수진과 같은 보컬부였다는 추가 폭로자가 등장했다.[4]##
2월 26일 오전 3시경, 트위터 폭로자가 네이트판에 서수진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학교 인증할 수 있겠느냐는 식의 네티즌들의 질문에 관한 답변글 및 기타 추가적인 내용의 설명글을 게시했다.#
2월 27일 오후 6시 30분경, 트위터 폭로자가 소속사 언론홍보팀으로부터 연락이 온 사실을 밝혔다.#

2.1. 입장



2.1.1. 소속사 입장


2월 21일 오후 5시 30분 경, 수진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큐브 측은 폭로 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밝히며, 향후 '허위사실'에 선처 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초 글 작성자 동생과 수진이 통화상으로 다툰 적은 있으나, 학교폭력은 아니라는 것이 큐브 측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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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여자)아이들 수진 관련 게시글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댓글 작성자는 수진의 중학교 재학시절 동창생의 언니로, 수진과 동창생이 통화로 다투는것을 옆에서 들은 작성자가 수진과 통화를 이어나가며 서로 다툰 사실은 있습니다. 하지만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은 학교 폭력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꿈을 향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며 한발씩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멤버들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에게는 형사고소 및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당사는 향후 엄벌에 처해질 가해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작년 12월 15일 아티스트 권익보호 위원회를 설치하고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모욕, 수치심을 야기하는 성적인 표현 및 편집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왔으며 법무법인을 통해 형사고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여자)아이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큐브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여자)아이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큐브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image] 큐브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


2.1.2. 본인 입장


2월 22일 U CUBE본인이 직접 입장문을 올렸다. 수진은 이 글에서 "중학교 시절 호기심에 흡연을 몇 번 하는 등 방황을 한 것은 사실이며, 이로 인해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 그러나 학교폭력이나 비행을 저지르진 않았고, 억울한 점이 있다."라고 직접 밝혔는데, 미성년자 시절의 흡연 사실 인정으로 아이돌로서 이미지 타격은 사실상 피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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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그대로이므로 맞춤법이 틀린 부분이 있다.)
안녕하세요. 수진입니다.
많은 고민을 하다가 글을 올립니다.
저는 학창시절 눈에 띄는 아이였고 늘 나쁜 소문이 따라다닌 것도 맞습니다. 학생의 본분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몇번 핀적은 있습니다.
어린시절 방황을 했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도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제가 고치고 나아졌다 하더라도 결국 모두 저의 부끄럽고 죄송한 행동이 분명히 있었기에 오늘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억울한 부분이 있습니다. 늘 나쁜 소문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많은 팬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것을 보고 그냥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번 이야기를 드렸으면 합니다.
믿어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가 기억나는대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 오늘 글을 올린 친구와는 저는 정말 친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의 집에서 밥을 먹은 기억도 그 친구의 언니와 셋이 영화를 본 기억도 있습니다. 글을 올리신 그 언니는 제가 학교 선배한테 협박문자를 받고 힘들어할 때 그걸 경찰에 신고하려고 해주었던 고마운 사람으로 기억하고 언니에게는 고마운 마음이 항상 있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가 저를 왜 멀리하려고 했는지 그 글을 통해 알았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그 다툼의 이유는 그 친구가 약속을 어겨서였습니다. 그게 한두번이 아니었고 저는 그거에 대해 화가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를 멀리하려고 하였던 것인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부끄럽지만 그 친구한테 욕을 했던것도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 순간 그 언니가 전화를 받았고 언니는 저를 혼내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언니께 죄송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이후로 그 친구와는 완전히 멀어졌고 서로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치만 저는 올라왔던 글들에 대해 확실히 얘기하고 싶습니다.
첫째 단 한번도 그 친구에게 폭행을 가한적이 없습니다.
두번째 저는 단 한번도 오토바이를 탄적없습니다.
세번째 저는 왕따를 주도하는 단체문자를 보낸적이 없습니다.
네번째 저는 교복을 뺏은적도 물건을 훔친적도 없습니다.
다섯번째 저는 서신애 배우님과는 학창시절 대화를 나눠본적도 없습니다. 이분께도 이일로 피해가 간 거 같아 죄송합니다.
쥬스에 관한일은 정말 기억이 안납니다. 죄송합니다 그치만 저는 제 스스로 그런일을 하지않았을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의 사생활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부끄러운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저의 사생활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부끄러운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수진 입장문 전문


2.2. 추가 폭로


기사
2021년 2월 24일 동창의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폭로자는 서신애와 쌍방 다툼으로 몰고 가려는 수진 및 소속사 입장을 일축하며, 수진의 무리가[5] 서신애 책상 서랍에 담배를 몰래 넣어 두고 선생님께 걸리게 하여 부모님 소환까지 하게 만든 악질 행위까지 저질렀음을 증언했다. 소속사는 A씨가 주장한 수진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한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한다.
'''폭로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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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올린다.
서신애가 가해를 했다고? 웃기는 소리하지마... 좀 진짜 제대로 인증을 하던가 서신애에 대한 사진을 올리던가 해.
일단 이건 내 인증이야.
서신애가 서수진을 깔 게 아니라며 얘기하는 것들을 읽는데 내가 열불이 나서 안되겠더라고? 제대로된 이야기 하나 없이 싸가지가 없다, 지나가는데 갑자기 욕을 했다, 술 담배를 했다, 선생한테 개겼다 등등.
같은 반 애들은 알겠지. 담임 선생님, 학주 다 알거야. 얘가 학교 생활 얼마나 충실히했고 애들 준비물 안 들고오면 빌려줬던거. 학폭이야 오히려 신애가 당했어.
전학 오고나서 김*주라는 애랑 같이 다닐 때 걔가 서신애 이용해 팔아먹고 서*진 무리한테 달라붙은 거부터해서 서신애 학교 책상에 담배 넣어놓고 이거 너가 찾은 척해라 하고선 히히덕거리곤 담배핀다는 소문 쫙내서 서신애 부모님까지 오게 만들어선 애꿎은 사람 사과하게 만들었잖아. 너네가 사람이냐? 도대체 술은 어디서 튀어나온건데? 얘가 학폭을 했으면 뭘 했는데? 자신 있으면 정확히 써봐.
그리고 카페 썰이 많던데 신애랑 같이 다니던 사람으로서 얘랑 카페 같이 가면 항상 우리한테 뭐 사주고 같이 다녀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항상 먼저 인사했던 애야...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어 서신애 아니냐고 몰래 사진찍고 우리랑 같이 있는데 붙잡아두고선 빵꾸똥꾸 걔 맞냐고 같이 사진찍어달라고 귀찮게굴었잖아. 안그래? 너네가 365일중에 300일을 그렇게 살아봐.
근데 서신애는 몇십년을 그러고 지냈어. 걔 입장에선 어땠을 것 같아? 친구들이랑 편하게 카페가서 놀고 싶고 놀이공원가서 재밌게 놀고 싶은 그 15살짜리한테 도대체 뭘 바란거야. 심지어 얜 그랬던 사람들한테 눈치보고 오히려 우리한테 피해끼쳐서 미안하다고 했어.
그리고 동탄에 있었을 때 띠껍고 싸가지 없다했잖아? 꺼지라고 했다며? 네 태도는 어땠는지 좀 곰곰히 생각해보길 바래. 물론 연예인이라 신기했겠지. 나도 처음엔 그랬으니까. 근데, 사람 그렇게 판단하는 거 아니야. 하루 아니 한 시간만 같이 있어봐 정말 얘가 그런 사람인지 알게 될거야.
이때 기억나? 졸업식때 부모님들이 고생했다고 편지 써준 거. 이것도 참 웃겨. 서신애만 편지를 못 받았어. 왜냐고? 개념없는 사람이 그걸 쏠랑 가져가버렸거든. 졸업식 뒷풀이때 울더라. 자기 엄마가 써줬는데 그걸 자기만 못 받았다고.. 진짜 이게 말이 돼냐??
그래놓고 뭐? 말도 안되는 썰 막 싸질러놓고 술 담배하고 양아치에 서수진 학폭에 대해 할 말 없는 사람?? 이딴 지옥에서 버티고 버텨서 잘 자란 사람한테 그게 할 말이야?
반박할 거 있으면 댓글을 써. 내가 다 까발려줄게.
만약 서신애에 대한 모든 글이 삭제된다면 절대 제가 삭제한 것이 아니고 회사 차원에서 제제한 것입니다.

네이트판 원글
추가 글
추가 글 2

2.2.1. 동창 반박문 게재


2월 25일, 수진의 중학교 동창이 네이트판에 반박글을 올렸다.[6]# @ 내용을 요약하면 수진이 2학년 1학기에 함께 다니던 무리와 멀어졌으며, 그로 인해 은따를 당했다고 한다. 그 시기 서신애가 전학을 왔으나 수진은 이미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상태였다. 이후 수진은 쭉 글 작성자와 함께 다녔으며 서신애를 향한 괴롭힘은 수진이 아닌 수진의 예전 무리가 한 일이라는 것.
'''반박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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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의 친한 친구들이 혹시라도 댓글로 제가 욕 먹는게 걱정되어 가만히 있으면 좋겠다고 알아서 해결되게 기다리라 했지만 도저히 그럴 수가 없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글을 씁니다.피해자와 서x진의 중립입장이면서 '이런 글을 왜쓰냐 니가 그러고도 둘 다의 친구라고 할 수 있냐" 라고 할 수 있지만 피해자의 얘기는 아닙니다. 제가 보고 들었던 서x애의 사실만 전달하겠습니다.
일단 한 댓글의 친구 이야기 "수진이가 담배를 서x애 서랍에 넣어두고 같이 했다"라는 주장

수진이랑 무리애들이 했다?
그 분의 주장이 확실하다면 무리가 한 것이 맞겠지만 수진이는 아닙니다.
김x빈과 김x주 강x빈 등등의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다가 중2때 멀어지면서 수진이가 그 무리에게 은따를 당했습니다.
서x애가 전학온 것은 중2때입니다.
수진이가 그 무리에서 멀어졌을 때가 2학년1학기입니다. 그 후에 저랑 같은반(2-5)이여서 친해지게 되었고 수진이랑 같이 다니는 것을 알게되니 김x빈이라는 친구가 제게 와서 이런 말을 한 것을 똑똑히 기억합니다.
"너 왜 쟤랑 다녀? 같이 놀지마 " 라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수진이가 그 무리에서 떨궈졌으니 저보고도 다니지 말란 말이였죠..
그런데도 같이 다녔더니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기까지 했습니다.
그러고도 그 무리의 선배들 힘에 자기들이 뭐라도 되는 듯이 수진이를 쳐다보고 놀지 말라 그랬습니다. 그때부터 같이 지내고 옆에 있어 주며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 뒤로 저랑 쭉 같은반이여서 저랑 같이 다닌거 중학교때 동창들이면 다 알겁니다.
이것 또한 수진이가 아니며 그 무리가 한짓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제가 2년간 옆에 있었고 진짜로 떨어져 있던적이 없었어요 .
정말 화장실도 같이 가고 하루종일 붙어있었어요.

서x애의 대한 동창글 중 수진이가 한 것처럼 되는 것 같아 하나 더 말하겠습니다.
없는 소문을 만들어서 다른 친구와 말다툼까지 하게 만들었다는 건 김x주라고 이 글쓴분이 말씀하셨네요. 이때도 수진이는 그 무리가 아닌 저랑 다닐때입니다.
그 것 말고도 졸업식때 서x애 어머님이 쓰신 편지 얘기도 말하겠습니다.
수진이랑 서x애는 반 층이 서로 달라 수진이는 3-2반으로 2층, 서x애는 3-5반으로 3층이었습니다.
졸업식도 서로의 층에서 했습니다.
또한 "편지행방은 알거 아니냐" 라는 말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건 제가 한게 아니니 저도 모르죠.. 당사자도 모르고 다 모릅니다. 수진이가 졸업식 때도 같은반인 저랑 내내 있었습니다. 그 행방은 저도 수진이도 한 적도 없으니 모릅니다.
저는 그 무리랑 친한적도 같이 다닌적도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제가 글을 쓴 이유는 피해자들의 대한 반박이 아니라 수진이가 서x애에게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서x애 전학왔을 때 저랑 지냈으니 그 무리에서 방관을 한 적도 무리에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을 보며 낄낄대며 웃은 적도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알고 있는 한에서 허위와 과장에 대한 반박을 한 것이고 피해자 증언들에 대한 것을 저에게 질문하셔도 저는 대답을 할 수 없습니다. 이 글이 제가 알고 있는 최대한을 쓴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이 글은 서신애가 당한 것으로 알려진 괴롭힘[7]에 대해서만 수진이 한 게 아니라는 반박이며, 수진과 친하지 않았던 시절 수진이 폭력을 가했다고 사료되는 시점의 다른 '''일반인 피해자에 대한 폭력을 반박한 것은 아니고 아예 언급이 없다.'''
수진의 중학교 동창은 해당 글 외에도 새로운 폭로글#에 대한 반박을 제시했다.# 그러나 새 폭로자 역시 이에 대한 반박을 제시했었으나, 현재는 트윗이 삭제되었다.

3. 반응



3.1. 팬덤 반응


공식 팬카페 내에서는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감정적인 대응은 자중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8] 소속사에서 이 내용이 완전 소설을 쓴 게 아니라 당사자가 수진과 교류가 있었고, 다툼도 있었다는 것까지 인정했고[9], 이후 수진 본인이 방황했던 과거와 흡연 사실을 인정한 데다 요즘 여기저기서 학교폭력 관련 논란이 터져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해외 팬들의 경우 대체로 수진을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0년 전에 담배를 피운 것에 이렇게까지 반응할 일이냐'는 반응도 많으며, 한국의 네티즌들(Knetz)이 과하게 반응한다고 주장한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에 관한 문화적 인식이 많이 다른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일부 극성 팬들은 연예인의 한국 내 논란 등에 대해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면서 '''무조건적인 실드 및 응원을 남발'''하고, 심지어 피해자들과 서신애의 SNS로 몰려가 악플을 달기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10]
23일 오후 6시, 디시인사이드아이들(I-DLE) 갤러리에서 의혹이 확실히 해소되기 전까지 수진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는 성명문을 공개했다.[11]
'''아이들 갤러리 성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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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문 이후 아이들 갤러리에선 사건 관련 불판을 따로 파고, 불판 밖에서 언급하는 글을 삭제하는 방향으로 혼란을 정리중이다.
갈수록 수진의 학교폭력 의혹이 사실시되면서 5인지지 팬들 혹은 탈덕하는 팬들이 늘고 있다. 그에 반해 폭로자에게 무분별한 비난을 하는 무개념 팬들도 있다.

3.2. 1차 입장문 반응


수진 본인의 입장문에 대한 반응들 인스티즈 더쿠 더쿠2 엠엘비파크 와이고수 에펨코리아
팬덤이 아닌 일반 커뮤니티에서는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하고 있고 중립을 지키겠다는 반응도 간혹 있다. 아래는 위 링크들을 바탕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반응을 요약한 것.
  • 사건에 대한 의견을 떠나서, 입장문을 신기할 정도로 못 썼다는 반응.
  • "피해자는 피해 사실을 기억하지만 가해자는 가해 사실을 모른다"라며 사실상 입장문을 믿지 않는 반응.
  • 서신애 실명 언급이 부적절하게 느껴진다는 반응.
  • 본인에게 불리한 내용을 더 끄집어내는 자폭성 입장문 아니냐는 반응.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반응이 나왔다.
    • 최초 폭로문에 있지도 않은 본인 흡연 사실 및 학창시절 '눈에 띄는 아이였음'을 왜 공개해서 안 그래도 떨어진 이미지를 스스로 깎아먹는가?[12]
    • "쥬스에 관한 일은 정말 기억이 안 납니다. 죄송합니다. 그치만 저는 제 스스로 그런 일을 하지 않았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라는 해명에 하나도 도움이 안 되고 비웃음거리만 될 만한 구절은 왜 넣은 것인가? 전형적인 가해자 마인드인 '피해자는 기억하고 가해자만 기억하지 못한다.', 정치인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가 연상된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 "화장실에 피해자와 다른 여성을 불러내어 서로의 뺨을 때리라고 명령했다"라는 폭로에 대해 "난 때리지 않았다"고 동문서답을 하는 것은 가해 인정이나 다름없으며, 그냥 인정하느니만 못하지 않은가?
  • 학창시절 담배 인정만으로도 정떨어진다는 반응.
  • 학교폭력을 저지른 것은 어느 정도 사실로 보이나 폭로자 입장을 100% 신뢰해서는 안 될 것 같으니 중립을 지키고 더 기다려봐야겠다는 반응.
또한 이후로 비판이 아닌 성희롱이나 패드립도 상당히 늘어났는데, 학교폭력이 사실이고 수진의 잘못이더라도 피해자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도를 넘는 행위이다.
[1] "학교폭력 빼박이다"에서 "피해자가 일부 내용을 과장시켰다"로 내용이 바뀌었고 일부 표현에 고소의 여지가 있는 내용을 의식했는지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2] 처음으로 학교폭력을 주장한 댓글에서 작성자는 "수진과 전화통화를 했었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는데도(비공개 계정이라 신상 또한 알 수 없는 상태) 피해 내용(뺨 때리기, 금품갈취, 따돌림)만 보고 "폭로자 언니와 통화를 한 적이 있었다"며 수진이 누군지 기억해낸 것을 보면, 폭로 내용이 사실인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3] 번역하면 “변명은 이제 그만”이라는 뜻. 문법적 오류가 있는 문장으로 혹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다만 해당 표현은 영어 원어민들 사이에서 자주 통용되는 표현이며, 문장만 놓고 보았을 때는 “~는 이제 그만 해라”는 구어체 용법으로 해석된다.[4] 다만 “눈을 착하게 뜨고 다녔다” 같이 주관적인 서술이 포함되어 있다.[5] 수진도 참여했는지 확실하진 않으며 이에 대해서는 후술된 반박 단락 참조.[6] 참고로 글 작성자는 수진뿐만 아니라 최초 피해자와도 친구이며, 그의 언니도 아는 사람이라고 한다.[7] 담배를 누가 책상 서랍에 넣어둠, 매일 언어 폭력을 당함, 다른 친구와 이간질당함, 어머니가 써주신 편지 도둑맞음[8] 하지만 국내에서도 수진을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팬들이 일부 있었으며, 여신강림의 등장인물인 강수진이라는 유언비어를 퍼뜨리거나 수진은 그럴 성격이 아니라며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9] 소속사에서는 다툼이 있었지만, 친구들끼리의 싸움이지 수진이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학교폭력은 아니었다고 했다.[10] 수진의 학교폭력 논란이 맞다면 이 행위는 2차 가해이다.[11] 참고로 아이들 갤러리는 공식 팬카페(유큐브)와 트위터를 제외한 (여자)아이들의 팬 커뮤니티 중에서는 규모가 꽤나 큰 편이다. 디시인사이드 내에 있는 팬 커뮤니티 중에서도 규모가 큰 편. 다만, 디시인사이드 분위기가 그렇듯 현재는 갤러리 내부가 혼란스러운 상태이다.[12] 다만 추가 폭로에서는 폭로자가 담배에 관한 문제도 제기하여 논박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