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치미야 사토네
七宮 智音/Satone Shichimiya[1]
1. 소개
[image]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서브 히로인. 성우는 나가츠마 쥬리. 북미판 성우는 크리스티나 켈리.[2] 1권에서 언급되다가 2권부터 등장한다. TVA 1기에는 출연하지 않았으나 극장판과 2기에 출연이 확정되었다.[3]
2. 상세
토가시 유타의 중학생 시절 동급생으로, 유타의 유일한 이해자이자 친구였다. 허나 그런 중에 아무 말도 해주지 않은 채 이사를 가 그대로 떨어졌다. 덧붙여서 전학한 중학교는 니부타니 신카가 다녔던 학교였다. 덕분에 신카에게도 친근하지만 정작 신카 본인은 흑역사 취급하며 그 반대.
중학교 시절 유타를 압도할 정도의 매우 심각한 중2병으로, "소피아링·SP·사탄 7세"라 자칭하고 있었다.
트윈테일을 중간에 접어 올려서 한번 더 묶은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풀면 의외로 머리가 상당히 길다.[4]
중학교 시절 니부타니 신카에게 중2병을 발병시킨 장본인.[5] 애니 2기 3화에 의하면 토가시 유타의 중2병 발병의 원인이다. 항상 보이지 않는 무언가와 싸우는 시치미야가 멋있어 보였다는듯. "다크 플레임 마스터"도 전매특허인 대사 "어둠의 불꽃에 휩싸여 사라져라!" 도 시치미야를 따라한 것이라고.
중2병에 대한 태도가 원작과 애니판에서 조금 차이를 보인다. 소설에서는 고등학교에 와서도 여전히 중2병이지만 자신이 중2병임을 자각하고 있으며, 필사적으로 극복하고 싶어하는 캐릭터인 한편, 애니메이션의 사토네는 2기 3화에서 중2병을 졸업했다는 유타에게 그런 건 재미없다, 세계는 넓다는 등의 말을 하고, 중2병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소설 2권에서 유타를 찾아왔다가, 듣도보도 못한 사왕진안의 사용자가 유타와 사귀고 있음을 알게되어, 릿카와 대립하게 된다. 사실 그녀는 유타를 좋아하고 있었고, 중학교 시절 말 없이 이사간 것도 이별할 생각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이후로도 계속 만날 심산으로 그랬음이 밝혀진다.
이미 사귀고 있는 릿카에게 미안하게 생각하면서도, 유타에게 자신과 사귀어줬으면 한다는 고백을 하거나 하지만 이미 유타와 릿카의 관계는 끈끈해서 사토네에게 승률은 없었다. 그녀 자신도 이 점을 처절히 인식하지만 유타와 결착을 지을 때까지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타와 릿카의 관계를 인정할 수 밖에 도리가 없어, 두 사람을 인정하고 앞으로는 유타와 만나지 않으려고 결심하기까지 한다. 허나 유타가 릿카의 동의를 받고 시치미야와 앞으로도 계속 친구로서 만났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며 설득하여 계속 친구로 남게 된다.
의외로 2권의 사건 이후 유타의 학교로 전학을 오는 전개는 없었고, 유타와 릿카의 관계가 굳건해서 앞으로도 그녀가 끼어들 여지는 없어보인다.
3. 애니메이션
윗층에서 줄을 타고 내려와 릿카의 손을 지긋이 밟은 후에 릿카와 마주하며 첫 등장하는데, 이 때 애니메이션 처음에 릿카가 유타를 만나는 씬을 셀프 패러디해서 "내 마법, 볼래?"라는 대사를 한다.
유타의 학교에 방송부로 들어가 무단으로 릿카를 천사라 지칭하고 결투를 신청하고 릿카와 망상 배틀을 벌이나, 그녀를 알아본 토가시 유타에 의해 일단 전투는 보류. 그 후에 선생님으로부터 시치미야를 데려다주라는 부탁을 받은 유타와 같이 집으로 가다가 유타네 집 위층에 새로 이사온 사람이 시치미야임이 확인되었다.
[image]
그리고 저녁을 같이 먹다가 쿠즈하로부터 유우타와 릿카가 사귄다는 이야기를 듣고 축하해 하더니, 천사(릿카로 추정)와의 싸움에 대비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 돌아가려다가 갑자기 유우타를 덮쳐 코를 맞댄다. 약간의 홍조까지 띄우는데, 아마도 원작처럼 유우타를 좋아하는 듯 하다.
니부타니 신카와도 조우해 원작 설정과 같게 시치미야가 전학간 학교는 니부타니의 학교였기에 서로를 '소피아', '모리서머'라 부르며 반가워 하는 모습을 보였고, 사진으로 니부타니 = 모리서머임을 데코모리 앞에서 확고히 했다. 과거의 모습을 보았을때, 중2병 시절의 둘은 꽤나 친했던 듯 하다.
극동마술낮잠결사의 여름의 폐부 위기 때 모두가 밤을 새기 위해 유우타의 집에서 놀고있을 때, 중간부터 갑자기 유우타와 게임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면서 놀고 있다(이 때, 시치미야의 존재에 대한 위화감은 릿카밖에 느끼지 못한다..) 다음날 아침에는 유우타 옆에서 잠든 모습이 릿카에게 발각당하고 그대로 유우타한테 코 키스를 시전, 그리곤 그걸 다시 릿카에게 돌려준 뒤 유유히 베란다를 통해 사라진다.
수학여행 때 가고시마현에서 우연히 재회, 가방을 찾기 위해 유타와 릿카와 동행하면서 과거의 플래그를 부활시키는 듯 했으나 자신의 한계를 알고 체념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6] 이 화에선 과거의 시치미야의 감정과, 유우타와의 애매했던 관계가 그대로 드러났는데, 확실하게 유우타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현재의 릿카처럼 중2병 설정과 유우타를 향한 감정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다가 결국 이대로라도 좋으니 유우타와 계속 함께 하고 싶어서 '마법마왕소녀 소피아링·SP·새턴 7세' 로서 살아가자고 결심한 듯 하다. 혼자만의 짝사랑이였다는 점만 제외하면 지금의 릿카와도 비슷하다.
8화에서는 모리서머를 사칭하는 자가 나타났을 때는 중2력의 봉인기간이 길어 가짜 모리서머에 홀린 데코모리를 구하기 어렵게 된 상황에서 지원군으로 등장, 니부타니의 각성을 지원했다.[7]
원작과는 여러모로 상당히 다른 캐릭터가 되어버렸는데, 원래대로라면 2기에서 라이벌 역할로 등장하여 진행을 꽉 조여주고 극의 긴장감을 높여 주어야겠지만 등장도 적고 속마음도 확실하지 않아 2기의 분위기를 루즈하게 만들고 있는 원인이기도 하였으나...
드디어 9화에서 플래그가 떴다. 유우타와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사랑 때문에 설레는 평범한 소녀의 모습과 중2병 설정 사이에서 갈등하며 힘을 잃어가는 릿카에게 힘과 감정 모두를 가질 수는 없다고 충고했었지만 릿카와의 싸움을 통해 릿카를 각성시킨다.'''만일...그때...메달이 아닌....용사의 손을 잡았더라면....?'''
기차를 타기 전 릿카와의 대화에서 유우타(암염룡이 현신한 상태,중2상태)와 릿카의 연인계약이 가능하며 더욱더 애정관계를 지켜 나갈 수 있단 말에 가슴이 아파온다[8] . 그리고 집에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잠든 유타가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자신이 옛날 유타에게 연인으로서 다가갔다면 어떻게 됐을지를 생각하다 설레어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당황한다. 이 단서로 암염룡을 각성시킬 세 개의 코인에 대한 단서가 제시되었는데, 유타는 자동차가 그려진 것을 가지고 있고, 릿카는 비행기가 그려져 있다. 그리고 아직 배가 그려진 코인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다.
10화에서 드디어 분량이 대폭 상승! 유타에 대한 마음이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커져가는 탓에 중2병 설정이고 마음이고 뭐고 흐트러져 버릴 만큼 갈등하다가 마침내 유타에게 향한다.
이 10화 내내 정신상태가 흐트러져 있다는 사실은 설정의 일환으로 왼쪽 눈밑에 항상 붙이고 있던 스티커가 제대로 붙어 있지 않는 장면 등에서 확인 가능하고 스티커를 억지로 붙이려는데 도로 떨어지는 장면은 예전처럼 자기 마음을 계속 숨기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것을 상징한다.
그렇게 시치미야는 유타와 릿카가 있는 축제로 향한다. 릿카가 잠시 사라진 때 마침 비가 내려 유타와 단 둘만 남는 상황이 일어나고 시치미야는 유타에 대한 마음을 떨쳐내고자 유타에게 릿카에 대한 것을 묻는다. 그리고 유타 본인의 입으로 릿카를 향한 마음을 들어 일말의 희망조차 없음을 확인한다.
'''이런거...안돼....안된다구!!'''
여전히 비가 오는 상황속에서 유타는 겉옷을 벗지만, 중학교때와 달리 혼자서 가버리는 유타를 보고서 울음을 억지로 참으며 울음 참기 성공 승리! 라고 억지로 밝은듯이 행동하던 시치미야지만 유타가 곧 바로 우산을 들고 돌아오게 되자 생각지못한 상황에 시치미야는 비겁하다며 웃으면서 눈물을 흘리며 뛰쳐나간다. 여기서 비겁하다는 것의 의미는 유타 곁에 자신만이 있었던 중학교때와 달리, 연인인 릿카를 우선해서 자신을 내버려두고 혼자 달려간 유타를 보며 사랑을 단념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우산을 자신에게 주려 돌아온 유타의 배려로 인해 자신은 아직까지도 유타에 있어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깨달아버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뺨에 붙어있던 스티커도, 눈물 때문에 다시금 떨어져 나간다.
또한 여기서 스티커가 떨어지는 연출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릿카의 안대와 시치미야의 스티커는 각각 서로를 사왕진안과 마왕마법소녀로 있게끔 하는 가면과도 같은 것이다. 사랑을 하면, 평범한 소녀가 되어버리면 힘을 잃어버린다는 언급이 있었고 실제로 그것을 한번 극복해낸 시치미야였지만 다시 스티커가 떨어져버렸다는 것은 시치미야가 사랑에 빠져버려 평범한 소녀로 돌아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그것이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눈물로 인해 떨어졌다는 것은 시치미야의 본의가 아니라는 것, 즉 막으려 했지만 막을 수 없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며, 동시에 이루어질 수 없다는 부정적인 의미를 드러낸다.
그리고 11화에서 자신의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던 도중 모리섬머의 모습을 한 니부타니의 조언[9] 을 들어 유우타에게 간다. 하지만 유타와 마지막 전쟁(즉, 마지막 정리)을 하려는 순간 릿카가 사라지는 바람에 결전은 뒷전으로. 그렇게 쏘다니다가 유타가 릿카를 찾았지만, 그 순간 다시금 확인사살을 당하고 만다. [10] 그리고 코인을 찾아 갤조니 엔서스로 각성한 유타의 암염룡(과거의 유타와의 추억)과 결전을 벌인다.
이후 보름달이 뜬 그 날 밤, 유우타네 집 베란다(바로 윗층인 본인의 집으로부터 내려온 밧줄이 닿는 곳)에서 유우타에게 웃으며, '잘 가'(정확히는 "바이바이")라고 말한다. 3화에서 시치미야와 유우타의 대화 장면에서 시치미야는 자기 입에서 '잘 가'라는 말을 담으면 그 순간 이별이란 말을 한적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심장한 장면이었는데..[11]'''바이바이!!'''
지금까지 드러난 설정을 보면,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조연 A 정도의 비중으로 잘 주목받질 못해서 그렇지 릿카의 안티테제격에 가까운 인물이다. 같은 중2병 환자였고 유타 곁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며 그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까지는 같지만 사랑과 설정 사이에서 갈등하다 둘 다 끌어안고 사는 길을 택한 릿카와는 달리 섣불리 고백했다가 어떻게 될 지 몰라 그대로 계속 설정에 마음을 묻어버리는 길을 선택했다. 그래서 현재 그 둘의 신분차이는 한쪽은 여자친구요 한쪽은 그냥 여자사람친구, 덤으로 중2병 설정 상태의 릿카는 뚱한 목소리를 내고 잘 웃지도 않지만 이 아가씨는 더 밝은 목소리를 내며 엄청 웃는다. 아무래도 그 점을 강조하기 위해, 원작의 캐릭터성과 다르게, 릿카와 비슷한 듯 하면서 차이점이 확실히 부각되는 캐릭터성을 잡은 듯.
그리고, 웃음 소리가 굉장히 독특한편이다. 또 비키니를 입었을 때의 볼륨감이 의외로 큰 편.
4. 망상배틀
애니 2기 3회 에서 타카나시 릿카와 쿵짝이 맞아 망상배틀을 펼친다. 그런데 시작하는 주문이 릿카나 데코모리와 다른 것을 봐선 역시 계통이 다른 '''마법마왕소녀[12] '''.'''마법 승인, 마법력 개방'''
'''케루빔의 영창'''
'''세라핌의 강림'''
'''Physical Linkage!!'''
4.1. 망상 속 보유 기술 목록
- 불카누스 실드: 릿카의 '슈발츠 아셴푸틀'에 대응하여 급하게 펼친 실드. 궁극마법이라고 언급된(시치미야의 입에서 나온거라 확실치는 않지만)마법을 막고서도 사용자에게 무리가 간다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기에, 성능은 꽤나 강한것으로 추측된다.
- 마봉염섬파: 지팡이의 옆쪽 부분이 마치 활처럼 크게 변하고, 그 후 지팡이의 끝 부분에서 1000개의 포탄을 초고속으로 사출하는 기술.
- 신흑염포: 영창마법, 검은 불꽃의 용이 적을 공격한다. 추측 하건대, 이 기술이 유타의 '다크 플레임 마스터'와 '흑염룡'의 설정의 모티브인듯?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시치미야가 외친 영창주문은 다음과 같다.
'''붉디 붉은 홍련의 불꽃이여'''
'''암흑에 감겨 어둠의 불꽃을 녹여라'''
'''심연의 어둠에 매장되어라!'''
'''신흑염포(神黑炎砲)!'''
5. 기타
- 사실 보다보면 자꾸만 안구에 습기가 차오르는 비운의 캐릭터. 겉으로는 무척이나 활달하고 밝지만 속으로는 유타를 좋아하는 마음과 중2병 설정이 뒤엉켜서 갈등하고있다. 이는 릿카도 마찬가지지만 이쪽은 정도가 더 심하다. 중학교 때 부터 유타를 계속 짝사랑해왔지만 정작 표현은 못하며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하고 아예 중2병 컨셉잡는 일에 더욱 빠져버리려고 한다.[13]
- 한때 네이버에 '시치미야 사토네'를 검색하면 어이없게도 19금으로 막힌 적이 있었다. 아마 '시치미야 사토네'의 '시치미 "야 사" 토네' 부분 때문인 듯 하다. 물론, 지금은 해결된 상태이다.
-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등장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교복이 주가 되는 극동 멤버들과는 정반대.
- 외모가 러브 라이브! 선샤인!!의 쿠로사와 루비와 꽤 닮았다. 트윈테일의 형태가 약간 다르다는 것을 제외하면 머리 색과 눈 색 까지 똑같다.
[1] 뉴타입에서는 성에 있는 七의 독음을 시치가 아닌 나나로 읽어 나나미야 사토네로 오역되어 잘못 나온 적이 있다.[2] 블랙불릿에서 텐도 키사라를 맡았던 성우다.[3] 극장판의 맨 마지막 스탭롤이 다 올라간 이후에 전철을 타고 등장하는 모습이 아주 잠깐 등장하면서 2기 제작 결정, 2014년 방영개시라는 문구가 나온다. 정확히 해두자면 戀버전이 방송되는 시기는 겨울(冬)으로 계산함.[4] 길티기어 시리즈의 디지와 헤어스타일이 상당히 비슷하다.[5] 애니판에서는 첫 만남 때 이미 중2병에 걸려있는 상태로 바뀐 듯 하다.[6] 여전히 유우타를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힘들어하고, '용자' 라는 호칭을 사용한다.[7] 말이 좋아 각성이지 니부타니의 중2병 시절 당시의 행동을 유우타 일행들한테 폭로해 버렸다. 게다가 니부타니의 중2병 시절을 옆에서 지켜본 사람은 등장인물 중에서는 현재까지 시치미야가 유일하니...[8] 시치미야는 유우타와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힘을 잃어가는 것을 두려워 했지만, 릿카는 중2병으로 더욱더 강한 사랑이 가능하다고 말한다.[9] 이 때 니부타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판단하여 일부러 중2병 시절처럼 하고 갔었다.[10] 릿카는 시치미야가 가지고 있던 '영원한 계약자의 증표' 인 코인을 자신이 찾아내기 위해(즉, 질투한 거다.)감기고 뭐고 그 코인을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었지만, 그 사실을 안 뒤에 유타가 한 말은 너는 이미 내 영원한 계약자며 그딴 코인은 누가 가지고 있든 상관없다... 는 소리로 요약이 가능하다. 이건 시치미야 입장에서는 다시 없을 염장질이자 돌직구. 누가 나에 대한 마음을 갖고 있든 말든 무조건 유타는 릿카에게만 마음을 주겠다는 소리다! [11] 단순히 마음속의 이별이었다.[12] 마법'마왕'소녀인데다 크고 아름다운 포격을 날리는 점에선 타카마치 나노하, 머리카락이 분홍색이며 사용하는 무기가 활인 것을 보면 카나메 마도카가 연상된다.[13] 솔직히 애니를 보다보면 유타와 관계가 가까워 질수록 유타는 더욱 중2병에 빠진것 같고 얘는 회복중인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