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화장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35주차, 104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공허 부활자
공허 부활자는 지상 유닛이며 보호막 200, 체력 200, 자체 공격력은 없다. 설명 그대로 전장을 돌아다니면서 죽었던 적들을 부활시킨다. 이동하면서 병력을 생성하는 것을 보면 명백히 공허 균열의 하위 호환. 단, 처치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스스로 부활하는데다 부활 대상을 가리지 않아 '''혼종'''까지 부활시키는데, 대피선 호위와는 별개로 부활자는 지속적으로 본진 방향으로 오는지라 공세 출현 타이밍에만 방어에 집중하면 되던 기존 광부 대피와는 달리 방어선을 어느 정도 굳혀 둘 필요성이 있다. 멀티를 확보하게 되면 부활자는 멀티 방향으로만 오므로 본진 수비보다는 멀티를 빠르게 확보하고 멀티 지역에 방어선을 굳히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부활자는 공격 우선순위가 낮기 때문에 보이면 공격 대상으로 찍어주는 게 좋다.
멀티가 있을 경우, 공허 부활자는 멀티 기준 12시 방향 입구, 멀티 오른쪽 수송선에서 약간 위쪽에 소환된다.
만약 첫 수송선이 멀티부근이 아닌 멀티 좌측부터 시작할 경우, 해당부분에서도 소환된다.
2.2. 불타는 대지
전쟁은 지옥, 불타는 군단, 대화재에 나왔던 돌연변이원.
3. 공략
광부 대피 임무에서의 첫 돌연변이. 돌연변이원 이름처럼 죽은 자들을 화장하는 것이 그 임무이다. 불타는 대지 돌연변이원이 반영된 만큼 체력이 낮은 유닛들이 쓰러지기 쉬우니 유의하고 시작할 것.
이번 돌연변이는 공허 부활자의 빠른 제거와 불타는 대지를 최대한 피해다니는 것이 핵심이다. 두 가지 돌연변이원이 별거 아닌거같이 보이지만 불타는 대지가 섞여있다 보니 아차 하는 사이에 유닛들이 불길에 녹아내리는 상황을 볼 수 있다.
공허 부활자는 체력 200, 보호막 200인 지상 유닛으로 나오는데, 개성있게 생겨서 눈에 잘 띄니 보이는 족족 제거해주면 된다. 가만히 두면 강령술사 같이 적 유닛들을 부활시키는데, 이 부활된 유닛들 또한 다시 불타는 대지와 시너지를 일으키니 빠르게 제거해줘야한다. 별거 아닌 유닛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맵에 나타났다는 표시가 전혀 안 뜨며 몇 기 이상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엄청난 물량 때문에 아무리 화력이 높아도 감당이 안 된다. 적 공세가 스카이 체제가 아닌 이상 공중 유닛으로 클리어하기 쉬우므로 공중 유닛으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공허 부활자는 맵상의 랜덤한 적 건물에서 소환되는 방식이라 1시 지역의 건물등 모든 적 건물을 파괴할시 등장하지 않는다.
특히 불타는 대지 돌연변이원이 사령관들에게 은근 고난을 안겨주는데,이에 대처하는 방법은 세 가지다. 접근하기 전에 녹여버리던가, 물량으로 밀어버리던가, 이도저도 아니면 공중유닛을 뽑던가. 첫 번째는 공성 전차 등을 보유한 테란 사령관이나 강력한 원거리 공격 유닛을 지니고 있는 사령관들에게 유효한 방법이다. 두 번째는 압도적인 물량을 자랑하는 사령관에게 유효하겠으나, 불타는 대지 때문에 물량으로 밀려고 하다 대부분 불바다를 극복하지 못하고 녹아버린다. 따라서 물량보다는 화력에 투자해서 후딱 깨는 편이 낫다. 공중유닛을 뽑으면 불길은 위협이 되지 못하지만, 지상 몸빵용 유닛을 어느정도 뽑아줘야 한다. 아니면 공중유닛을 때리지 못하는 감염체들이 우루루 대피선 근처에서 죽어 불길이 대피선을 태우는 사태가 초래될 수 있다.
대화재와는 다르게 대피선을 지키기 위해서는 근처에 있는 적들의 전초기지를 밀어야 하는데, 건물을 부수는 중에 접근하는 적 유닛들이 불길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중앙 멀티 앞의 첫 번째 대피선이 감염된 상태로 시작할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땐 다른 곳의 대피선을 지키러 가야 한다. 이곳은 초반 병력으로 지키기가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초반에 강한 사령관이 아니라면 곤란한 경우가 많다.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
단, 바이오닉은 불타는 대지와 상성이 매우 좋지 않으므로 얌전히 봉인하자. 굳이 하겠다면, 불곰의 비중을 높게 구성하는 것이 좋으며, 불길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화염방사병의 경우 체력은 높지만 불길 데미지가 중첩되기 때문에 뽑지 않는 것이 좋다.
사실 바이오닉도 나쁘지도 않은 게 많은 사람들이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사실 간과하는 점으로 '''바이오닉의 단위면적 당 화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무슨 죽였더니 자폭을 하거나 핵이 터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체력을 갉아먹는 장판(그것도 최전선 부분만)만 생기는 게 끝이기 때문에 체뻥 되봤자 종이쪼가리인 감염체들의 맺집과 바이오닉의 화력을 생각해보면 부대지정 + 마우스 우클릭만 할 수 있다면 어지간한 싸움에서는 해병 부대가 불장판을 밟을 일 자체가 없고 장시간 교전 때도 맨 앞에 한 줄 말고는 불장판에 병력이 노출될 일 자체가 없기 때문에 불장판에 녹아버리는 참사는 별로 나오지 않는다. 구성 유닛의 dps를 생각한다면 괜히 좀 더 튼튼하답시고 감염체 접근이나 허용할 불곰보다는 그냥 오기전에 녹여버릴 수 있고 충원도 간단한 해병 위주로 구성하는 것을 추천. 다른 돌연변이원과 달리 병력 소모도 작은 편이라(병력 사이에 갑자기 없던 자폭병이 소환되거나 진균을 4번 5번씩 얻어맞는다거나 하는 막장상황이 아닌 이상 최전선 병력을 제외하고는 죽을 일도 딱히 없다.) 궤도사령부 7개 정도면 굳이 멀티를 먹지 않아도 클리어가 수월하다. 기지 주변에 부활자가 나타났을 땐 스캔 + 패널 스킬로 추적해 처리해주면 OK.
다만 병력 사이에 폭발성 감염체들이 갑자기 생성되는 경우도 있고 전투 시나 이동 시의 장판 때문에 의무관이 평소때보다 몇 배는 바빠지기 때문에(특히 동맹과 같이 싸운다면) 마나가 오링이 나버리는 경우가 있어 병력 내에 의무관 비중을 크게 높일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똑같이 기술실을 요구해 의무관 생산에 방해나 되는 불곰은 특정 상황이 아닌 다음에야 비추천이고, 근거리 유닛 특성상 중첩되는 화염 장판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화염방사병은 거의 의미가 없으니 봉인. 차라리 해병을 더 뽑아서 오기전에 녹이는 게 더 낫다.
7 궤도 사령부면 멀티 없이 본진 자원으로 딱 클리어가 가능한데 이러면 멀티 대신 본진으로 러시가 오므로 벙커 2개에 불곰+해병 배치로 방어선을 마련해주면 된다. 부활자고 장판이고 결국은 바닐라 유닛이라 뭐 방어선 씹어먹을 화력이 나오는 것도 아니니 벙커 2개에 부활자만 제때 끊어주면 방어 걱정은 딱히 안 해도 된다.
아군이 초반 8분 정도를 넘길 수 있다면 닥치고 바이킹+벤시만 뽑아도 된다. 벤시의 충격파 미사일 포대가 업그레이드 되는 순간 주변의 감염체는 모조리 피떡이 되고 수송선 타고오는 아몬의 병력은 바이킹 분쇄파 미사일 포대가 업그레이드 되는 순간 수송선과 가루가 된다.
3.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 케리건 공격력 / 전투 유닛 베스핀 가스 비용 / 효율적 진화
단, 불타는 대지에 의한 피해를 복구하기 어려운 사령관의 특성상, 저글링이나 히드라 위주의 조합은 사용하기 조금 까다로운 편이다. 따라서 이번 임무에서는 무리 군주나 가시지옥을 다수 사용하자.
케리건이 워낙 단단하므로, 두 번째 대피선까지 케리건 단독으로 띄울 수 있어서 동맹이 멀티 쪽을 방어해주고 컨트롤에 자신이 있을 경우 바로 두 번째 대피선까지 띄울 수 있다. 그렇게 무리 군주나 가시지옥을 1줄만 모아도 나머지 대피선의 경우 병력을 그 주위에 홀드만 시켜놓으면 적 병력이 아예 다가오지도 못하게 할 수 있다.
뮤탈리스크나 무리 군주 위주로 플레이하더라도 공허 부활자를 빠르게 제거하기 위해 오메가망을 여기저기 뚫어두는 것이 좋다.
3.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 수호 보호막 발동 시 보호막 및 체력 회복 / 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 / 시간 증폭
일단 첫 대피선 위치가 표시된 후 탈출을 시도할 때쯤이면 차원 로공에 불멸자 2~3기는 찍을 수 있는 스택이 쌓였을 테니, 광전사 1기를 미리 보내서 맵을 밝힌 후 동력장에 불멸자를 소환해주면 속도 버프를 받은 불멸자만으로도 첫 대피선은 쉽게 방어할 수 있다. 이후엔 멀티 지역을 정리하고 멀티를 먹으면 되는데, 중요한 게 만약 멀티나 본진으로 적 병력이 계속 몰려온다면 적 병력이 오는 방향으로 광전사 3기 정도를 보내서 공허 부활자를 빠르게 정리해야만 한다.
첫 대피선만 별 피해 없이 지켰다면 이후는 3관문 추가 + 황혼 의회를 올리고 용기병 사업과 광전사 소용돌이 업그레이드를 눌러주고 멸자 1줄 정도만 쌓아주면 그 다음은 폭풍함을 조합하던 파괴자를 조합하던 자기 마음대로 하면 된다. 아군이 대공을 커버해줄 수 있다면 굳이 용기병을 뽑을 필요는 없지만, 적 공세나 공허 부활자가 공중 유닛을 멀티로 보내는 경우도 있으니 왠만하면 용기병 사업 정도는 눌러주는 걸 추천한다.
동맹이 믿을만하다면 땡불사조도 유용하다. 이중 중력자 광선으로 변형체를 제외한 모든 감염체를 들어버릴 수 있으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공허 부활자가 나타났을 때나 수송선으로 공세가 올 때 빠르게 커트할 수 있다. 공중 유닛이라서 불타는 대지 돌연변이원도 무시한다. 이러면 광물이 필연적으로 많이 남게 되는데, 광전사를 뽑아 소비하거나 멀티에 광자포 도배로 소모해주면 된다.
관측선을 두세 기 정도 기지 주변에 감시 모드로 두어 부활자가 생성되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
광부 대피 임무에서 늘상 하던 것처럼 공성전차를 뽑고 방어선을 구축해버리면 OK. 공성 전차에 접근하기도 전에 죄다 녹아버리니 불타는 대지 돌연변이원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 부활자가 출몰하면 드라켄 레이저로 천천히 지져버리자.
물론 초반에 약하다는 스완의 치명적인 단점은 유효해서 첫 번째 대피선에서 어영부영 게임이 터져버리는 경우도 왕왕 발생한다. 멀티 활성화 타이밍이 늦어지면 게임 내내 질질 끌려다닐 가능성이 있다.
가장 좋은 조합은 공성 전차+망령+과학선. 공성전차 몇 기면 감염체들은 녹아내리고, 망령과 과학선으로 밴시와 혼종 네메시스를 처리하면 된다. 골리앗도 좋지만 망령이 기동성이 좋기 때문에 수송선으로 날아오는 공세를 처리할 때나 공허 부활자를 끊어주는 용도로 더 유용하다. 골리앗과 전차가 섞여서 유닛이 버벅댈 일도 없고, 공중 유닛이라 불타는 대지도 무시한다.
아니면 아예 공성전차에 주력으로 하고 포탑을 지어도 괜찮다. 아무리 가스요정이라는 스완이지만, 공성전차와 헤라클레스가 가스를 많이 소모하므로 멀티 활성화 전에는 미네랄이 필연적으로 남기 마련인데 이걸 건설로봇을 헤라클레스에 태워서 주변에 포탑을 짓자. 순수 포탑만으로 방어한다면 불타는 대지에 흔들리기 십상이지만 이런 경우는 공성 전차 앞에서 몸빵 겸 새는 병력 처리 겸 공중 유닛 처리이므로 나쁘지 않다. 스완은 건물에 자동수리를 업글 할 수 있는데 카락스와 달리 제한이 없고 주딜은 공성 전차이므로 공성 전차의 포격에서 새는 유닛 의 불타는 대지 정도로는 포탑 체력에 포인트를 딱히 투자 안하더라도 잘 버틴다. 보통은 화염방사병을 쓰지만 이 미션은 지역 사수형이고 불타는 대지때문에 사거리가 짧은 화염방사병은 불필요한 소모가 커서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가스가 많이 들고 손이 많이 가는 레이스 대신 후방에 미사일 포탑을 배치하면 공중 유닛들은 우주모함과 폭풍함을 제외하곤 사거리가 긴 편이 아니기 때문에 미사일 포탑만으로도 공중 조합 대다수를 상대할 수 있다.
3.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
굳이 이번 돌연변이를 자가라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수송선 방어는 동맹에게 의지하는 게 낫다. 화염 장판을 남기는 감염체들은 끊임없이 몰려오는데, 자가라의 지상군은 자가라 본인을 제외하면 죄다 근거리 유닛이므로 도저히 맥을 추지 못하기 때문. 따라서 수송선 방어는 자가라 본인만 동맹을 보조하는 식으로 하면 되며 이외에 갈귀를 이용한 수송선 공세 차단과 공허 부활자 제거 및 기지 방어에 힘쓰는 편이 낫다.
3.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 선택 / 시간 정지 유닛 속도 향상 / 선택
공허 부활자는 꾸준히 등장해 멀티 쪽으로 접근해 오며, 부활자 자체의 전투력은 전무하므로 등장했을 때 암흑 기사나 암흑 고리를 업그레이드한 백인대장 몇 기를 소환해 일점사하는 것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단 부활자를 방치하게 되면 멀티 지역에 순식간에 공세급 병력이 쌓여 철거당할 수 있으니 암흑 수정탑과 광자포를 준비해 둘 것. 기본적으로 부활자에 의해 부활되는 병력은 탐지기 유닛이 거의 포함되지 않으므로 암흑 수정탑을 위시한 광자포 라인을 미리 배치해 두면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커닥 외에도 백인대장/암흑 집정관 조합도 나쁘지 않으나, 이 둘은 업그레이드 완비 및 어느 정도의 물량이 확보되어야 힘을 발휘하며 긴급 귀환이 적용되지 않아 지속적인 병력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초반부터 사용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암흑 기사가 모인 뒤부터 조합해 주는 편이 좋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 구조물 체력 및 보호막 / 재구축 광선 치료 속도 / 취향대로 아무거나
당연하겠지만 초반이 지나갔는데도 '''광자포 위주로 방어선을 마련하는 행위는 금물.''' 다른 맵과는 달리 여기선 '''대다수의 감염체들의 기본 체력이 최소 80~100대에서 놀기 때문에 풀업해병 하나보다 좀 나은 dps를 자랑하는 광자포로는 택도 없다.''' 중반부터는 피 100이 넘는 자폭 감염체들과 변형체들도 몰려오기 때문에 광자포 위주로 방어선을 구축했다간 그야말로 순삭당하는 수가 있다. 중반부터는 광자포 : 초석 비율을 1 : 1로 맞춘 뒤 동력기를 몇 기 배치해주면 된다. 패널 스킬만 제때 써 준다면 굳이 정화자 거신까지 섞어줄 필요는 없다.
멀티를 했다면 부활자가 본진 대신 멀티로 공격해 올텐데 역시나 광자포를 도배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되고 여기서도 소수 광자포에 초석 + 동력기 위주의 방어선 + 일꾼쪽 밴시를 대비한 광자포 소수를 구축하면 된다. 부활자 어그로가 좀 많이 낮은 편이긴 하나 희한하게 초석은 얘를 잘 때리기 때문에[1] 부활자 걱정도 덜을 수 있다. 방어의 경우 동맹과 입구 두 개를 나눠서 막는다 칠 때 5번째 대피선을 제외하고는 초석 3개에 동력기 버프가 걸려있다면 소수 광자포와 패널스킬로 한 쪽 방어가 가능하며, 건물에 강한 변형체나 피가 많은 혼종류가 나타났을 때 패널스킬 지원을 써 주면 된다.
단, 광부 대피 맵 특성상 대피선 주변지역에 여유공간이 부족하므로 심시티를 신경써야 한다. 어설프게 초석을 배치하고 공간을 낭비하면 동맹군 입장서는 동선이 꼬이고 고기방패로 내몰리게 될 수 있다. 사거리가 15인 초석을 가장 안쪽에 배치한 뒤 그걸 둘러싸는 형태로 방어선을 형성하면 OK.
굳이 공허 부활자를 제거하겠다면 케이다린 초석을 지어주자. 궤도폭격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무려 9회나 궤도 폭격을 맞춰야 하므로 에너지 낭비가 극심한데, 초석으로 저격하면 훨씬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가끔씩 공허 부활자가 시야 밖에서 계속 유닛을 부활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남는 가스로 관측선을 띄워놓으면 된다.
살변갈갈링만 아니면 유닛 위주플레이도 괜찮은 편이다. 특히 거신의 화염광선 때문에 거신 4기가 몰려오는 하나의 길목을 막으면 혼종, 변형체가 마구잡이로 섞여오지 않는한 부활자가 얼마든지 살려도 그 길목은 뚤리지 않고 영원히 불타는 광경을 보여준다. 물론 거신 4기 만드는데 드는 시간은 대게 함선 2개는 띄워질 시간이라 팀원의 선방이 필요하다. 또 한 가지 사소하지만 주의할 점으로는 화염 광선 연구 시 불장판이 불타는 대지의 그래픽과 헷갈릴 수가 있다.[2]
여기서도 우주모함 순회공연이 가능하긴 한데 초중반 취약 타이밍도 있고 가스 소모가 극심해 태양석 효율 + 포탑 효율 업그레이드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안정한 면이 없지않아 있다.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
다만 공중 유닛은 화염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적절히 뮤탈을 모아서 순회공연을 가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3.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 선택 / 죽음의 함대 재사용 대기시간 / 구조물 과충전 보호막 및 공격 속도
알라라크의 병력들은 전체적으로 튼튼해 불타는 대지에 의한 피해가 그렇게까지 치명적이지는 않은 데다 승천자와 알라라크, 선봉대 모두 감염체 처리에 탁월한지라 진행 면에서 크게 문제되는 점은 없으나, 유일한 문제점은 기동성. 언덕 지형이 많은데다 기본적으로 느린 편인 알라라크의 병력은 만에 하나라도 양쪽에서 동시에 대피선 출발 혹은 공세 출현 등의 상황이 벌어지면 유연하게 대처하기 어렵다. 더군다나 공허 부활자로 인해 멀티에 수시로 병력이 기어들어 오므로, 반드시 광자포를 어느 정도 배치해 둘 것. 공허 부활자는 시야 범위 내, 광자포 사거리 밖에서 병력을 부활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구조물 과충전을 사용하거나 학살자를 소환해 처리하는 것이 좋다. 단 부활자가 부활시킨 병력이 광자포에 접근해 사망시 불타는 대지에 의한 불길이 남아 광자포가 파괴될 수 있으니 수시로 체크하고 손실되었을 경우 보충해 줄 것.
로봇공학 병력 운용시는 분노수호자, 관문 병력 운용시는 승천자를 이용해 공허 부활자를 쉽게 잘라낼 수 있는 점이 큰 강점. 분노수호자 4기로 일점사 혹은 승천자의 정신 폭발 1~2방이면 부활자가 일격에 지워진다. 단 어디까지나 방어 중인 지역에 부활자가 등장했을 때의 이야기이고, 멀티에 등장한 부활자는 전술한 대로 광자포와 구조물 과충전, 그나마 기동력이 어느 정도 나오는 학살자를 이용해 제거하는 편이 좋다. 공세 방어를 위해 회군하는 것은 사실상 무리이므로 마스터 힘 2를 죽음의 함대 재사용 대기시간에 투자, 공세 출현시 죽음의 함대를 소환해 구조물 과충전과 병행해 방어할 것.
3.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
순수 메카닉이 아니라 병영 유닛 위주로 구성해도 쉬운 건 매한가지다. 단 생체 유닛 대상의 3연발 사격은 생체 유닛들 투성이인 이번 임무에서는 자동 시전은 효율이 나쁘니 수동으로 시전해줘야 한다. 또한 메카닉 체제에 비해 유닛들 체력이 적고 사거리가 짧은 바이오닉 빌드 특성상 포탑과 방어 드론 활용이 더 중요해진다.
3.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
3.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
초반 피닉스와 군단병, 한두기의 우주모함으로 버티다가 우주모함위주로 지속적으로 생성해주면 된다.중후반 불타는대지 효과로 광물이 남는게 아니라면 군단병은 차관만 열어놓고 기지 방어용으로 뽑아주는 것을 추천.
'''정찰기 빌드'''
우주모함과 다르게 건물 하나로 바로 나오는 특성상 빠른 스타팅이 가능하다.
전반적인 적 유닛들이 경장갑이기에, 경장갑 추뎀이 붙은것과 이동속도가 빠른것이 이점.
'''로봇공학 빌드'''
바로 로봇공학시설과 로봇공학지원소를 짓고 거신을 생산하고 바로 전쟁인도자 업그레이드도 해준다. 초반에는 밴시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전쟁인도자와 거신 그리고 피닉스 자체로 충분히 방어하고 멀티까지 밀어버릴수 있다. 첫번째 대피선을 무사히 방어하고 나면 멀티를 하고 밴시를 잡아줄 사도, 은폐밴시를 보여줄 관측선, 변형체를 쉽게 잡아줄 불멸자 소수, 보호장+동력장 셔틀의 보전기를 준비한다. 공중유닛 위주로 진행하면 탄탄한 변형체 등이 대피선으로 바로 돌진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첫번째 대피선만 잘 넘길 수 있다면 가장 쉽다. 피닉스는 유닛들과 함께 방어하다가 공허부활자가 생길때마다 다녀오기만 하면 된다.
3.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
3.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유닛은 사신+아스테리아 망령. 사신은 뛰어난 기동력과 높은 화력으로 건물 철거 및 대피선 보호 양쪽에서 모두 활약이 가능하고 아스테리아 망령은 공중 유닛이라 불장판의 영향을 받지 않음은 물론 보너스 목표 처리에도 안성맞춤이다. 물론 데이모스 바이킹 역시 이 미션에서 톡톡히 활약하는 유닛인만큼 남은 자원을 투자해 준다면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줄 것이다.[3] 다만 사실 컨트롤을 잘못하면 불장판에 순식간에 녹아버릴 수 있으므로 컨트롤 및 부스터 타이밍을 평소보다 더 신경 써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