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던전 앤 파이터)
- 히트맨이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 개요
공식 가이드 페이지바칼의 시대를 종식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단체를 이루고 해방전쟁에 참여했다.
전쟁 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업으로 복귀하였으나 전쟁을 통해 자연스레 습득한 능력을 이용하여 용병이나 사설 경호 단체를 결성한 자들도 있었다.
그중 가장 뛰어난 무력과 첩보 능력을 지닌 단체를 꼽는다면 단연 `더 컴퍼니`일 것이다.
이들은 실력만 뛰어나다면 보수는 얼마든지 지급할 용의가 있는 귀족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단체였고, 그 결과 고수익인 귀족의 의뢰를 거의 독식하게 되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동종 업계의 단체들은 단순한 경쟁자를 넘어 `더 컴퍼니`의 적대세력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간단한 이권 다툼 정도로 시작한 적대세력과의 마찰은 결국 유혈 사태로까지 번지게 되었고 `더 컴퍼니`는 이러한 위협요소들을 효과적으로 없애기 위한 조직을 신설한다.
이렇게 편성된 인원들은 사업에 방해되는 골칫거리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였고, 그 공로로 이들은 조직 내에서 “히트맨”이라 불리며 조직의 대외적인 문제를 처리하는 해결사가 되었다.
2017 던파 페스티벌 당시 공개된 4종류 직업의 총검사의 전직 중 하나로 2018년 2월 22일 스페셜리스트와 더불어 2차 각성이 함께 출시 되었다.
1차 각성명은 두목을 뜻하는 빅 보스(Big Boss)와 2차 각성명은 대부를 뜻하는 갓파더(Godfather)다.
2. 특징
조직의 골칫거리를 해결하는 행동대장 컨셉으로 한손으로 쓸 수 있는 서브머신건과 장도를 이용한 검술로 적을 베어 넘기는 화려한 스타일을 가졌다. 다른 총검사들과는 다르게 검과 총 사용 비율이 비슷한데 장도 마스터리의 설명이 검술의 미숙함을 범위로 상쇄하려고 선택한 무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서브머신건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연출에 있어서는 대다수의 스킬들이 기관총으로 쏘거나 검으로 휩쓰는 두가지 모션으로 이루어져있다. 원래 던파가 모션 재탕이 심한 게임이긴 하지만, 히트맨은 그 정도가 심한편으로 기관총 난사 모션+검 휘두르는 모션으로 대부분의 스킬을 떼웠다. 보통 이런 경우 이펙트라도 다르게 줘서 시각적으로 차별화를 시키는데 히트맨은 스킬 이펙트마저 그게 그거라 유독 눈에 밟히는 편.
버프 스킬인 전술 지휘는 타 시너지 직업군들과 마찬가지로 파티원에게 '''스킬의 레벨에 관계없이''' 34%의 스킬 공격력을 증가시고 공격/이동/캐스팅 속도를 15% 올려준다.
2.1. 장점
- 수많은 다단히트
- 직관적인 딜링구조와 쉬운 컨트롤
- 전술지휘
2.2. 단점
- 부자연스러운 스킬 연계와 빈약한 후딜레이 캔슬 기능
3. 던전 플레이
기본적으로 공격범위들이 넓은 편이라 육성단계에서는 상당히 편한 캐릭터이다. 어차피 100렙 미만 던전에서는 몇대 치면 적이 쉽게 나가 떨어지기 때문에 공격범위 넓은게 장땡이기 떄문.
하지만 100렙 이후에는 요원을 제외한 총검사들이 다 그렇듯 상태가 좋지 않다. 딜링 능력이 뒤에서 세는게 훨씬 빠를 정도로 최하위권인데, 다른 최하위권 캐릭터들과 다르게 히트맨은 딜 말곤 할 수 있는게 전혀 없는 캐릭터이기 때문. 예컨대 비슷하게 딜량이 바닥을 기는 트러블 슈터나 스페셜리스트는 홀딩에 있어서는 강점이 있으나, 히트맨은 퓨딜을 기준으로 잡아도 유틸이 턱 없이 부족한 캐릭터인데 딜량이 바닥을 기니 진짜로 장점이 전무한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 결투장 플레이
2020년 4월 결투장 시즌7(공정한 결투장) 업데이트 이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견제기로 상대의 HP를 야금야금 갉아먹으며, 무큐기로 기회를 잡는 스타일.
[ 장점 ]
견제기의 성능이 매우 좋다. x축으로나 y축으로나 맞추기 쉽기 때문에 런처를 상대로 원거리전에서 밀리지 않을 정도. 뿐만 아니라 빌 드릴, 알파 스트라이크, 휩쓸기 등 접근전에서 용이하게 써먹을 수 있는 스킬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상대에게 접근하기도, 거리를 벌리기도 애매하게 만든다.
[ 단점 ]
시전 도중 캔슬되는 스킬이 하나도 없어서 한번 스킬을 삐끗하는 순간 그대로 상대가 때리는 걸 모조리 맞아줘야만 한다. 주력기 하나하나가 시전 시간이 긴 히트맨 입장에서는 치명적인 부분. 그나마 알파 스트라이크는 중간에 캔슬이 가능하지만, 슈아빨을 믿고 쓰는 스킬을 굳이 캔슬해야되는 상황은 많지 않다.
5. 전직 및 각성 방법
5.1. 전직 방법
- 레벨 15 달성
- 어둠의 선더랜드 마지막 에픽 퀘스트 클리어
- 망월의 선더랜드 클리어
5.2. 각성 방법
'''빅 보스'''
히트맨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인 가장 위대한 보스.
압도적인 전투능력과 지도력으로 크고 작은 전투에서 혁혁한 공로를 세운 조직 내의 전설적인 인물로, 모든 공로를 휘하 히트맨들에게 양보하고 떠난 자..
히트맨들은 그를 존경하는 의미로 `빅보스`라 부르고 칭송하였고, 그가 떠난 후에도 `빅보스`의 자리를 영구적으로 비워두고, 한편으로는 그와 같은 자가 나타나 다시 한번 자신들을 이끌어주길 바라고 있다..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우리는 주요 임무에 파견된 핵심 정보원이 돌아오지 않자, 그의 임무 실패를 직감하고 정보원의 행동 경로를 탐색해 보았다.
안타깝지만 예상대로 전투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고, 정보원은 함께 싸늘한 주검이 되어있었다. 전투 흔적은 우리의 방식과 닮아있었다. 모종의 적대세력의 등장일까?
우리는 지금까지 보고된 정보원의 동선을 따라 그의 뒤를 쫓았다.
과연 그는 우수한 정보원답게 동선마다 우리의 규칙에 따른 비문을 남겨두었고, 일부는 훼손되었으나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할 수 있었다.
특급 정보 - 그분을 추적하는 보고되지 않은 히트맨 무리를 발견, 무리의 한 명을 제압하여 얻어낸 그들의 지령은 아래와 같다.
“오코넬 파브릭에 대한 흔적은 모두 지우고, 발견 즉시 사살하라.”
놀라운 정보를 접한 우리는 히트맨들을 이끄는 베테랑들을 소집하여 회합을 가졌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했다.
“자네들을 부르면서 이전의 일을 설명했듯이. 우리가 모르는 심각한 일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자네들을 불렀네. 다들 이 문서를 봐 주길 바라네”
“''음…. 이보게 율리우스. 우리 모두가 자네를 신뢰하는 바는 자네도 익히 알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는 믿을 수가 없네. 우리들은 전우들이자 가족일세. 다 함께 사선을 넘나들며 싸워왔던 우리들이 그런 일을 할 리가 없지 않은가?''”
“나도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하는 바이네만. 이 정도가 아니면 우리의 정보원이 동료에게 사살될만한 이유로 불충분하겠지. 그리고 중요한 것은 우리 내부에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고 그들은 오코넬 파브릭의 귀환보다 죽음을 더 원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일세.”
“''동의하네.''”
“하여 우리가 오코넬 파브릭을 찾는 것과 더불어 그 세력들을 찾아내기 위해 좀 더 독자적인 작전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네. 그동안 초대에 비견할 자가 없어 그 자리를 비워뒀지만, 빅 보스에게 부여된 권한만이 지금의 상황을 타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자네들은 어떤가?”
“''빅보스라.... 빅보스에게 부여된 권한이라면 확실히 현재 상황을 타개할 수 있겠구먼. 하지만 자네도 알다시피 우리 중 누가 그 자리에 오를 수 있겠나? 오른다 한들 동료들이 인정하겠는가?''”
“알고 있네. 힘든 일이지...하지만 빅보스가 아니라면 다른 어떠한 것도 대안이 될 수 없네. 시간이 얼마나 걸리더라도 동료들에게 모두 인정받을 때까지 해야 하는 것일세.”
“''그렇다면 율리우스. 자네가 빅 보스가 되어주게! 사실 우리는 자네의 부름을 받고 이곳으로 오기 전에 우리들끼리 미리 결정을 했다네. 자네가 무엇을 하든, 그게 합당한 일이라면 자네를 밀어주기로 말이야.... 그리고 알지 않나? 자네가 동료들 사이에 가장 존경받고 있고, 우리는 빅보스의 발치에도 닿을 수 없다는 것을 말이야~''”
“''어서 가세나. 이 난국을 타개하려면 한시라도 빨리 동료들을 불러야 하지 않겠는가.''”
“고맙네."
나는 모든 히트맨들을 이끌고 본대로 향한다. 공석으로 비워둔 빅보스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과거와 같은 일은 다시는 겪지 않을 것이다!"
- '끝나지 않은 불길함' 퀘스트 클리어
- 흰색 큐브 조각 1000개, 적색 큐브 조각 1000개, 최상급 경화제 100개, 강철 조각 100개 가져오기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로 1회 클리어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에서 강인한 자의 정기 1개 수집
-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
5.3. 2차 각성 방법
시란을 만나서 더 강해지고 싶다는 말에 대화를 하다게 어떻게 강해지고 싶냐는 말에 더 날카롭게 더 빠르게 적을 베어내고 싶다고 하길래 시란도 플레이어가 제대로 배웠다면서 감탄한다.[4] 이후 시키는대로 해야한다고 말하면서 수행에 들어가는데 퀘스트를 마치면서도 플레이어를 가르치면서 감탄한듯하다.[5]어느덧 해가 지는군.
이야기를 나누기 가장 좋을 때지.
저 어스름한 빛이 피와 화약 냄새로 얼룩진 우리네 마음을 편하게 해주거든.
그러니 총은 내려놓게, 젊은이.
내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고.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표정이군.
그래, 자네는 젊어. 기본기도 탄탄한 편이고, 응용력도 나쁘지 않아.
하지만 관록이 부족해. 그래서야 오래 못 가지.
기껏해야 돌격대장?
말이 좋아 돌격대장이지, 그저 총알받이 취급받는 놈들이지.
물론 가장 뛰어난 히트맨들은 예외 없이 돌격대장을 거쳤다는 것에 이의를 표할 생각은 없네.
나도 처음에는 돌격대로 시작했거든.
아, 지금 직책이 보스라고?
그거 몰라봐서 미안하군. 자네같이 젊은 친구가 보스를 맡는 것은 우리 시절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
고리타분한 컴퍼니도 많이 바뀌었구만.
어쩔 수 없지. 그 사건에서 너무 많은 희생이 있었으니.
그러니 우리 같은 늙은이들을 소집해 날개를 만든 거고.
날개가 뭐냐고? 일종의 노인 학대, 아니면 초과 근무 비슷한 걸세. 너무 신경 쓰지 말게나.
행여나 자네가 성장하여 전설에 이르는 수준이 된다면 -
황혼의 날개에 닿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
5.4. 진 각성 방법
- 상(上)편
- 하(下)편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기억의 관 안에서 자신과 마주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6. 사용하는 장비 아이템
6.1. 무기 및 방어구
무기는 장도를 사용하며 보조 무기로는 SMG, 방어구는 경갑을 사용한다.
6.2. 스킬 커스터마이징
7. 아바타 권장 옵션
8. 기타
- 다크템플러와 함께 직업별 디폴트 순서 중 출시된 순서를 따르지 않는 두 직업 중 한 명이다. 던페에 처음 나올 당시 3번째로 등장한 직업에다가 요원, 트러블 슈터보다 나중에 출시 되었는데 정작 인게임에서는 1번째 라인으로 나와있다. 아마 해당 직업이 쓰는 무기 때문에 그런 듯 하다.[10]
- 총검사의 또 다른 직업인 요원과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요원이 절제된 움직임과 고독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히트맨은 화려한 움직임과 여러 사람에게 존경받는 모습을 보여준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