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버스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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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순천교통에서 운행하는 시내일반버스 노선.
3. 역사
777번은 2003년 이후 좌석차량 그대로 노선만 도시형으로 전환 운행되었다. 당시엔 제일고교~연향동 구간이 71번과 유사하였고, 당연히 순천역과 공용터미널[1]을 경유하였다.
2006년 3월 대석공원 경유 구간이 직선화되었다.
2006년 8월 5일부터는 순천역과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아예 지나지 않게 되었다.
2008년부터 글로벌900 차량을 2대 투입하여 2009년에는 777번 6대 전 차량을 글로벌900으로 운행하였다. 당시 가끔씩 7046호 구형 글로벌900[2] 차량이 운행되기도 하였다
2012년에는 현대 그린시티 2대를 투입하였다.(7050, 7210호)[3]
2017년 4월부터 대형차량이 다시 투입되었다.
2018년 4월 3일부터 52번이 오천지구 경유로 고정되고, 제일대 방면을 이 노선이 경유하는 것으로 노선 개편이 이뤄져 기점이 제일고가 아닌 청암대로 바뀌었다.
2019년 9월 11일에 구암교, 연향우체국 대신 팔마경기장 경유로 변경되었다. 운행횟수, 운행시간은 변동이 없다. 순천시 공지사항
2020년 3월 22일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여파 및 주 52시간 근무 제도 영향으로 인하여 1대가 감차되어 1일 총 운행횟수도 전일에 걸쳐 9회씩 감회되었고, 이에 따라 20~30분이던 배차간격이 25~35분으로 늘어났다. 또한 첫/막차시간이 조정되었다. 순천시 공지사항
- 청암대 첫차: 05:50 → 06:00
- 청암대 막차: 22:05 → 22:00
- 광양터미널 막차: 22:20 → 21:40
4. 특징
순천교통에서 유일하게 제일고를 종점으로 삼지 않는다
순천교통 소속으로 77번과 함께 광양을 넘어가는 또 하나의 노선이다.[4] 운행횟수는 30회, 평균 운행간격은 25분에서 35분 사이다. 77번이나 71번에 비하면 정말 적은 운행횟수 같지만 노선의 역할이 각기 다르고, 777번이 본래 좌석버스로 출발한 이력 때문이다.
순천시 시내버스의 대다수가 순천역과 아랫장, 종합버스터미널에 정차하지만 확실한 예외가 바로 이 버스. 위에서 적은 바대로, 청암대학교 방향으로 갈 때 71번과는 다르게 금당지구를 관통하는데도 순천역과 아랫장, 종합버스터미널을 지나가지 않는 노선이다. 특히 순천역과는 인연 자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반대로 가버린다.
순천역의 경우에 비하면 이마트와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정차하지 않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마트의 경우는 이마트 정문이 보이는 팔마로 사거리에서 냅다 좌회전으로 틀어서 삼산맨션이라는 곳에 정차하는데, 빈손으로 이마트에 들어가는 경우라면 걸어갈 만하지만 양손 가득 장을 본 다음에 걸어가기는 살짝 무리로 보인다.[5]
큰 특징으로 순천시내 최악의 교통정체 헬게이트 중 하나인 아랫장을 완벽하게 회피하는 노선 중에 하나이다. 광천리 순환, 괴목리 순환 버스 3형제와 신성포 가는 22번, 조례~신대 사이를 연결하는 555번, 연향/금당지구를 순환하는 5번을 제외한 주요 노선 중에서는 외곽순환 노선인 100번, 101번과 함께 순천시내에서 딱 셋인 아랫장 미경유 노선이다.[6]
이 특성 덕분에 금당지구나 연향동에서 순천대학교, 제일고 방면으로 가는 경우 71번 대신에 타고가도 상관없었는데 특히 매달 뒷자리가 2일, 7일인 날에 열리는 아랫장이 겹칠 경우 71번 대신 777번을 타는게 일반적으로 훨씬 빨랐다. 출, 퇴근 시간대만 아니라면 노선 자체가 승/하차 인원이 매우 적은 구간이라 아랫장 헬게이트에서 버벅이는 14, 71번보다 여유롭게 갈 수 있었다. (굳이 아랫장이 아니더라도 서술한대로 승/하차 인원이 적고 차가 덜 막히는 노선이라 평상시에도 71번에 비하면 빠른 편이다.) 그래도 매 달 뒷자리가 5일, 10일에 열리는 웃장은 피할 수 없지만 애초에 웃장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아랫장날의 헬게이트보다는 훨씬 나았었다. '''그러나 2018년 4월 3일부로 청암대학교로 기점이 변경되면서 광양읍, 금당지구 등에서 중앙동, 제일고 방면으로 가야할 경우 이 노선을 이용할 수 없다.'''
광양 방향으로 수요 충족이 그럭저럭 나오는 편이다. 성가롤로병원에 관한 수요를 충족하기에 그렇다. 순천 내에서 손꼽히게 큰 병원이고 이용객이 많은 병원인데 77번하고 광양 990, 991번이야 항상 정차해서 이쪽 노선의 주민들의 접근성은 편하지만 금당지구에서 77번과는 접점이 없는 지역과 왕지동, 연향동 지역에서 "여기로 지나가서 병원으로 가는 버스 하나 있으면 좋겠는데..." 하는 수요를 환승 없이 이 버스가 채워준다. 실제로 이용해보면 성가롤로병원에서 이 버스에 여러명이 승하차하는 것을 목격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다.
구간요금이 부과되는 노선이었다. 광양읍 일부 구간부터 하차할 때 추가요금을 내는 방식이었으나 2017년 1월부터 추가요금 구간이 줄어들더니 급기야 2017년 5월 1일자로 구간요금이 폐지되어 기본요금으로 광양과 순천을 오갈 수 있게 되었다.
순천교통 소속으로는 23, 77번과 함께 광양으로 넘어가는 버스다.[7]
2018년 4월 2일까지는 금당지구에서의 청암고/청암대 학생들의 수요는 100/101번, 88번이 담당하고 있었으나, 4월 3일부터 777번의 기점 변경으로 수요를 어느 정도 흡수하다가 2019년 9월 1일 100/101번의 노선 변경, 88번의 운행횟수 감소로 인하여 금당지구[8]에서의 청암고/청암대 수요를 완전히 흡수하였다. 뒤이어 11일부터는 연향2지구의 수요도 777번이 대신하게 되었다.
4.1. 기타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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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28일에 버스가 1.5m 밑으로 추락해 17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련 기사
위 차량은 현재 2012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로 대차되었다.
4.2. 시간표
4.3. 노선
5. 연계 철도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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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의 옛 이름. 과거엔 순천대 인근에 고속터미널이 있어, 이를 구별하기 위해 공용터미널로 이름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2] 현재는 18년식 뉴슈퍼에어로시티으로 대차되었고 77번을 운행한다.[3] 2017년부터 25번, 56번, 61번을 운행한다.[4] 990번과 991번 버스는 광양교통 소속이다. 과거에는 동신교통에서 운영해왔다. 또한 중마동까지 연장운행하는 것도 77번, 777번과의 차이점.[5] 다만, 광양 방면으로 갈 경우에는 홈플러스 정류장에서 타도 된다.[6] 순천시로 들어오는 여수, 광양 노선까지 합하면 330번, 990, 991번이 있긴 하다. 330번은 순천역까지만 운행하고 990, 991번은 77번과는 달리 장대공원에서 바로 남문파출소로 간다.[7] 51번도 광양(봉강면)으로 들어오지만, 100m밖에 안 가서 다시 순천시로 들어온다. 추가로 얘는 동신교통 소속이다.[8] 이중에서 청솔A~부영2차아파트의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