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송

 

1. 엔토이의 창작 동요
1.1. 개요
1.2. 가사
1.3. 패러디
2. TV 유치원 하나둘셋의 수록곡
3. 1990년대 이전부터 구전되던 동요
3.1. 개요
3.2. 가사
3.2.1. 김일성 계열
3.2.2. 일본놈 계열
3.2.3. 일초만 계열
3.2.4. 2000년대 이후
3.3. 기타


1. 엔토이의 창작 동요



고화질 고음질

쏭메들리


1.1. 개요


2003년 엔토이에서 공개된 창작 동요로, 엽기송 열풍을 주도한 당근송의 작사가인 조재윤이 엔토이로 이적해서 만든 노래이다. 작곡가는 김희빈, 작사자는 조재윤이며, 가수는 yuki[1]이다. 1990년대~2000년대생이며 2000년대에서 2010년대 초중반 시절 초딩이었던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노래.
노래방에 TJ는 12131, 금영엔터테인먼트은 64155로 수록되어 있다.
어릴 적 쥬니어네이버를 사용하던 어린이들이라면 모를 법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감기송, 우유송[2], 당근송과 함께 유행했던 창작동요다.
이 노래처럼 1부터 10까지 각 숫자별로 의미를 부여한 노래를 십진가(十進歌)라고 하며, 일제강점기 때부터 애국창가(항일 이념을 담은 노래)에서 공산주의 노래(이후 북한에서 '혁명가요'로 분류하였다) 등 여러 가사와 여러 곡조로 구전되었다.

1.2. 가사


One & Two & Three & Four & One & Two & Three & Four &
'''1!''' 초라도 안 보이면[3]
2! '''이'''렇게 초조한데
3! '''삼'''초는 어떻게 기다려 이야 이야 이야 이야
4! '''사'''랑해 널 사랑해
5! '''오'''늘은 말할 거야
6! '''육'''십억 지구에서 널 만난 건[4]
'''7!''' 럭키야
사랑해 요기조기 한 눈 팔지 말고 나를 봐
좋아해 나를 향해 웃는 미소 매일매일 보여줘
8! '''팔'''딱팔딱 뛰는 가슴
9! '''구'''해줘 오 내 마음
10! '''십'''년이 가도 너를 사랑해 언제나 이 맘 변치 않을게
동요지만 의외로 높은 2단고음이 존재한다. 또한 대다수의 동요들이 그렇지만 숫자송은 특히 높다. 최고음은 '''3옥타브 파[5]'''인데 문제는 마지막 두 줄이 죄다 3옥타브에서 놀기 때문에 혹시 추억삼아 노래방 가서 부르려면 락커가 될 준비는 단단히 하자.[6]

1.3. 패러디


가사에 묻어나는 진한 사랑 덕분에 얀데레의 노래(...)로 왜곡되는 경우도 있다.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사마귀 유치원에서 보이스피싱 대처법으로 이를 패러디했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1! '''백만원 돈 벌려면'''
2! '''이렇게 간단한데'''
3! '''3분만 통화하면'''
통장에~ '''2억 2억 2억 2억'''
노래가 끝나고 마지막에 박성호가 하는 대사가 압권.#
해바라기(영화)로 패러디한 # 지식인 답변.
1초라도 안 보이면
2렇게 초조한데
3초는 어떻게 기다려
이야이야이야이야, 어떤 ㅅㄲ가 ㅈㅅ없게 울고 ㅈㄹ이야!
4랑해 널 사랑해, 나다. 이 ㅆㅆㄲ야
5태식이 돌아왔구나
6일 날 해바라기 아줌마 얘기는 들었다. 그 딸내미 얘기도 들었고
7일 날 오태식이 슬퍼서 어쩌냐.
8팔해 보여서 다행이다
9구절절 떠들지 말고, 우리 희주 얼굴 그렇게 만든 놈 누구냐?
10ㅅㄲ야 내가 그랬다 꼽냐?
니네 꼭 그랬어야 되냐? 니네 그러면 안 됐어~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ㅆㅂㅅㄲ들아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 게 세상 이치라더라. 알아들었냐. ㅆㅂㅅㄲ들아.
지금부터 내가 벌을 줄 테니까 달게 받아라.

2006년에 뿌셔뿌셔 광고에서 이 노래를 개사했다.

한게임 플래시의 게임 "터치터치"에 수록된 16비트 버전도 있다.[7]

2. TV 유치원 하나둘셋의 수록곡


예전에 TV 유치원 에서도 숫자 노래를 만들어 낸 적이 있었다. 작사는 강신욱, 작곡은 이수인이 맡았으며, 노래는 김봉환 등 2명이 불렀다.
1992년 11월 17일에 나왔다고 한다.
숫자 1은 뭘까? 맞춰봐요. / 무얼까 맞춰봐요.
공장 위의 굴뚝 / 공장 위의 굴뚝
숫자 2는 뭘까? 맞춰봐요. / 무얼까 맞춰봐요.[8]
연못 속의 오리 / 연못 속의 오리
숫자 3은 뭘까? 맞춰봐요. / 무얼까 맞춰봐요.
우리 아기 예쁜 귀 / 우리 아기 예쁜 귀
숫자 4는 뭘까? 맞춰봐요. / 무얼까 맞춰봐요.
바다 위의 돛단배 / 바다 위의 돛단배
숫자 5는 뭘까? 맞춰봐요. / 무얼까 맞춰봐요.
우리 집의 열쇠 / 우리 집의 열쇠
숫자 6는 뭘까? 맞춰봐요. / 무얼까 맞춰봐요.
주렁주렁 앵두 / 주렁주렁 앵두
숫자 7는 뭘까? 맞춰봐요. / 무얼까 맞춰봐요.
할아버지 지팡이 / 할아버지 지팡이
숫자 8는 뭘까? 맞춰봐요. / 무얼까 맞춰봐요.
흔들흔들 오뚝이 / 흔들흔들 오뚝이
숫자 9는 뭘까? 맞춰봐요. / 무얼까 맞춰봐요.
길쭉길쭉 콩나물 / 길쭉길쭉 콩나물
숫자 10는 뭘까? 맞춰봐요. / 무얼까 맞춰봐요.
호떡 옆에 젓가락 / 호떡 옆에 젓가락
들을 수 있는곳
25분 13초부터
6분 39초부터
두번째 동영상은 2001년 9월 7일에 TV 유치원 하나둘셋 '숫자야 놀자' 편에서 나온 동영상이다.

하지만 2020년 현재에는 1번 노래와 3번 노래에 묻혀서 샌드위치 신세가 되었다.

3. 1990년대 이전부터 구전되던 동요



3.1. 개요


1990년대 혹은 그보다 이전에 불러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1950년대생 어른에게 확인해본 결과 그 시절의 아동들도 불렀다고 한다. 가사 내용은 주로 누군가를 비방하는 내용인데 바리에이션에 따라 김일성이 되기도 하고 또래의 이름을 넣기도 한다. 6.25 전쟁 이후 꾸준히 반공이 강조되던 세태가 이어졌음을 감안하면 이 노래의 기원이 1990년대보다 훨씬 이전인 1960~1970년대 사이일수도 있다. 심지어,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일본 제국주의를 비난하는 노래도 존재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 버전이 일제시대 당시에 불러졌다면 기원은 1930년대 초중반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 노래를 누가 만들었는지 정확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역사나 기원은 사실상 오리무중인 상태다.''' 아무래도 아동들 사이에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노래였기 때문에 명확한 기원이나 그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멜로디 일부는, 다른 바리에이션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동요 '겨울 밤'을 가져와서 부른다. 대문놀이를 할때 부르는 "동동동대문을 열어라~" 라는 멜로디로, 이 멜로디의 동대문과 남대문 파트가 1에서 10까지 번갈아가며 반복된다. 일부는 파트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조금씩 더 빨라지기도 한다.

3.2. 가사


가사의 전체적인 맥락(김일성 또는 누군가를 놀리는 내용)은 비슷하지만, 그 내용은 지역별로 바리에이션이 상이하다. 다만, 3번의 삼팔선을 넘어서는 대체로 비슷하게 일치한다. 이러한 가사 차이는 트램벌린이나 스카이콩콩이 지역별로 다른 이름으로 불려진 것과 같은 맥락인 듯 하다.

3.2.1. 김일성 계열


'''일''' 일 일성이가 실성해
'''이''' 이 이세상에 태어나
'''삼''' 삼 삼팔선을 넘어서
'''사''' 사 사람들을 죽이고
'''오''' 오 오락실을 불태워
'''육''' 육 육이오를 일으켜
'''칠''' 칠 칠팔년을 싸우다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꽥~!
'''일''' 일 일본놈의 김일성[9][10]
'''이''' 이 이 세상에 태어나
'''삼''' 삼 삼팔선을 넘어서
'''사''' 사 사람들을 죽이고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개장을 처먹고
'''칠''' 칠 칠득이와 싸우다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전북 전주
서울 중랑구, 노원구

3.2.2. 일본놈 계열


'''일''' 일 일본에서 태어나
'''이''' 이 이름은 [○○○]
'''삼''' 삼 삼계탕을 처먹고
'''사''' 사 사백원을 받아서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개장을 처먹고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일''' 일 일본에서 태어나
'''이''' 이 이백원을 주워서
'''삼''' 삼 삼계탕을 처먹고
'''사''' 사 사백원을 주워서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개장을 처먹고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일''' 일 일본에서 태어나
'''이''' 이 이초만에 한국으로
'''삼''' 삼 삼백원을 주워서
'''사''' 사 사(4)명의 하인 사고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개장을 처먹고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일''' 일 일본에서 태어나
'''이''' 이 이름은 [○○○]
'''삼''' 삼 삼팔선을 넘어서
'''사''' 사 사람들을 죽이고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개장을 쳐먹고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일''' 일 일본놈의 [○○○]
'''이''' 이 이세상에 태어나
'''삼''' 삼 삼팔선을 넘어서
'''사''' 사 사람들을 죽이고
'''오''' 오 오락실을 불태워
'''육''' 육 육이오를 일으켜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뻗었대
서울 관악구
경남 하동
대구 북구
전남 광양
서울 송파구(90년대 후반)
강원 영서
'''일''' 일 일본에서 태어난
'''이''' 이 이름은 ○○○ [○○○]
'''삼''' 삼 삼팔선을 넘어서
'''사''' 사 사람들을 죽이고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계장을 처먹고
'''칠''' 칠 칠득이와 싸우다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일''' 일 일본에서 태어나
'''이''' 이 이름은 ○○○ [○○○]
'''삼''' 삼 삼계탕을 처먹고
'''사''' 사 사람들을 죽이고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계장을 처먹고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일''' 일 일본에서 김일성
'''이''' 이 이 세상에 태어나
'''삼''' 삼 삼팔선을 넘어서
'''사''' 사 사람들을 죽이고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계장을 처먹고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충북 (90년대 후반)
경기 수원
경기 성남 (90년대 중반)

3.2.3. 일초만 계열


'''일''' 일 일초만에 태어나
'''이''' 이 이름은 [○○○]
'''삼''' 삼 삼계탕을 처먹고
'''사''' 사 사람을 죽이고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개장을 처먹고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일''' 일 일초안에 태어나
'''이''' 이 이름은 모르고[11]
'''삼''' 삼 삼계탕을 처먹어
'''사''' 사 사차원에 들어가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개장을 처먹고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서
'''십''' 십 십초안에 깨꼬닥
'''일''' 일 일초만에 태어나
'''이''' 이 이빨이 부러져
'''삼''' 삼 삼겹살을 먹고서
'''사''' 사 사층에 올라가
'''오''' 오 오겹살을 먹고서
'''육''' 육 육삼빌딩 올라가
'''칠''' 칠 칠초만에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유다희(You die)
'''일''' 일 일초만에 태어나
'''이''' 이 이백원을 주워서
'''삼''' 삼 삼계탕을 처먹어
'''사''' 사 사백원을 주워서
'''오''' 오 오락실에 들어가
'''육''' 육 육백원을 주워서
'''칠''' 칠 칠층에서 떨어져
'''팔''' 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 구 구급차에 실려가
'''십''' 십 십초만에 깨꼬닥
인천 서구, 부평구
대전 서구
인천
울산 울주군

3.2.4. 2000년대 이후


요즘 세대(대략 2000년~2010년 쯤)에서도 이러한 노래들은 아주 다양한 가사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세월이 흐르고 사회 분위기도 변하면서 반일, 반공적인 가사는 거의 사라졌다. 요즈음 초딩들은 맨 처음 가사의 일본을 일초로 바꿔서 부른다.
일-일초만에 태어나[공통]
이-이초만에 나가서[12]
삼-삼겹살을 먹고서[13]
사-사층으로 올라가[14]
오-오락실에 들어가[15]
육-육개장을 먹고서[공통]
칠-칠초만에 떨어져/칠층에서 떨어져[16]
팔-팔다리가 부러져[공통]
구-구급차에 실려가[공통]
십-십초만에 꽤꼬닥[17][공통]
여기에 빨간버튼을 누르면 폭파한다던가 다른게 붙을수도 있고 이런식으로 노래의 형식은 지역마다, 학년마다 아주 다양하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내용은 비슷하다. 태어남 - 뭔가를 먹음 - 어디론가 올라갔다가 떨어짐 - 구급차로 실려감 - 10초만에 사망 등으로 이루어진다.

3.3. 기타


  • 아프리카TV 별풍선을 10개 이하를 선물할 때, 나오는 이펙트가 숫자송 가사를 인용했다.
  • 똑같은 가락에 숫자와는 전혀 상관없는 노랫말도 구전된다. 비속어와 비하적인 표현이 많이 쓰였는데 삼립빵, 1986년 등 구체적인 연도와 물건이 등장한다.
하 하 할아버지 담뱃대
대 대 할망구
구 구 구두신고 자지 마
마 마 마루 밑에 염소 똥
똥 똥 똥두간에 구더기
기 기 기억하지 말아라
라 라 라(가사 불명확) 삼립빵
빵 빵 빵점맞은 아가씨(시)
시 시 시내버스 타고서
서 서 서울역에 갔더니
니 니 니 엄마가 찾는다
다 다 다리밑에 미친 년
년 년 천구백팔십육[18]
경기도 부천[19]
Solomon Grundy,
Born on a Monday,
Christened on Tuesday,
Married on Wednesday,
Took ill on Thursday,
Grew worse on Friday,
Died on Saturday,
Buried on Sunday.
That was the end,
Of Solomon Grundy.
솔로몬 그런디,
월요일에 태어나,
화요일에 세례받고,
수요일에 결혼하고,
목요일에 병이 들어,
금요일에 악화되고,
토요일에 죽어서,
일요일에 묻혔다네
그것이 마지막이라네
솔로몬 그런디의.||

[1] 이외에도 스타송, 원츄송이라는 곡도 불렀는데, 원츄송은 신인영(유치원생)과 같이 불렀다.[2] 이건 한국낙농진흥회에서 우유 홍보 목적으로 만들었다. 원래는 아장닷컴 삽입곡 형태로 방송하려고 했는데, 이건 실패했다. 하지만 TV에서 공익광고라고 틀었기 때문에 유명해지지 않을 수가 없는 노래였다.[3] 이 부분에서 '1!'과 '일'의 발음을 따로 하지 않고 하나로 "일! 초라도……"로 불리는 것으로 들린다.[4] 이 노래가 만들어진 2003년 기준 세계 인구는 약 63.5억 명이었다. 시간이 흘러 2021년 시점 세계 인구는 70억을 넘어 80억에 육박할 정도로 증가했기 때문에, 추억의 노래로서 소환될 때 세월의 흐름을 보여주는 요소로 흔히 언급된다.[5] F5, 라 장조로 봤을 때 "럭키야" 이후 "사랑해~" 가사부터 중간에 마 장조로 조성이 1도 올라간다. 끝에 "십년이 가도 너를 사랑해~애" 부분에서 파(F5)까지 올라간다.[6] 물론 두 줄이 죄다 3옥타브는 아니지만 거의 2옥타브 후반대~ 3옥타브 초반대에서 놀기 때문이 장난이 아니다.[7] 4분 18초까지 나온다.[8] 컴퓨터가 사용하는 2진법이란 버전도 있다.[9] 놀리려는 친구 이름을 넣기도 한다.한국 전쟁을 일으켜 일본 경제를 부흥하게 했으니 어찌보면 맞는 가사.[10] '''일도 모른 김일성'''이라는 노랫말도 있으나, '하나도 모른다'를 '일도 모른다'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2010년대에 처음 등장하고 2018년 여름, 1도 없어라는 노래 등장 이후에서야 남녀노소 누구나 쓰는 국민 표현으로 자리매김했으니 '''일도 모른 김일성'''은 최근에 생긴 표현임을 알 수 있다. [○○○] A B C D E F 놀리려는 친구 이름을 넣는다. [11] 주워온 자식이라 이름이 없다는 뜻이다. [공통] A B C D E : 이 가사는 노래중에서 공통적으로 나온다.(하지만 일부에서는 예외가 있을 수 있다.)[12] '' 이빨이 부러져/이천원 또는 이만원을 주워서/이름을 몰라서/이름은 ○○○/이사를 갔는데 ''등이 있다.[13] ''삼계탕을 사먹고/삼계탕을 쳐먹고'' 등이 있다.[14] '' 사초만에 올라가/사천원 또는 사백원을 주워서/사다리를 건너서/사다리에 올라가 '' 등이 있다.[15] '' 오겹살을 먹고서, 오만원을 주워서,오층까지 올라가 ''등이 있다.[16] 보통 둘 중 하나[17] 십초만에 ~ 에서 ~는 "꽤꼬닥/꽥/사망/꼴까닥" 등으로 다양하지만 보통 죽음을 나타낸다.[18] 육을 길게 뺀다.[19] 1986년 경. 다만, 부천은 중동 신도시가 개발되기 전에도 다른 지역(주로 호남)에서 전입한 인구가 부천 토박이보다 더 많아서, 해당 노래가 부천에서 구전된 것인지, 호남이나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아이들이 부른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