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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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가 스콧 필그림 시리즈를 원작으로 제작한 동명의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원작 만화의 영화화에 따라 제작되었으며 XBOX360 라이브 아케이드와 플레이스테이션 3의 PSN STORE로 2010년에 출시되었다. 타이틀 역시 스콧 필그림 VS THE WORLD로 영화와 동일하다.
4명의 주연 캐릭터인 스콧 필그림, 라모나 플라워스, 킴 파인, 스티븐 스틸즈 중 한명을 골라서 7명의 보스(라모나의 전 남친)을 모두 물리치는 것이 주 내용으로 한대의 콘솔에서 최대 4명까지 동시에 플레이 가능하다.
8~16비트 고전게임 관련 묘사 및 패러디가 넘처나는 원작 만화 및 영화와 마찬가지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으로서 게임성, 그래픽 등을 비롯한 여러면에서 고전게임을 많이 패러디하고 묘사하는것이 최대 특징인데 일단 기본적인 장르부터 시작해서 야구 공, 야구방망이나 쓰레기 통, 상자, 혹은 공들을 비롯한 물건들을 한손 혹은 두손으로 들어서 휘두르거나 아니면 던져서 공격이 가능함은 물론 다운된 적(혹은 동료 캐릭터)까지 들어다 무기마냥 휘두로거나 던질 수 있으며 적을 쓰러뜨리면 돈을 떨군다는 점, 상점에 들어가 쇼핑을 할 수 있는 점, 그리고 캐릭터들마다 고유의 스텟치를 보유한다는 점에서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인 게임성 자체 부터가 영락없는 다운타운 열혈물어의 패러디다. 막상 해보면 다운타운 열혈물어의 정신적 후속작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운타운 열혈물어의 특징을 매우 잘 살려냈다.
다만 다운타운 열혈물어를 100% 따라한건 아닌데 체력 말고도 근성치라는 일종의 마나 개념에 가까운 스텟이 존재하며 특정 기술들을 책을 구입 및 읽어서 습득하는 다운타운 열혈물어와는 달리 이쪽은 캐릭터들마다 레벨과 경험치의 개념이 존재함으로서 레벨업을 할때마다 하나씩 기술을 해금하게 된다. 그외에도 다운타운 열혈물어가 완전히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진행되는 오픈월드인 반면 본 게임은 별도의 월드맵에서 특정 스테이지가 있고 스테이지마다 한쪽 방향으로 전진해나가는 식으로 진행되는 일직선 진행으로 어느 정도의 차별점이 존재한다.
벨트스크롤 게임으로서의 게임성 하나 만큼은 탄탄하기에 벨트스크롤 장르, 특히 다운타운 열혈물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열광할만한 명작이나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고전게임 관련 패러디와 팬서비스 만큼은 확실히 끝내줄 정도로 뛰어나기에 그냥 고전게임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도 충분히 매력적이게 느낄 수 있는 것 역시 특징이라면 특징. 고전게임 좀 아는 사람이라면 본작을 해가면서 어떤 게임이 패러디되는지 찾아내는것도 본 게임이 제공해주는 나름의 재미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이 없는 게임이냐 하면 그건 아닌데 대다수의 팬들이 깊은 아쉬움을 표하는 단점으로 플레이타임이 '''체감상 짧게 느낄 정도로 볼륨이 심각하게 적다는 것.''' 7명의 라모나의 전 남친들과 싸우는 것이 내용이다 보니 대부분의 스테이지의 보스가 남친 1명이 각각 담당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1] 작정하고 게임을 깊게 파고들면 의외로 볼륨이 꽤 작다는걸 느낄 수 있다.
이렇다보니 게임을 오래 즐기는걸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기 힘든 게임이지만 다르게 말하자면 간단하고 짧게 플레이하는걸 추구한다면 오히려 더 추천할 만한 게임. 특히 상기한 고전게임 관련 패러디라는 매력 딱 하나 때문에 짧은 볼륨을 감안해서라도 여전히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게임 자체가 고전게임들의 패러디로 떡칠된 게임인지라 고전게임, 특히 벨트스크롤 게임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그럭저럭 무난하게 즐길만한 난이도지만 그렇지않은 초보자라면 어느정도 고생은 하게 될만한 난이도로 되어있다. 일반 졸개들은 졸개인 만큼 쉽게 때려 잡을수 있지만 가끔은 어느정도 가드를 쓸줄 알며, 약공격으론 무슨 일이 있어도 무조건 통하지 않는 적 캐릭터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강공격이 아예 안통하는 적 캐릭터도 존재한다.[2] 보스들은 정공법으로는 거의 깰 수 없는 무식한 힘을 자랑함은 물론 패턴도 초보자가 감당하기엔 좀 난해한 패턴들이 있기에 때문에 치고빠지는 식의 공략을 해야 한다.
처음부터 4명의 캐릭터로 스콧 필그림, 킴 파인, 스티븐 스틸스, 그리고 라모나 플라워스가 기본 캐릭터로 존재하는데 이 4명 이외에도 3명의 추가 캐릭터로 네가 스콧, 나이브스 차우, 그리고 월러스 웰스가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차이점이 존재하긴 하나 추가 캐릭터 3명의 경우 각각 스콧 필그림, 킴 파인, 그리고 스티븐 스틸스의 팔레트 스왑이라는 느낌이 강한데 기본 도트부터 시작해서 성능도 큰 차이가 거의 없다. 물론 이 3명도 완전히 팔레트 스왑인건 아니고 나름 고유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등 원본과는 나름의 차별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일단 기본적인 베이스는 원본 캐릭터의 카피 캐릭터.
네가 스콧은 기본 4명으로 전부다 게임을 한번씩 클리어하면 해금되며 나이브스와 월러스는 원작 Xbox 360과 PS3 버전에선 별도의 DLC로 판매되었으나 후술할 컴플리트 에디션에선 처음부터 기본으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각 캐릭터들의 기본적인 공통점을 적자면 스텟 상한치는 100으로 누가 더 높거나 혹은 더 낮은 상한치를 지녔는가 하는것 없이 노가다를 동원하면 모든 캐릭터가 공평하게 딱 스텟 100을 찍을 수 있다. 따라서 스텟 상한치 차이로 인한 스텟 성능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 그리고 각각 특수기와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는데 특수기는 모션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자신의 주변을 공격함과 동시에 크게 밀쳐내는 광역기라는 것이 공통점이다.[3]
스트라이커의 경우, 대부분의 캐릭터는 나이브스 차우를 스트라이커로 소환하게 된다. 클리어 후 랜덤하게 등장하는 나이브스의 아버지(미스터 차우)를 격파하면 스트라이커 소환 시에 낮은 확률로 나이브스 대신 미스터 차우가 소환되며, 더 낮은 확률로 어머니인 미세스 차우가 등장한다. 모든 캐릭터가 스트라이커를 부를 수 있긴 하나 나이브스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제외하면 각 캐릭터들이 부르는 스트라이커의 성능은 다르다.
특이한 점으로 근성치가 어느정도 있으면 HP가 0이 되었을때 근성치를 5:3의 비율로 HP로 바꿔서 부활 할수있는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다운타운 열혈물어에서 체력이 다 떨어질때 기력으로 다시 부활이 가능한 것과 비슷한 특징.
게임 내에 등장하는 Winners Don't Eat Meat이라는 문장은 90년대 북미판 오락실 게임에 의무적으로 들어갔던 표어 Winners Don't Use Drugs의 패러디.
게임의 OST는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다.(IGN은 이 사운드트랙을 가리켜 "PlayStation3 게임들 중 최고의 사운드트랙이다."라고 했단다.)
아티스트는 Anamanaguchi#
엑스박스 360와 PS3로 발매된 원판 버전은 원작 영화의 판권 만료로 인해 2014년부터 판매가 중단되었는데 비록 볼륨이 매우 적은게 큰 단점이였음에도 게임 자체는 매우 잘 만들어진 명작이라 많은 팬들이 다시 발매되길 원했다. 다운로드 판매 뿐만이 아닌 패키지 버전도 출시되었더라면 중고로나미 접할 수 있었겠지만 오로지 다운로드로 버전으로만 판매된 게임이라 해당 게임이 저장된 콘솔을 구하는 정도가 아닌 이상 간단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는 현시점에선 없어진 상황이였지만 유비소프트가 원작자와 접촉하면서 리마스터 내지 리메이크의 가능성을 보이더니 결국 2020년 홀리데이 시즌에 후술할 컴플리트 에디션으로 돌아온다.
라모나의 엔딩만 원작과 동일한 진 엔딩이며[4] , 나머지는... 특히 스콧과 킴의 엔딩은 가히 막장이다.[5]
상기한대로 2014년에 판권 만료로 인해 판매가 중단되었지만 2020년에 영화판이 10주년을 맞이하게 됨으로서 그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컴플리트 에디션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에 대해 본 게임을 해본 기존의 팬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열광 그 자체.
다시 돌아오는 것인 만큼 플랫폼은 현세대 플랫폼인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그리고 PC판이며 기존의 DLC로 별도 판매되었던 2명의 캐릭터인 나이브스와 월레스가 기본 캐릭터로 등장한다. 2021년 1월 14일 출시되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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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비소프트가 스콧 필그림 시리즈를 원작으로 제작한 동명의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원작 만화의 영화화에 따라 제작되었으며 XBOX360 라이브 아케이드와 플레이스테이션 3의 PSN STORE로 2010년에 출시되었다. 타이틀 역시 스콧 필그림 VS THE WORLD로 영화와 동일하다.
2. 특징
4명의 주연 캐릭터인 스콧 필그림, 라모나 플라워스, 킴 파인, 스티븐 스틸즈 중 한명을 골라서 7명의 보스(라모나의 전 남친)을 모두 물리치는 것이 주 내용으로 한대의 콘솔에서 최대 4명까지 동시에 플레이 가능하다.
8~16비트 고전게임 관련 묘사 및 패러디가 넘처나는 원작 만화 및 영화와 마찬가지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으로서 게임성, 그래픽 등을 비롯한 여러면에서 고전게임을 많이 패러디하고 묘사하는것이 최대 특징인데 일단 기본적인 장르부터 시작해서 야구 공, 야구방망이나 쓰레기 통, 상자, 혹은 공들을 비롯한 물건들을 한손 혹은 두손으로 들어서 휘두르거나 아니면 던져서 공격이 가능함은 물론 다운된 적(혹은 동료 캐릭터)까지 들어다 무기마냥 휘두로거나 던질 수 있으며 적을 쓰러뜨리면 돈을 떨군다는 점, 상점에 들어가 쇼핑을 할 수 있는 점, 그리고 캐릭터들마다 고유의 스텟치를 보유한다는 점에서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인 게임성 자체 부터가 영락없는 다운타운 열혈물어의 패러디다. 막상 해보면 다운타운 열혈물어의 정신적 후속작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운타운 열혈물어의 특징을 매우 잘 살려냈다.
다만 다운타운 열혈물어를 100% 따라한건 아닌데 체력 말고도 근성치라는 일종의 마나 개념에 가까운 스텟이 존재하며 특정 기술들을 책을 구입 및 읽어서 습득하는 다운타운 열혈물어와는 달리 이쪽은 캐릭터들마다 레벨과 경험치의 개념이 존재함으로서 레벨업을 할때마다 하나씩 기술을 해금하게 된다. 그외에도 다운타운 열혈물어가 완전히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진행되는 오픈월드인 반면 본 게임은 별도의 월드맵에서 특정 스테이지가 있고 스테이지마다 한쪽 방향으로 전진해나가는 식으로 진행되는 일직선 진행으로 어느 정도의 차별점이 존재한다.
벨트스크롤 게임으로서의 게임성 하나 만큼은 탄탄하기에 벨트스크롤 장르, 특히 다운타운 열혈물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열광할만한 명작이나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고전게임 관련 패러디와 팬서비스 만큼은 확실히 끝내줄 정도로 뛰어나기에 그냥 고전게임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도 충분히 매력적이게 느낄 수 있는 것 역시 특징이라면 특징. 고전게임 좀 아는 사람이라면 본작을 해가면서 어떤 게임이 패러디되는지 찾아내는것도 본 게임이 제공해주는 나름의 재미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이 없는 게임이냐 하면 그건 아닌데 대다수의 팬들이 깊은 아쉬움을 표하는 단점으로 플레이타임이 '''체감상 짧게 느낄 정도로 볼륨이 심각하게 적다는 것.''' 7명의 라모나의 전 남친들과 싸우는 것이 내용이다 보니 대부분의 스테이지의 보스가 남친 1명이 각각 담당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1] 작정하고 게임을 깊게 파고들면 의외로 볼륨이 꽤 작다는걸 느낄 수 있다.
이렇다보니 게임을 오래 즐기는걸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기 힘든 게임이지만 다르게 말하자면 간단하고 짧게 플레이하는걸 추구한다면 오히려 더 추천할 만한 게임. 특히 상기한 고전게임 관련 패러디라는 매력 딱 하나 때문에 짧은 볼륨을 감안해서라도 여전히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게임 자체가 고전게임들의 패러디로 떡칠된 게임인지라 고전게임, 특히 벨트스크롤 게임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그럭저럭 무난하게 즐길만한 난이도지만 그렇지않은 초보자라면 어느정도 고생은 하게 될만한 난이도로 되어있다. 일반 졸개들은 졸개인 만큼 쉽게 때려 잡을수 있지만 가끔은 어느정도 가드를 쓸줄 알며, 약공격으론 무슨 일이 있어도 무조건 통하지 않는 적 캐릭터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강공격이 아예 안통하는 적 캐릭터도 존재한다.[2] 보스들은 정공법으로는 거의 깰 수 없는 무식한 힘을 자랑함은 물론 패턴도 초보자가 감당하기엔 좀 난해한 패턴들이 있기에 때문에 치고빠지는 식의 공략을 해야 한다.
2.1. 캐릭터
처음부터 4명의 캐릭터로 스콧 필그림, 킴 파인, 스티븐 스틸스, 그리고 라모나 플라워스가 기본 캐릭터로 존재하는데 이 4명 이외에도 3명의 추가 캐릭터로 네가 스콧, 나이브스 차우, 그리고 월러스 웰스가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차이점이 존재하긴 하나 추가 캐릭터 3명의 경우 각각 스콧 필그림, 킴 파인, 그리고 스티븐 스틸스의 팔레트 스왑이라는 느낌이 강한데 기본 도트부터 시작해서 성능도 큰 차이가 거의 없다. 물론 이 3명도 완전히 팔레트 스왑인건 아니고 나름 고유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등 원본과는 나름의 차별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일단 기본적인 베이스는 원본 캐릭터의 카피 캐릭터.
네가 스콧은 기본 4명으로 전부다 게임을 한번씩 클리어하면 해금되며 나이브스와 월러스는 원작 Xbox 360과 PS3 버전에선 별도의 DLC로 판매되었으나 후술할 컴플리트 에디션에선 처음부터 기본으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각 캐릭터들의 기본적인 공통점을 적자면 스텟 상한치는 100으로 누가 더 높거나 혹은 더 낮은 상한치를 지녔는가 하는것 없이 노가다를 동원하면 모든 캐릭터가 공평하게 딱 스텟 100을 찍을 수 있다. 따라서 스텟 상한치 차이로 인한 스텟 성능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 그리고 각각 특수기와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는데 특수기는 모션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자신의 주변을 공격함과 동시에 크게 밀쳐내는 광역기라는 것이 공통점이다.[3]
스트라이커의 경우, 대부분의 캐릭터는 나이브스 차우를 스트라이커로 소환하게 된다. 클리어 후 랜덤하게 등장하는 나이브스의 아버지(미스터 차우)를 격파하면 스트라이커 소환 시에 낮은 확률로 나이브스 대신 미스터 차우가 소환되며, 더 낮은 확률로 어머니인 미세스 차우가 등장한다. 모든 캐릭터가 스트라이커를 부를 수 있긴 하나 나이브스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제외하면 각 캐릭터들이 부르는 스트라이커의 성능은 다르다.
특이한 점으로 근성치가 어느정도 있으면 HP가 0이 되었을때 근성치를 5:3의 비율로 HP로 바꿔서 부활 할수있는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다운타운 열혈물어에서 체력이 다 떨어질때 기력으로 다시 부활이 가능한 것과 비슷한 특징.
3. 기타
게임 내에 등장하는 Winners Don't Eat Meat이라는 문장은 90년대 북미판 오락실 게임에 의무적으로 들어갔던 표어 Winners Don't Use Drugs의 패러디.
게임의 OST는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다.(IGN은 이 사운드트랙을 가리켜 "PlayStation3 게임들 중 최고의 사운드트랙이다."라고 했단다.)
아티스트는 Anamanaguchi#
엑스박스 360와 PS3로 발매된 원판 버전은 원작 영화의 판권 만료로 인해 2014년부터 판매가 중단되었는데 비록 볼륨이 매우 적은게 큰 단점이였음에도 게임 자체는 매우 잘 만들어진 명작이라 많은 팬들이 다시 발매되길 원했다. 다운로드 판매 뿐만이 아닌 패키지 버전도 출시되었더라면 중고로나미 접할 수 있었겠지만 오로지 다운로드로 버전으로만 판매된 게임이라 해당 게임이 저장된 콘솔을 구하는 정도가 아닌 이상 간단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는 현시점에선 없어진 상황이였지만 유비소프트가 원작자와 접촉하면서 리마스터 내지 리메이크의 가능성을 보이더니 결국 2020년 홀리데이 시즌에 후술할 컴플리트 에디션으로 돌아온다.
라모나의 엔딩만 원작과 동일한 진 엔딩이며[4] , 나머지는... 특히 스콧과 킴의 엔딩은 가히 막장이다.[5]
4. 컴플리트 에디션
상기한대로 2014년에 판권 만료로 인해 판매가 중단되었지만 2020년에 영화판이 10주년을 맞이하게 됨으로서 그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컴플리트 에디션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에 대해 본 게임을 해본 기존의 팬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열광 그 자체.
다시 돌아오는 것인 만큼 플랫폼은 현세대 플랫폼인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그리고 PC판이며 기존의 DLC로 별도 판매되었던 2명의 캐릭터인 나이브스와 월레스가 기본 캐릭터로 등장한다. 2021년 1월 14일 출시되었다.[6]
[1] 정확히 말하자면 7명의 남친들 중 카일 & 켄 카타야나기의 스테이지가 딱 2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고 또한 네가스콧 역시 별도의 보스로 존재함으로서 스테이지가 '''딱 7개만 있는건 아니다.'''[2] 약공격이 안 통하는 적들은 보통 뚱땡이(...)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튀어나온 뱃살로 약공격을 아예 씹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강공격이 안 통하는 놈들은 강공격을 시도할 경우, 아예 플레이어의 반대쪽으로 굴러서 회피하는 식으로 강공격을 피하는 녀석들이다.[3] 스콧은 제자리에서 용권선풍각의 모션을 닮은 회전 발차기를 쓰며, 킴은 드럼 스틱 두자루를 들고 한 발짝 뛰운채로 발레리나(...)처럼 돌면서 공격하고, 라모나는 매고다니는 핸드백으로 해머던지기 하는것마냥 돌면서 휘두르고, 스틸즈는 땅에다 주먹을 한방 박으면서 주변에 폭발을 일으킨다.[4] 엔딩 테마 마저도 타 캐릭터들의 엔딩 테마랑 완전히 다른 고유 테마가 재생된다.[5] 스콧의 엔딩에서는 라모나에게 차이고 킴, 엔비, 나이브스를 동시에 사귀면서 하렘을 이룩하고, 킴의 엔딩에서는 스콧에게 접근하는가 싶더니 그냥 지나치고, 나이브스를 데리고 유유히 사라진다. 참고로 이 장면은 4권에서 서로 술에 취해 키스한 것의 패러디. 스틸스의 엔딩은 밴드가 대성하여 큰돈을 버는 것. 나이브스 엔딩은 뜬금없이 스콧과 결혼엔딩. 월레스는 그냥 사람들 앞에서 술마시는 것으로 끝. 네가스콧의 엔딩은 세계정복.[6] PS5와S의 하위호환을 통한 플레이 또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