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스트(던전 앤 파이터)
- 스페셜리스트가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 개요
공식 가이드 페이지이 바닥의 문외한이 보기에도 '더 컴퍼니' 그들의 의뢰 달성률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다.
이는 확고히 검증된 전술만 채용하는 조직의 방침에 기인한다.
신뢰는 비단 고객과 실무자 사이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다.
의뢰 달성을 위해 쏟아붓는 그 모든 것에 존재한다.
아마추어의 시선에는 구식으로 보이는 구형 권총도, 신뢰성만 입증된다면 발탁을 꺼릴 이유가 없는 것이다.
허나 그들 중에도 새로운 것, 특히 첨단 기술에 대한 갈증을 버리지 못한 자들이 있었다.
이들은 의뢰 내용 중 하나였던 신기술 '코어 에너지'에 관심을 가졌지만, 새로운 에너지 자원은 대개 '불안정성'이라는 오명이 들러붙는다.
이는 조직이 추구하는 가치인 신뢰라는 정 반대라, 코어 에너지는 탁월한 포텐셜에도 불구하고 거래 상품으로만 취급되었다.
그럼에도 이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코어 에너지의 유용성을 설파하였고, 마침내 시제품의 시연 기회를 얻었다.
물론 조직의 보수적인 성향을 익히 알고 있는 다른 이들은 총회에 입장하는 동료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한숨을 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회의는 좀처럼 끝나지 않았다.
회의실 밖에서 기다리는 자들은 오직 문틈으로 새어 나오는 신비로운 빛만 확인할 수 있었다.
때론 청색, 때론 적색으로 변하는 신비로운 빛의 향연과 견디기 힘든 침묵이 몇 번 반복된 뒤, 회의실 문이 비로소 무거운 한숨을 토했다.
'더 컴퍼니'의 새로운 직책, 코어 에너지의 전문가 '스페셜리스트'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2017 던파 페스티벌 당시 공개된 4종류 직업의 총검사의 전직 중 하나로 2018년 2월 22일 히트맨과 더불어 2차 각성이 함께 출시 되었다.
1차 각성명은 코어 에너지의 전문가를 뜻하는 코어 마스터(Core Master), 2차 각성명은 개척자, 선구자를 뜻하는 패스파인더(Pathfinder)다.
2. 특징
다른 캐릭터들 중 하나씩 존재하는 돌연변이 성격의 캐릭터로 '코어 에너지’를 총검술에 접목해 싸우며 파티원 피해 증폭 시너지와 우수한 홀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총검사 중 유일하게 마법 공격력 캐릭터다.
기계장치와 기술을 사용한다는 컨셉은 메카닉과 유사하지만 스페셜리스트의 경우 SF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때문에 대부분의 스킬 이펙트가 홀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스킬 대부분이 로봇을 설치하거나 소환하는 메카닉과는 다르다. 또한 히트맨처럼 사격과 검술의 비중이 비슷하고 여기에 코어 에너지를 발사하거나 아예 필드를 만들어 공격하기도 한다.
총검사 중 유일하게 "인텐션"이라는 전용 스택이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공격 범위나 홀딩 시간을 늘리는 용도로 사용한다. 또한, 일부 스킬을 충전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2.1. 장점
- 넓은 스킬 범위와 몹몰이 기능
- 홀딩 능력과 신속한 스킬 연계
- 저렴한 투자 비용
2.2. 단점
- 일부 홀딩스킬들의 구조적 문제
에너지 바운스의 경우 홀딩까지의 미묘한 선딜과 위치 지정 불가능 면에서 지적받고 있다.
또 스퀘어리, 어트랙트 에뮤니션, 익시드, 에너지 바운스처럼 몹을 모으는 스킬의 경우 파티 내 스트라이커나 인파이터처럼 공격범위가 매우 좁은 파티원에게 의도치 않은 트롤링을 할 수 있다. 에너지 바운스는 끌어들이는 범위가 심하지 않아서 그럭저럭 수습할 수 있으나 다른 스킬은 민폐가 될 수 있다. 몹들이 산개해 있으면 어느 순서대로 끌어당기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파티원이 미리 대응하기도 어렵다. 다만 레이드 메타인 지금 대부분의 보스는 끌려오지 않기 때문에, 끌려오는 특정 몬스터를 상대할 때만 패파 유저가 주의하면 될 문제긴 하다. 오히려 고통의 지하실 같은 일반 던전에서 패파의 몹몰이는 아주 좋은 유틸이다.
그 외 단점으로는 원거리 즉홀을 할 수단[3] 이 사실상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지금은 사라진 루크 레이드의 베키를 홀딩할 때에는 기본 이동기인 로망 대시로 접근하여 에너지 바운스나 테이저로 빠르게 홀딩하곤 했다. 선홀의 필요성이 사라진 현 메타에서는 부각되지 않는 단점.
- 매우 긴 각성기의 채널링
2차 각성기인 익시드는 주변의 적들을 순차적으로 끌어들이고 완전히 끌어들인 순간부터 홀딩이 되기 때문에 운용이 까다롭고 역시 채널링이 존재하여 즉발하려고 해도 시전 후 1.5초가 지나야 한다. 2각 또한 1각과 마찬가지로 채널링 동안에 들어가는 딜량을 무시할 수 없는데 즉발시키면 풀채널링으로 공격하는 것에 비해 약 7~8% 정도의 딜로스가 생긴다. 이러한 각성기의 딜로스는 최종 스펙으로 갈수록 무시할 수가 없는데, 더욱이 레이드에서 버프를 받고 그로기 때 딜을 넣는 상황이라면 그 절대값은 대폭 증가하니 채널링은 사실상 포기할 수가 없다.
시로코 레이드에서 그로기 시간이 25초로 길어지면서 현재는 1차 각성기와 2차 각성기를 풀 채널링으로 딜로스 없이 넣을 수 있게 되었다. 핀드워 시절 크게 부각되었던 단점으로, 다음 메타에서 그로기 시간이 다시 줄어든다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는 문제점.
- 전 직업 통틀어 가장 적은 인구수와 그로 인한 애로사항
- 긴 쿨타임 대비 낮은 스킬 데미지
- 느린 기본 공격속도
3. 던전 플레이
아수라 못지않게 육성이 굉장히 쉽고 빠른 편인데, 대부분의 스킬들이 범위가 넓고 몹몰이 기능도 있어 방 처리가 빠르며 실 전투능력도 나쁘지 않아 무자본으로도 시나리오 던전의 네임드와 보스를 상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팔라딘, 스위프트마스터에 버금가는 숨은 광부 꿀 캐릭터로 맵이 너무 넓은 재난 구역 클리어 속도는 평이하고 블러드 라인, 기억의 땅, 바닥 없는 갱도, 검은 신전, 고통의 지하실, 폭풍의 항로는 스킬 하나에 방 하나가 정리되는 수준이라 매우 빠르다.
홀딩 캐릭터로서의 능력은 미리 준비된 상태에서 임하면 선홀이나 연홀도 어렵지 않으며, 공속셋팅 구비가 되었을 시 홀딩기 중간중간마다 딜링기도 넣는 등의 운용이 가능할 정도이다. 홀딩 연계는 조금 까다롭지만 연속으로 홀딩을 이어나가며 딜을 하는 능력은 홀딩캐릭 중에서도 톱을 달린다. 특히 각성기의 캐스팅 시간을 자체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타 홀딩캐릭들이 지나치게 긴 각성기 캐스팅 시간으로 고통받을 때, 약간의 각성기 추가 딜링 능력을 감수하고서라도 더 많은 스킬을 단시간에 집어넣을 수 있다는 점이 다른 홀딩캐릭들과는 차별화되는 강점이다.
4. 결투장 플레이
공정한 결투장 패치 이후 진입이 가능해졌다.
다른 총검사들과 다르게 견제스킬 비중이 적고 성능이 떨어지는 대신, 스퀘어리와 이미션 등 Y축 판정이 뛰어난 근접 스킬이 많다. 또한 근본이 홀딩 시너지 캐릭이다 보니 테이저, 이미션 등 홀딩스킬로 강력한 한방 콤보가 가능하며, 콤보가 끝난 뒤에도 끌어당기는 힘이 강한 어트랙트 에뮤니션, 판정 지속시간이 무식하게 긴 라이트닝 슬래쉬 깔아두기를 2단 3단 강제중초도 가능하다. 애매한 경갑 정도의 방어력은 깔끔한 원콤도 손쉽게 가능 할 정도로 콤보딜이 뛰어나다.
다만 생각보단 강력한 콤보 딜을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일단 패스파인더는 전 직업 통틀어서 몸이 가장 약한 직업 중 하나다. 총검사의 어퍼 스킬과 이동속도가 좋긴 하지만, 제대로된 견제기나 이동기 없이 상대에게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런처같이 견제에 특화된 직업의 경우 하루종일 쫒아가다 견제에 게임이 끝나기도 한다. 또 콤보 딜이 강한 만큼 다른 직업들도 스페셜리스트를 두 번의 콤보나 1콤보 + 견제딜로 죽일 가능성도 매우 높아 유리대포 싸움을 하게 되어 원콤 장점이 희석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 모든 단점을 커버시켜 주는 것이 사기적인 범위와 슈퍼홀드를 가진 무큐기인 이미션으로, 이 사기 스킬 하나만 믿고 반에는 최대한 사리면서 견제를 하면서 간간히 스퀘어리와 어퍼 각만 노리다가 이미션이 생겼을 때 달려가 어떻게든 원콤에 끝내보려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반대로 이 스킬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쿨타임 동안 굉장히 무력해지는 극단적인 직업이다.
의외의 상성으로 버서커가 있는데, 콤보딜이 강한 버서커가 물몸인 스페셜리스트를 가차없이 찢어버릴 것 같지만 몸이 너무 심하게 약해서 버서커의 주력 기회잡기 기술인 1타 러스트로 기회를 잡으면 콤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체력이 너무 많이 깎여버린다. 때문에 중력보정이 걸려 제대로 된 콤보를 할 수 없다. 그나마 무큐기라도 돌면 블러드소드로 어느 정도 데미지를 주지만, 기본기만 있을 때 지열로 기회를 잡으면 체력의 1/3을 깎는 것도 쉽지 않다. 운 좋게 붕산격이나 레이징 퓨리 등으로 기회를 잡아야 제대로 2콤이나 원콤이 가능한데, 스퀘어리와 이미션의 범위가 부담되는 버서커 입장에선 지열 외의 기술로 들이대기도 쉽지 않다.
5. 전직 및 각성 방법
5.1. 전직 방법
어둠의 선더랜드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
- '숲을 지키기 위한 싸움' 퀘스트 클리어
- 망월의 선더랜드 클리어
5.2. 각성 방법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보고 드립니다.
3주 전, '더 컴퍼니'와의 교전에서 발생한 대규모 에너지 발생 현상은 처음 예상과는 달리 '외부 개입에 의한 결과'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거래 및 교섭 내역을 면밀히 검토해 보았지만 일반 의뢰 및 귀족과의 거래가 있었을 뿐, 광역 제압 수단을 가진 전투 부대와의 접촉은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 남은 흔적 역시 '더 컴퍼니'와 아군의 것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청소부'를 고용하여 확인한 결과이기에 신뢰하셔도 됩니다.
즉 아군의 패배를 결정지은 광역 제압 수단은 '더 컴퍼니'의 것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그들이 어떻게 그런 강력한 힘을 손에 넣었는가? 이 점에 초점을 맞춰 보고를 이어갈까 합니다.
이야기에 앞서, 아까 언급한 '청소부'가 제출한 자료인 이 잔해에 주목해 주십시오.
분석 결과, 다소 개량되긴 했어도 몇 달 전 말씀 드린 '더 컴퍼니'의 소위 '스페셜리스트' 집단이 만든 개인 화기의 일부임이 확인되었습니다.
당시 신뢰성이 너무 낮아 실전에서 사용하기에는 힘들다는 평에 따라 위협도를 논외로 처리하였지만,
교전 당시 시점에서 '더 컴퍼니'의 장비 중 극적인 변화를 보인 것은 오직 이것 하나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스페셜리스트' 놈들이 만든 것은 최근 발견된 신규 에너지인 '코어'를 이용한 병기입니다.
방출은 쉽지만 지속 제어가 어려워 위험물로 취급받는 코어 에너지를 쓴다는 것 자체가 고루한 '더 컴퍼니'와는 어울리지 않는 일이긴 하죠.
그러나 그들이 연구를 멈추지 않고 있다는 것은 이 잔해가 말해주듯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만약 3주 전의 그 에너지가 연구의 결과라면,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큰 위협은 없을 것입니다.
이에 한시라도 빨리, 가능한 모든 수단을 써서 그들의 연구 성과를 조사하길 요청드리며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궤멸 작전 중 탈취한 적 보고서에서 발췌
- '끝나지 않은 불길함' 퀘스트 클리어
- 흰색 큐브 조각 1000개, 적색 큐브 조각 1000개, 최상급 경화제 100개, 강철 조각 100개 가져오기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로 1회 클리어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에서 강인한 자의 정기 1개 수집
-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
5.3. 2차 각성 방법
2차 각성은 더강력한 코어를 쓰기위해 시란의 지도하에 몸을 단련하는 스토리이다. 본인도 몸을 단련하고 싶다고 했고 시란도 싸우는 모습 보니까 흠잡을때가 없지만 몸에 무리가 가는게 종종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각성을 마치면 패스파인더라 불러달라고 하는것을 통해 이미 패스파인더로 불리고 있음이 밝혀진다.스승님, 질문이 있습니다.
대체 왜 저같이 평범한 학생을 후계자로 지목하셨습니까?
이제 와서 그걸 묻냐? 라고 반문하셔도 좋습니다.
어차피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까.
설마 그 일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혹시 모르니 확인하겠습니다.
"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
스승님이 가장 좋아하는 말,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
고작 이것 때문에 절 후계자로 지목하신 거라면 스승님은 정말 멍청한 분입니다.
정작 우리를 뺀 다른 제자들은 그 누구도 공감하지 못했잖습니까?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십니까?
국가급 예산이 들어가는 C.P.Project의 총 책임자라니,
아시다시피 전 성적도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아시리라 믿습니다. 스승님께서 직접 제 점수를 매기셨으니까.
덕분에 사람들 설득하느라 애 좀 썼습니다.
가끔 저도 모르게 한숨이 새어 나오곤 합니다.
결국 스승님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자면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크고 작은 사고에 휘말리는 등,
제 청춘을 다 바쳤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말이죠.
그 와중에서 가장 화나는 게 뭔지 아십니까?
결국 스승님이 옳았다는 겁니다.
- 초대 코어 마스터의 묘비 앞에서, 최초의 패스파인더가
5.4. 진 각성 방법
- 상(上)편
- 하(下)편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기억의 관 안에서 자신과 마주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6. 사용하는 장비 아이템
6.1. 무기 및 방어구
무기는 코어블레이드를 사용하며 보조 무기로는 코어 피스톨, 방어구는 천을 사용한다.
6.2. 스킬 커스터마이징
7. 아바타 권장 옵션
8. 기타
- 패스파인더의 일러스트에서 헤어스타일 때문에 삽살개나 노숙자라는 말도 나온다. 다만 이쪽은 일러스트 공개 당시 오갔던 말이고 실질적인 약칭 내지 별명은 패파나 코어맨 정도로 불린다.
- 공식측에서 플레이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단심판관과 듀란달 영상처럼 보기 드문 컨트롤을 보여 유저들이 감탄을 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무기가 달라서 그런지 외주쪽에서 영상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 주무기와 보조무기의 컨셉은 둠(2016)의 주인공 둠 슬레이어와 비슷하다. 리즈시절 지옥의 코어블레이드 같은 무기로 악마들을 도륙하고 봉인후 깨어나서 쓰는 기본 무기가 에너지 권총이다. 2차각성 일러스트는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의 쿠르스 소마의 중년버전 같은 느낌이다.
- 일러스트에서는 코트처럼 보이는 부분은 망토이다.
- 극도로 적은 인구 수 때문에 전설의 포켓몬, 전설의 똥켓몬, 희귀종 등의 별명이 붙었다. 실제로 패파를 보면 신기해하는 유저가 많다.
- 인구수가 적은건 같은 총검사 직업군인 히트맨, 트러블슈터도 마찬가지지만 손맛덕분에 일정한 인구는 유지하는데 반해 패스파인더는 사령술사와 함께 인구수 최하위를 다투고 있다. 그래도 시너지에다가 희귀한 직업인지라 레이드 취업은 곧잘 하는 편. 커뮤니티에서는 농어촌 전형드립이 나오며 동물원의 동물이 된 기분이라는 자조섞인 유저의 증언도 있는 편이다.
- 2020년 7월 전 서버 최초로 카인 서버 미래고문관이라는 유저가 8개조 원초의 꿈:코어블레이드 강화에 성공하여 화제가 되었다. 일부 유저들은 왜 하필 코어블레이드냐고 탄식하지만, 코어블레이드라서 성공했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해당 무기는 교환 가능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 일단 1,000만 원~2,000만 원은 족히 넘고 부르는 게 값이라는 평이 지배적.
- 워낙 인구수가 적어 존내감이 없다보니 패스파인더는 옆동네 캐릭이잖아요. 라며 놀림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