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타임

 


[image]
'''개발사'''
KAUG
'''출시'''
2011년 10월 9일(안드로이드)
2011년 10월 13일(iOS)
'''주요 기능'''
시간표 계획
대학교 커뮤니티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
1. 개요
2. 상세
3. 기능
3.1. 시간표
3.2. 학점 계산기
3.4. 책방
3.5. 메모
4. 문제점
4.1. 이용자들의 태도 문제
4.2. 폭력적인 게시글과 댓글
4.3. 혐오표현
4.3.1. 남성 혐오와 여성혐오
4.4. 시스템상의 문제
4.4.1. 우편 문의 반송처리가 많음
4.4.2. 다중계정 통제가 어려움
4.4.3. 불투명한 운영 고수
4.4.4. 혐오성 베스트글 노출
4.4.5. 계정 거래를 차단하지 않음
4.5. 기타 문제점
5. 사건/사고
5.1. 1차 남성혐오 페미니즘 세력의 점령 및 분탕 사건
5.2. 2차 남성혐오 페미니즘 세력의 허위신고 총공 사건
5.3. 문재인 정부 비판에 대한 중앙 검열
5.3.1. 부정론
5.3.2. 긍정론
5.4. 악플로 인한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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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국의 대학생들을 위한 대학교 시간표 스케줄러 애플리케이션으로 시작해 현재는 대학교 커뮤니티의 역할도 겸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나름 좋은 정보도 올라오니 알아서 거를건 거르자

2. 상세


에브리타임은 성균관대학교 통계학과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었다. 2015년 이전까지 뚜렷한 이용자 증가세가 없다가 2015년을 전후로 모바일 앱 사용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현재는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페이스북보다 더 이용률이 높은 서비스로 성장하였다.
앱을 통해 시간표 생성과 학점 계산도 할 수 있다. 강의평가도 가능한데, 강의평가를 하면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이 있어 강의평가 참여도가 높다. 그 외 학교내 자체 게시판 생성도 가능하며 웹페이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PC나 모바일웹으로도 접속할 수 있다.
다만 후술할 많은 문제점으로 인해, 이벤트 응모만 하든가 다른 앱을 쓰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있으나 이는 현실적인 대안이 아니다. 왜냐하면 2020년 현재는 국내 대부분의 대학교에서 에브리타임이 가장 큰 학내 커뮤니티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극단적 정치글이나 혐오 글들, 분탕등이 아무리 싫어도 정보를 찾으려면 에브리타임을 이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상당한 문제점을 보이면서도 에브리타임의 인기와 점유율은 빠르게 증가해 2021년 현재에는 에브리타임으로 인해 2000년대부터 존재했었던 기존의 웹사이트형 대학교 커뮤니티가 유령화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일부 대학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교에서 에브리타임이 사실상 기존의 웹사이트형 대학교 커뮤니티를 대체하여 독점한 상태이다.

3. 기능



3.1. 시간표


전국에서 총 400개의 대학교에 서비스를 지원하며, 그중 109개의 대학교에는 강의 시간표를 지원하여 보다 손쉽게 시간표를 만들 수 있다. 같은 학기에 여러 개의 시간표를 계획할 수 있기 때문에 수강신청 전에 예비 시간표를 여러 개 미리 짜서 수강 신청 실패에 대비할 수 있으며 강의평도 열람이 가능하다.
앱을 설치하면 위젯으로 배경화면에 시간표[1]를 띄울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수많은 시간 스케줄러 앱들 중 꽤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학교에서 신설되는 강의가 아직 등록되지 않았을 경우나, 학교와 무관한 고정 스케줄의 경우 본인이 직접 시간표를 만들어도 된다. 계절학기의 경우 시간표 지원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3.2. 학점 계산기


학점 계산 기능을 제공한다. 수강중인 시간표의 복사 기능을 이용하면 손쉽게 교과목과 이수 학점이 자동으로 입력되어 성적만 직접 입력하면 되기에 편리하다. 채플 0.5학점처럼 소수점으로 끝나는 과목은 직접 입력하는 게 불가능하고 오로지 시간표 복사(가져오기) 기능을 통해서만 소수점 입력이 가능하다.

3.3. 강의평가


학생들이 과목 및 교수에 대한 수업평가와 시험정보를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다. 한번 게시하면 수정·삭제는 불가하다. 에타에 처음 가입할 경우 20포인트[2], 수업평가를 할 경우 10포인트, 시험정보를 게시할 경우 20포인트, 어떤 강좌에 대해 최초로 시험정보를 게시한 사람은 40포인트를 받는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시험정보(이른바 족보)를 조회할 때 쓸 수 있다. 한 번 조회할 때 5포인트가 필요하다. 에타를 탈퇴하고 재가입하는 경우에도 포인트는 사라지지 않고 유지된다. 가끔 분탕러가 남의 과목·교수를 멋대로 수강평하는 경우도 있다(...).

3.4. 책방


책방을 통해 재학생 또는 타대생과의 중고 서적 거래가 가능하다.

3.5. 메모


과제나 필수 정보 등을 기록할 수 있다.

3.6. 학교 커뮤니티


'커뮤니티'로는 자신의 소속학교 자유 게시판, 비밀 게시판 등을 비롯하여 각 학교별로 해당 학교 재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게시판이 존재한다. 학교별 커뮤니티의 경우 회원가입 뿐 아니라 재학생 인증 절차를 필수적으로 거쳐야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다. 재학생 인증은 학교 메일을 통해 이루어지며[3], 학부생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매 학기''' 수강신청''' 시즌 때는 어떤 전공이나 교양과목이 좋은지, 담당교수가 어떤지, OCUKCU 과목들 중에서 뭐가 들을만 한지[4] 물어보는 글과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사고파는 매매 형식의 글과 자신이 그 과목을 신청할 수 있게 버려달라는 구걸글이 대부분을 장악한다.
회원가입을 할 때 닉네임을 작성하여 게시글이나 댓글을 작성할 시 해당 닉네임으로 명시되기 때문에 실명 유출을 방지할 수 있으나 익명 사용 유무로 닉네임 조차 숨길 수 있다. 에브리타임 게시판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사실상 익명의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익명 게시판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학교내 내부 고발, 또는 성(性)이나 민감한 주제의 고민을 토로하는 등의 순기능도 존재하지만 후술할 문제점 또한 발생하고 있다.
2017년 1월 17일, 에브리타임팀은 에브리타임을 시간표 작성 및 학교 커뮤니티 기능을 지닌 '에브리타임' 앱과 주제별, 지역별 커뮤니티 기능의 '캠퍼스픽' 앱으로 분리하였다. 이는 기존 에브리타임 앱을 학교 생활 필수 앱으로, 캠퍼스픽 앱을 대학생 SNS 앱으로 나누기 위한 시도가 있었다.
앱 분리 시기와 참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사건이 있었다. 에브리타임의 커뮤니티 중 '프리19'라는 커뮤니티가 있었는데, 이 커뮤니티는 성관계파트너를 찾고 각종 19금 드립이 난무하는 性의 장이었다. 그러다 이 커뮤니티에 대한 폭로성 기사가 뜬 후, 에브리타임 측에서는 커뮤니티를 캠퍼스픽으로 옮겨가면서 '프리19'라는 게시판은 기존 이용자들에게만 보이는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유령 커뮤니티 게시판으로 만들었다. 이로 인해 사그러드는 듯 했으나 캠퍼스픽에서 '모두의 연애'라는 비슷한 커뮤니티 게시판이 생겨나면서 사실상 의미 없는 작업이 되었다.
이러한 앱의 분리 과정에서 기존 에브리타임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분노한 이유는 공지사항 게시판에 "지역게시판, 모임, 유용한정보 위치가 새로운 탭으로 이동될 것"이라고 짤막하게 공지한 것이 앱 개편 안내의 전부였다. 이 때문에 기존에 이용하던 커뮤니티가 갑자기 새로운 앱으로 이동한 것을 알게 된 이용자들은 굳이 커뮤니티 기능을 위해 새로운 앱을 깔아야 한다는 것에 분노했고, 에브리타임의 운영진이 광고 수익을 늘리기 위하여 앱을 나눈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또한, 많은 이용자가 캠퍼스픽 앱을 새로 깔지 않아 기존 지역별, 주제별 커뮤니티들은 이용자가 줄어들고 있다. 앱 이용자들은 캠퍼스픽 앱의 Play Store 리뷰에 별점테러를 하는 방식으로 항의하고 있지만 (현재 별점 1.3/5.0) 운영진은 어떠한 피드백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별점 테러를 해결하기 위해 리뷰를 남기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쓰는 이벤트를 종종 열어 지금은 별점을 많이 회복했다.
2017년 6월 29일, 동국대학교 에브리타임에서 강의평가 내에 '시험 정보 공유' 항목을 비판하는 내용을 익명의 학우가 대자보 형태로 올려 화제가 되었다. 단순히 시험 정보를 공유한다기보다는 족보에 가까운 내용을 올리라는 식의 공유가 과연 적절한지에 대한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아직까지 에브리타임팀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태이다.''' 링크

4. 문제점


악플통제가 전혀 없어 ‘혐오의 장’으로 전락했다.

평소에는 거론하지 못하거나,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를 익명성의 힘을 빌려 말할 수 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익명성을 악용해 악플을 일삼고 있다.''' 무책임한 그들은 의혹만 제기하며 당사자를 죽음까지 몰아가기도 했다. 이와 같이 악플은 개인의 인격 살해를 넘어 사회 전체의 신뢰를 파괴하기도 한다.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돼야 하지만, 무책임한 행위까지 용인돼선 안 된다. '''다른 사람을 비방하는 글을 작성해 사실 또는 거짓 정보를 공공연하게 드러내는 행위는 명예훼손 죄나 모욕죄로 처벌 가능하며,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가중처벌 될 수 있다.''' 무책임하게 악플을 일삼는 이들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마땅하다. 표현의 자유가 혐오 표현까지 용인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출처 : 숭대시보

'''익명성과''' '''손을 놓아버린 커뮤니티 운영'''이 합쳐져서 지금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사람이 어디까지 노골적으로 추악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당장 이 문서를 봐도 순기능보다 '''문제점'''이 문서 내용의 70%를 넘게 차지한다!!

4.1. 이용자들의 태도 문제


자신이 함부로 단 악성 댓글이 상대방에게 적지 않은 거부감을 준다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단지 스트레스를 푸는 감정배설공간으로 여기는 분위기. 전체적인 한국 인터넷 문화의 문제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에브리타임 커뮤니티 기능은 유용한 정보 획득&공유 목적을 제외하고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5]
비속어, 조롱질, 네 다음 XX, 확증 편향, 피장파장, 이중잣대, 다른 집단의 문제점만 들춰내며 헐뜯기가 만연하다.#
이용자간 철저한 '''익명''' 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해서 막말을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이런 사람들이 한명이 아닌 여러명일 경우 스샷을 찍은 뒤 게시판에 올려서 박제해 버리는 일명 저격글을 올려 게시판 분위기를 해치는 일도 부지기수다. 연예인 관련 글 역시 당장 PDF가 따여 소속사로 넘겨진 뒤 고소장 받을 만 한 글들도 버젓이 올라온다.[6]
학교 인증만 하면 학교 익명 게시판에 글을 쓸 수 있는데, 이게 총학생회, 단과대학생회 선거철만 되면 뜨거운 토론의 장이 된다.[7] 아이러니하게도 그 학교들 중 한 곳이 해당 앱 제작자가 다닌 학교다.[8] 단순히 선거철 외에도 익명인 것을 역이용해서 상대를 비난하는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신입생 때는 에브리타임을 활발히 했을지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시간표 짜기 외의 에브리타임을 일절 이용하지 않는 대학생들이 많아져 나중에는 할 사람만 이용한다.


4.2. 폭력적인 게시글과 댓글


전체적인 성향 자체가 매우 극단적이고 선민사상이 심하며#, 물타기도 매우 심하다.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 비방글, 상식과 맞지 않는 글이 베스트에 굉장히 자주 올라간다. 자신과 다른 의견을 올리면 근거없는 비난을 가하기도 한다. 어느 학교냐에 따라 웬만한 막장 디시인사이드 갤러리[9]와도 맞먹는 폭력적 성향을 볼 수 있다.

4.3. 혐오표현


특정 계층에 대한 원색적인 혐오글도 많다. 아래 문단의 성별혐오성 게시글이 아니더라도 성소수자 혐오, 특정 인물을 저격한 비하, 특정 교수/강사에 대한 비판 수준을 넘은 비하는 상당히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젠더 갈등이 심해진 2019년 현재 남초 집단에서는 남성혐오의 온상, 여초 집단에서는 여성혐오의 온상이라고 매번 논란에 시달리는 커뮤니티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대학교 애브리타임은 특정 방향의 유저들이 점령한 상태가 많아서 자정작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실 이것만 봐도 에브리타임은 이미 건전한 '''공론의 장으로서의 기능은 완전히 상실'''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데서 정치나 성별 분쟁과 관련해서 누가 옳다고 싸우는 것도 외부인이 보기에는 고운 시선으로 보일 리가 없다. 사실상 쓰레기통에서 누가 더 낫다고 싸우는 셈.
2020년 코로나19 사태 땐 1년간 에타 내 중국인 혐오, 기독교 혐오, 동성애 혐오 성향의 글이 원색적으로 올라왔었다. 거기에 문재인 탄핵 투표하자는 글은 덤...[10]

4.3.1. 남성 혐오와 여성혐오


남녀공학 에타는 성비 균형도 어느정도 있고 자동 신고 시스템에 의하여 특정 성별에 대한 악성 게시글이 올라와도 약간이나마 자정 작용이 있으나 여초인 여대의 에타나 남초과의 에타는 성별 혐오 글이 폭포수처럼 쏟아지고 핫게시판[11]을 유저들의 신고로도 자정이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오히려 사람들이 글이나 댓글을 쓰면 이들의 허위신고 폭격으로 정지 먹는다. 에브리타임을 정화하고 싶다면 이들과 무관한 오픈카톡이나 모임을 만들어서 혐오성 글들을 신고하는 방법이 유일하다. 알려진 바로는 신고 수는 10개를 채우면 이용 정지와 글/댓글 삭제를 당한다.
신고누적을 통한 자동시스템으로 차단이 된다면 오히려 공평한 조치가 가능해야 이상하지 않은 것인데, 정작 혐오적, 성희롱성의 댓글, 혹은 그것을 공격적인 태도로 방어하는 댓글은 사라지지 않고 그에 대해 비판을 가하는 댓글만이 1시간도 안되는 시간만에 제재를 받는 것도 엄연히 문제가 있다고 봐야한다. 만약 상술한 것처럼 신고시스템을 악용하려고 에타 외부에서 모임을 만들어 그들의 사상에 어긋나는 글이나 댓글에 여럿이서 악의적으로 신고를 누르는 것이라면 이는 에브리타임 시스템 자체의 심각한 문제임을 또다시 증명하는 것이다.
아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출처를 보면 여성 혐오를 문제삼는 곳은 여초 사이트, 남성 혐오를 문제삼는 게시글은 남초 사이트에서 퍼왔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여혐은 여초에서 상대적으로 예민하게 반응하고, 남혐은 반대로 남초에서 상대적으로 예민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여자대학교에 재학중인 사람들은
  • 남성혐오로 얼룩진 자유게시판과 비밀게시판을 즐겨찾기에서 삭제
  • 홈탭 맨아래에 위치한 홈화면 설정에서 핫게시판과 실시간인기글을 삭제
  • 일상게시판/안티페미게시판을 따로 생성(에타는 이용자에 의해 자율적으로 게시판 생성이 가능)하여 즐겨찾기 등록
하고 있다지만 남성혐오자들이 계속 좌표를 찍고 분탕을 치느라 개선이 쉽지 않아보인다. 대피 게시판에서도 메갈들이 분탕을 친다면 해당 게시판 관리자가 삭제 및 경고로 대응해야 된다
한가지 예로 성신여대가 메갈대학임을 보여주자는 글이 올라와 추천수가 1500을 돌파했다. 학교재학생이여야 익명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는 폐쇄적인 특성을 지녔는데 추천수 1500을 달성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참고 성신여대는 2017년 기준으로 학부생 9,200명 대학원생 1,200명인 대학인데 재학생이 1만 겨우 넘기는 대학에서 1,500명이 단순히 성평등 지지도 아닌 혐오성향에 지지를 표했다는 부분은 분명 문제의 소지가 있다. [12]
비단 여자대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 상대적으로 여학생들이 많이 다녀 여학생들의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학의 에브리타임도 성별 혐오 게시글에 대한 조치가 편향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남학생의 수가 적다일뿐, 엄연히 상당수가 재학중인데다 활발하게 에타를 이용하는 남학생의 수도 많이 있고, 에타에 이러한 성별 혐오 게시글이 올라오면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더 도드라질 수밖에 없다. 여대에타에서 나타나는 남녀갈등 소재의 글은 극단주의적 남성혐오자와 그런 혐오사상을 반대하는 이들의 대립양상이라면 여초대학교에타에서 남녀갈등 분쟁이 발생하면 그야말로 전쟁터와 다를 바가 없다. 게다가 분탕충은 '남자'들이 직접 글을 읽게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분탕글이 등장하는 이유도 있다.
한마디로 여성혐오자들의 행동 구조를 그대로 반복하는 것이다.
반대로 여성 혐오가 범람하는 에타도 있다. 여성에 대한 성적 표현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게시글이나 댓글이 자주 보인다.# 일부 게시판은 다른 막장 남초 사이트와 같은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나 정도가 심각한 곳에서는 오히려 도를 넘은 상황을 지적하는 정상적인 게시글과 이용자가 역으로 신고를 당하고 여성 혐오 기조를 교조적으로 유지하려 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남성혐오자들의 행동 구조를 그대로 반복하는 것이다.

4.4. 시스템상의 문제


'''자동 신고와 매크로 답변 가능만 있고 관리자가 전혀 게시판 관리를 하지 않는다.'''
대학생들의 창업으로 인해 만들어져서인지 운영·관리에 미숙하다 못해 손을 놓아버린 모습을 보인다. 아래의 문제점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나 피드백도 거의 없다. 캡쳐 및 드래그 방지 등 자신들의 운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데 대한 조치는 바로바로 취하면서 이와 같이 소통과 관리가 부재한 점에 대해서 많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자유 게시판, 비밀 게시판 등 기본 게시판에는 관리자가 따로 없다. 부적절한 글에 대한 제재는 신고가 누적되었을 시 자동으로 처리된다. 편리한 시스템 같기도 하지만 악용이 심하다. 특정 회원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여럿이 신고해서 제재를 받도록 하는데, 이 경우 문의를 해도 에브리타임 측에서는 '''절대로 처리해 주지 않는다.''' 실제 사례(욕설주의)[13] 항상 개인의 제재에 관해서는 알려줄 수 없으며, 임의로 제재를 해제해 줄 수는 없다는 매크로 답변만 돌아온다. 심지어 이 차단은 학교 게시판의 내용을 복사 붙여넣기한 정보성 글이라도 소위 프로불편러들에 의해 신고를 2번만 연속으로 당하면 차단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굳이 제재받을만한 글이 아닌 취업 수기나 팁 같은 정보글도 먼저 읽은 이들이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도록 신고를 넣어 이를 삭제시키는 행위 역시 나타나고 있다.실제 사례

4.4.1. 우편 문의 반송처리가 많음


본사 주소[14]로 우편으로 내용증명이나 항의내용을 등기로(!) 배달증명까지 걸어 보내도 수취인불명사유로 강제 반송처리해버린다. 온라인 문의는 매크로 답변만 보내고, 오프라인을 통한 문의 창구는 다 막아둔 셈이니 사실상 관리를 포기한것이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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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반송처리된 내용증명 우편물의 배달이력. 들어오는 우편물의 수취를 고의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4.4.2. 다중계정 통제가 어려움


익명을 이용한 여론조작, 다중이질이 쉽게 일어난다. 이 때문에 한두명이 게시판을 점령해 여론조작질을 하기 쉽다. 이런 문제는 젠더갈등, 정치 관련 이슈가 있을 때 특히 심해진다.
에타 특성상 토론처럼 의견을 주고받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는데, 만약 다수의견 vs 소수의견의 양상일 경우 소수의견측은 신고테러를 받고 정지를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욕설이나 비하표현을 사용하지않고 정중한 어투로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 하면서도 그저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신고나 박고 보는것이다. 이러한 경험으로 에타에 환멸을 느끼고 사용을 중지한 경우도 굉장히 많다. 그리고 학교 자체 커뮤니티 시스템이 활성화되지 못한 많은 대학교 / 대학의 경우 에브리타임이 사실상 독점적인 커뮤니티 / 강의평가 / 학생간 중고거래 / 정보제공 창구로 기능하는데, 이런 자동화시스템으로 차단이 이루어지면 학교내 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받게된다. 학교 내 각종 행사나 동아리 및 스터디그룹 모집, 교재거래나 강의평가에 참여할 수 없게 되는 것.
신고 버튼을 누르면 허위신고는 제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식의 경고문이 뜨는데, 그런 거 없다. 자기 마음에 안드는 글을 신고하면 아무리 객관적으로 봐도 해당 글이나 댓글에 문제가 없다고 할지라도 상대방은 그대로 신고 하나가 누적이 되는 문제가 많은 시스템이다. 게다가 신고 누적으로 인한 접근 제한은 조금은 과한 처분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글 또는 댓글 작성을 금지시키는 선에 그쳐야 되는 것이 적당하다는 의견도 있다.

4.4.3. 불투명한 운영 고수


운영자가 민감하게 느끼는 내용의 글을 쓸 경우 제재가 매우 엄격하고 신속하다. 예를 들어 "익명 기능을 이용해 글을 쓰더라도, 앱 운영자는 그 글을 쓴 사람의 가입 정보를 알 수 있다"라는 내용의 글을 쓸 경우 3분 내에 그 글이 삭제되며, 모든 게시판 접근이 '''영구'''적으로 차단된다.
매크로 답변이 일상적이고 사용자들의 여론을 의식하지 않는 등, 피드백은 느리면서 운영자가 모니터링 설정을 한 특정 단어를 언급할 경우 운영자가 바로 차단시킨다.

4.4.4. 혐오성 베스트글 노출


앱 사용 시 커뮤니티 기능을 보이지 않게 하거나 앱 메인화면을 시간표로 바로 가게 하는 기능은 없다. 그래서 베스트 글은 무조건 봐야 해서 불편하다.
때문에 새내기 시절에는 잠깐 에브리타임을 이용하다 곧 시간표 기능 외에는 끊어버린 사용자들이 아주 많으며, 그마저도 싫다고 앱 자체를 삭제하는 경우도 매우 많다.
운영자에게 메일보내도 읽기만 하고 답장도 안해준다. 그냥 시간지나서 다시 사용할 수 있을 때 쓰는게 좋다.

4.4.5. 계정 거래를 차단하지 않음


기본적으로 본인의 학생증을 인증 받아야 커뮤니티 이용을 할 수 있지만 제3자에게 계정을 양도하거나 판매를 해서 외부인이 게시판 활동을 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에타 규정상 아이디 매매는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암암리에 아이디 거래가 이루어지며, 가입 시 한 번 재학 인증을 한 이후로는 어떤 검증도 하지 않는 시스템상의 허점을 이용한 것으로, 실제로 모 대학 에브리타임 자취 게시판에서 집주인이 학생 신분으로 사칭하여 원룸 매물을 직접 판매하다 학생들에 의해 발각된 사례가 있으며, 아이디를 매매해 물품 거래를 사기치다 경찰에 적발된 경우가 있다. 이밖에도 게시판에서 바이럴 마케팅을 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 #연합뉴스 아이디 구매 후 중고 거래 사기를 치거나 여대 에타에 남성이 가입하여 성희롱적 발언을 하는 등의 문제도 생기고 있다. # 최대 3만원까지 거래가 된다. 일각에서는 사회 관련 논란 선동글의 일부는 매수한 아이디로 작성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고 있다. 또한 재수나 편입 등으로 학적이 변경될 때에도 이전의 학교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이에 에브리타임 측은 1인 1계정 보안 강화로 휴대폰 또는 아이핀으로 본인인증 절차를 추가하였다. 2020년 3월에는 신규 회원부터 적용되고 기존 회원은 유예기간을 두지만 2020년 4월부터는 본인인증을 안하면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여담으로 에브리타임 계정을 제3자에게 양도나 판매 행위는 회원 약관에 위배되는 행위이며, 이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시 운영자가 회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으며 회원은 모두 배상해야 한다.

4.5. 기타 문제점


  • 본교-제2캠퍼스 체계 대학교의 커뮤니티 운영방식
    • 시간표 작성 및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앱인 에브리타임은 본교-제2캠퍼스 체계로 운영중인 상명대학교홍익대학교의 커뮤니티를 각각 캠퍼스별로 따로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명대 서울캠 / 상명대 천안캠 / 홍익대 서울캠 / 홍익대 세종캠이 각각 독립된 커뮤니티로 운영되고 있으며, 상명대 서울캠 소속 학생은 상명대 천안캠의 커뮤니티에 접근할 수 없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 여러 대학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본교분교로 구분되어 운영되는 대학들은 커뮤니티를 캠퍼스별로 나누어서 운영하고 있다.
  • 이원화 캠퍼스로 운영되는 대학들 중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대학알리미의 공시정보상 양쪽 캠퍼스 소속의 모든 학과들이 본교 소속으로 표기되고, 학교 소재지도 한쪽 캠퍼스의 소재지로 통일되어 표기되는 대학들의 경우 예외 없이 양쪽 캠퍼스가 하나의 통일된 커뮤니티를 이용하며, 커뮤니티 내에 캠퍼스별로 자유게시판이 따로 존재한다. 예를 들어 성균관대 에브리타임 커뮤니티의 경우, 하나의 통일된 커뮤니티 내에 인사캠 자유게시판과 자과캠 자유게시판이 따로 존재하지만,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소속 학생이 자연과학캠퍼스 자유게시판의 글을 열람하는 것이 가능하다.
  • 이원화 캠퍼스로 운영되는 대학들 중 대학알리미의 공시정보상 한쪽 캠퍼스가 본교로 표기되고, 다른 한쪽 캠퍼스가 제2캠퍼스로 표기되며, 각각의 캠퍼스 소속의 학과들이 본교 소속 학과와 제2캠퍼스 소속 학과로 구분되어 표기되며, 대학 소재지도 각각의 캠퍼스의 실제 소재지로 공시되는 대학들의 경우 우연찮게도[15] 이원화 캠퍼스로 전환되는 과정과 배경에 따라 커뮤니티의 통합과 분리 여부가 다르게 적용된다. 대학 측에서 자발적으로 이원화 캠퍼스로 변경한 대학들은 하나의 통일된 커뮤니티를 이용한다. 2017년 3월 교육부 측에서 시행한 학제 개편으로 인해 지방캠퍼스 설립 당시 이원화 캠퍼스로 설립되었음을 뒤늦게 확인한 경우, 양쪽 캠퍼스의 커뮤니티를 합치기에는 시스템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커뮤니티 통합이 어렵다고 한다. 2017년 3월 교육부가 진행한 학제 개편에 대해서는 홍익대·상명대 제2캠퍼스 논란 문서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 이와 관련하여 2020년 상반기 무렵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소속의 에브리타임 이용자가 에브리타임 측에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의 커뮤니티를 통합해달라는 내용의 문의를 했고, 에브리타임 측에서는 시스템상 문제로 통합이 어렵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 에브리타임은 2017년 1월 17일에 이원화 캠퍼스로 운영되는 대학들의 커뮤니티를 통합한 이후로 여러가지 기능들을 추가해왔다. 대입 수험생들이 대학교 재학생 인증을 한 에브리타임 회원들에게 그 대학에 대해 질문을 하거나, 대학교 재학생이 합격후기, 대학후기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인 '대학백과'도 2017년 9월부터 시작된 것이고, 양쪽 캠퍼스의 자유게시판을 그대로 유지한 채 하나의 커뮤니티로 묶어놓기만 해도 충분히 통합이 가능했던 2017년 당시와는 달리 지금은 각 캠퍼스별로 재학생들이 직접 만든 게시판들도 많이 있다. 홍익대와 상명대가 본교-제2캠퍼스 체계가 되었음이 알려졌을 당시에는 홍익대·상명대 제2캠퍼스 논란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사회적으로도 논란이 되었기에 에브리타임 측에서도 섣부르게 커뮤니티를 통합하기 어려웠을 것이고, 그 이후 각종 기능들이 추가되고 에브리타임 시스템 자체가 복잡해지면서 양쪽 커뮤니티를 통합하기에는 기술적으로 어려운 지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신고 시스템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즉 사람이 검토하거나 확인하는 과정없이 다른 이용자(학우)에 의해 신고를 당하게되면 실제로는 게시글이나 쪽지에 문제가 없었더라도 이후 게시글에 대해 정지를 당하거나 쪽지를 사용할 수 없도록 된다, 이 과정에서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거나 장난삼아 신고를 하는 등의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부분은 수정이 되어야한다. '''하지만 한번 정지를 당하면 풀리는 날까지 정지를 푸는 방법은 없다. 혹시 억울하게 정지당해서 인터넷에서 방법을 찾으려 한다면 빨리 포기하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낫다. 잘 찾아보면 정지 푸는 방법을 비밀스럽게 알려준다는 글도 볼 수 있는데, 몇년 전에는 통했지만 현재는 안 통하는 방법이거나,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거짓말일 뿐이다.'''


5. 사건/사고



5.1. 1차 남성혐오 페미니즘 세력의 점령 및 분탕 사건


일명 '에타 설날 공격'
당시 상황
위 사건이 발단이 되어 상명대 18학번 신입생 단톡방 사건이 발생했다.
2018년 2월 16일 설 연휴에다가 올림픽 피크까지 겹치면서 비교적 한산해진 모든 대학 에브리타임에 쭉빵, 여성시대, 워마드, 트페미로 대표되는 남성혐오 페미니즘 세력들이 죄다 좌표 찍고 와서는 극심하게 혼란(GCDA 도배 및 인기글로 올리기, 페미니즘 관련해서 키배 등등)을 일으키며,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전부 신고로 몰아내버리는 등의 몰상식한 행동을 하면서 에타를 자신들의 거처로 삼는 차마 눈 뜨고는 못 볼 광경이 일어났다. 역시 이에 대한 제재는 일절 없었다.
특히, 해당 분탕 기간 동안에 도토 문숙 도하 문하 오수부인 ^^77 등 쭉빵 용어가 난무하는 것으로 보아 쭉빵에서 주도적으로 에브리타임에 대해 메라포밍을 시도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새내기게시판에 대한 침투가 심각하여 수만휘와 오르비에 18년 2월 중순으로 필터링 하여 '에타' 관련 검색을 하면 참혹한 광경을 확인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쭉빵 여성시대 워마드에서 같은 기간으로 필터링 하여 '에타' 검색를 하면(해당 커뮤니티 회원이 아니어도 검색이 가능하다) 수많은 글을 확인할 수 있다. '에타 정지' '에타 신고' '에타 차단' '에타 제한' '에타 접차' 등으로 검색하면 그들이 말하는 한남들에게 신고 먹어서 에타 접근 제한되었다고 조팔조팔 거리는 글은 덤으로 볼 수 있다
특정 세력에 의한 분탕의 경우 절대 반응하지 말고 병먹금에 의거, 신고만 찍어주어야 한다. 만일 키보드 배틀을 벌여 신고 테러를 당할 경우 1년 이상의 장기간 이용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2018년 2월 18일 전후로 재학생인증을 거치지 않고 에브리타임 게시판 이용이 가능했던 학교들에도 학교인증 시스템[16](학교 웹메일은 본교소속생들만 만들 수 있다)[17]이 도입됨에 따라 그러한 글들이 게시되는 일, '''본교생이 아닌 외부인들이''' 분탕치는 일이 많이 줄었다. 참고로 지속적인 도배와 그로 인한 신고 폭주로 이용 정지를 당할 경우 인증받은 학교 웹메일이 서버에 등록되어 탈퇴 후 재가입으로 다시 접속해도 처음 정지 기간 동안 완전히 이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자유게시판과 비밀게시판으로 나뉘었고, 자유게시판에 있던 글들이 비밀게시판으로 이전되었다.

5.2. 2차 남성혐오 페미니즘 세력의 허위신고 총공 사건


2018년 8월 5일 워마드, 쭉빵, 파력발전소, 올 뺌, 여성시대에서 에브리타임에 좌표를 찍었다. 에브리타임은 허위신고에 제재가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페미 관련 키워드를 에브리타임에 검색하여 본인들에게 맘에 안 드는 글들을 무차별적으로 신고하도록 하였다. 쭉빵, 파력발전소, 올뺌, 여성시대 같은 남성혐오 커뮤니티에서는 '에타 신고 총공' 이라는 빨간색 이미지 짤을 만들어 이를 독려하였다. 그 동안 에타에 이들을 비판하는 글이나 댓글을 많이 작성한 사람들은 남성혐오자들의 신고폭탄 인해 장기간 정지를 면하지 못했을 것이다. 에브리타임에서는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글, 댓글을 작성하지 말고 페미니즘을 홍보하고 남성혐오를 조장하는 게시글과 댓글을 신고하는 것이 상책이다.
현재까지도 위와 같은 커뮤니티에서는 에타 가서 신고하자는 글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또한 신고 안 먹으면서 글 쓰는 법을 공유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남자인 척하면서 글을 쓰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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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문재인 정부 비판에 대한 중앙 검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대한민국 지역 사회 확산으로 인하여 문재인 정권의 실책을 비난/비판하는 게시글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하여 무분별한 게시글 삭제 및 게시판 이용 3개월 정지를 당하는 사용자들이 늘고있어 사례[18], 에브리타임 운영진이 반정부적인 글은 통제하고 있지 않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5.3.1. 부정론


이러한 주장을 하는 이들은 에브리타임 측에 의한 언론통제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에브리타임 측은 철저히 신고 수 누적에 의한 자동신고처리시스템을 고수하며, 커뮤니티 내부 이용자들의 신고로 인한 제재조치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이 공식적인 입장이다.
따라서 에브리타임 측에 의해 정권 비판론에 대해 무분별하게 게시글을 삭제했다기보다는, 문재인 정권을 옹호하는 일부 이용자들에 의한 신고 수 누적에 따른 제재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대형 이슈가 터졌을 때에는 상충하는 여론 간의 충돌이 평소보다 거세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자. 정권의 미숙한 대응으로 인해 정권 옹호론이 도저히 기를 펴지 못하는 상황에서, 점점 거세지는 정권 비판론에 대해 별다른 대꾸를 하지 못하는 입장에서 정권 옹호론자들이 느끼는 반감은 에브리타임의 고질적인 문제로 평가 받아온 자동신고시스템을 악용하는 방법으로 표출될 수 있다. 그 와중에 특히 일부 게시물이 다른 게시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권 옹호론자들의 표적이 되기 쉬웠던 부분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계정의 이용정지조치와 관련하여 신고 수 누적은 해당 게시글에 대한 누적신고 수만으로 제재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 계정에서 작성한 이전 게시글의 신고 수까지 누적집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 게시판이 아닌 메인게시판에서 신고 수 누적으로 이용정지가 될 경우 전체게시판을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익명게시판의 특성상 누가 어떤 글을 얼마나 썼고, 각각의 글에 대한 신고가 얼마나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도 알수 없다는 점은, 제재요건이 작성 게시물 전체에 대한 누적 신고 수 충족이라는 면에서 생각해보면 특정 게시물 작성시점에서 짧은 시간 내에 제재가 가해지는 현상에 대한 설명이 충분히 가능하다. 즉, 30회 신고가 제재 임계점이라면 이전 글에서 29회 신고를 당하고 글 작성 하자마자 한명이 신고를 날리면 거의 글 작성과 동시에 제재당할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방학 중에 장기간 외출까지 대부분 삼가고 있는 시점에서 리젠율 또한 평소에 비해 폭발적으로 높아진 것을 생각하면 특정 이념세력에 의한 조직적이고 계획된 신고라고 해석하기에도 무리가 따른다.
익명이라는 시스템으로 인해 실제 정지를 당한 것이 "특정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주장 자체의 신뢰성 또한 확신할 수 없는 일이다. 1인 다수계정 보유가능성까지는 들지 않더라도,[19] 아래 반론에 대한 반론 문단에서도 제기된 "박근혜 이명박 관련 글들 또한 검색이 안되는 점"을 미뤄보면 제재가 가해진 것이 하필 현 정권비판론에 한해서, 그것도 일부 게시글에 한해서만 가해졌다는 유저들의 피해사례들 중 과연 실제 의문의 사유로 인한 피해사례가 얼마나 될 수 있는지 또한 파악이 불가능하다.
특히 현 정부의 대처실책과 관련하여 현 정부에 대한 비판론이 가세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고당했다는 언급 자체만으로 여론을 조성할 수 있는 여지 또한 남아있다. [20]

5.3.2. 긍정론


현재도 현정권을 옹호하면 욕설과 신고를 당하는 경우도 많으며, 이 점을 이용해 비슷한 내용의 글을 많이 올려 추천을 유도하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에브리타임 측의 공식적인 입장은 신고 수 누적에 의한 자동신고처리시스템을 고수한다고 하지만, 이것은 공식적인 입장일 뿐 실제로 검증된 적은 없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산되는 시기에 사례1, 사례2과 같이 정권 비난론 이외의 이슈로 인해 정지 먹었다는 사례도 보인다.
정지가 각 대학 에브리타임에서 2월 23일 오후 5시 정도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좌표 찍고 신고테러를 한 것이라고 쳐도 그 규모가 엄청나서 문제가 발생한 대학이 한두 개가 아닌데 이게 신고로 인한 거라면 최소한 수백 명 이상이 같은 시각에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는 소리다. 물론 소수의 사람이 에브리타임 아이디를 여러 개 구매해서 행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아래 목차 5번에 따로 하위목차로 분류를 해야 할 지경이다.
글을 쓴 것과 정지 사이의 텀이 너무 짧은 것,[21] 신고 시스템상 1일/7일/1개월 정지 등이 가능함에도 처음부터 일괄적으로 3개월 정지를 당한 것도 의혹을 증폭시켰다. 원래 신고수가 누적됨에 따라 처음에 1일이 나오고, 계속 누적됨에 따라 정지일수가 증가하는 방식인데도 '''처음부터 3개월 정지가 나온 것이었다'''. 정지 당일에는 총선 전까지 에브리타임 언론통제를 하려는 속셈이라는 음모론이 크게 일었는데, 한차례 대규모 정지 사태 이후에는 에브리타임에서 정치관련글의 빈도수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2월 기준으로 문재인 관련 부정적인 키워드를 검색시 2월 이전에는 상당수 발견할 수 있으나 유독 2월~5월사이에는 부정적인 키워드를 검색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6월 이후 게시물들은 파악할 수 있다. 이는 에브리타임이 조직적인 검열을 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2월 23일을 기점으로는 그전까지 잘만 검색되던 문재인 관련 키워드가 포함된 글들이 검색되지 않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26일 기준으로는 잘 검색된다. 23일 이후 작성된 글은 검색이 되나, 그 이전의 글들은 검색이 되지 않는다. 문재인 뿐만 아니라 박근혜, 이명박 관련 키워드도 23일 이전 글들은 검색이 되지 않는다. 이것은 에브리타임이 조직적인 검열을 했다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 모든 정치키워드에 일시적인 락을 걸어놨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다. 6월 기준으로는 문재인, 박근혜 모두 부정적인 키워드에 관해 검색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정지를 당하고도 작성글이 삭제되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도 있는 터라 이게 신고 때문이라면 그 시스템이 어떻게 되어먹은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반응만 더욱 커지고 있다.
주제에서 조금 벗어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최근 대부분 대학의 에타 게시판에는 주로 문재인 정부를 옹호하기보다는 비판하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문재인 정부를 옹호하는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았다가 뭇매를 맞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문재인 지지자들은 이런 압도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기 의견을 펼칠 수 없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거나 조롱하는 글이나 댓글이 올라오면 반박하지 못하고 신고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거나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가 정지당한 사례가 상당히 많이 눈에 띄고 있다. 하지만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그렇게 조금만 비판해도 단지 신고하는 유저들 때문에 바로 정지 조치가 취해지는지는 두고봐야 할 것이다.

5.4. 악플로 인한 극단적 선택


상술한 문제점에 따른 자살 사건이 결국 터졌다.# 서울여대에 재학중인 학생이 자신의 우울증 등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가 악플이 달리면서 고통에 시달리다가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다.
다시 한 번 상기하지만 에브리타임은 학교마다 차이점은 존재해도 대부분 자유게시판, 비밀게시판과 같은 공간이 있고 무엇이든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다. 자신의 우울증을 커뮤니티에 호소하는 것또한 자유이며 누가봐도 전혀 비판받을 행동이 아님에는 분명하다. 문제점이라면 본인의 비뚤어진 심성을 익명을 무기로 삼아 이유없이 아무나 타겟으로 잡고 선을 넘는 행위를 저지르는 인물들일 것이다.
안타깝지만 서울여대의 에타가 그러했던 것처럼 다른 학교의 에타에서도 이러한 악플러들의 행태가 흔하게 벌어지고 있다. 모 대학교의 에타에선 서울여대의 사건을 보며 '자살하는 인간보면 정말 이해가 안간다', '에타는 원래 이런 곳인데 왜 우울증을 호소해서 약점을 잡히냐'와 같은 댓글로 피해자를 비방하고 익명의 가해자들을 두둔하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주기도 했다.[22]
자기 대학의 에브리타임이 순기능을 상실해가고 있다고 판단이 되면 자신의 우울증, 불안한 심리를 에브리타임에 호소하는 것을 지양하고 즉시 커뮤니티 이용을 끊을 것을 당부한다. 기분 안좋을 때 들어가면 더욱 안좋아지는 곳이 에브리타임이다. 소수의 선한 인물들이 당신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같은 소속에 속해있어 공감대가 있고 자신의 고민에 가끔씩 명쾌한 답을 줄지는 몰라도 그것이 절대 에브리타임에 신뢰를 쌓을 근거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렇게 에타에 자신을 의지하기 시작한 인물을 예상치도 못한 순간에 더욱 나락으로 떨어트릴 위험이 존재한다. 에브리타임은 같은 대학이라도 결국 수 많은 사람들이 익명으로 이용하는 만큼 모두가 선한 인물로 행동하지 않는다. 당신이 에타를 이용하는 동안 그런 인물을 마주하지 않을 확률은 0에 가깝단 걸 알아두길 바란다.
원천적인 잘못은 당연히 악플러와 분탕충에게 있지만 에브리타임이 당신을 그들로부터 보호하려는 태도는 소극적이다. 차라리 애초부터 자기자신을 그런 공간 속에 내몰지 말고 그런 곳에 구속되지 않고자 노력하는 것이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자기자신을 한층 더 나은 인물로 발전하기 위한 더 현명한 방법이 될 것이다.

[1] 대표 시간표 하나만 가능하다. 대신 일주일 시간표만 띄우거나, 당일 시간표만 띄우는 게 가능하다.[2] 재가입 때 부터는 중복지급이 안 된다.[3] 다만 요즘은 학생증으로 인증할 수 있는 듯하다.[4] OCU컨소시엄이나 KCU를 지원하는 대학 한정.[5] 물론 에타에 너무 100% 의존하는 것도 좋지 않다. 일부 유저들이 핑프라 불리는 사람들을 조지겠답시고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는 사례도 존재하기 때문. 특히나 이런 경우는 핑프 뿐만 아니라 '''정보를 찾으러 온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참교육이 아닌 엄연한 민폐 행위다!''' 애초에 대학생 때 부터는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기는 것이 좋다.[6] 실제로 익명게시판 이라고 하더라도 누군가를 지목하면서(신상 등)비하하는 글 또는 댓글을 올리면 피해자 특정성, 공연성 이 성립되어 너 고소를 통해 경찰서 정모를 당하는 것도 가능하고 실제로 재판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익명이라 누군가가 한 짓인지 몰라서 저렇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에타 측에서 협조를 잘 안해줄 뿐이지 회원마다 개개인의 고유번호가 다 있고 경찰이 에타 측에 협조를 구하면 회원 고유번호를 통해 회원 개개인의 신상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7] 굳이 선거철이 아니더라도 각 게시판이 난장판인 경우가 많다. 정치 문제는 둘째치고 면전에서 얘기하기 어려운 민감한 주제로 싸움이 자주 일어난다. 물론 학교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거국이나 인서울 같은 인지도가 꽤 있는 학교 게시판에서도 익명성만 믿고 무조건 욕설부터 내뱉고 보는 종자들이 있다. 말 그대로 인간의 밑바닥을 보여주는 셈이다.[8] 선거철이 끝난 후 보면 당연히 항상 당선된 쪽에게 좋은 이야기들이 압도적이다.[9] 대표적으로 국내야구 갤러리[10] 특히 국시문제로 정부와 사이가 안좋았던 간호학과는 반문 성향이 매우 강했다.[11] 모든 게시판에서 추천을 10개 이상 받은 게시물만 모아놓은 게시판. 본인이 이용하지 않는 게시판 글도 핫게시판을 통해서 접할 수 있다.[12] 만약 일간베스트를 지지하는 학생이 전교생의 10% 넘는 대학이 있었다면 언론사에서 대서특필하고 난리가 났을 가능성이 높다.[13] 홍익대학교 제2캠퍼스 학생들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비판했다가 정지를 당한 경우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세종캠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매년 매학기마다 정기적으로 통학버스를 운행하는데, 이 공지를 본 서울캠 학생들이 거짓 정보를 사실로 가정하고 선동하면서 나중에는 이성을 잃어 악의적인 비방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비판하거나 문제점을 제기하면 마녀사냥으로 응징하는 것을 보여준다.[14] 현재 본사 주소는 미상.[15] 기존에 ·분교로 운영되다가 이후 이원화 캠퍼스로 변경되었던 대학들에 대하여 에브리타임 측에서 대학 커뮤니티를 통합했던 것이 2017년 1월 17일이었고, 상명대학교와 홍익대학교가 교육부의 학제 개편으로 인해 본교-제2캠퍼스 체계가 적용된 것이 2017년 3월에 발생한 일이다. 에브리타임 측에서도 정말로 우연찮게도 커뮤니티 개편 작업 다 끝냈더니 갑자기 두 대학의 학제가 개편된 것이다.[16] 해당학교의 본인 학생증을 증거사진으로 제출하는 방식 또는 학교 웹메일을 통해 인증하는 방식[17] 교직원과 교수도 포함[18] 당시 수많은 에타 유저가 동시다발적으로 2020-05-23까지 이용정지를 당하였다.[19] 에브리타임이 대학생 커뮤니티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있으나, 실제로는 해당 대학 출신의 각 분야 졸업생 이용자들 또한 다수 존재한다.[20] 다만 에브리타임 내부의 근거가 제시된다면 그나마 투명한 교차검증이 가능하겠으나, 에브리타임 내부 게시물의 외부유출 또한 제한한다는 입장이기에, 특히 시스템 자체가 IP의 부분노출마저 없는 완전한 익명게시시스템이기에 이번 사건의 입증 자체가 쉽지 않다.즉 에브리타임 익명게시판이라는 환경 자체가 어떤 집단이든 조작과 선동이 판치기 딱 좋은 환경이기에, 그냥 걸러들으라는 여론도 존재한다.[21] 30초 만에 정지당한 사례도 있다.[22]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로 댓글들은 현재 확인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