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코랄의 균열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임무 중 하나. 유저들이 부르는 약칭은 일명 '''"코균"'''.
군단의 심장 캠페인 미션 심판과 공허의 유산 캠페인 미션 숙주의 짬뽕 버전이다. 제한된 시간 이내에 맵에 박혀있는 공허의 파편[1] 들을 모두 파괴해야 하는 미션으로, 콘셉트 자체는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하늘 방패 미션과 유사하다. 비슷한 유형의 협동전 임무로는 공허 분쇄가 있다. 공허 분쇄자는 소환 지점에 병력을 보내면 바로 등장하지만 해당 임무는 1번째 공허 파편이 무조건 4분 47초가 지나면 등장하며 이 공허 파편을 파괴하면 다음 공허 파편들이 등장하는 방식이다.
파편 10개를 전부 파괴하기까지 총 28분 40초의 제한시간(아주 어려움 난이도 게임 시간 기준)이 주어진다.
'''각 파편 활성화는 게임 시작 후 경과 시간 기준이다.'''
- 1번째 공허 파편 활성화 시간 12분 40초
- 2번째 공허 파편 활성화 시간 17분
- 3번째 공허 파편 활성화 시간 24분
- 4번째 공허 파편 활성화 시간 28분 40초
또한, 공허 파편을 늦게 파괴한다고 해서 여유 시간이 더 늘어나거나 하진 않으므로 병력에 여유가 있을때 미리 파괴해버리는 것이 좋다.
2. 대사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코랄의 균열/대사 문서 참조.
3. 상세 공략
정찰을 하지 않고도 상대 종족을 시작하자 마자 빠르게 알 수 있는 임무이다. 점막이 입구 쪽에 힐끗 보이면 저그, 아랫 동네 사령관의 멀티 광물 뒤편에 노란빛 프로토스 장식이 있으면 프로토스, 아무것도 없으면 테란이다.[2] 종족별로 첫공세 막는 방법이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이를 빠르게 확인해주자.
별 특이할 것은 없는 일반적인 공격형 맵이지만 상기할 점이 하나 있는데, '''모든 임무 중 1번째 공세가 오는 타이밍이 가장 빠르다는 것.''' 어려움 이상 기준[3] 고작 '''2분'''에 공세가 생성돼서 평균적으로 기지에 도착하는 시간은 2분 30~40초대로 엄청나게 빠르다. 일반 아주 어려움에서 오는거야 별 상관없지만 주간 돌연변이원에서 코랄의 균열을 플레이 할 경우 꽤나 피곤해지는 이유 중 하나. 속도광이라도 붙으면 적이 시체매를 능가하는 초스피드로 달려오고, 좀 죽어! 같은 게 붙어서 2번 죽여야 한다거나, 아무도 모르게가 붙으면 은폐로 쳐들어오고, '복수자' 가 붙어서 점점 강해진다거나...
다음은 시간별 공세 목록이다.
따라서 코랄의 균열 클리어에 가장 중요한 것이 이 공세를 잘 막는 것인데, 사령관별 대처법은 혼자 막는다는 가정 하에 다음과 같다.
공허 파편은 공허 분쇄자와 달리 기술의 선딜이나 착탄이 매우 길어서[8] 웬만큼 컨트롤만 해줘도 공격을 죄다 피할 수 있고, 그마저도 고체력 유닛들에겐 간지러운 수준이라 파편의 파괴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다. 그러나 맵은 직관적인데 비해 공허 파편간의 사이가 제법 멀고, 두번째 파편부턴 적들의 방어선이 형성되어 있어 돌파하는 데 시간이 제법 걸리니 너무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움직이진 않도록 하자. 역시나 마지막 구역은 방어가 상당한데, 입구가 제법 좁은데다 언덕 구조로 되어있어 2인분의 전 병력이 동시에 들어가려다 버벅이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다만 공중 유닛 중심으로 운영하거나 수송 수단 등으로 우회 공격하면 길목의 적은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편하게 공략할 수 있다. 애초에 맵이 넓은데 빈 공간이 많아서 우회하기도 좋은데다 공중 유닛 천적인 민트 혼종도 없고 보너스 목표까지 공중이다보니 '''공중 유닛을 사용하는게 강력 추천되는 맵'''이다.
그리고 공허 파편 공격이 아무리 느리고 안 아파도, 어택땅을 찍었다간 어느샌가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는 메시지를 들을 수도 있다. 데미지가 약하다지만 체력이 적은 유닛은 데미지도 무시 못하며 여기에 스턴까지 걸려 빈사 상태가 되거나 한 방에 몰살당할 수 있으니 가능하면 피하자. 공중유닛만 있어도 파편이 공격을 하지만 공중유닛에겐 피해와 기절 둘 다 먹히지 않는다.
첫 공허 파편은 부수기가 쉽지만 의외로 2번째 공허 파편이 좀 까다로운 편이다. 혼종도 배치되어 있고 은신 유닛도 있으며 2번째 진지 치고는 제법 튼튼한데 아직 중반에 이르지도 않기 때문에 초반이 부실한 사령관들의 경우엔 조금 난이도가 있다. 보통 이 때 궁극기가 장전 될 타이밍이니 2번째 파편 지역 청소에 사용해주면 좋다. 공세도 같이 지우면 효과 만점.
3번째부터는 기지가 튼튼하긴 해도 충분히 최적화도 했을 법하니 크게 어렵지 않다. 다만 공세 발생 지역과 멀어지기 때문에 균열 부수러 간 사이에 오는 공세를 조심해야하지만 공세가 오는 루트가 2번째 파편 우측 삼거리뿐이라 이곳에 방어 준비를 해두면 어렵지 않게 막을 수 있다.
보너스 목표는 중간에 2번 등장하는 해적 함선[9] 을 파괴하는 것. 해적선이 아닌 것에 주의. 맵에 놓여있는 중립 장식물인 코랄 은행에 등장해 자원을 서리한다. 해적 함선은 중장갑-기계-거대-영웅 속성이며, 체력은 보통이하 3400, 어려움 4400, 아주 어려움 5500이다. 일정 시간 이내에 파괴하지 않을 경우 그대로 사라지며. 각각 파괴할 때마다 보너스 경험치가 주어진다. 해적 함선은 군단의 심장 캠페인인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에 등장하는 해적 주력함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일반 공격은 범위 내의 모든 적을 동시에 공격한다. 기본 데미지가 낮은 편이기에 방어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쌓으면 일반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넓은 범위 내의 적을 기절시키는 충격파와 일직선으로 움직이며 폭격을 가하는 돌진 공격을 사용한다. 충격파는 발동 즉시 범위 내의 유닛이 전부 기절하는 것이 아니라 퍼져 나오는 파장에 닿으면 기절하기에 타이밍을 맞춰 빼주면 기절에 걸리지 않으며, 돌진 공격은 지상만 아니라 공중 유닛도 피해를 받는다. 돌진 공격은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폭풍함이나 전투순양함도 빈사 상태로 만들고 전부 맞으면 카락스의 우주모함 부대도 갈려나가며 기타 일반 유닛들은 스쳐도 지워지는 수준으로 강력하니 기동성이 느린 유닛을 사용할때는 피하는 컨트롤을 잘 해 주어야 한다. 안 그러면 기껏 모아두었던 부대가 눈 녹듯이 사라지는 안습한 사태가 발생할수도 있다. 두 가지 패턴 모두 선 딜레이가 있고 발동 범위가 미리 표시되니 피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1번째 해적 함선은 6시 멀티 지역 바로 위 근처에 등장하지만 2번째 해적 함선은 4시 지역의 방어 지대 깊숙히 있다. 거기다 4시 지역은 주 목표의 경로에도 딱히 영향이 없는 지역이다. 2번째 해적 함선의 등장 타이밍 자체는 1번째 등장 직후 4시의 2번째 함선 지역이 시야로 비춰지면 첫번째 해적 함선의 파괴여부에 상관없이 바로 두번째 녀석도 나온다.[10] 단, 이런 패널같은 방법이 아니라 평균적으로 주 목표를 깨가며 돌파할 경우엔 18분쯔음에 2번째 해적선이 활성화된다. 단, 18분 이전에 4번째 파편 지역의 파편이 활성화되면 두번째 해적선도 같이 활성화된다. 이것 역시 첫번째 해적선의 존재유무와는 관계가 없다. 이유는 불명.
동맹의 동의, 경험치작, 타임 어택의 경우 안 잡고 그 병력으로 마지막 공허 파편을 깨러 가기도 한다. 빠르게 공허 파편을 깰 경우 마지막 공허 파편을 깨기 직전에 2번째 함선이 등장하기 때문인데, 동선 낭비 + 대기시간 + 병력 소모의 결과가 경험치 1000~1250 정도라는걸 생각하면 스킵해도 옳은 선택이다.
아니면 2번째 보너스가 활성화되기 전에도 4시 구역에 먼저 진입하면 함선이 나타나므로 2번째 파편을 없애고 3번째 파편을 부수러 가기 전에 미리 정리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혹여 병력이 부족해 2번째 해적 함선까지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 맵 하단으로 공중 병력을 보내 시야를 확보한 후 각 사령관별 병력 충원 수단을 동원해 기습 병력을 보내는 식으로 목표만 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해당 경로를 지상 병력으로 가려면 방어선이 꽤 둘러쳐져 있으나 공중으로 갈 경우 단거리에 방비도 그리 심하지 않아 목표 근처까지 이동 후 지상 병력을 증원하는 방식. 대표적으로 케리건으로 대군주나 감시군주 투입 후 오메가벌레 소환, 아르타니스로 관측선 투입 후 동력장 투사로 소환, 스완의 헤라클레스로 병력 수송, 보라준의 암흑 수정탑 소환, [11] 해버리는 방법이 있다. 다만 지상 병력을 원거리에서 충원은 가능하지만 복귀시키기는 곤란한 레이너와 아르타니스는 해당 방향에 보낸 병력이 그대로 소모될 확률이 높으니 추천하지 않는다.
해적 함선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으로는
- 자가라가 갈귀를 모아 들이박으면 지워진다. 대략 50기 내외면 충분. 가는 도중에 상당수 격추당하니 인구수 전부 비우고 갈귀 쭉 찍어내서 보내고 남은 갈귀는 공허 파편에 들이박으면 편하다. 타락귀의 타락 효과를 보기 좋은 데 타락귀 한 마리도 대동해서 타락을 걸면 정말 더 빠르게 지워진다. 다만 공격하려갈때 충격파 날아올수있기때문에 갈귀 1마리나 다른유닛으로 해적 함선에 미리 보내서 충격파 사용하게 미리보낸후 남는 갈귀으로 공격하자
- 레이너의 바이킹, 스완의 골리앗, 카락스의 케이다린 초석이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해적 함선의 반응 범위 밖에서 타격이 가능하다. 이 경우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얻어맞다 터진다.[12]
- 케리건은 스킬만 잘 피해주면 손쉽게 1대1로 이길 수 있다. 점막을 뿌려두면 더 안전. 다른 유닛들도 오메가망을 이용하면 스킬 회피가 쉽다.
- 해적 함선은 탐지기 판정이 없어 보라준의 해적선이 영구 은폐 업그레이드를 하면 공격받지 않고 농락이 가능. 다만 충격파에 맞으면 기절과 함께 은폐가 풀린다 일반 공격은 하지 않아도 충격파는 사용하니 주의할 것
- 돌진 공격이나 충격파 선딜레이에 보라준의 블랙홀로 묶으면 발동되지 않는다. 이도저도 안 되면 블랙홀로 최대한 시간을 끌 수 있다. 헌데 그 안에 못잡으면 스킬이 꼬이는지 충격파로 묶고 풀리기 전에 바로 돌진 공격으로 쓸어버리는 콤보를 구사하기도 한다.
- 시야만 살짝 밝혀둔 다음 스완이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로 지진다. 동맹이 스텟먼이면 금상첨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손 안 가는 방법.
- 조준경 업그레이드를 한 사이클론으로 목표물 고정을 쓰면 사거리 밖에서 일방적으로 두들겨패면서 잡을 수 있다. 보통 난이도 기준 조준경+자기장 가속기를 업그레이드한 사이클론 4대 정도만 있어도 손쉽게 잡는다.
- 레이너의 히페리온의 차원 도약으로 이리저리 널뛰기를 하며 적당히 스킬을 피하면서 함선을 공격한다 컨트롤 할때 야마토 포 스킬 사용하자 단, 2번째 해적 함선은 적진 한가운데에 있어 아무 생각 없이 히페리온을 떨구었다가는 해적 함선의 체력을 반도 못 깎고 히페리온이 먼저 도망가니 주의.
- 카락스의 경우 위상 장갑 업 신기루를 모아다가 공격하면 쉽다. 일반 공격은 신기루에게 간지러운데다 무빙샷이 되니 일방적으로 잡을 수 있다.
- 알라라크의 스택을 잘 쌓은 승천자로 정신 폭발을 때려박으면 순식간에 삭제된다. 아니면 이 맵에서 좋은 분노수호자로 무빙샷만 해도 되고, 마스터 레벨이 높다면 수정탑을 3개 짓고 구조물 과충전을 걸면 쉽다.
- 데하카의 경우 다수의 땅무지 숙주에서 생성되는 땅무지들을 보내면 무손실로 처리할 수 있다. 땅무지는 공중 유닛이기 때문에 방어선을 우회해서 해적선을 격추할 수 있다. 아니면, 거대 유닛을 잡아먹거나 다크룬의 반사 피해로 해적 함선을 골로 보낼 수 있다(!).
- 해적 함선의 가장 위협적인 패턴은 돌진하면서 경로상의 대상 모두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는 것이다. 하지만 스투코프의 무리 여왕이 진균 번식을 건다면 이동 스킬 자체가 봉쇄되고 해당 패턴이 취소된다. 소수의 무리 여왕을 뽑아서 돌진 패턴이 발생할 때마다 진균 번식을 걸어준다면 다른 딜링 유닛들이 산개의 걱정없이 안정적으로 해적 함선을 격추할 수 있다.
- 닥치고 100스택 포식귀 한줄을 보낸다. 돌진으로도 한 방에는 안 죽어주지만 개피가 되니 돌진만 피하면 맞으면서 패버릴 수 있다.
- 뫼비우스 억제장을 연구하면 샘의 폭발물에 피격된 해적선도 짤없이 바보가 되니 죽을 때까지 폭탄을 던져줘도 된다.
- 타이커스는 모든 유닛이 영웅이라서 충격파는 안 통한다. 단 영웅들이 소환하는 건물(회복, 포탑)들은 충격파의 영향을 받는다.
3.6 패치 이후엔 공세가 오는 방향이 달라졌다. 본래는 1시 지역 마지막 파편이 위치한 적 본진의 언덕에서부터 적 공세가 시작되었는데, 적 공세가 오는 방향이 2시의 외딴 적 건물지대로 변경되었으며 공세가 나누어져서 훨씬 자주 온다. 따라서 대응법 역시 좀 다르지만 적 공세가 오는 방향 한쪽만 틀어막으면 수비가 되는 특성 자체는 동일하게 유지. 좀 더 동선이 길어진지라 그 앞까지 뚫고 가기도 약간 어려워졌으나, 문제는 해당 지역의 지형이 더 넓고 언덕 위의 수비진마저 더 허약하기 때문에 일단 도달하면 방어선을 배치해 틀어막는 것 자체는 쉽다는 것이다. 오히려 본진에 섣불리 쳐들어갔다가 공세 병력에 앞뒤로 싸먹혀 전멸당하고 게임이 터지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스카이테란의 경우는 후반 공세가 맵 테두리를 돌아서 오른쪽 확장기지 뒤쪽 언덕으로 날아오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패치로 적 공세 유형 중 클래식 기계가 추가되면서 '''고작 2분대에 시체매가 달려들어서 거미지뢰로 초반 병력 유닛을 모조리 청소'''[13] 해버리는 끔찍한 광경이 연출되게 되어 여타 공세와는 차원이 다른 악랄함을 보여주고 있다.
4. 사령관 별 공략
4.1. 레이너
바이오닉 + 바이킹 조합이 무난한 편. 바이킹이 쌓이면 해적함선 처리, 공허 균열 처리에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마지막 공허 균열 밀집지역은 바이오닉을 들이부어도 뚫기 힘들 수 있는데, 바이킹으로 외곽에서 공허 균열을 노릴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 업그레이드는 바이오닉 공방업과 바이킹 부스터[14] +사거리[15] +공업을 하면 된다. 방어선은 바이오닉 물량이 모였다면, 히페리온-밴시가 있을 때 돌파하는 것이 좋다. 이 맵은 협동전 맵들 중에서는 주요 오브젝트 근처 적의 방어선이 튼튼한 편이다. 아니면 아군의 궁극기를 기다리거나. 보통 2번째 공허 균열 지역 시점에서 물량이 덜 모일때가 가장 힘들며, 이후로는 물량이 충분히 모이기 때문에 소모전 양상으로도 진행이 가능해진다.
첫 공세 타이밍이 상당히 빠르므로 어지간한 사령관은 초반에 타이밍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어지간하면 방어타워 회수가 가능하고 초반 광물이 남는 레이너가 맡는 쪽이 이상적. 6~8해병+2벙커+2건설로봇 수리면 모든 공세를 막을 수 있다. 어차피 이 벙커는 이후 공세를 수비할때도 쓰이니 회수를 안해도 무방하고, 회수를 해서 초반 활성화 타이밍을 당기는 쪽도 괜찮다. 이 부분은 유저의 선택. [16]
이 임무가 본진-멀티 간 동선이 길다보니 수비하기가 까다로운데, 본진, 멀티입구에 벙커 2기+미사일 포탑 2기를 설치해주자. 아니면 아예 중앙에 벙커와 미사일 포탑을 도배하는것도 좋다. 스카이 테란이라면 해방선 대비 본진, 멀티 사령부에 미사일 포탑 1~2기 추가로 지으면 좋다.[17] 적 공세가 지상군 밖에 없다면 공세가 나오는 입구 앞에 거미지뢰를 잔뜩 도배해 놓으면 알아서 다 막아준다.
1번째 보너스 목표는 근처에 미사일 포탑을 10기 이상 지은 다음 그 쪽으로 유인하면 쉽다. 광물이 많은 레이너이므로 큰 수고는 들지 않는다.
마스터 레벨이 충분히 높다면 밴시 공습 쿨타임 감소에 몰빵하고 패널 기술만으로도 깨는 게 가능하다. 광부의 역경에서 유용하게 쓰였던 공략법. 동맹의 패널 스킬에 따라서 생각보다 빠른 클리어도 가능하다. 특히 시야만 있으면 그 구역을 초토화시키는 아르타니스의 '''태양 포격''' 같은 경우에는...
저난이도의 경우에는 히페리온 패널 스킬만으로도 해적 주력함을 깨기 수월하다.
4.2. 케리건
이 미션에서는 케리건이 등장하기 이전에 공세가 도착한다. 케리건이 나오면 초반 최강이지만 안나오면 최약인 특성상 이 공세로 일벌레와 여왕을 잃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팀원이 막아주는 것이고, 팀원이 도와주지 않을 것 같다면 가시 촉수라도 박아야 하지만, 빠르게 테크를 올리는 것이 중요한 케리건에게 이것 또한 뼈아픈 선택이다. 가시 촉수 하나로 되는 것도 아닌지라... 아니면 여왕으로 어그로를 끌고 상대 사거리가 부화장에만 닿을 정도의 거리로 유도한 뒤 잠복하면 초반 병력들이 부화장을 때린다. 이렇게 시간을 버는 방법이 있다. 근접 유닛이라면 여왕 돌려가며 시간을 벌면 된다. 그러나 첫 공세가 사신일 경우 팀원이 막아주길 바라자. 케리건은 뭔 짓을 해도 초반 사신 공세를 못 막거나 엄청난 피해와 최적화 방해를 감수해야 한다.
만약 동맹이 방어하지 않는데 첫 공세가 '''사신'''이라면 그냥 게임 끝이다. 랩터와 가시 촉수 모두 사신에게 터져나가며 그대로 게임이 터진다. 가시 촉수와 랩터, 여왕까지 모두 동원하면 어찌어찌 막을 수는 있지만...[18] 이러면 빠른 최적화는 커녕 군락과 케리건 3종업글 돌릴 자원조차 없다. [19] 그것보다 중요한 건, '''당연히 동맹을 지원해줄 여력따윈 없으니 동맹이 먼저 터져버린다.''' [20] 웬만하면 코랄의 균열에서 동맹이 케리건이라면 초반 방어는 해주자. 일단 나오기만 하면 초반 방어에 투자한 본전 이상 뽕을 뽑을 수 있다.
그래도 아군 역시 초반 방어가 약하거나 믿기 힘들면 냅다 가시촉수 박고 방어를 준비하자. 맵 자체가 어렵지 않아서, 초반 최적화에 손해를 봐도 금방 만회할 수 있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첫 파편은 케리건 혼자서 쉽게 깰 수 있으나 2번째 공허 파편은 치고 빠지는 식으로 하기에도 난감하다. 아직 병력이 갖춰지지 전이라 뚫기 어렵다. 동맹과 함께 정리하자. 구속의 파동 쿨타임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나쁘진 않다. 구속의 파동만 써주면 그럭저럭 무난하게 밀 수 있다. 이후에는 강력한 케리건 군단이 갖춰지기 때문에 별 무리없이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오메가망이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첫 파편을 제외한 목표물 전부 대군주+오메가망을 이용해 우회가 가능하다. 대군주 속업 or 감시군주를 찍고 우회하면 굳이 정면 방어선을 뚫을 필요가 없어 편해지며, 2번째 보목 역시 정면 방어선 무시가 가능해 시간이 절약된다.
4.3. 아르타니스
태양 포격이 처음으로 사용 가능해졌을 때 조금만 기다리면 1번째 공허 파편이 활성화되기 시작하고 곧이어 적이 2번째 공격을 시도하는데, 이 때 타이밍을 잘 맞춰서 공허의 파편에 태양 포격을 시전하면 파편의 파괴와 두 번째 공격에 대한 수비, 그리고 공허 파편 주변에 있던 병력 처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덕분에 이 임무에서는 아르타니스의 힘든 초반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긴다. 이후에도 태양 포격을 파편이 생기는 곳 마다 써 주면 적진을 돌파하기 훨씬 쉬워진다. 사실 극초반을 빼면 아르타니스가 가장 활약하기 좋은 임무.
어떤 사령관이든 공통된 사항이지만, 적이 저그일 때 방어선 사이에 숨어있는 '''살모사'''를 특히 조심하자. 적의 방어선이 정리되기 전에 잡혀간 집정관이나 폭풍함은 수호 보호막이 터지더라도 살아남기 힘들다.
- 용맹한 격려
또한 2번째 공세까지는 못해도 소용돌이 업, 가능하면 고위 기사 사폭, 케이다린 부적까지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한다. 이후부터는 질템 잘 모아서 스킬을 잘 쓰면 진행은 쉽다.
공세 루트가 1곳뿐이니 아예 수정탑 1개 박아둔다음 올 때마다 질템 소환해서 막으면 편하다.
- 대함선 사령관
2/3번째 공세는 공세 병력이 파편 지역에 올 때쯤 궤도 폭격을 쏴서 호위 병력과 함께 정리하는게 가장 좋다. 3번째 파편부터는 폭풍함을 뽑아다가 중간 방어선을 우회해서 파편 지역 외곽부터 차근차근 때려부수면서 들어가면 되고 필요하면 광전사 폭풍 소환 + 보호막 과충전 콤보로 주변을 쓸어버리자.
공세 방어는 카락스처럼 공세 경로에 관측선 및 소수 광자포를 배치해두고 오는대로 궤도 폭격을 쏘면 된다. 다만 공중 유닛 맞춘다고 빈공간에 쏘면 광신도 소환이 씹히니 주의.
4.4. 스완
패널을 통해 초반 방어를 할 수 없는 사령관이 동맹이라면 2분대로 달려오는 공세를 자신이 막아줘야한다. 인구수 17에 2기 협동건설로 군수공장을 지은 뒤 입구에 베티 2개를 지으면 된다. 이러면 포탑 짓기 시작할 즈음에 적 공세가 출발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방어 태세를 갖출 수 있다. 일반 임무에서 웬만한 공세는 베티 2기에 수리할 건설로봇 하나만 붙이면 막을 수 있으며, 모든 1차 공세 유닛이 원거리 유닛인 테란이나, 사도의 경우 발포 빌리 1대를 추가하는 편이 좋다. 개념찬 팀원이라면 입구 방어에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리고 첫 공세를 막았다면 모조리 회수하고 돌을 2빌리로 빨리 부수고 멀티를 빨리 먹는가. 전투 투하가 쿨이 차면 바로 떨어트리진 말고 5분에 오는 두 번째 공세와 함께 첫 번째 파편을 부숴버린다. 그리고 빠르게 공성 전차와 골리앗을 준비해서 두 번째 파편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라인을 세운다. 세 번째 공세는 나뉘어서 멀티를 공격하는데, 갈리는 곳에서 미리 대기하면 막기가 훨씬 수월하다. 그리고 정석적으로 조합하든, 땡골리앗 과학선을 가든, 뭘 가든 쉽게 요리하면 끝이다.
탱케이드를 할 경우 헤라클레스를 이용해 전차 8대를 싣고 11시 구석으로 차원도약한 뒤 탱케이드를 하면 세 번째 파편지대는 거의 날먹으로 깰 수 있다. 3위신 플레이를 할 경우 과학선까지 같이 차원도약으로 올 수 있어 유닛 플레이가 수월해지는 대신 패널은 공세 방어나 마지막 파편에 써야 하고, 바닐라의 경우 적 뭉쳐 있는 곳에 파동포 한 방 쏴주면 그만이다. 적이 저그인 경우 방어막을 씌운 과학선을 차원도약 시켜 방사능으로 살모사를 먼저 저격하는 편이 좋다.
참고로 이 맵은 공세가 한 곳에서 3분마다 리젠되는데, 스완의 집중 광선의 쿨타임이 정확히 3분이다. 마침 공세가 나오는 각도도 집중 광선으로 대부분의 병력을 맞히기 수월한 각도이므로 스완 혼자서 모든 공세를 막을 수 있다. 약간의 탱크와 미사일 포탑 라인만 갖춰 놓으면 각도 조준에 도움도 되고 남은 병력들도 깔끔히 처리할 수 있다. 공세 발생 지점까지 밀어놓고 시야를 확보한 경우라면 더 편해진다.
4.5. 자가라
특이하게 저글링보단 맹독충이 더 활약하기 좋은 임무이다. 구조물 화력도 절륜하고 전투를 오래 지속할 이유도 없기 때문. 공짜 맹독충부터 시작해서 그냥 맹독충만 잔뜩 뽑아다가 광란 먹이고 굴려주면 깬다.
보너스 목표 역시 갈귀를 잔뜩 뽑아다 들이받으면 해결. 다만 어설프게 받는 건 좋지 못하니 확실하게 끝낼 수 있게 최소 1부대 이상은 갖다 박자. 어차피 남는 건 적 방어라인 돌파와 파편에다 쓰면 된다.
적의 방어라인이 예상외로 견고하여 당황할 수 있으나, 포도알 앞에선 모두 부질없다(...). 다만 맹독충을 주로 굴린다면 자원 소모가 상당하다는 점은 유의. 군단충 이전이라면 충원 속도도 시원찮을 것이다. 때문에 공세는 사실상 동맹이 맡도록 해야 한다.
저글링을 중심으로 쓰고 맹독충은 거들게 하고 싶다면 최소한 마렙으로 회피는 찍어야 가능해진다(...). 저렙이라면 변형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니 꼭 붙여주자. 맹독충 공세에도 붙여주면 잘 활약한다. 버프로 죽으면 맹독충도 뱉어내니 방어 겸 역장파괴용으로 1줄 정도 뽑아서 같이 보내자.
예능적인 조합으로 '''땡 갈귀'''를 써 봐도 된다. 100인구를 가득 채워서 몇 번 보내다보면 파편 따윈 순식간에 철거할 수 있다. 적 역시 프로토스가 아니라면 제대로 대처도 못한다. 단, 프로토스는 집정관부터 시작해서 범위딜로 갈귀를 녹여버리기 좋은 유닛들이 널려 있으니 비추천. 어차피 일협에선 맹독충 화력이 더 절륜해서 쓰이지 않을 테고 돌연변이로 핵 전쟁이 적용된 상황에서나 써 봄직하다. 써보면 의외로 뛰어나서 놀랄 정도. 적의 방어라인 철거는 바퀴를 투하해주면 되고 나머지는 광란 먹이고 빠르게 가서 들이받아버리면 된다.
4.6. 보라준
아무리 날고 기는 보라준이라지만, 그림자 파수대에 선쿨이 추가되었으므로 다른 협동전 맵보다 비교적 빠른, 2분대로 달려오는 초반 적 공세를 팀원이 막아주지 않는다면 어버버하다가 싹 털린다.
특히 마스터레벨이 높은 보라준이라도 50이 차자마자 무작정 그림자 파수대로 확장기지 지역의 바위를 깨기보다는 팀원의 행동을 눈치보면서 행동하는게 좋다.
그러나 일단 초반공세만 잘 막았다면 무엇을 가던 보라준의 무시무시한 능력으로 적군의 강냉이까지 모조리 털어버릴 수 있다.
마스터힘 1을 암흑수정탑 범위에 투자했다면 관문, 제련소, 백인대장, 수정탑 등으로 입구를 막아버리고 공세병력을 바보로 만드는 플레이도 가능하니 동맹이 초반을 막아줄 기미가 안 보이거나 극초반에 취약한 케리건이라면 시도해 보자.
4.7. 카락스
코균 특유의 빠른 공세도 카락스는 입구에 건물 지어두고 적이 오면 궤도 폭격이나 태양의 창같은 패널 스킬을 쏴서 막으면 되기에 방어가 가장 쉽고 따로 자원을 투자할 필요도 없다. 적이 건물을 때리려고 정지할 때 쏘면 되니 못 맞출 걱정은 하지않아도 된다. 동맹이 따로 독성 둥지 파밍이 필요한 아바투르 정도가 아니면 첫 공세 방어는 본인이 담당한다는 마인드로 게임에 임하도록 하자.
멀티는 궤도 폭격/파수병/광자포 같은 수단으로 바위를 파괴하고 가져가면 되며, 멀티 확보 및 테크와 업그레이드에 주력하자. 1번째 파편은 동맹이 깨주면 좋고, 정 안되면 멀티쪽을 경유하여 탐사정을 보낸다음 파편 오른쪽에서 광자포 러시를 하면 된다. 입구에 포탑을 지으면 파편에 사거리가 닿지않아서 더 지어야 하기에 낭비가 생기지만 우회해서 지으면 바로 파편을 공격 가능하기에 자원 손실이 덜하다.
2번째 파편 공략의 경우 가능하면 빠르게 황혼 의회를 올려서 태양 후폭풍 업을 미리 눌러두고 로공을 지어서 관측선을 감시모드로 띄워두자. 관측선 배치를 할 때 쯤 3차 공세가 나타나는데 정화 광선의 선쿨이 돌아와있으므로 정화 광선으로 공세 병력과 파편 호위 병력 다수를 동시에 없애고 남은 적 및 방어선에는 태양의 창(후폭풍)을 그어주면 방어선 대부분을 박살 낼 수 있다.
이후 2번째 파편 오른쪽의 삼거리 지형에 광자포를 지어서 오른쪽의 파편을 깨고 왼쪽의 파편은 병력을 뽑거나 초석(전쟁 설계자)을 지어서 깨주면 된다. 정기 공세는 삼거리 지역으로 주로 오기에 이곳에 지은 포탑 라인은 게임이 끝날 때까지 공세를 막아주는 방어선이 되어준다. 관측선을 띄워두고 공세가 나타나는대로 태양의 창을 사용해주면 본인 및 동맹 병력이 공세 방어를 위해 회군할 필요가 없어진다.
위신 공통으로 우주 관문 유닛 사용을 추천하며, 공중 유닛 중심이므로 3번째 파편 가는 언덕 위 적진이나 마지막 파편 정문 입구같은 강력한 방어선을 우회하여 파편 지역을 바로 공략하면 진행이 더 빨라진다. 동맹도 공중 유닛 테크거나 이동이 가능한 패널 스킬 등으로 카락스 공군이 길을 열어줄 때 따라와서 같이 공격해주면 더 효과만점. [21]
다음은 위신별 팁.
- 전쟁 설계자
다만 동맹이 돌파력이 뛰어난 사령관이면 선술한 단점이 사라지므로 탐사정이 따라가서 초석 러시를 해주는게 진행이 더 빠르다.
보너스 목표인 해적선을 우주모함으로 잡는 경우 해적선의 돌진 공격에 요격기를 대량으로 잃을 위험이 있는데 우주모함은 정지키(S키)를 누르면 요격기를 바로 회수하므로 적절히 요격기를 회수해서 돌진을 피하고 다시 발사해 딜을 하는 식으로하면 어렵지 않게 처치할 수 있다.
- 명명백백한 기사
공세를 방어하는 자리는 동일하게 삼거리 지역에서 하면 되지만, 광자포 대신 보호막 충전소 + 파수병 배치로 커버해야한다. 주 처리 수단은 태양의 창이고 파수병은 어그로 및 잔당 처리만 맡아주면 된다. 삼거리쪽에 관문을 다수 지어서 심시티를 해두면 파수병 충원도 용이하고 방어에도 도움이 된다.
주력 공격 유닛은 입맛대로 구성해주면 되지만 신기루 혹은 우주모함 위주로 양산하는게 방어선을 우회해서 공격하기도 좋고 보너스 목표를 챙기기도 편하다. 로공토스 조합은 보목을 챙기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비추천.
- 천상의 태양 / 칼라이 차원 장인
3번째/4번째(마지막) 파편 지역은 신기루가 돌입하기 전에 정화 광선을 밀어넣고 궤도 폭격도 동반해 적진에 있는 살모사(저그), 토르(테란), 광자포(토스)같은 신기루를 위협할 수 있는 대상만 골라서 미리 없애두면 이후 신기루가 진입할 때의 교전 난이도가 대폭 내려간다.
보너스 목표인 해적선은 매우 쉽다. 신기루가 튼튼하고 무빙샷도 가능하니 돌진이든 전기장이든 다 피하면서 농락할 수 있다. 2번째 해적선도 보목 지역 정면 방어선을 뚫을 필요도 없이 1번째 해적선 바로 오른쪽 공간을 통해 바로 진입해서 사냥할 수 있다.
칼라이 차원 장인의 경우 사령관 레벨이 14렙 미만이면 위상 장갑 업그레이드가 없어서 신기루를 사용하기 어려워지니 우주모함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다. 천상의 태양의 경우 위신 자체가 파렙에서의 성능이 좋지않아서 가능하면 마렙 이후부터 사용하는게 바람직하다.
4.8. 아바투르
지상군으로 가도 문제 없지만 '''파편이 공중딜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도 스카이 저그를 가기엔 충분하다.
극초반 공세가 걱정이라지만 아바투르는 시작부터 독성 둥지 5개를 받으니 그냥 둥지를 입구에 펴발라주면 된다. 극초반에 파밍을 할 경우 오른쪽 플레이어의 앞마당을 경유하여 두 번째 파편지대 앞에 가서 독둥을 깔게 되는데 이 경우 바이킹 공세가 아닌 이상 자연스럽게 첫 공세를 파밍의 제물로 삼을 수 있다. 이후 바퀴는 브루탈리스크를 확보하는 숫자만 뽑아주고 빠르게 스카이 저그를 타자.
이후 조합은 포식귀와 바퀴를 적당히 섞어주면 된다. 생체물질은 브루탈 3기를 만들었다면 포식귀에 몰아주자. 바퀴의 용도는 지상군 상대용이고 파편은 포식귀가 부숴버리면 된다. 보너스 목표 역시 포식귀를 대동해서 파괴하면 된다. 스킬들만 잘 피하면 그냥 줘패서 잡는다.
여담으로 자신이 마렙인 아바투르라면 포식귀에 생체물질 100중첩을 먹이고 적 유닛 다 무시한채 파편만 점사해도 깬다.(...) 대략 2줄 + @ 정도면 파편 때려서 얻는 피흡과 패널 치유만으로 충분히 버틸 수 있다. 단, 혼종에 닥돌하는건 좋은게 아니니 우회로를 미리 익혀둬서 들어간 다음 줘패는게 좋다.
빠른 플레이의 경우 파밍으로 브루탈 3기, 여왕 2~4기, 거대괴수 및 살모사를 갖추는데, 사실 이 정도만 모아도 게임이 이미 끝날 지경이 된다. 브루탈 3기는 굴파기를 통해 11시로 이동하여 방어선을 뚫지 않고 바로 세 번째 파편지대를 들이칠 수 있고, 적 공세는 독둥을 깔아버리면 되는지라 공격에 집중할 수 있다. 보목은 거대괴수만 동원해도 쉽게 잡는다.
4.9. 알라라크
첫 공세가 무척 일찍 오므로 첫 수정탑을 광자 과충전용으로 입구에 지어주는 게 좋다. 첫 번째 공허의 파편 주위의 유닛들은 알라라크 혼자서도 제거가 가능하다. 알라라크의 공허의 파편 파괴 속도는 케리건이나 자가라에 비하면 오래 걸리지만 이 임무는 시간이 그리 급하지 않으므로 여유롭게 테크를 타도 된다. 관문 테크를 타도 교란기의 데미지 증폭 덕분에 철거 속도가 나쁘지는 않으나 승천자의 정신 폭발은 공허의 파편에 먹히지 않으니 관문 테크를 탈거라면 승천자는 적 공세나 방어라인의 병력 제거, 보조목표 용도로 1줄 내외만 마련해도 충분하다.
가장 좋은 유닛은 구조물 추가 대미지가 있는 분노수호자. 대공 파괴 특화 공세가 아니라면 분노수호자를 섞는 게 좋다. 단, 살변갈은 섞었다간 죄다 납치당해 갈귀에게 찢겨나가니 조심. 상대가 대공파괴 특화 조합이면 선봉대를 섞어주면 된다. 1줄만 추가해줘도 파편 부숴지는 속도가 눈에 띄게 달라진다. 아예 학살자 대신 광신자 + 교란기 + 선봉대 + 승천자만 뽑아도 된다. 이 경우 승천자로는 적 유닛들을 제거하고 선봉대는 건물과 파편을 부수면 되므로 파괴파동을 봉인해야한다는 단점도 고려할 필요 없다. 선봉대가 기계 유닛이라 날 강화하라를 쓸 경우 훨씬 더 딜이 높아지는건 덤.
4.10. 노바
초반 공세가 매우 일찍 오는 탓에, 동맹 역시 초반에 방어능력이 없으면 살짝 고생할 수 있다. 하지만 입구 심시티와 레일건 포탑 1대만 있으면 아주어려움 초반공세는 노바 플레이어가 다 막을 수 있다.[22] 공학 연구소-군수 공장-병영-기술실-레일건 포탑을 지으면 입구가 틀어막히고[23] , 건설로봇 2~3기만 수리용으로 붙여주면 된다. 세 번째와 마지막 공허의 파편 생성지 앞에 전초기지는 파괴 드론 등으로 미리 부숴 놓으면 빠르게 진행이 가능하다. 공허 분쇄와 여러모로 겹치는 점이 많지만, 공허 분쇄와는 달리 공허의 파편은 건물 취급이기 때문에 저격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
2번째 공세 막는 방법이 있으나 상대방 입장 따라 기분이 좋아지거나 안좋을수도 있다.
인구 약 14명 또는 광물 150 정도 모았으면 바로 병영을 짓은후 본인 사령부 옆에 레이건 포탑 2대 건설을 하자[24]
배치위 일꾼 위치는 참고하자
그리고 주의사항이 있다 협동자 플레이와 적군 위치 따라 본인아닌 협동자쪽 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25]
일종의 꼼수로 밤까마귀와 해방선만 가지고 깰 수 있다. 맵 중앙 부분은 동맹과 같이 뚫고, 10시 쪽 3개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해방선으로 파편만 갉아먹을 수 있다. 최우선 공격 목표가 파편이기도 하고, 데미지가 자비없기 때문에 4기만 때려도 10여초 이내에 파편이 박살난다. 중간중간 해방선을 때리러 오는 유닛들은 그리핀 폭격이나 밤까마귀로 처리해주면 OK. 맨 마지막 파편 4개는 1시 쪽부터 우회해서 들어간 다음 그리핀 수송으로 지상병력을 언덕 위로 나르고, 천천히 밀면서 파편을 제거해주면 된다. 동맹과 죽이 잘 맞는다면 16분 이내 컷도 가능.
참고로 보너스 목표를 잡을 때 아군이나 자신이 실수로 반응이 늦어 해적선의 돌진을 받아버릴 것 같은 경우 그냥 그리핀 수송으로 광역 회피를 시전하자.
4.11. 스투코프
가장 먼저 나오는 공허의 파편을 벙커 하나를 박아놓아 해결하자. 박아놓은 벙커는 건물취급으로 파편의 스킬에 의한 스턴이나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벙커로 첫 파편을 정리했다면 두번째 파편에는 패널 스킬 두개를 아낌 없이 던져라. '''그야말로 진격의 스투코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적이 무슨 종족이든 방어선은 완전히 박살나고 파편은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된다. 그 어느 사령관보다 더 확실하고 더 빨리 혼자서 밀 수 있을 정도이며 스투코프의 사기성을 그야말로 극대화해서 보여준다.
이 맵에서 적의 공세는 이 두번째 파편 장소를 무조건적으로 지나게 되므로 적의 군대가 직접 상대하기엔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 되는 경우. 혹은 그냥 상대하기 귀찮은 경우에 이곳에 방어선을 형성한다. 대체로 벙커 대여섯개와 전차 서너기면 된다.
방어선 뒤쪽으로는 민간인 수용소와 병영을 이동시키며 이제 파편 두개를 향한 길에는 적이 오지 않으므로 마음껏 병력을 보내 유린하면 된다.
세번째 파편은 직접 파편을 부수기보다는 파편 주변의 병력을 정리해준 뒤 마지막 파편 지역을 향해 전진하는게 좋다. 여러개 던져지는 파편의 스킬들은 기동성이 안 좋고 체력이 약한 스투코프의 병력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미리 병력으로 정리해놓으면 아주 편하다. 그 뒤에는 보조목표를 기다렸다가 제거하면 게임 클리어.
공허의 파편들은 건물 취급이라 감염된 공성 전차가 활약하기 매우 좋은 임무. 보병 유닛들을 먼저 보내 어그로를 끌어주면서 후방에서 전차로 폭발성 감염체를 던져주면 제법 손쉽게 돌파할 수 있다. 단, 전차의 포탄을 충전해줄 감염된 민간인은 필히 뒤로 빼주면서 전차의 포탄을 공급해주지 않으면 폭발성 감염체를 발사하지 못하니 주의. 대공이 약한 스투코프인지라 보조목표를 클리어하는게 살짝 어려운데 이럴 경우 아예 해당 거점에 대량의 포탑을 미리 심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방어선을 돌파할 때 의외로 파편에 많은 어그로가 끌리고 클리어가 늦어진다. 때문에 자신은 아직 열리지 않은 파편 주위의 병력만 쓸어버리고 그 이후에 쏫아난 파편은 팀원에게 맡겨버리면 클리어가 제법 빨라진다. 다만 파티가 아닐 경우 팀원에 따라선 불쾌해 할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미리 동의를 구해두자
리워크 이후에 벙커가 칼너프를 먹어서 더 이상 벙커 위주의 조합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스투코프로 쓰기 좋은 테크는 크게 '감염된 해병'과 '감염된 코브라'가 있다.
감염된 해병은 벙커를 대신해서 해병을 그냥 많이 뽑아서 밀어버리면 된다. 역병 탄환 업그레이드는 당연히 필수이다. 한번 해병을 쏟아낼때마다 파편 한 구획씩 날리는건 일도 아니게 된다. 단, 공세를 막는답시고 물량을 뱉어냈다간 정작 파편 돌파 능력이 크게 떨어지니 주의.
감염된 코브라 테크는 가장 무난한데, 강력한 중추댐과 무빙샷으로 파편을 빙빙 돌며 지져서 파괴할 수 있다. 코브라 자체가 만능 유닛이라 컨트롤로 관리만 해준다면 금상첨화. 열차 임무와 더불어서 코브라를 쓰기 가장 좋은 임무이다.
위신 이후에는 공포의 살점 용접공 위신으로 감염된 해방선만 주구장창 뽑아서 저격하는 빌드도 있다. 단, 적이 저그인 경우 써먹기가 힘든 것이 단점. 무리의 군주 위신 역시도 끝없는 물량을 통한 적진 갉아먹기에 능하기에 추천된다.
4.12. 피닉스
초반공세가 가장 빠르니 광자포보단 빠른 칼달리스가 유리하다. 두번째 파편지역까지는 피닉스로 짤짤이를 해주면서 병력이 모일때까지 버티면 그 이후론 관문, 로공테크로 밀어버리든, 우주모함 위주로 갉아먹든 딱히 어려울게 없다.
4.13. 데하카
데하카의 부활시간이 첫 공세 주기보다 짧기 때문에 초반 방어가 굉장히 수월하다. 유닛은 해적선 처리에도 무난하고 무상성인 뮤탈리스크가 좋다. 땅무지 숙주 역시 무손실로 방어선이나 적공세 유닛들을 갉아먹을 수 있고 해적선도 잘 처리할 수 있어 유용하지만 식충 생성에 쿨타임이 있어 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두 번째 해적선의 경우 아래쪽 언덕에 시야를 확보해 데하카가 굴파기로 이동 후 공중 유닛과 함께 치고들어갈 수 있으며, 땡땅무지 체제였다면 땅무지만 뽑아서 들이박으면 된다. 비고로 다크룬으로 틱당 반사대미지만을 이용해서 보너스 목표를 완료할 수 있다. 방어력이 워낙에 높아서 데하카와 같이 있으면 오히려 체력을 회복하는 기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돌진만 피해주자.
4.14. 한과 호너
한과 호너에게는 매우 편한 맵. 초반 최적화만 잘 해줘도 첫 공세가 오기 전에 갈레온이 완성되며 자기 지뢰까지 있어서 수비가 매우 편하다.[26]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적 기지로 공세를 가야 하고 메인 목표물도 구조물 판정인 미션 특성상 사신이 매우 유용하다. 특히 뚫기 힘든 마지막 기지에서 공중 유닛들과 함께 절벽을 넘어 그대로 옆을 치면 병력 손실을 크게 줄이며 클리어할 수 있다.
첫번째 보급고를 광물이나 본진 근처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첫 보급고를 공세가 오는 언덕 중앙에 짓고, 그 주변에 자기 지뢰를 3개 정도 배치하면 첫번째 공세는 물론, 이후에 본진쪽으로 오는 공세들도 보급고에 어그로가 끌리는걸 이용해 자기지뢰가 새는걸 방지하고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그와 그녀의 보급품 특성이 해금되면 체력도 증가하므로 자기지뢰만 잘 배치해두면 깨질일이 없다.
함대를 가든 정밀 타격을 가든 매우 쉽게 깰 수 있다. 만능 마스터키인 망령은 파편 처리는 물론이고 보너스 목표인 해적선도 문답무용으로 때려잡으며, 정밀 타격은 적 기지를 깎아내는 건 물론이고 메인 목표물인 파편에 구조물 추뎀까지 줄 수 있다. 어느 쪽이든 취향이지만 동맹이 보너스 목표를 해결하기 어려울 것 같다면 망령이 좋다. 대신 정밀 타격은 진입 전에 적 기지를 초토화시키고 여유롭게 들어갈 수 있어서 공격이 편하다. 물론 함대로 가더라도 어택땅만으로 충분히 기지를 밀어버릴 수 있으며 정 불안하면 세 번째 기지와 네 번째 기지에 정거장과 함대 출격 중 하나씩 사용해주면 된다.
주의점은 함대로 갈 경우 무조건 망령이 낫다. 망령 자체가 만능유닛이라 어떤 조합이 상대든 제몫을 하므로 문제도 없고, 호너 유닛 중 해적선과 파편을 가장 잘 잡는 게 망령이다.
공격만이 아니라 수비도 매우 편한데, 공세 스폰 지점이 딱 한 군데이고 경로도 무조건 중앙 마당(?)을 거치는 미션 특성상 자기 지뢰 수비가 극강의 효율을 발휘한다. 특히 힘구성 3을 자기 지뢰에 10 이상 투자했다면 중앙부를 자기 지뢰로 장악하는 것만으로 공세 수비가 전부 끝난다. 아무리 지뢰가 안 맞아도 마당 전체를 지뢰로 도배해버릴 수 있기 때문. 정 적이 빠른 것 같으면 더미로 자기 지뢰를 눈앞에 배치해서 어그로를 끌어주기만 해도 된다.
4.15. 타이커스
아주 어려움 기준 적이 도착하는 시간은 2분 30초 ~ 2분 40초이고, 타이커스는 3분에 나와 골치 아플것 같으나 적이 건물을 때릴즈음에 타이커스가 등장하고, 조이레이 주점의 체력은 1250으로 저글링이나 사신이 몰려온다한들 쉽사리 터지진 않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특히나 동료가 케리건 등 첫번째 공세 타이밍에 자원투자가 많이 필요한 사령관이라면 되도록 타이커스가 수비를 해주는 것이 좋다. 문제점이 있다면 적 유닛이 건설로봇이나 타 건물을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건 조이레이 주점에서 멀리떨어지게 짓는것으로 예방할수 있다. 굳이 건물을 공격하는게 거슬린다면 공학연구소 후 포탑을 2개 정도 짓고 수리하면서 막자.[27] 포탑 2개는 최대한 보존하다가 타이커스로 공세 마무리 후 바로 회수하면 끝.
두번째 무법자는 방울뱀/시리우스/샘 중 하나를 선택하면 오브젝트를 깨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샘과 시리우스의 경우 보너스 목표를 수행하기 쉬워지므로[28] 어지간하면 포함시키는 것을 추천. 나머지 무법자는 적 공세를 처리하는데 적합한 쪽으로 조합을 구성하면 된다. 사령관의 성능이 워낙에 좋기 때문에 2번째 기지도 타이커스+무법자 1+아군 보조면 방어를 깎아내며 밀어낼 수 있고, 2번째 균열을 파괴하면서 플랫폼을 2개 이상 지어놓으면 오브젝트를 파괴하러 갔다가 잠시 공세를 막고 다시 오는게 가능하므로 전천후로 활약이 가능해진다.
고독한 늑대 위신을 선택히, 샘의 업그레이드로 오브젝트를 암살하고 다닐 수 있다. 해적선과 균열 모두 폭발물을 두 번만 붙이면 삭제시킬 수 있다.
우측 기지를 밀지 않고 두번째 보너스 목표를 먹는 방법이 있는데, 보너스 지역의 시야를 동맹에게 부탁하여 밝혀주면 그곳에 의료선으로 시리우스 또는 샘을 보내 목표만 암살하고 빠져나오면 된다. 만약 동맹이 외국인이여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시야를 밝히기 힘든 사령관이라면 매우 극단적인 방법이 있는데, 자신의 기지가 오른쪽일 경우 맨 오른쪽 멀티의 사령부를 띄워 오른쪽 지역으로 보내 시야를 밝히면 된다.(...) 물론 이쯤되면 12시 기지를 밀고있을 정도로 게임이 거의 다 진행된 상황이므로 멀티의 자원 수급을 포기하는 것은 어느정도 감당할만 하다.
사실 위는 그냥 예능에 가까운 방법이고, 초은폐 장비를 장착한 샘을 빠른 이속으로 잠입시킨 후 안쪽에서 보너스 목표만 암살하고 빠져나오는 방법이 훨씬 빠르고 간단하다. 고독한 늑대라면 내부 적 병력의 딜을 무시하면서 암살이 가능하지만 아니라면 그냥 병력을 밀어버리거나 어느정도의 컨트롤이 필요하다.
4.16. 제라툴
첫 공세가 빠르고 멀티바위의 위치와 본진과의 거리 때문에 극초반에 약한 동맹을 두고 패널병력을 자원을 모으자마자 바로 소환해서 보내면 난감해질 수도 있으니 주의. 첫 파편은 제라툴로 편하게 처리 가능하다.
튼튼한 방어선을 부수는 임무라 공허억압수정이 제법 빛을 발하는 임무. 2번째 파편 공략부터 1,2번 패널스킬을 쿨 다될때마다 한번에 써주자. 물론 초석을 골라서 두번째 파편이 있던 자리에 수비진을 만들어놓고 공격시 지원을 주는 플레이도 괜찮다. 보너스목표가 공중유닛이기 때문에 매복자나 집행자를 뽑는것이 필수.
동맹이 첫 공세를 전담할 수 있다면 다른 바위맵처럼 빠른 생더블로 시작해 멩스크 못지 않게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다. 첫 번째 유물 획득 후 첫 파편 병력 대충 정리 → 바로 두 번째 파편 지역으로 올라가 조라야 + 억압 수정으로 파고 들어가 두 번째 공세까지 포함해서 정리 → 첫 번째 파편과 두 번째 파편 파괴 (이 과정에서 전송기를 10시와 4시에 1기씩 대기시켜둔다) → 세 번째 파편은 전송기로 10시 구석, 즉 멩스크가 대지파괴포를 짓는 곳으로 올라가 조라야 + 억압 수정 + 병력 드랍으로 정리 (이 타이밍에 화신은 사용하지 않는다) → 세 번째 공세를 막고 전송기를 4시 지역으로 보내 해적 함선 2기 파괴 → 네 번째 파편은 앞마당을 무시하고 왼쪽 언덕으로 들어가 조라야 + 억압 수정 + 화신 + 병력 드랍으로 정리하면 된다. 제라툴 혼자 때려도 15분컷이 가능하다. 다만 이 방식으로 플레이시 멩스크와 마찬가지로 동맹 입장에서는 뭐 한 것 같지도 않은데 보너스도 포함해서 게임이 끝나있다는 게 문제다(...)
4.17. 스텟먼
스텟먼 역시 어쨌든 초반 운영을 영웅 유닛에게 맡겨야 하기 때문에, 개리가 나오기 전에 오는 첫 공세를 막기 쉽지 않다. 저글링 역시 업 영향이 크기 때문에 첫 공세를 막기 위해선 조금 많이 뽑아줘야 한다. 동맹이 케리건이 아니라면 첫 공세는 동맹에게 방어를 맡기는 것이 편하며, 유닛으로 막으려 한다면 잠깐 위성을 불끈불끈으로 켜주면 초반 공세에서는 거의 무적인 유닛들을 볼 수 있다. 자신이 저글링으로 막을 때도 마찬가지.
첫 공허 파편은 개리 혼자서도 쉽게 부술 수 있으며, 어차피 바위도 깰 겸 뽑아둔 저글링을 붙여주면 더 빨리 깰 수 있다. 두 번째 파편 역시 슈퍼 개리로 E공만 쏴줘도 방어 병력들은 대부분 전멸한다.
4.18. 멩스크
멩스크에게 있어 너무나도 쉬운 맵이다. 멩스크의, 멩스크에 의한, 멩스크를 위한 맵.[29] 그야말로 안방 챔피언이자 홈 그라운드의 위용을 제대로 뽐내는 사령관.
구조물 파괴에 있어서 대지파괴 포의 사기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 멩스크는 모든 공허의 파편을 '''병력을 하나도 안 뽑고[30] 대지파괴 포와 패널만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심지어 위 그림에서 보여주듯이 일명 '멩스크존'이라고 불리는 곳에 대지파괴 포를 여럿 건설하면 첫 파편을 제외한 모든 공허의 파편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데, 첫 파편은 사실상 튜토리얼급임을 생각하면 저 지역만 차지하면 임무 자체를 날먹할 수 있다는 뜻이다. 멩스크는 공학 연구소에서 부대원 궤도 낙하기 연구를 마치면 시야 확보 없이도 자치령 인부나 부대원을 저 지역에 바로 낙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길을 뚫을 필요조차 없다.
이 멩스크존을 활용한 날먹 클리어의 최대 강점은 돌연변이 임무에서도 대부분 먹힌다는 것이다. 거의 모든 돌연변이원은 임무 목표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대지파괴 포의 건물 타격을 방해할만한 돌연변이원도 딱히 없다.[31] 따라서 공세 수비만 잘 해주고 해당 지역 자체에 타격이 들어오는 돌연변이원만 대처를 잘 해주면 너무나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일단 자신이 멩스크라면 동맹이 카락스/아바투르/데하카가 아닐 시 첫 공세는 무조건 자신이 막아주는 게 정상이다.[32] 첫 공세는 보급 벙커 2동과 인부 + 부대원들로 수비하자. 마스터 레벨이 높다면 첫 벙커 1동을 입구에 미리 투하해두고 두 번째 벙커를 옆에 바로 붙여서 투하하면 된다. 90레벨시 시작 포인트 30을 전부 투자하면 증인 버프 없이도 2분에 벙커 하나를 더 내릴 통치력이 수급된다. 이후 뒤에 수리용 인부 2기와 1번째 벙커에서 일꾼으로 빼돌린 부대원들만큼 도로 투입하면 끝. 첫 공세 방어는 저대로 수행하게 두고[33] 빠르게 테크를 올려 증인과 공학 연구소를 확보한다. 공학 연구소에선 궤도 낙하 업그레이드를 먼저 올리자.
이후 궤도 낙하로 부대원을 보내보며 위에서 설명한 지역에 대지파괴 포를 다량 건설하자. 다만 좌측에 몰아서 지어버리면 4번째 파편의 파괴때 고생하니 대포는 우측부터 채워나가는 게 좋다.[34] 이럴 경우 첫 파편은 대포 사거리가 닿지 않는데, 첫 파편은 그리 어렵지 않으므로 굳이 대지파괴 포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후 궤도 투하로 꾸준히 병력을 언덕 위로 보내서 대지파괴포 단지를 조성하면서, 전쟁의 개는 공세 처리에 동원한다. 이외의 공세는 곳곳에 보급 벙커를 투하하거나 건설하여 미리 방어선을 건설해두자.
첫 파괴포 4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언덕 우측 지역에 몰아짓는게 좋다. 네번째 파편 구역의 제일 우측 파편 저격을 위해서이기 때문. 어차피 우측 구석에 지어도 3번째 파편 지역 타격이 가능하므로 파편을 처리 못할거란 불안감은 가지지 않아도 된다. 지어야할 대지파괴 포는 적중률 특성상 최소 12개는 있어야 하며 적정개수는 25개 전후. 그 이상 있으면 파괴가 빨라지긴 하지만 애초에 혼자하는 게임도 아니고 공간문제도 있어서 그 이상 지어도 큰 효율은 안나온다. 딱 '있으면 좋긴하다'정도의 느낌은 든다. 다만 4번째 파편 지역에서는 제일 우측에 있는 파편의 경우 사업을 해도 왼쪽에 지은 대지포가 닿지 않으므로 동맹이 처리하게 두거나 핵, 전쟁의 개를 불러 없애자.
여기까지 수행하면 네번째 파편을 날려버리는데 손이 빠르면 '''13분'''대, 느려도 '''15분'''이면 클리어한다. 코랄의 파편 보목은 첫번째만 열리면 네번째 파편이 출몰하는 즉시 두번째 보목도 활성화되니 자신이 첫 보목을 해야한다면 방어용으로 썻던 다수 부대원에게 우박폭풍 발사기를 들려주고, 중재기를 다수 뽑아 힐을 해주며 컨트롤을 이용해 첫번째 보목을 격추시키자. 두번째 보목은 위치도 위치고 시간도 시간인지라 동맹에게 맡기는게 좋다. 동맹이 못할 것 같으면 그냥 주 목표를 날려버리자. 아니면 대지파괴포 플레이를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자원이 남기 때문에 창공의 분노를 2~3개 뽑아서 거대 추뎀으로 저격하는 방법도 있다. 창분을 뽑으면 보목 2개까지 멩스크 혼자 다 먹을 수 있다. 두 번째 파편 지역에 전쟁의 개를 불러서 어그로를 끌고 길을 뚫으면 해적선 저격은 창분의 몫.
이렇듯 해당 지역에 대지파괴 포 진지를 구축하여 임무 자체를 날먹하는 플레이가 너무 사기적이라 여기에 소수나마 적 병력과 방어 건물을 배치하여 간접 너프를 할지 모른다는 의견이 유저들 사이에서 대두되고 있다. 해당 지역에 소수나마 병력을 배치하면 극초반부터 대지파괴 포를 건설하여 날먹하는 플레이는 힘겨워지고 최소한 두번째 파편 지대 정도는 청소를 하고 길뚫까지 마쳐야 진지 구축이 가능해지기 때문. 하지만 더이상 업데이트가 없을 예정이라는 공지가나와 앞으로 영원히 대지파괴포 꼼수 자리는 안전해졌다.
반대로 근위대를 위시한 유닛 멩스크는 다소 힘겹다. 두 번째 파편 주변부터 병력이 삼엄하게 배치되있는데 종족을 막론하고 광역기가 달린 적들과 고급 유닛들이 즐비한지라 허약한 부대원과 막 진급을 1~2단계 달았을 이지스 근위대나 0~1진급 수준의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으로 돌파하는건 힘들기 때문. 굳이 유닛 위주로 가고자 한다면 상술한 위치에 네다섯개 정도로 소수나마 대지포를 지어서 파편 주위의 지상병력 정도는 커트해주는게 좋다. 2위신을 쓴다면 보통 근위대에 마힘을 몰아주기 마련이라 더더욱 힘들어진다.
5. 주간 돌연변이 목록
빠른 결단과 침식 같은 무자비한 조합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평이하다. 존재감이 없다시피한 파편만 부수면 되는지라 수많은 꼼수가 존재하며, 공세 간격도 길어 방어에 큰 신경을 안 써도 되기 때문이다.
초기에 징하게 써먹고 재탕 사이클 이후 모습을 감췄다가 34주 만에 다시 등장했다. 이후 뜸하게 등장하는 편.
특이점으로는 공허 균열 관련 돌연변이 맵에서 총 3회로 가장 많이 나왔다. 그 다음이 2회인 안갯속 표류기.
- 4주차, 73주차, 236주차: 궂은 날씨
- 10주차, 79주차, 242주차: 시가전
- 21주차, 90주차: 광부의 역경
- 25주차, 94주차: 두려운 밤
- 42주차, 111주차: 적대적 인수
- 44주차, 113주차: 악당 연맹
- 61주차: 화염 속 나방
- 68주차: 빠른 결단
- 147주차: 방사능 지역
- 182주차: 침식
- 201주차: 끈질긴 균열
- 220주차: 타락의 시기
- 227주차: 한 마음으로
6. 기타
- 아나운서인 패러데이 상병은 테란 자치령 소속이다. 여기서 웃긴 건 다른 아나운서는 몰라도 군 계급상 사령관이 병사에게 명령을 내려야 하는데 이 임무는 오히려 그 반대로 적용되었다. [35][36]
- 참고로 이 아나운서가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자치령 장교들과 모델링 및 목소리 연기 등이 동일하여 이 부분을 걸고 넘어지는 경우가 있는 듯한데, 애초에 해당 모델링은 일종의 "대표 포트레이트"로서 징하게 우려먹는 포트레이트 모델링 중 하나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따라서 "동일인물인가?"따위의 쓸데없는 고민에 진지하게 빠져 볼 만큼 별 대수롭게 여길 부분은 아니다.
- 임무 목표 완료 시에는 다른 아나운서들처럼 패러데이가 마지막 마무리 대사를 하며, 혼란을 틈타 법을 어지럽히며 노략질을 하는 해적들과 그 외에 반역자 등을 싫어하는 것으로 봐서는 강직한 성격의 소유자인 듯하다.
- 익숙해지면 모든 미션 중 가장 빠르고 쉽게 끝낼 수 있는 미션이기도 하다. 렙업을 목적으로 무작위 임무를 선택해놓고 코랄의 균열이 나올 때까지 계속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있는데, 2인 파티 플레이라면 모를까 솔로 매칭에서 그랬다간 완벽한 트롤링이니 자제하자.
- 3.6 패치 이후로 아몬의 군대의 리스폰 지역이 2시 방향으로 변경 되었다. 이 때 공세가 평소의 반이 되는 대신 자주 몰아치는 상황이 있었는데 심한 경우는 4연속으로 공세가 오기도 했다. 이 유형의 공세는 3.7 패치에 사라졌다.
- 심판의 맵을 어레인지해서 그런지 6시쪽 멀티에는 감염된 오브젝트가 있고, 마지막 균열 지역쪽에 코랄 황궁의 문이 있다. 적판정이 아닌 중립판정이니 심심하면 부숴보자. 그리고 맵 곳곳에 맹스크 동상이나 늑대 동상이 있으며 그것들도 원한다면 공격하여 파괴할수 있다. 거기다 타이커스의 오딘 공격력이 군단의 심장 버전 오딘으로 변경되어서 표기된다. 물론 실제 공격력은 원래대로 들어가니 걱정하지 말자.
- 아바투르와 데하카를 이용하여 6분 55초 기록을 달성했다.
[1] 캠페인 작중에서 등장한 "망각의 피조물"이다. 범위 기반 기절 공격을 하는 것은 같으나, 따로 다른 파편을 치료하거나 그러진 않는다.[2] 출처 우모자보호령 회원[3] 둘 다 어려움 이상이어야 한다. 자신이 어려움 이상을 골랐는데 동맹도 어려움 이상이면 바싹 긴장하자.[4] 병영 1개 짓는 시간이 건설로봇 2 기 나오는 시간과 비슷하다.[5] 사실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는 마스터 레벨에 도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6] 자기 지뢰가 빗나가기 쉬운 지뢰이기 때문에 어그로는 필수.[7] 수리를 안해도 안 터진다.[8] 공허 분쇄자도 만만치 않지만 파편은 진짜 느릿느릿하다.[9] 참고로 이 해적들은 스타크래프트 1 공식맵, 디셉션과 머세네리즈 II에 등장한 '키메라 해적단' 이라고 한다.[10] 스완의 집중 광선 등으로 실험해보면 알 수 있다.[11] 체력이 너무 많아서 궤도 폭격만으론 파괴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이 맵에서 주력으로 쓰는 유닛이 신기루라 우회 공격하면 그만이라 굳이 패널을 쓸 필요도 없다.[12] 하지만 3.2.0 패치로 케이다린 초석으로 방해없이 그냥 깨는걸 수정했다고 한다.[13] 심지어는 이 거미지뢰로 '''영웅 스폰킬'''을 당할 수도 있다.[14] 스카이 테란 상대 시에 밤까마귀의 추적미사일로부터 도망가기 좋다.[15] 적의 마법 유닛, 특히 살모사와 밤까마귀의 어그로가 쏠릴 확률이 낮아진다.[16] 한 가지 운영상의 팁인데 첫 공세는 벙커로 수비하고 2번째 공세가 2번째 공허 파편이 생기는 자리 쯤 왔을 때 그 자리에 히페리온과 밴시를 소환하면, 두번째 공세와 2번째 공허 파편 근처의 혼종 및 고급유닛들을 거의 정리할 수 있다. 1번째 공허 파편을 깨고나서 바로 올라가서 빈 파편을 두들기면, 아주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도 남은시간이 12분 가까이로 늘어나므로 이후로 테크 올리면서 병력 모으기 수월하다.[17] 광물 근처보다는 사령부 바깥쪽으로 지어야 한다. 해방선이 광물 뒤편으로 가서 수호기 모드를 켜는게 아니기 때문에.[18] 가시 촉수 2기, 랩터 8기 정도면 무난하며, 3가시 촉수 + 여왕도 가능.[19] 마스터 레벨이 높을 경우 케리건이 막고 해도 업글 돌릴 자원이 나오지만, 마스터 레벨이 낮다면 어렵다. [20] 입구 쪽에 촉수와 랩터 준비하면 되긴 하다만.. 최약체인 케리건한테 그걸 부담시켜야 하나.. [21] 물론 이건 농담이고 이런 경우 신기루/우주모함으로 몸빵해주면서 동맹 지상군과 같이 밀고나가면 된다. 추가로 남아도는 광물로 파수병도 적당히 뽑아서 동맹 병력 대신 탱킹을 해주는 것도 방법.[22] 단 사신/저그링/광전사등 많은 물량 인경우 1대으로 방어 불가능[23] 아니면 타이커스마냥 어그로 매커니즘을 활용한 공학 연구소 심시티를 해도 괜찮다. 자동 포탑보다 레일건 포탑의 체력이 높아서 더 안정적인 건 덤.[24] 참고 완성후 레이건 포탑 1대당 일꾼 2명 붙어두자[25] 참고 본인 아닌 협동자쪽 이동할것으로 예상된다면 미리 유인할수있게 준비를 하자[26] 유일하게 힘든 건 첫 공세에서 갈레온의 카운터인 바이킹이 날아올 경우인데 이때도 자기 지뢰 쪽으로 유인하면 얼추 잡을 수 있다.[27] 저그일 경우 저글링이 타워를 둘러싸면서 공격하는데 수리하는 건설로봇도 다칠 위험이 있으니 공학연구소와 포탑 2개로 입구 반을 틀어막는 심시티를 하는것을 권장한다.[28] 샘은 뫼비우스 억제장 장비의 효과로 해적선을 깡통으로 만들어줄 수 있고, 시리우스는 포탑의 깡딜과 천둥벼락 미사일로 해적선을 순식간에 날려버린다.[29] 마침 아우구스트라드 자체가 멩스크의 황성이 위치한 곳이다.[30]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굳이 말하면 병력을 '''아예''' 안뽑는건 불가능은 아니나 효율이 안좋다. 부대원을 넣어야 대지포의 쿨타임이 빨리 돌기 때문. 여기서 말하는 병력은 자신이 뽑은 유닛들로 적들과 직접적으로 부딪힐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31] 단, 무작위 지역을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돌연변이원(특히 핵전쟁)과 공격적 배치 등이 걸릴 경우는 이 방법을 사용할 수가 없다. 얌전히 기지에서 설치하자.[32] 2분대면 타 사령관들은 최적화하기 바쁜 시간이지만 멩스크는 본진 최적화 마치고 멀티 먹을 시간이다.[33] 다만 적이 저그라면 저글링일 경우 벙커를 애워싸고 패다가 인부도 죽이므로 심시티에 더 신경을 써주자. 아니면 동맹에게 보조를 요청하든지.[34] 단, 적이 저그라면 우측에 점막이 보일텐데, 이 점막은 점막 종양으로 옮겨지는거라 '''적에게 언덕 위가 보인다'''. 고로 적이 저그라면 너무 우측에 붙여서 짓지 않는 게 좋다. 아래의 적들이 어그로가 끌려 언덕 위로 올라오기 때문.[35] 그래도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핵심 부품의 캐롤라이나 데이비스 장군과는 달리 패러데이 상병은 플레이어에게 깍듯하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임무 목표 브리핑과 파편위치를 전송해주고 명령을 내린다기보단 정중히 부탁하고 지원하는 역할에 가깝다.[36] 정확히 말하자면 명령 내리는게 아니라 사령관에게 보고하는 투로 이야기한다. 정황상 자치령 수도인 코랄 한복판에 냅다 파편을 꽂아놨으니 자치령 수비대는 아몬 세력에게서 시민들을 방어하느라 신경 쓸 겨를이 없을 확률이 높고, 그나마 패러데이가 위성 등을 통해 전장을 스캔하며 정보를 전달해주는 역할일 확률이 높다.[37] 스카이테란 뿐만이 아니라, 지상유닛이 하나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 공세는 공세 경로가 스카이 테란과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 대모의 함대와 포식 갈귀도 마찬가지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