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포효

 

'''勝利の雄たけび'''(しょうりのおたけび)
여신전생 시리즈, 페르소나 시리즈의 패시브 스킬. 영문명 Victory Cry.
'''승리의 함성'''이라고 번역되는 경우도 있다
보유하고 있으면 전투에서 승리한 후 '''HP,SP를 완전히 회복'''한다.
이 게임 최고의 사기 패시브스킬. 하지만 보스전에서 활약시킬 목적으로 육성하는 에이스 악마에게는 의외로 달아주지 않는 스킬이기도 하다. 승리의 포효는 일단 전투가 끝이 나야 HP/MP가 회복되는 것이니, 장기 전투가 되기 쉬운 보스전에서는 전투 중에 MP가 회복되는 패시브인 기공(대)라든지 적의 MP를 빼앗아오는 흡마 등의 기술이 훨씬 유용하다.
페르소나3에서는 하르마게돈 무한 사용을 위해 달아주는 경우가 많다. 벨제부브와 시바가 습득한다. FES에서는 진 오르페우스도 추가. 포터블판에서는 진 오르페우스가 99레벨에 이 스킬 카드를 준다.
페르소나4에서는 전작의 난이도 급강하를 생각해서인지 이 스킬을 익히는 페르소나가 루시퍼이자나기오오카미 꼴랑 둘 뿐이다.[1] 그러나 스킬 변이가 있는 날 테트라칸이 변이가 되면 일정 확률로 '''승리의 포효가 된다.''' 테트라칸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Lv24'''인 키운을 이용하면 1주차 초 중반부터(!!) 중급 페르소나 이상이 거의 다 승리의 포효를 달고 있다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그렇지만 졸개 처리용 1-2체 정도에만 있으면 되지 모든 페르소나에 달아줄 필요는 없다. 오히려 보스전용 페르소나에는 달아줄 경우 스킬칸 낭비.[2]
페르소나 4 더 골든에서는 이자나기오오카미로부터 스킬 카드를 입수할 수 있다. 다만 스킬 카드 등록 후 꺼내 쓰는 데 1장당 500,000엔. 가히 흠좀무하다. 다만 이자나기오오카미를 만들 정도면 최소 2회차 이상이고, 1회차만 끝내도 돈은 꽤 모여 있기 때문에 상관없다. 스키장 이벤트 이후 진입가능한 던전에서는 전투를 1회 끝낼 때마다 SP가 절반씩 깎이기 때문에 이걸 달아놓은 페르소나를 1체 정도 만들어 두면 아주 편하다. [3]
게다가 하르마게돈 같은 일격기가 없고, 리세의 스킬에 전투 종료시 HP와 SP를 채워주는게 있기 때문에 빛이 좀 바랬다. 그래도 좋은 스킬.
페르소나 5에서는 2주 이후에 만들 수 있는 주인공 최종 페르소나인 사타나엘이 레벨 99 때 습득한다. 2주차 이후에는 커피와 카레를 일찌감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덜 하지만 있으면 진행이 편리하니 얻어두도록 하자.(특히 최대 SP가 낮은 초반) 마법 공격이 상향된 5편 특성상, 적의 내성을 가리지 않고 만능 공격으로 쓸어버리는 루시퍼에게 전승시켜 잡몹 처리기로 쓰는 게 유용하다.
페르소나 5 더 로열에서는 2회차 히든 보스를 잡으면 이 스킬 효과가 달린 악세서리를 준다.
마이너 버전으로 승리의 숨결이란 스킬이 있지만, 마이너는 마이너일뿐.
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 게임 특성상 구현된 성능이 그 턴 전투 종료시 최대치의 30%정도 회복하는 걸로 변경. 물론 이걸 가지고 있는 보스는 진짜로 짜증난다. 보스중 하나인 "벨 베리트"가 소유.
진 여신전생 4에서는 소량만 회복되는걸로 하향을 먹었으나 "승리의 우렁찬 함성"이라는 스킬이 완전회복 역할을 대신함으로써 이름만 바뀐 것이 되었다. 그러나 바로우즈 앱에서 얻을 수 있는 파티 MP 회복이 매우 절륜해서 이걸 얻을 쯤에 MP 부족으로 허덕이는 일은 별로 없다.

1. 관련 문서



[1] 루시퍼는 스토리 진행에 따라 자동 진행돼서 최후반에나 Max를 찍을 수 있는 심판 커뮤니티의 최종 페르소나고 이자나기오오카미는 1주차에서는 절대 꺼낼수 없는 2주차 특전 페르소나인데다가 둘다 레벨이 90이 넘는다.[2] 보스전용 페르소나의 경우 스킬/마법 사용시 HP/SP소모를 절반으로 줄여주는 무도의 마음가짐/마술의 소양으로 승리의 포효를 대체한다.[3] 히든 던전 난이도가 낮아서 팔척뛰기면 다 정리되긴 하지만 그러면 보스전을 할 sp가 없다. 체력 회복도 힘들고. 편하게 깨려면 승리의 포효 하나 쯤은 있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