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백

 

Strike Back
1. 개요
2. 시즌
3. 평가
4. 등장인물
4.1. 시즌 1(영국판 원작)
4.2. 시즌 2~5(미국판)
4.3. 시즌 6~8(리부트)


1. 개요


브라보 투 제로로 유명한 영국 SAS 출신의 소설가 크리스 라이언이 2007년에 펴낸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첩보 스릴러 액션 드라마. 가상의 영국 비밀 대테러 기관 '섹션 20'을 다룬다.
영국에서 6회짜리 원작을 찍은 후 미국에서 판권을 사들여서 새로운 출연진으로 시즌 2~5를 찍었다. 이후 리부트 시켜 새로운 출연진으로 시즌 6~8까지 나오고 시리즈가 종결 되었다. 이렇게 영국판, 미국판, 리부트는 각각 배우들이 다르며 분위기도 꽤 다르다.

2. 시즌


  • Chris Ryan's Strike Back (2010년) - 전 6화
  • Strike Back: Project Dawn (2011년) - 전 10화
  • Strike Back: Vengeance (2012년) - 전 10화
  • Strike Back: Shadow Warfare (2013년) - 전 10화
  • Strike Back: Legacy (2015년) - 전 10화
  • Strike Back: Retribution (2017년) - 전 10화
  • Strike Back: Revolution (2019년)- 전 10화
  • Strike Back Final Season (2020년)- 전 10화
2013년 8월 시즌 4 방영이 시작되었다. OST로 삽입된 the heavy - short change hero는 가사나 곡조가 이 드라마의 내용에 잘맞는 노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곡이 수많은 게임(대표적으로 보더랜드2 오프닝)과 드라마 영화 등에 삽입된 바 있는 노래라, 미드를 자주보거나 하는 사람이라면 이 노래를 많이 들어봤을지도 모른다.
2014년 8월에 파이널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설리반 스테이플턴 (Sullivan Stapleton)이 태국에서 스트라이크 백을 촬영 하는 도중 큰 부상을 당해, 아직 남은 촬영을 다 끝내지 못하여 방영 날짜가 연기되었다. 결국 2015년 여름에 시즌 5로 종결되었다.
2017년, 주인공들을 전면 교체하고 스토리를 리부트한 시즌 6가 방영되었으며 이후 마지막 시즌인 시즌 8 배후인 러시아 요원을 사살하면서 최선의 마무리를 했다.

3. 평가


시즌 1은 중동을 배경으로 한 첩보 액션물로서, 이라크 전쟁과 각종 국제 정세를 정교하게 가미한 스토리가 일품이다.
그러다 시즌 2부터는 미국에서 판권을 사들여 만들어서 완전 미국풍으로 바꿔버렸다. 배경은 여전히 영국 기관이지만, 전작에서 열심히 활약한 주인공을 황당하게 날려버리고 새 주인공을 넣은 후 미군 출신의 새 주인공까지 한 명 추가해 버디물 분위기로 급변했다. 10화짜리 짧은 분량을 시작부터 끝까지 정말 미친 듯한 총격전과 섹스신으로 떡칠을 해놓았다. 이 섹스신들이 워낙 뜬금없이 나오기 때문에 전부 편집해버려도 흐름에 전혀 영향이 없을 정도다.
시즌 1에 비해 다소 진부한 연출과 야한 장면이 난무하는 스토리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으나 늘어난 예산으로 액션 장면들을 대폭 증설해 보는 재미가 좋다. 특히 시즌2는 레전드로 이러한 밀리터리 액션물 중에서는 가히 최고봉.
전직 SAS 대원이 참여한 만큼 총격전에 어느 정도 현실성도 지키는 편. 하지만 시즌 3에서는 불을 켜자 야간투시경을 쓴 대원이 눈이 부셔하는 등 현실과 다른 낡은 클리세도 엿보인다. 칼 같은 총솜씨와 합동작전으로 수적 열세를 딛고 다수의 적을 섬멸하는 식의 액션을 자주 보여준다. 부부 같은 요소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 것을 제외하면 미드 더 유닛과도 비슷한 분위기다. 다만, 버디물로 바뀌면서 액션에서 분대작전 연출이 없어진 것은 아쉬운 점.[1]
더 유닛이나 SEAL team은 대원들의 가정사 비중이 높으며, 1개 에피소드에서 1개 작전을 펼쳐 종결까지 시킨다. 반면에 스트라이크 백은 부부 같은 요소가 거의 없으며(미국판에만 약간), 1개 시즌에 걸쳐 1개 작전을 다룬다.
원작을 살려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영국판이나, 화려한 볼거리로 밀리터리 액션의 극한을 다룬 미국판에 비해 리부트의 인기는 좀 시들한 편. 일단 등장인물 부터 미국판의 마이클 스톤브리지와 데미안 스콧에 비해 매력이 좀 떨어진다. 미국판과 영국판의 경우 기본적으로 버디물이다. 2명의 남성 대원이 다수의 적 한복판에 쳐들어 가 무쌍난무를 찍는 구조인 것이다. 이를 보강하기 위해 리부트는 남자2명+여자2명의 분대 액션이다.
리부트의 남성 대원토마스 맥칼리스터, 사무엘 와이엇은 외모부터 비슷하여 헷갈리는데, 백인위주에 남녀차별이라고 지적이라도 받았는지 이란출신의 남자처럼 생긴 여성대원(그레이시 노빈) 한명을 추가 했다. 이들 3명은 고정멤버이며 여기에 시즌 6에는 역시 여성대원 나탈리, 시즌 7~8에는 러시아 알파 그룹의 카트리나 조코바가 일종의 용병처럼 함께 한다. 미국판에 비해 캐릭터 매력이 좀 떨어질 뿐이지, 리부트도 나름 수작이다.

4. 등장인물




4.1. 시즌 1(영국판 원작)


  • 존 포터(리처드 크리스핀 아미티지) - 시즌 1의 주인공. 제2차 걸프전에 참전했던 SAS 부대원 출신. 동료들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폐인처럼 살다가 동료들을 죽인 휴 콜린슨을 잡기 위해 섹션 20과 함께 한다. 시즌 1 결말에서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으나 정작 시즌 2 1화에서 테러리스트 라티프에게 붙잡혀 헤드샷으로 처형당한다.
  • 휴 콜린슨(앤드류 링컨[1]) - 존 포터와 함께 이라크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실수로 동료들을 죽였지만 사실을 은폐한다. 이후 출세가도를 달려서 비밀기관 섹션 20의 수장이 되었다. 그러나 시즌 1 마지막에 모든 것이 드러나려 하자 존 포터를 죽이려고 하지만 결국 포터를 도와주면서 리타이어.

4.2. 시즌 2~5(미국판)


  • 마이클 스톤브릿지(필립 윈체스터) - 시즌 2부터 새로 등장하는 주인공 1. 섹션 20 소속 특수부대원. 믿음직한 성격에 초강력 전투력을 겸비한 인물. 스콧과 함께 작전을 수행한다.
  • 데미언 스콧(설리반 스탭플턴) - 시즌 2부터 새로 등장하는 주인공 2. 델타포스 출신이었으나 불명예 제대를 하고 건달로 살아가던 도중 스톤브릿지에게 섭외되어 섹션 20에 합류한다. 여자가 없으면 하루도 못사는 것처럼 거의 매 화마다 다양한 여성들과의 섹스신을 보여준다. 욕설(Fuck! / Fuck me!)과 여자를 달고 살지만 전투력은 스톤브릿지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막강하다. 시즌 5 첫 화에서 줄리아와 연인이 된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줄리아의 죽음으로 괴로움을 시달리게 된다.
  • 엘레노어 그랜트 대령(아만다 밀링) - 시즌 2에서 섹션 20의 수장을 맡고 있다. 강직하고 무서운 성격의 여성 군인. 라티프와는 악연이 있다. 시즌 2의 마지막에 라티프와 함께 폭사한다.
  • 올리버 싱클레어 소령(라샨 스톤) - 시즌 2에서 섹션 20의 작전참모를 맡고 있다. 의외로 강직하고 책임감이 있다. 시즌 3 중반에 함정에 빠져 사망한다.
  • 줄리아 리치몬드 하사(미쉘 루크) - 시즌 2에서 섹션20의 작전지원을 맡고 있다. 임무 중간에 현장에 종종 투입되기도 한다. 시즌 4 후반에서 스콧과 묘한 기류를 몇 번 보이든가 싶더니 마지막 화에서 스콧에게 맥주를 마시자고 제안한다. 시즌 5 첫 화에서 줄리아가 위장 잠입에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면 둘이 연인이 된 모양. 하지만, 4화에서 메이에게 총을 맞아 죽음을 맞이한다.
  • 레이첼 달튼 소령(로나 미트라) - 시즌 3에서 섹션 20의 수장을 맡았다. 배우는 로나 미트라. 뛰어난 전투력과 결단력을 갖추었다. 핵무기에 들어가는 기폭장치를 쫓는 인물로 등장한다. 그러나 시즌 4 1화에서 같이 잠입 수사를 하고 있던 부하 벡스터가 레오 카말리에게 헤드샷 당하는 장면을 본 것을 계기로 완전히 멘탈이 무너져 자제력을 잃고 작전을 위험에 빠뜨리며 잦은 판단 미스도 일으키게 된다. 결국 시즌 4 중반에 리얼 IRA 테러리스트인 머레이드 맥케나에게 헤드샷당한다.
  • 라티프(지미 미스트리) - 시즌 2의 메인 빌런. 모든 음모를 배후에서 조종하면서 섹션 20에 대적한다.
  • 콘래드 녹스(찰스 댄스) - 시즌 3의 메인 빌런. 핵무기 탈취를 위해 시즌 3의 모든 음모를 조종한다.

  • 필립 로크 중령(롭슨 그린) - 시즌 4에서 섹션 20의 수장을 맡았다. 시즌 4 초반에는 현장에서 전두지휘를 하는 것이 아닌 화이트 홀에서 업무를 보며 레이첼 달튼에게 상황을 보고받고 명령을 내리는 역할로 나오다, 레이첼이 죽고 난 뒤 섹션 20을 직접 지휘하게 된다. 작 중에서 이 바닥의 전설이며 온갖 주요 작전에서 빠진 적이 없었다는 언급이 여러 번 있다. 그랜트 대령이나 레이첼 소령과는 달리 부드러움과 나약함을 지닌 군인이다. 시즌 4에서의 성과로 대령으로 진급했는데 시즌 5에서 사망. 원 작소설가 크리스 라이언이 롭슨 그린을 직접 데리고 미국으로 건너가 로크 역의 오디션을 보게 했다고 한다.
  • 알 주하리 - 시즌 4의 메인빌런...이지만 그다지 존재감이 크지 않고, 대신 알 주하리가 이끄는 조직의 자금줄 담당인 '레오 카말리'가 주요 인물로 활동한다. 시즌 4에서 레이첼 달튼 소령이 알 주하리와 그의 조직을 쫓는 것에 집착하고 있다.
  • 메이/리나(양자경) - 로크 대령의 친구인 태국 주재 영국 대사와 결혼한 일본인 메이로 등장. 실제로는 북한 39호실 소속 요원으로 본명은 리나[2]. 시즌 5의 메인 빌런이다. 북한 강경파의 명령으로 북•영 회담을 망치는데 성공하고, 남편인 영국 대사와 리치몬드 하사까지 죽이고서 핵물질을 가지고 북한으로 귀국한다. 그러나 북한 당국에게 토사구팽 당할 상황이 되자, 권준서의 도움으로 북한을 떠나 독자적으로 움직이며 핵폭탄으로 테러를 일으키려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사망한다.
  • 권준서(윌 윤 리[3]) - 수년 만에 귀국한 리나(메이)의 북한 적응을 돕기 위해 배치된 연락장교지만, 사실은 리나를 감시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리나와 같이 특수교육을 받았던 사이로 보이며, 5화에서의 키스신을 보면 서로 사랑했지만 리나가 영국 대사에게 접근하는 임무를 맡으며 어쩔 수 없이 헤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북한 당국이 리나를 숙청하려하자 함께 탈출한 뒤 리나의 계획을 적극적으로 돕다가, 자신이 리나를 협박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자 자살한다.

4.3. 시즌 6~8(리부트)


자막을 보면 '서전트'인 맥과 와이엇을 병장, '랜스 코퍼럴'인 노빈과 체트리를 일병으로 번역하여, '영국군은 특수부대원들이 죄다 병졸들이구나.' 하고 오해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오역으로 영국군은 코퍼럴이 하사, 서전트는 중사이다. 반면에 '랜스 코퍼럴'은 번역하기 좀 까다로운데 최하급 부사관에 해당하는 것으로, 적당한 번역어가 없으니 그냥 '병장'정도로 할 수 있다. 병졸은 '프라이빗(Private)' 단일 계급이며 계급장 조차 없다.
  • 토마스 '맥' 맥리스터 중사(워렌 브라운) 호출부호 브라보 1.
영국인 색션 20 대원. 미국판의 스톤브리지 포지션이다.
영국판, 미국판의 다른 영국인 대원들은 SAS(특수부대) 출신인데 반해, 맥 만은 그냥 영국군이다.
외모적으로 와이엇과 매우 비슷하게 생겨 시즌이 끝날 때 까지 헷갈린다.
  • 사무엘 와이엇 중사(데니얼 맥 퍼슨) 호출부호 브라보 3.
미국인으로 미합중국 합동특수작전사령부출신 색션 20 대원. 미국판의 스콧 포지션이긴 한데 상대적으로 붕가붕가 신은 매우 적다.
배우는 호주인.
  • 그레이시 노빈 병장(알린 수마르와타) 호출부호 브라보 2.
SASR출신 색션 20 대원.
색션 20 보강을 위해 호주 특수부대에서 합류 하였으며, 언어의 천재로 작전중에 접하는 대부분의 외국어를 할 수 있어 종종 통역으로 나서며, 최소한 일부라도 알아 듣는다. 격투실력이 매우 뛰어나 누구와 싸워도 거침이 없다.
매우 특이한 캐릭터인데, 일단 시리즈 최초의 여성 레귤러 멤버이며, 중성적인 외모의 레즈비언이기도 하다. 양쪽 머리를 올려깍은 강호동 머리스타일의 선머슴이라 액션배우로서는 적절하지만, 장르가 첩보 액션물인지라 수시로 드레스 입고 미녀 스파이가 되어 침투해야 하는데 다소 이질적이다. 키도 작은 편이라 와이엇은 그녀를 '난쟁이'라고 부른다.
피부톤이 매우 어두운데 실제 배우는 이란계로 유년시절을 호주에서 보냈다.
  • 레이놀드 나탈리 대위(록산느 맥키)
색션 20 소속. 시즌 6에서만 등장.
  • 애드나 도노반 대령(니나 소사냐)
색션 20 지휘관. 시즌6에서만 등장.
  • 알렉산더 콜트레인 대령(제이미 밤베르)
색션 20 지휘관. 시즌 7~8 출연.
전 지휘관인 도노반의 사망후 색션 20의 지휘관이 되었다. 그가 지휘관이 된 이후 뭐가 문제인지 색션 20의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지휘관인 그와, 분석가 1명, 대원3명의 아기자기한 팀이 되어 버렸다.
시즌 7 중반 부터는 상부와 틀어져 독단적으로 작전을 벌이는데, 틀어지기 이전부터 미니 팀이였다. 대원들은 상부의 지원을 못 받는 다는 것을 알고도 콜트레인 대령을 지지한다고 말해주었다. 대원들이 하도 부족해서 종종 직접 총들고 현장요원으로 뛴다.
  • 카트리나 자르코바 대위(야스민 케이 알렌) 호출부호 브라보 4.
러시아 알파 그룹 시즌 7~8 출연.
시즌 7 1화에서 자신들의 팀원이 범죄자들에게 학살 당하고 핵폭탄을 뺏기자, 이를 추적하기 위해 색션20과 공조하거나 척지기를 반복한다. 이 과정에서 '킹 피셔'의 존재를 알게 되어 이를 추적 하는 것이 시즌 7~8의 주된 내용.
러시아 대테러 부대인 알파 그룹 출신으로 전투력은 좋으나 격투 실력은 노빈에 비해 떨어진다. 시즌 7에서 호텔 인질극이 발생되는데 이때 자신이 해결하겠다며 '알파 그룹은 인질극에 노하우가 있어요.'라는 개드립을 친다. 베이루트 사건때는 테러범들의 가족을 인질로 잡거나, 모스크바 극장 인질극에서 테러범 40명을 사살하며 130명의 인질까지 싹쓰리 해버리는 막장 상황을 개그 소재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외모적으로 시즌 통틀어 최고의 미인이며, 장신에다가 슈퍼모델급 몸매이다. 실제로 배우 겸 모델이나 러시아계는 아니며, 심지어 엄마는 터키인. 그녀의 투입으로 미녀 스파이 역활은 노빈 병장에서 자르코바 대위에게 넘어 간다.
  • 매니샤 체트리 병장(바라다 세투)
색션 20의 분석가(analyst). 시즌 7~8 출연.
전작에서는 이러한 분석가와 정보관들이 한다스씩 있어서 작전대원들을 백업 해줬는데, 어찌된 일인지 이번 시즌에서는 그녀 혼자 모든 수발을 다 들어야 한다. 심지어 대원 부족으로 직접 총들 들고 작전에 뛰어들기도 하는데, 사람은 처음 죽여 봤다고. 이번 시즌은 이러한 초짜를 일선에 보내야 할 정도로 색션 20이 빈약해 졌다.
컴퓨터 분석을 하며 팀원들을 백업을 해줬을 때 실수를 하여 콜트레인 대령에게 질책 받기도 하고, 총 처음 쏘는 장면이 나올 때 노빈 병장을 맞출뻔 했으며, 납치되어 얻어 터지자 몸을 웅크리고 PTSD를 보여줄 정도로 정신력도 떨어진다.
배우는 인도 출신.

[1] A B 미드 워킹데드 시리즈에서 주인공 릭 역할을 맡았고,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도 출연했다. [2] 즉 북한사람인데, 한국말을 못해 거의 자막 없이는 못알아 들을 수준[3]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슬리핑 독스에서 주인공 웨이 쉔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영화 샌 안드레아스, 스파이, 드웨인 존슨 주연의 램페이지, 더 울버린 등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