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 요스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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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椎名(しいな 鷹介(ようすけ
'''현지화명'''
시나[1]
'''성별'''
남성
'''연령'''
20세
'''소속'''
-
'''주요 출연작'''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인물 유형'''
주인공, 히어로
'''변신체'''
허리케인 레드
'''첫 등장'''
바람과 닌자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에피소드 1)
'''마지막 등장'''
봄의 닌자 축제
(수리검전대 닌닌저 에피소드 7)
'''배우'''
시오야 슌[2][3]
'''한국판 성우'''
전광주[4][5]
'''슈트 액터'''
후쿠자와 히로후미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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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람이 울고 하늘이 분노한다! 하늘의 닌자, 허리케인 레드!!"'''[6]

'''"Say, bye bye!"'''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주인공. '''허리케인 레드'''로 변신한다.

2. 작중 행적



2.1. 허리케인저 본편


질풍류 공인(空忍, 하늘의 닌자)과 31기생으로 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열혈 청년. 허리켄 레드로 변신하지만 원래는 공인과에서도 '''뒤에서 1, 2등을 다투는 낙제생'''이었다.
그래도 무겐사이 관장은 내심 그의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있었던 모양인데, 그러던 중 우주인군 쟈칸쟈의 습격으로 질풍류가 사실상 전멸한 상황에서 허리케인저로 변신한다. 그 후로 평상시엔 심부름 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나, 당연하게도 툭하면 쟈칸쟈가 레이드를 오는 통에 무단 결석을 해서 점장한테 항상 꾸중을 듣고 있다. 하지만 '''안 짤린다.''' 그 밖에도 다소 엉뚱한 구석이 있어서 기발한 작전을 떠올리기도 한다. 이후에 고우라이저를 동료로 맞아들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해냈다.
성격은 단적으로 말하면 레드의 전통을 이어받은 열혈바보로, 특히 전투에 있어서는 앞 뒤 안 가리고 무작정 돌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이 때문에 신중하게 전투에 임하는 코타와 종종 갈등을 겪기도 하고, 1회성 에피소드긴 하지만 코타에게 리더 자리를 빼앗긴 적도 있다. 그래도 결국엔 그러한 위기 속에서 비운작[7][8], 높은 하늘 대지 베기[9] 같은 새로운 인법을 터득하기도 하고, 동료들과 협동하면서 리더로서 성장 해 간다.
작중 여러 가지 인법을 구사하나, 그 중에서도 하늘의 닌자라는 특색이 가장 돋보이는 기술은 초인법 하늘 달리기 (超忍法空駆け).[10] 다수의 적을 상대 할 때는 허공답보를 하며 질풍검(하야테마루)으로 적을 차례로 베고, 중급 닌자 등 강한 적과 1:1로 싸울 때는 적을 한쪽 발로 받친 채 하늘을 가르며 마찬가지로 질풍검(하야테마루)으로 적의 몸을 난도질한다.
37화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거대화한 맘마르바 속에 들어가 고우라이저를 구출하는 에피소드에서 특훈을 하다 왼팔을 다치는데, 이건 요스케를 연기한 시오야 슌이 실제로 촬영 중 팔을 다쳐서 극중에서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처리한 것이다.[11] 그래서 나나미랑 코타가 바이크를 타고 맘마르바의 입 속으로 들어가는 훈련을 도와주는 쪽으로 빠졌다.

2.2. 극장판/V시네마



2.2.1.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슈슛토 THE MOVIE



2.2.2.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



2.2.3.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VS 허리케인저



2.2.4.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10 YEARS AFTER



2.3. 타 작품에서의 행적



2.3.1. 해적전대 고카이저


25화와 26화에 등장. 마벨러스, 조, 루카의 까칠한 모습에 신뢰하지 못하면서 자신들의 레인저 키를 달라고 요청하는 등 대립하지만 아임이 그들을 신뢰하면서 납치된 삼인과 예전에 상대했던 7인의 창 산다루의 아들인 산다루 주니어와 6인의 창 사다라쿠라의 아들 사다라쿠라 주니어에 의해 밤이 되어버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기지를 발휘하며 구출에 성공하고서 고카이저와 협력해서 산다루 주니어와 사다라쿠라 주니어를 물리친다.

2.3.2. 수리검전대 닌닌저


7화에 게스트로 등장했으며, 허리케인저, 고카이저에 이어 이번에도 전광주가 목소리를 연기하였다.[12] 선배 닌자 전대 레드인 사스케와 함께 후배 닌자 전대 수리검전대 닌닌저에게 인술을 가르칠 선생님으로 나왔다. 결과적으로 타카하루가 술법을 성공시켰기에 망정이지, 자칫하면 후배를 지키지 못했다는 커다란 오점을 남길 뻔 하는 등 선배로서의 관록도 상당히 쌓였지만 아직도 완전히 성장했다는 인상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3. 기타


  • 이름에 들어간 글자(鷹)는, 그가 속한 질풍류 공인과의 모티브 동물인 , 그리고 하늘을 상징한다.
  • 여러모로 슈퍼전대 시리즈 내에서의 대우가 좋은 편. 이제 자신은 나올 일이 없는 2년 후의 VS작인 데카레인저 VS 아바레인저 에서도 가짜이긴 하지만 허리켄 레드로서 잠시 등장했고, 35주년 기념작인 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선 고우라이저가 빠지기는 했지만 대개 한 명 씩만 등장했던 다른 선배 전대들과 달리 기본 멤버 3명이 모두 등장한 데에 이어, 고카이저로부터 레인저 키를 받아 후배 전대와 또 한 번 스페셜 무비를 방불케 하는 합동 전투를 선보이는 등 압도적인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다. 뒤이어 2015년 방영작인 수리검전대 닌닌저에서도 교관으로서 반갑게 얼굴을 내비치는 등, 아카 레인저아카레드 같은 상징적인 위치의 히어로를 제외하면 선배 전대의 레드로서 독보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 성격이나 행동에 거침이 없어서 그런지 이상하게도 후배 전대들과 엮이면 괜히 태클을 거는 역을 맡는다.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VS 허리케인저에서는 기세좋게 달려들어서는 사인 이가한테 발리는 것도 모자라서 발목을 잡기도 하며, 그 뒤에도 아바레인저에게 쟈칸쟈는 우리 적이니까 손을 떼라며 험악한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 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서도 "너희들한테 그 힘을 맡기진 못하겠어. 우리한테 넘겨줘!"라면서 고카이저 일행한테 자신들의 레인저 키를 내놓으라고 강요했다. 그 기세가 무색하게도 사다라쿠라 주니어한테 잡혔지만, 이런 일을 겪은 적이 없는 마벨러스 일행과는 달리 이런 일을 당하여 경험이 축적된 덕분에 역으로 사다라쿠라 주니어를 낚아서 역관광시켜버린다.[13] 그 뒤에는 고카이저한테 자신들의 힘을 정식으로 건네주고 퇴장.
  • 해당 배우는 실제로 본인이 가난하게 자라서 봉사를 많이 다니는 등 이미지가 좋았었지만 2010년대 후반쯤 언론에 양다리 교제를 했다는게 드러나 눈물의 인터뷰를 했는데 이 때문에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

4. 같이 보기





[1] 캡틴포스 및 닌자포스 한정[2] 1982년 6월 7일생. 허리켄 레드 외에 재일 한국인과 일본인의 갈등을 소재로 한 2004년 영화 "박치기"에서 주연 코스케를, 용과 같이 1을 영화화 한 용이 간다에서는 오리지널 캐릭터인 '''고우'''라는 청년을 연기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름에 쓰이는 한자 '谷'가 대체로 "타니"라고 읽히는 경우가 많다 보니, 허리케인저 방영 당시는 물론 영화 박치기가 국내에 소개되었던 2000년도 초/중반 무렵엔 시오'''타니''' 슌이라는 이름으로 잘못 표기하는 기사나 포스팅도 종종 있었으며, 지금도 "시오타니 슌"이라고 검색하면 관련 포스팅이나 기사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3] 2014년에는 모델 토미나가 아이와 요리 연구가 소노야마 마키에와의 양다리 문제가 불거지고, 기자회견에서 이를 시인하면서 일본 연예계를 뒤흔들었음은 물론 우리나라 특촬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4] 허리케인저 멤버들 중 유일하게 최초 국내방영작인 극장판의 캐스팅이 유지되고 있다. 노노 나나미채의진(극장판) → 이명희(캡틴포스)로, 비토 코타전태열(극장판) → 임하진(캡틴포스)로 변경되었다.[5] 요스케를 연기한 시오야 슌의 목소리는 다소 탁한 반면, 전광주 성우는 익히 알려진 미성으로 연기하여 양쪽의 목소리의 갭이 크다. 다만 전광주 성우의 미성이 시오야 슌의 외모와 잘 어울리고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기에 위화감 없이 국내판 연기도 감상할 수 있다.[6] 캡틴포스에서는 '''"바람이 울고 하늘이 분노한다! 하늘의 닌자, 스톰 레드!!"'''로 변경.[7] 발이 묶인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도약력으로 높이 점프하는 공인과 만의 기술. 요스케의 낙제생 시절을 묘사하는 대표적인 기술로, 과거 훈련에서 다른 교육생들은 모두 이 기술로 연못을 탈출했으나 요스케와 또 다른 낙제생인 다이쇼 만은 기술 구사에 실패해 연못에서 허우적 거렸다. 그 와중에 다이쇼가 물 속으로 가라앉지 않으려고 그 특유의 뚱뚱한 체격으로 같이 빠진 요스케 위로 올라타고 요스케가 괴로워 하며 다이쇼의 이름을 외치는 장면이 백미.[8] 참고로 비운작은 질풍류 공인과에서 배우는 기술 중에서도 고도의 인술이 아니라 그저 수업과목 중에 하나일 뿐이다. 그만큼 요스케가 낙제생이라는 것을 보여준 장면이다[9] 코타와 동시에 사용하는 질풍류 비기 중 하나. 땅의 닌자인 코타가 바닥에 엎드리고 요스케가 그 위에 올라 타 지면을 호버링 하듯 질주하여 상대의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가르는 기술이다. 아바레인저 vs 허리케인저에서도 료우가와 함께 이 기술을 응용하여 사인 이가에게 타격을 주었다.[10] 본편과 VS 시리즈, 그 외 출연작에서도 매번 등장하는 간판 기술이다. 재밌는 건 질풍류 공인과 학생이라면 다 사용할 수 있는 기초 인법이다. 비유하자면 격투 게임에서 수 많은 커맨드 중에 대시 커맨드 하나만 쓴 셈.[11] 비슷한 시기에 촬영한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의 엔딩 크레딧에서도 작중에서 부상을 당해 깁스한 걸로 처리되었다.[12] 해당 에피소드에선 말미에 아카레인저도 등장하며, 그의 목소리 또한 고카이저 때와 마찬가지로 신성호가 계속해서 연기하며 시대를 이어가는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다.[13] 참고로 일본판에서는 딩동과 핑퐁(탁구)의 차이를, 한국판에서는 노래 가사를 듣고 제목을 맞추는 문제를 냈는데 이때 '샤이니'의 링딩동 드립을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