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빠른 결단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68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속도광
천천히 꾸준히에 등장했던 돌연변이원. 공세를 2배로 빨리 쳐들어오게 만들어 안 그래도 첫 공세가 빠른 코랄의 균열과 시너지를 발휘하지만 후술할 번식자와의 시너지는 공세가 빨리 쳐들어오는 것 '''따위는''' 애교에 불과할 정도로 악랄하다.
2.2. 번식자
부질없는 저항에서 등장했던 돌연변이이자 '''이번 돌연변이원의 핵심.''' 속도광 돌연변이 효과로 이동 속도가 2배인 3.2가 아니라 '''5.5'''가 된다![1] 번식자 항목에서도 나와있듯 번식자가 '''부산행'''과 '''새벽의 저주'''를 찍는 수준으로 기동성을 버프받은 상황이라 원거리 유닛들을 제법 갖춰 놓아도 아차하면 물어뜯기기 일쑤.
버그인지 아주 가끔씩 번식자가 쳐들어오지 않고 기지에 짱박혀있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나 균열 근처에서 이놈이 대기 타고 있으면 아주 피가 말린다.
3. 공략
아직 공개되지 않은 더미 데이터로 나왔을 때부터 충격과 공포를 많은 플레이어에게 안겼지만, 공개된 이후의 평가는 생각보다는 할 만하다는 평. 다만 사령관의 종류에 따른 난이도 차이가 굉장히 심한 편이다. 초반 방어 능력 및 번식자 처리 능력은 필수. 지뢰 및 자폭병력, 장거리 저격능력이 없다면 지옥을 보게 된다.
1명은 번식자를 처리하고, 다른 1명이 공허의 파편을 파괴하는 역할 분담을 나누면 쉽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 다만 임무가 코랄의 균열이므로 2분에 발생한 공세가 빛의 속도로 본진에 도달하니 이를 대비할 수 있어야 하며, 첫 번식자가 3분 30초에 발생하여 4분 이전에 본진에 도착하기 때문에 이를 요격할 수단을 반드시 마련해두어야 한다.
번식자는 처음엔 90초의 간격으로 발생하다가 게임 시간 9분 30초 이후로는 60초마다 발생한다. 따라서 이후엔 '''매분 30초마다 번식자가 나오니''' 이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우회하여 파편을 파괴하는 전술을 사용할 경우, 적진에 있는데 근처에 번식자가 발생하여 병력이 갈려나가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 파편 파괴조는 공중 유닛을 중심으로 마련하고[2] , 번식자가 출현하는 시간에는 살짝 물러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아래의 공략들은 사실상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요하는 경우가 많다. 공방에서 하다보면 어찌어찌 첫 번식자를 처리하고 첫 파편을 부수고 올라가서 두 번째 파편을 아군이 부수고 있는데... 어느 순간 맵을 보니 맵은 온통 느낌표로 도배가 되어 있고, 반대로 아군 병력은 모조리 사라져 있는 경우가 허다할 것이다. 아니면 당신의 병력이 번식자로 상당 숫자 변했다든지... 이런 경우 막을 수 있는 건 사실상 전장을 DMZ로 만들어놓은 지뢰이너나, 전장을 독성 둥지로 도배(까지는 아니지만 번식자가 오는 길목마다 요소 요소 잘 박아둔)를 해둔 아바투르 말고는 없다. 다양한 지휘관으로 공략하는 것도 물론 재밌고 즐겁겠지만, 이번 돌연변이는 조그마한 실수가 곧 패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으니 가능하면 지뢰이너나 아바투르와의 매칭을 기다리던가, 아니면 당신이 지뢰이너나 아바투르를 하도록 하자.
하지만 어디까지나 사령관별로 파해법이 존재하는 정도일 뿐이지, 이 돌연변이 조합이 상당히 어렵고 까다로운 난이도를 자랑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아무리 파해법대로 플레이한다고 해도, 본인의 기본기가 약하다면, 즉 APM이 낮고 손이 느리며 상황판단이 잘 안되는 유저라면 플레이하면서 엿을 무더기로 먹고 있을 것이다. 실제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도저히 못 해 먹겠다거나, 아니면 클리어를 했더라도 정말 개고생을 하면서 깼다는 등의 내용이 있는 글들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아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돌연변이이기도 한데, 실수 한번으로 번식자가 기지에 도달하는 순간 그걸로 게임 끝이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유저의 피지컬적인 역량을 평가하는 고난도 돌연변이다.
3.1. 레이너
지뢰 플레이로 번식자 돌연변이를 원천봉쇄할 수 있는데, 이번 돌연변이원의 핵심이 미친 속도로 다가오는 번식자에 있다는 데에서 이는 굉장한 메리트이다.
고비는 첫 공세 및 첫 번식자. 첫 번째 번식자가 오기 전 적의 첫 공세를 막아내고 최소 2기 이상의 시체매를 확보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평소보다 가스를 빠르게 확보하여 군수공장을 빨리 지어야 한다. 첫 공세를 자력으로 수비하려면 벙커를 짓고 해병을 넣는 편이 좋은데 첫 공세가 2분대 출발에 속도광 돌연변이까지 있어 수비 타이밍이 영 빡빡하다. 안 그래도 군수공장 짓고 시체매를 확보하는데 자원 투자를 해줘야 하니 이 타이밍은 동맹 사령관과 어떻게든 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 공세를 막으면 바로 거미 지뢰로 달려오는 첫 번식자를 막아야 한다. 지뢰 4발이면 번식자를 처리할 수 있지만 번식자는 지뢰도 먹어치울 수 있으므로 초반 뿐만 아니라, 언제나 지뢰는 넉넉히 박아두거나 시체매로 어그로를 끌어주는 것이 좋다.[5] 첫 번째 번식자를 처리한 다음에는 시체매를 계속 확보하여 두 번째 공세와 번식자도 지뢰로 막으며, 첫 번째 공허 균열을 파괴한다면 사실상 고비는 넘긴 셈이다. 이후로는 꾸준히 지뢰를 매설해주면서 멀티와 병력을 확보해 아군이 균열을 파괴하는 것을 보조해주면 된다. 중간중간에 번식자의 공세가 있으므로 공중 유닛 중심으로 도와주면 된다. 이동속도는 무기고의 업그레이드로 어느정도 나아지며, 공대공 사정거리와 화력, 생산성이 뛰어난 바이킹, 공대지 화력과 이동속도를 겸비한 밴시, 막강한 딜탱 + 차원도약이 가능한 전투순양함이 있으므로, 자원사정이나 컨트롤 하기 가장 쉬운 조합을 선택해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자.
지뢰이너로 플레이하므로 마스터 힘 1은 낙하기 유닛 속도 향상을 투자할 것. 해당 힘에 투자할 경우 지뢰 재장전 속도도 빨라지므로 순간적이나마 다수의 지뢰를 살포할 수 있다. 또한 첫 번식자에서 위급 상황이 올 경우 속도 향상 효과를 받은 그늘날개의 무빙샷으로 처리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 마스터 힘 2는 지상 수비는 지뢰로 처리하고 파편 파괴에 히페리온을 자주 투입하게 되므로 밴시 공습보다는 히페리온 쪽이 조금이나마 유용하다.
하지만 낙하기 신속 버프를 받은 밴시쪽도 만만찮은데, 일단 지뢰를 주로 굴릴테니 무기고를 짓고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눌러주면[6] 안그래도 절륜한 대지 화력을 자랑하는 밴시의 용병 강화버전이 낙하기 신속까지 받고 5대나 날아오다보니 단일 점사화력이 하늘을 뚫는다. 번식자가 처리되면 다음 번식자가 나오기 전까지 쉬는시간동안 '''파편 뒤쪽 비어있거나 경비가 허술한 공간에 스캐너 탐색 사용 후''' 밴시를 불러내주면 된다. 근처에 탐지 구조물이 있다면 그것만 점사해서 파괴한 후 탐지 범위 밖으로 빠져서 파편을 부숴주면 좋다. 쿨타임도 2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자주 사용할 수 있고, 어차피 나중에 가면 늘어나게 되어있는 궤도 사령부의 넘치는 스캐너 탐색을 이용해서 미리 각각을 재놓고 부를 수 있기 때문에 만약 파편을 깰 화력이 손실되어 일시적으로 공세에 나설 수 없거나 간당간당한 상황이라면 무리없이 질러주기 좋다. 주로 첫 파편, 두 번째 파편 무리 뒤 공간, 세 번째 파편 무리 중 양쪽의 빈 공간, 네 번째 파편 무리 중 양쪽 끝의 빈 공간을 이용하여 파편 총 10개 중 7개에 대해 점사플레이가 가능하고, 그 외엔 적진 가운데에 있어서 난해하다.
아군이 안정적으로 첫 공세를 수비해줄 수 있다는 가정하에 처음부터 아예 건설로봇을 찍지 않고 극단적인 테크트리를 타면서 아주 빠르게 군수공장을 올리는 방법도 있다. 처음 주어지는 12기의 건설로봇 외에 추가 생산을 하지 않고, 광물 150이 모이자마자 병영, 이후 75광물이 모일때마다 정제소를 지어주고 병영이 완성되면 광물 150까지 대기하다가 궤도 사령부로 전환시켜준다. 가스 100이 모이면 바로 군수공장을 건설해주며, 이후 병영에는 기술실을 달아준다. 첫 공세가 막히고 나면 완성된 군수공장에서 3기정도의 시체매를 뽑아준 후 병영과 스왑하여 지뢰 연구를 눌러주며 번식자에 대항한 지뢰이너 운영을 시작한다. 이 경우 번식자가 본진에 도달하기 전 충분히 6기 정도의 시체매가 확보되어 차후 두번째 공세와 번식자를 상대로 지뢰밭을 편히 일궈나갈 수 있다. 무기고를 건설하고 재연소 점화 장치 연구를 눌러주면 긴급하게 이동해서 지뢰를 매설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니 참고.
하지만 만일 손빠르기에 자신이 있다면 '''해불관'''을 가도 나쁘지 않은데, 인구수 150가량을 해불관으로 채워놓을 경우 불곰의 충격탄을 맞으면 버그인지 '''향상된 이속이 아닌 원래 이속을 기준으로 느려져서''' 갑자기 꾸물거리며 기어오는 번식자를 볼 수 있다. 물론 이후엔 수많은 해병의 살벌한 총격에...
아바투르의 독성둥지와 레이너의 거미지뢰를 비교하자면 각기 장점과 단점이 있다. 독성둥지는 군수공장과 자원활성화 관련 연구가 돼야만 안정적으로 충원되는 거미지뢰와는 달리 아무런 자원 소모도 태크트리 요구도 하지 않으므로 인프라와 자원이 미약한 초반에 적의 공세와 번식자를 막기 쉽다. 반면에 독성둥지는 추적기능이 있는 거미지뢰와는 달리 번식자가 둥지 위로 지나가야 발동하므로 효과적으로 번식자를 막기 위해 번식자가 지나갈 수 있는 길목을 사실상 독성둥지로 도배해야하는데 아무리 관련 특성을 전부 찍더라도 아바투르가 설치할 수 있는 독성둥지의 수에는 한계가 있을 뿐더러 시간이 지날 수록 늘어나는 적의 레이드 병력들 역시 독성둥지의 소모를 강제하므로 후반부로 갈수록 독성둥지로 번식자를 막아내는데 한계가 온다. 이에 반해 거미 지뢰는 충분한 인프라가 갖추어지고 자원활성화가 됐을 시 빠르게 충원하여 다량 뿌려둘 수 있으므로 후반으로 갈수록 번식자를 효과적으로 막아대기 수월해진다.
3.17 패치에서 작동된 지뢰가 무적상태가 아니도록 변경되어 번식자가 지뢰를 먹을 수 있게 되었지만 지뢰가 한둘 쯤 먹혀도 다른 지뢰에 터지는 건 똑같아서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번식자 카운터 수단이다. 다만 살변갈링링이나 뮤링링이 떴다면 지뢰를 조금 넓게 펴줄 필요가 있다. 지뢰를 너무 빡빡하게 매설하면 공들여 심어놓은 지뢰들이 맹독충의 폭발 한 번에 모조리 가루가 된다.
3.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 케리건 에너지 재생 / 강화된 구속의 파동 / 효율적 진화
만약 지뢰이너나 자가라의 도움으로 번식자 걱정없이 파편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는다면, 감시 군주를 이용해 시야를 확보하여 측면에서 오메가 벌레를 생성하여 빠르게 치고 빠지는 것이 좋다. 번식자는 9분 30초 이후로는 60초마다 발생하는데, 번식자가 지나갔음을 확인하면 오메가 벌레를 만들고, 케리건의 구속의 파동으로 잡몹을 지우면서 히드라리스크와 랩터로[7] 파편을 순삭해야 한다. 다음 번식자 출현이 임박하면 재빨리 병력들을 오메가 벌레에 태워서 혹시나 주변에서 번식자가 발생하여 병력이 잡아먹히는 참사를 방지하면 된다. 이러한 히트 앤 런 방식으로 파편을 부수는 전술을 사용하면, 근처에서 번식자가 출몰하더라도 오메가 벌레 한두개만 번식당하는 선에서 병력을 물릴 수 있다.
마스터 특성은 강화된 구속의 파동을 최대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 자잘한 유닛들은 구속의 파동만으로 정리가 되는데다 은폐 및 잠복 유닛까지 모두 갈아버리기 때문에 후속 병력들이 살아남은 고체력 유닛과 파편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3.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
문제는 막상 첫 번식자를 어찌어찌 막아 낸다손 쳐도 그 이후의 번식자 처리도 곤란하다는 점. 두 번째 번식자는 타이밍만 제대로 맞추면 태양 포격으로 어느 정도 피해를 준 뒤 용기병으로 일점사해 처리할 수 있긴 하지만 이후는 마땅히 번식자를 상대할 병력이 없다. 폭풍함은 이동/공격속도가 전부 느려 다수의 번식자가 나오면 도망치는 것도, 일일이 찍어 잡는 것도 힘들고, 용기병은 특유의 충돌 크기로 다수를 모아 봐야 화력 집중이 어려워 광속으로 달려드는 번식자를 미리 끊어 내기 어려우며, 불멸자는 그나마 용기병보다 비 중장갑 상대로도 DPS는 좋으나 마찬가지로 충돌 크기가 큰 데다 설상가상으로 사거리까지 1 짧다. 어떻게든 상대하려면 파괴자를 모을 것. 파괴자 역시 썩 좋은 카드는 아니나 그나마 긴 사거리와 광역 피해, 높은 공격력으로 다수를 모아 달라붙기 전에만 딱딱 끊어 주면 어떻게든 대응은 가능하다.
만약 동맹이 번식자 처리가 용이한 사령관이라면 폭풍함이나 불사조를 왕창 뽑아 균열만 저격하는 것도 방법이다. 번식자를 제외하면 속도광은 달려들어 자폭하는 갈귀나 맹독충 이외에는 적 유닛의 전투능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외곽부터 조여들어가 파편을 날려 버리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파편 하나는 확정으로 처리할 수 있는 태양 포격은 덤. 단, 폭풍함의 경우 번식자가 튀어나오면 도망치기도 전에 서리당할 수 있으니 주의. 바로 파편만 노리기보다는 차근차근 외곽부터 건물을 밀어 나간다는 느낌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 집중 광선 폭 및 공격력 / 불멸 프로토콜 비용 및 생산 시간 / 베스핀 채취기 비용
아무튼 초반만, 특히 2번째 파편까지 넘기면 스완이 빛을 보기 시작한다. 소용돌이 포탄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공성 전차 6기로 번식자를 한방에 처리할 수 있으며, 코랄의 균열은 공세 주기가 집중 광선의 재사용 대기시간과 동일한 3분이기 때문에 공세를 정리하기도 매우 쉽다. 스완이 이렇게 번식자와 공세 모두를 완전히 틀어막아준다면, 동맹은 파편 제거에만 집중할 수 있고 가스 부스팅으로 인해 병력 구축도 빨라진다.
병력은 공성 전차 위주로 구성하면 된다. 중후반부터는 다수의 번식자가 동시에 몰려오므로 번식자 대비용 전차 벽을 좀 더 두껍게 만들고, 이후로는 헤라클래스 수송선에 태우고 다니며 아군의 파괴공작에 화력을 보태주면 된다. 여분의 헤라클래스 수송선을 적진에 보내고 파동포를 사용하여 동맹의 돌입 이전에 수비 병력을 깎아내는 전술도 좋다. 아예 공성 전차와 집중 광선만으로 플레이한다면[10] 본진 자원만 수급하며[11] 동맹에게 3베이스를 몰아주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
천공기를 이용해 파편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3번째 지역에 나타나는 파편은 천공기를 이용해 제거하고 동맹에게 마지막 적진을 미리 정리하라고 요청하면 더 쉽게 깰 수 있다.
3.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 자가라 체력 및 에너지 재생 / 맹독충 공격력 / 자율
군단충은 자칫하면 번식자에게 잡아먹혀 번식자 군단을 만드는데 일조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맹독충 충원용으로만 생산하거나 맹독충이 번식자를 처리한 이후에 돌입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맹독충이라도 이동 명령 도중에는 번식자에게 얄짤없이 잡아먹히므로 번식자를 잡을 때는 반드시 공격 명령을 내려야 한다.
수비를 하겠다면 맹독충을 가급적 모든 기지 입구에다가 일정양을 배치해야 한다. 전진 배치를 하더라도 어느 정도 번식자를 처리할 정도는 남겨두는 건 필수. 번식자 하나 새어나가면 기지 하나가 망하는 건 순식간이다. 물론 맹독충이 바글바글하면 번식자 여러마리도 별거 아니지만 번식자에게 먹힌 멀티를 재활성화할 시간은 공짜가 아니므로 멀티가 안 먹히게 지켜주자.
3.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 블랙홀 지속시간 / 아둔의 창 에너지
땡암기가 가장 적절하다. 동맹의 약간의 지원만 있어도 크고 아름다운 폭딜로 적을 말살 할 수 있고, 코파며 한손으로 컨트롤해도 그림자 격노의 무적 판정 때문에 번식자를 씹어먹는다. 재수없게 암기 한둘이 번식자에게 걸렸다? 그러면 블랙홀이나 시간정지로 막으면 그만이다. 다만 초반이 약하니 초반은 어쩔 수 없이 동맹에게 기대야 한다. 번식자가 그림자 격노 한방에 잡히는 암기가 5기 이상 모이면 그때부터가 보라준의 쇼타임이다.
공허포격기는 폭딜이 없어서 번식자에게 은근히 잘 물리기 때문에 시정 꼼수용이 아니면 비추천.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 전투 유닛 자원 비용 / 재구축 광선 치료 속도 / 자율
다만 아군이 효과적으로 번식자의 침공을 막아낼 능력이 있다면 오히려 평소보다 더 수월하다. 정석대로 신기루를 준비해서 균열파괴와 보너스 목표 달성만 하면. 번식자를 제외하면 남은 돌연변이는 속도광 하나 뿐이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돌연변이보다 더 여유로운 편이다.
특히 아군 사령관이 레이너라면 첫 공세는 광자포로 저지하여 레이너가 빠르게 시체매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다음부터는 방어를 레이너에게 맡긴 체 자신은 균열 파괴에만 전념하면 된다.
3.8. 아바투르
일반적인 상황과는 다르게 아바투르가 초반부터 활약하기 최적인 돌연변이. 아바투르는 첫 공세와 첫 번식자 모두를 독성 둥지로 안전하게 막을 수 있다. 다른 사령관이 자원 수급을 다소 희생하고 테크를 쥐어짜야하는 것과는 차별화되는 장점이며, 동맹이 초반에 안전하게 배를 쨀 수 있게 된다. 독성 둥지 재생성 확률 및 공격력 마스터 힘에 10포인트 이상 투자할 경우 번식자를 독성 둥지 3개로 막을 수 있다. 초반에는 본진 입구에 3중으로 독성 둥지를 깔아 차단벽을 마련하자.
중반 이후로는 번식자의 출현 시간이 60초로 짧아지고, 수도 많아지며, 이동 경로가 3갈래이기 때문에[14] , 독성 둥지의 재생성 확률을 감안해도 독성 둥지로 번식자를 전부 마크하긴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동맹에게 번식자 처리의 바톤을 넘겨주고 병력을 모아 파편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나가면 된다. 쌓이는 독성 둥지는 소수의 가시 촉수와 함께 확장 지역을 번식자로부터 방어할 보험으로 깔아둬도 좋고, 맵 중앙에서 살짝 북동쪽에 있는 좁은 길에 매설하여 그곳을 거쳐오는 지상 공세를 요격하는데 설치해도 좋다.
병력 구성은 크게 둘로 나뉜다. 보통의 거대 둥지탑 조합과 소수의 땡포식귀.
우선 살모사를 보유하여 마비 구름과 납치를 통해 병력을 보호하는 정석 스카이 아바투르가 있다. 번식자의 경우 일반 공격이 번식의 트리거이므로 마비 구름이 깔린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따라서 살모사로 구름 밭을 만들고 거대 괴수와 둥지탑 병력들로 천천히 전진하는 것이 이 조합의 핵심이다. 적 기지를 싹 밀어버릴 지상 화력까지 갖춰질 수 있다는 면에서 파편을 처리한 지점에서 번식자가 발생할 확률을 없애버린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래도 마비 구름에 빈틈이 생긴다면 병력이 궤멸적 타격을 입을 수 있으니 번식자 출몰 시점엔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이 좋으며, 평소처럼 살모사 4~6기만 운영했다가는 에너지가 전부 소모돼서 흡수를 해야되는 그 짧은시간에 번식자한테 죄다 잡아먹힐 수가 있어서 살모사의 수를 8~12마리까지 운영해야 안전하다. 물론 그만큼 가스가 상당히 모자라니 수호군주-포식귀 병력 배분을 잘해야 한다.
다른 방법으로는 100스택 포식귀 소수를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파편만 깨버리는 전술이 있다. 소수의 정예 병력만을 다루기에 확장 기지를 동맹에게 양보하고 본진 자원만으로 운영이 가능하며, 무지막지한 흡혈량으로 파편을 때리는 동안엔 죽지 않는 포식귀를 볼 수 있다. 다만 소수 병력이니만큼 번식자에게 잃을 경우 타격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9분 30초 이후) 매분 30초마다 번식자가 출현하는 시기에는 살짝 후퇴하여 번식자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추가로 적이 저그일 경우라면 적 살모사의 납치가 소수 포식귀를 이리저리 낚아채며 혈압을 올릴 수 있으니 비추천.
번식자의 처리 난이도를 극단적으로 낮추고 싶다고 멀티를 먹는걸 포기하고 본진플레이만 한다고 해서 번식자가 입구로만 오지 않는다. 멀티에 아무 건물이 없어도 멀티를 경유해서 측면으로도 번식자가 들어오기 때문에 의미 없는 방법이며, 어차피 3군대를 방어해야 하기 때문에 멀티를 먹는게 이득이다.
레이너의 거미 지뢰와 독성둥지를 비교하자면 각기 장점과 단점이 있다. 독성둥지는 군수공장과 자원활성화 관련 연구가 돼야만 안정적으로 충원되는 거미지뢰와는 달리 아무런 자원 소모도 태크트리 요구도 하지 않으므로 인프라와 자원이 미약한 초반에 적의 공세와 번식자를 막기 쉽다. 반면에 독성둥지는 추적기능이 있는 거미지뢰와는 달리 번식자가 둥지 위로 지나가야 발동하므로 효과적으로 번식자를 막기 위해 번식자가 지나갈 수 있는 길목을 사실상 독성둥지로 도배해야하는데 아무리 관련 특성을 전부 찍더라도 아바투르가 설치할 수 있는 독성둥지의 수에는 한계가 있을 뿐더러 시간이 지날 수록 늘어나는 적의 레이드 병력들 역시 독성둥지의 소모를 강제하므로 후반부로 갈수록 독성둥지로 번식자를 막아내는데 한계가 온다. 이에 반해 거미 지뢰는 충분한 인프라가 갖추어지고 자원활성화가 됐을 시 빠르게 충원하여 다량 뿌려둘 수 있으므로 후반으로 갈수록 번식자를 효과적으로 막아내기 수월해진다.
3.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
빌드 순서는 인구수 14~15에 첫 수정탑을 짓고, 수정탑을 짓는 도중에 정제소를 하나 만들어서 가스를 채취하기 시작한다. 수정탑이 만들어졌으면, 일꾼을 생산하지 말고 바로 관문부터 짓는다. 관문이 건설되는 동안 정제소 하나를 더 건설해서 추가로 가스를 채취하고, 수정탑을 본진 언덕 위에 하나 짓는다. 관문을 지었으면 칼같이 인공제어소를 올리고 관문 1개를 더 짓는다. 이때, 일꾼은 딱 광물 대비 2배수만 뽑는다. '''절대 일꾼 수와 멀티에 욕심 내지 말아야 한다'''. 일단 번식자를 못 막아내면 그걸로 끝이다. 일꾼을 광물 대비 2배수만 뽑았다면 바로 시증을 인공제어소에 걸고 차원 관문 업그레이드를 시행한다. 차원 관문 업그레이드가 다 됐으면, 바로 차관에 시증을 걸고 교란기를 뽑기 시작한다. 이때 번식자가 출현하는데, 오기 얼마 전 딱 교란기 2개가 나온다. 이걸로 역장을 치고 광자 과충전 및 알라라크의 파괴 파동으로 처리한다. 첫 번째 번식자를 막아내면 그 때 비로소 멀티를 먹고, 본진 일꾼 수를 채워가면 된다.
그러나 알라라크의 기동력이 원체 쓰레기인지라 번식자가 2마리씩 나오고 멀티로 진격할때부터 한계가 드러난다. 번식자를 잡고 못잡고의 문제가 아니라 번식자의 기동력을 따라가느냐의 문제가 생기는데 자가라의 점막+속업 맹독충도 따라가기 벅찬 판국에 교란기가 따라간다? 그전에 멀티가 먹힌다. 그러면 본진,멀티에서 대기타다가 잡는다? 본진입구는 좁지만 멀티는 개활지라 교란기를 무진장뽑고 대기타야되는데 이러면 공격이 안된다. 게다가 분노수호자를 채용할경우도 문제가 생기는데 도주할때 역장을 깔면 분노수호자가 그 역장을 부숴버린다. 그리고 먹힌다. 즉 그냥 이런 공략이 있다라는것만 알아두고 이게 만능이라고 생각하지말자 망한다.
이번 돌변에서 승천자 조합은 비추천이다. 일단 승천자는 5스택 이상이 되어야 폭딜이 나오는데, 처음 번식자 때문에 '''절대 그렇게 시간이 안 나온다'''. 처음 나오는 번식자 때문에 죽음의 의회가 건설되기 전 본진이 궤멸된다. 역장 없이 보통 때처럼 건물에 광자포 과충전을 사용해서 막는다고 해도, 번식자의 높은 체력과 압도적인 공격력 때문에 못 버틴다. 설령 미치도록 신경쓰면서 승천자를 기적적으로 만들었다 해도, 번식자의 이속이 너무 빨리 정신 폭발 맞추기가 쉽지는 않고(래피드파이어를 이용하고 마우스를 근처로 대충 드래그하는 느낌으로 컨트롤하면 생각보다 엄청난 난이도는 아니다), 사이오닉 구체는 번식자를 한 방에 죽이는데 있어 화력이 상당히 부족하다. 그리고 애초에 균열에는 정신폭발이 먹히지도 않는다.
따라서 추천하는 조합은 광신자 + 학살자 + 교란기 다수 + 분노수호자가 가장 적합하다. 교란기는 위에 설명한 듯이 필수 유닛이고, 광신자는 알라라크 보조용, 학살자는 위상용 장갑으로 어느 정도 유지력이 있고, 분노수호자는 높은 공격력과 공격이 적에게 자동으로 날라가므로, 번식자를 죽이기에 최고이다.
3.10. 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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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파편이 있는 센터까지는 번식자를 조심하면서 다 밀어버리고 길목마다 지뢰를 배치한 다음, 해방선을 나머지 파편의 후미로 침투시켜 방어 드론으로 보조해주면서 파편을 점사하면 된다. 파편을 깰 때도 번식자는 계속 신경써야 하므로 꾸준히 지뢰를 깔고, 해방선은 번식자가 접근하지 못하는 공중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방해되는 병력은 그리핀으로 정리하면 된다.
종종 우회하여 파편을 깨는 도중에 번식자에게 따라잡혀 아군 또는 동맹의 본대가 전멸할 위험이 있으므로 이럴 때를 대비해 전술 공중 수송은 아껴두었다가 위기 상황때 적절하게 쓰자.
3.11. 스투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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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은 부질없는 저항에서 그랬던 것처럼 감염된 코브라. 적의 이동속도가 빨라져서 점액의 이동 속도 디버프를 입혀도 번식자가 더 빠르지만[16] 코브라도 충분히 빠른데다 잡아먹기 자체에 선 딜레이가 있어서 잡아먹힐듯 말듯 하면서 술래잡기를 할 수 있으며 피해량도 공격 주기 1에 공격력 20(+2)로 낮지 않으며 강력한 대 중장갑 DPS는 그대로라 일단 번식자를 처리한 뒤에는 아포칼리스크와 알렉산더를 소환해 몸빵으로 세워 코브라를 파편 구역에 들이밀면 파편도 수월하게 부술 수 있다. 두번째와 마지막 파편 구역에 있는 혼종 네메시스와 마지막 파편 구역의 거대괴수(적 종족 저그), 모선(적 종족 프로토스)을 공격할 수 없다는 게 좀 걸리기는 하지만 아포칼리스크, 알렉산더로 해결하면 그만. 다만 군수공장 유닛인데다 가스를 먹는 유닛이라 첫 번식자부터 뽑아내기는 힘들고 석회 점액 업그레이드도 필요하니 초반에는 다른 사령관의 힘을 빌려야 한다.
가능하면 미리 방출기를 다른 쪽에 두어 감염체들을 번식자와 만나지 않게 하고, 강제선택을 통해 폭발성 감염체만 인위적으로 번식자와 만나게 해 주자. 이후, 컨트롤이 까다롭다면 전차나 코브라가 쌓인 후 거주민 수용소의 뿌리를 들어주는 방법도 있다.
3.12.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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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피닉스를 하겠다면 아군이 확실하게 번식자를 처리할 수 있는 레이너나 아바투르, 노바가 좋고, 빠르게 로공 위주의 조합을 짜야 하며, 중재자로 번식자에게 노출된 아군을 확실하게 빼올 수 있어야 한다. 우주모함은 당연히 봉인.
동맹사령관이 번식자의 차단과 본진 방어를 확실하게 처리 할 수 있는 레이너나 아바투르라면, 모조를 시작으로 한 정찰기 풀업 올인으로 균열을 깨고 번식자가 나타났을 땐 안전한 곳으로 피하는 식으로 하는 전략도 있다. 물론 피닉스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활용하자.
3.13. 데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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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데하카의 빠른 레벨링을 위해 숙련된 레이너 등과 함께 돌연변이에 투입되고 있다. 데하카의 섭취가 초반에 기어오는 번식자를 잘라'''먹고(!!!)''' 공세방어를 어느정도 해줄 수 있기때문에 괜찮은 편이다.
덕분에 데하카와 동맹이 빠르게 멀티를 가져가고 편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가지나 초반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방어는 동맹에게 맡기고 스카이 저그 체제로 균열을 저격하는 편이 좋다.
번식자에게 데하카가 먹히면 아예 '''소멸'''해버려 부활이 불가능했으나 해당 버그는 고쳐졌다.
4. 기타
약 140주 후, 이 돌연변이에 '''아무도 모르게'''를 더 얹은 돌연변이 임무가 등장했다. 공격적인 모집 참고.
[1] 2배가 아니라 거의 3.4배 빨라진다. 발업 저글링의 이동 속도가 4.6인걸 생각하면 어마어마하게 빠른 셈.[2] 예외라면 자폭으로 시원하게 번식자를 카운터치는 자가라의 맹독충이 있다.[3] 양쪽 모두 파편 파괴에 일가견이 있어서 취사 선택이 가능하다.[4] 수리, 치료용의 의무관이므로 좀더 효율이 좋은 곳에 투자하거나 반반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5] 번식자가 기어다니는 속도가 시체매를 따라잡을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무빙샷 따위는 꿈도 꾸지 말 것. 이동 속도 자체는 번식자가 더 빠르나 꾸준히 직선으로 움직여 주면 번식자가 유닛을 잡아먹는 선딜레이 동안 시체매가 판정 범위를 벗어나 잡아먹히지 않는다.[6] 레이너의 마스터 힘 중 낙하기 신속 30점을 받은 그늘 날개 다섯 대의 화력은 굳이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없더라도 지속 시간 내에 파편 한 개 완파가 가능할 정도이므로 무리하게 업그레이드를 누르지 않아도 된다.[7] 분쇄 발톱으로 방어력을 없애는 것이 꽤나 유용하다.[8] 다만 아둔의 창 초기 에너지에 점수를 아예 투자하지 않으면 첫 공세에서 에너지가 부족해서 궤도 폭격을 쓸 수 없다.[9]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다만 공성 전차를 쥐어짜고 화염차를 빙빙 돌리는 것이 어려울 뿐.[10] 마스터 힘을 투자한 집중 광선으로 공세를 싸그리 날려버리기에 포탑을 지을 필요가 없다.[11] 테란은 사령부를 띄울 수 있다. 적당히 채취하다가 중반 이후에 넘겨줄 수 있다는 소리.[12] 살모사의 지원을 받는 스카이 아바투르 빌드라면 공생체 특성으로 거대괴수의 딜링을 올려주는 것이 좋고, 소수의 100스택 포식귀들로 파편만 깨는 전술을 사용한다면 생체 물질 2배 확률쪽이 힘을 쓰기 좋다.[13] 일반적으로는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가 좋다. 다만 인프라가 늦어진다는 단점을 무릅쓰고 독성 둥지 자체를 많이 설치하고 싶다면 독성 둥지 최대 충전에 모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은 될 수 있다. 물론 이 경우 독성 둥지 건설에 15초나 걸리기에 미리미리 설치해야한다. 적당히 섞는 것도 방법이다.[14] 본진 입구, 각 사령관의 확장기지 방향 2군데[15] 그러나 공세에서 지상의 거대 유닛과 함께 달려온다면 R.I.P[16] 코브라의 점막 위 이동속도가 3.83이고 석회 점액의 디버프를 받은 번식자의 이동 속도가 4.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