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밧드 : 7대양의 전설
1. 소개
2003년에 개봉한 드림웍스의 2D 애니메이션 영화. 드림웍스의 마지막 극장 2D 애니메이션이다.
신밧드와 불화의 여신 에리스를 중심으로 한 해양액션활극 애니메이션. 괜찮은 액션신을 가진 평작. 캐릭터들의 진부함과 1990년대 후반부터 이어진 2D 애니메이션의 끝없는 침체기 때문에 흥행에서는 엄청난 참패를 기록했고 엘도라도, 스피릿에 이어 3연타로 흥행실패한 드림웍스는 이후 2D 애니메이션을 포기하게 되었다가 약 10년만에 TV 애니메이션 터보 F.A.S.T.에서 오랜만에 2D로 제작했다.
신밧드의 성우로 브래드 피트, 마리나의 성우로 캐서린 제타 존스가 캐스팅되었다.
그러나 이 작품의 모든 단점들을 상쇄할 정도로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준 존재가 있으니 미셸 파이퍼[1] 가 성우를 맡은 불화의 여신 에리스다. 작중 내내 애니메이터들을 도대체 얼마나 갈아넣었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움직임과 작화를 보여준다. 유튜브 평론가 Nostalgia Critic이 에리스를 그린 애니메이터들은 전부 아카데미 수상감이라고 극찬을 했을 정도로 에리스의 애니메이션은 작품이 나온 후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도 입이 벌어지게 하는 연출력을 보여준다. 미쉘 파이퍼의 연기력도 더해져, 작중 가장 매력적이고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되었다.[2]
OST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 지상파 방송 등지에서도 많이 쓰인다.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많이 쓰였다.
한국에서는 2003년 7월 11일에 개봉하여, 국산 애니메이션 영화 원더풀 데이즈와 겨뤘는데 전국 130만 관객을 기록하여 그럭저럭 흥행했다. 심지어 극장 개봉할 때 더빙이 되었으며 극장 개봉 2년후인 2005년 9월 15일#에 KBS에서 추석 특선으로 재더빙하여 방영했으며 2006년 10월 3일에 또 추석 특선으로 한번 더 재방영했다.출처.
게임도 출시되었다. 영화의 줄거리를 따라가는 액션 게임으로, 영화 우려먹기 쓰레기 게임들과 비교하면 킬링타임엔 충분한 양호한 수준. 애니메이션과의 싱크로율도 좋고, 신밧드를 이용해 영화에 나온 장소들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다. 보스전도 그럭저럭 잘 구현되었다.
2. 평가
3. 더빙
3.1. 극장 상영
3.2. KBS
- 김승준 - 신밧드(브래드 피트)
- 서혜정 - 마리나(캐서린 제타존스)
- 이주연 - 에리스(미셸 파이퍼)
- 김영진 - 프로테우스(조지프 파인스)
- 한상덕 - 케일
- 김소형 - 랫
- 박상일 - 다이마스
- 서문석 - 진
- 홍진욱 - 리
- 김창주 - 루카
- 위훈 - 첨
- 이윤선 - 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