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더(일곱 개의 대죄)
1. 개요
리오네스의 성기사. 어스름의 포효단의 단장.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손수호.[1] /더그 어홀츠
장발에 철가면을 쓰고 톱 형태의 대도를 사용한다. 어릴 적 야만족에게 붙잡혀 가축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폭력과 희롱속에서 살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위압'[2] 이라는 마력에 눈 뜨고 이 후 리오네스 왕에 의해 구원받아 지식과 애정을 받으며 인간다운 삶을 살게되고 슬레이더라는 이름까지 하사받게 된다. 덕분에 왕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높은 편.
2. 작중 행적
고서의 갑옷을 입은 폭주한 성기사의 처리 임무로 단원들과 첫 등장, 멜리오다스 일행과 대치하다 유려한 팀플레이와 강함을 멜리오다스에게 인정받는 모습 등 외모와 더불어 꽤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준 뒤 고서 본인에게 마신화한 성기사의 머리를 넘겨받고 퇴각.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왕궁내 돌입편에서 쉬는 날 어떤 '''남자'''와 팔짱을 낀체 거리를 배회하다 고서와 조우. [3] 첫등장 때 처럼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고서를 공격한다. 왕을 배신한 일곱개의 대죄를 매도하던 중 '''"왕이 직접 자기 입으로 우리가 배신했다고 했어? 왕한테 직접 들은거야?"'''라는 질문에 문뜩 이제것 당연히 배신으로만 알고 있었던 이야기가 사실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크게 동요하며 그 충격으로 고서와의 전투를 뒤로한 채 직접 왕을 알현하기 위해 비비안이 왕을 감금한 처소로 달려간다. 왕을 알현하기를 바란다며 문지기들을 쫓아내고 대도로 처소를 부수고 들어가려 하나 비비안이 쳐놓은 데미지를 당사자에게 그대로 돌려주는 완전입방이라는 카운터 마법에 의해 데미지가 스스로에게 돌아와 부상을 입는다. 왕이 안쪽에서 이를 알고 네가 다치는걸 원치 않는다며 그만하라는 말에 그간 위중한 병이라는 말에 얼굴 한 번 제대로 뵙고 이야기를 나눌 생각도 못 하고 그저 소문만을 믿고 있던 스스로의 안일함에 더한 왕의 다정한 말에 스스로를 몰아 붙이듯 자신은 그런 말씀을 들을 자격이 없다고 절규하며 문을 난타하는 왕에 대한 충성심이 지극한 모습을 보인다. 본편과 더불어 자투리 만화에서도 고서에게 플래그(...)가 섰는지 매우 신경이 쓰이는 모양.
이후 일곱 개의 대죄 멤버중 반과 킹이 잠시 빠진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일곱 개의 대죄 멤버들과 같이 행동하고 멀린의 부탁으로 인형이 된 고서를 맡는다. 카멜롯에서 악마족들이 만들어낸 괴물 알비온이 난동을 부리나 별 활약이 없고 121화에서 십계 중 하나인 갈란이 멀린의 배후를 노리자 자신의 마력 위압으로 갈란을 막으려하나 도리어 자신이 위압 당하고 한쪽 팔을 잃는다.[4][5] 이후 갈란에 의해 죽은듯하였으나 고서와 다른 의료사들에 의해 팔이 재생되고 멀린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살아남았다.[6] 이후 더 강해지기위해 멜리오다스일행과 함께 행동하고있다.
345화에선 여전히 성기사로써 여러 임무에 힘쓰고 있다. 아예 리오네스를 나가고 인간들만의 왕국을 만들려는 데스피어스만큼은 아니지만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에 대한 충성심은 없는듯, 자신은 여전히 바트라만을 자신의 왕으로써 섬기고 있다.
다소 약하다는 평이 많지만 실제론 왕국에서 드레퓌스나 헨드릭슨 바로 아래되는 자이며 이들이 없었으면 길선더와같이 성기사단장이 됐을 것이다. 전투 도수로만 보자면 2000정도는 갈 법도 한데[7] , 이 자가 상대한 자들이 워낙에 먼치킨스러운 자들이라 취급이 좋지않다.[8] 다만 멜리오다스의 눈에 비교하자면 길선더한테는 많이 성장하고 "강해졌구나"라 할정도였으나 이 자에겐 " 강하다 "라고 직구를 날릴정도로 슬레이더는 상당히 강한편에 속한다. 위압이란 기술도 갈란에 비하면 적으나 잿빛마신의 피를 마신 헨드릭슨에게 위압을 썻을때 단번에 멈출정도로 강하다. 이때 헨드릭슨의 도수는 멜리오다스의 몇배는 됐을 듯 하다.
3. 능력
투급은 2970으로 굉장히 높다. 물론 이는 일반인 기준으로 높은 것으로, 십계 등장 후부터 만을 넘지 않으면 대등하게 싸우는 것조차 할 수 없고 이미 그 십계마저도 뛰어넘는 최상위 마신이 등장했기 때문에 아무 의미 없는 수치.
- 위압(Overpower)
4. 기타
가면을 벗으면 굉장한 미남(?) 이다.
5.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출시 후 1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길선더, 하우저, 그리아모어와 같이 신규 캐릭터 출시가 없다...전사의 영혼이 불타오른다!
헌터 슬레이더,단장 슬레이더의 승리대사
SR <어스름의 포효> 단장 슬레이더
스킬 및 평가 보기
- 평가 : 1랭크부터 적의 공격능력을 깍고 공격스킬만 사용 가능하게 만드는 사기급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거기다 필살기는 공격스킬 사용불가 디버프를 가지고 있어서 필살기와 디버프기를 같이 먹이면 적은 아무것도 못한다. 그 유틸성 덕분에 연구용으로 키워보는 사람도 몇명 있다.}}}
SSR 「오버파워 」 헌터 슬레이더
스킬 및 평가 보기
- 평가 : 범용성 최강의 깡딜러. 유리대포인 제리코와 다르게 이쪽은 기본 생명력도 더 높은데다 기본 관통률이 높고 자세해제 스킬도 가지고 있어 섬멸전에서도 기용되는 등 쓸모가 많다. 필살기를 통해 적에게 줄 수 있는 피해는 제리코보다 밀리지만 유틸은 이쪽이 압도적으로 뛰어나다. 2019년 6월 현 시점에서 가장 무난하고 강력한 딜러로 평가받는다. 일단 기본 능력치부터 굉장히 우월한 수준인데, 관통율, 인내율,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 등 모든 부분에서 밀리는 능력치가 없다. 붉은마신에서는 이동주점 엘리와 함께 원탑 딜러로 통하지만, 회색마신에서는 근거리 타격이 통하지 않는데 1,2스킬이 전부 근거리 타격 스킬이다보니 필살기 하나만 믿고 기용하기엔 리스크가 커서 들어갈 자리가 없다는게 단점. 다만 하드에서는 3턴마다 지상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딜 넣는게 가능하다. 그래도 지상으로 내려왔을때 딜을 우겨넣기 위해 카드를 모으기에는 다른 패가 꼬일 수 있기 때문에 덱이 완성되지 않은 저렙유저가 아닌 이상 회색마신에서는 사용 할 방도가 없다. 그리고 합기인연 캐릭터가 R등급인 사이먼이라 육성에 부담이 덜하고, 골드 코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한 SSR 영웅이기 때문에 필살기 레벨업이 쉬운 것도 장점이다.}}}
6. 관련 문서
[1] 일곱 개의 대죄:GRAND CROSS 한국어 더빙판.[2] 원피스의 패기와 비슷한 느낌. 다만 이건 어릴 때 애기고 지금은 더 강해져 패기 그 이상을 발하게되었다.[3] 가면 없으면 의외로 잘생겼다.[4] 이때 피를 토하며 속으로 갈란의 위압감이 마치 산과 같다고 평하였다.[5] 이후 잘린 팔은 카멜롯에서 치료받는다.[6] 멀린은 진실의 갈란에 의해 석화가 돼 버렸다. 이건 고서도 어찌하진 못했으나 죽지않고 영혼으로 환각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인다.[7] 이 정도면 길선더와 맞붙히면 이길확률이 높다.[8] 비비안이 쳐 놓은 문도 멀린과 자신이 아니면 열수없어서 뻗었고,자신의 기술이였던 위압마저 갈란에게 되받아쳐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