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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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은평구의 법정동. 행정동은 응암역에서부터 새절역사거리까지의 신사1동, 새절역사거리부터 와산교사거리까지의 신사2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통 '''은평구 신사동'''이라는 식으로 '''은평구'''를 반드시 앞에 붙인다. 강남구 신사동의 네임드 때문.[1]
2. 행정동
2.1. 신사1동
북쪽 신사동이다. 신사동고개 삼거리가 있으며, 동 서쪽 끝에는 봉산이라는 작은 산이 있으며, 본래 이 산을 기준으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과 자연 경계를 이루고 있었으나 후술할 화전-신사 간 도로 (덕양로) 개통으로 인해 실질적인 왕래가 가능해졌다. 산 바로 옆에 붙은 동네라 골목길부터 시작하여 거의 대부분의 도로 경사가 약간 높은 편이다. 대로는 증산로와 가좌로가 신사1동의 도로교통을 책임지고 있다. 더불어 은평구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화전-신사 간 도로가 2017년 11월 개통되었다. 새락골공원, 신흥어린이공원 등의 공원도 있으며 동쪽으로 불광천과 마주하고 있다. 라이프씨티, 두산위브, 한신휴플러스, 현대2차아파트 등 재개발을 통해서 대단지 아파트도 있다. 은평구의 유이한 지하차도인 신사지하차도도 있다. [2]
2.1.1. 관내 학교
2.1.1.1. 중학교
2.1.1.2. 대학교
2.2. 신사2동
남쪽 신사동이다. 은평터널을 통해 수색동까지 원패스로 넘어가는 길이 있으며, 동네 중앙에 신사근린공원이라는 상당히 큰 자연공원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가 신사1동보다 경사가 매우 심하게 높은 편.[3] 이 동네 역시 증산로와 은평터널로가 주요 도로교통. 신사2동만을 다니는 마을버스 '은평10번'이 2016년 3월 신설 되었다. 노선은 숭실중고교부터 새절역을 거쳐 산새마을까지. 산새마을은 재개발 예정 지역이었으나, 도로 정화, 벽화 그리기 등을 통해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미성아파트, 현대1차아파트 등의 대단지 아파트도 당연히 있다. 신사1동과 마찬가지로 동쪽으로 불광천과 마주하고 있다.
2.2.1. 관내 학교
2.2.1.1. 초등학교
- 서울상신초등학교
- 서울서신초등학교
- 서울신사초등학교
2.2.1.2. 중학교
2.2.1.3. 고등학교
- 숭실고등학교 - 사립 일반계 남자고등학교. 숭실중과는 같은 재단이다.
2.3. 관내 교통
서울 지하철 6호선
3. 주거
4. 동명의 유래
은평구 신사동의 어원이 된 새절이 어느 것인가 하는 것은 새절이라고 이름의 절이 현재 남아있지 않으므로,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신사동이 역사에 등장한 최초의 기록은 1663년에 작성된 한성부 북부장호적(漢城府 北部帳戶籍)이라는 문헌으로, 해당 문헌에는 현 신사동 위치에 '신사동계(新寺洞契)'라고 표기되어 있다. 그리고 2009년 서울역사편찬원에서 저술한 서울지명사전에서는 신사동 200번지에 절터가 있었다고 한다. [4] 또한 불광천에 있는 '신사동의 유래' 비문에 의하면, 새절이 꽃산(대덕산) 너머에 있는 서오릉의 원찰인 정인사라는 설도 있고, 은평구 갈현동의 수국사라는 주장, 서울지명사전의 신사동 항목에서도 언급된 신사동 200번지에 있었던 절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어느 것도 사실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한다. 다만 이 새절에서 기도를 드리면 소원이 성취된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규모가 크고 영험이 있는 절이었다는 것만 짐작할 수 있다고 한다. '신사동의 유래' 비문
5. 관련 문서
[A] A B C 202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1] 관악구 신사동도 마찬가지. 다만 이쪽은 신림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동의 명칭이라... 물론 서울 편입은 은평구 신사동이 강남구 신사동, 관악구 신사동(신림동)보다 훨씬 더 빠르긴 하다. 애초에 역사적으로 서울특별시의 전신인 한성부(한양) 관할이었다가 일제강점기~해방 직후인 1914~1949년까지만 고양군 관할로 있었다. 반면 강남구 신사동과 관악구 신사동(신림동)은 각각 광주군, 시흥군 관할이었다가 1963년에서야 서울특별시에 편입됐다.[2] 나머지 하나는 증산동에서 상암동으로 넘어가는 증산지하차도.[3] 은평터널사거리 앞은 가히 제주도의 도깨비도로에 비견될 만큼 엄청난 경사를 자랑하며 이 구간의 은평터널로는 겨울에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에 열선이 깔려 있다. 열선 설치 이전에는 폭설로 인해 도로가 마비되면 이 구간을 지나는 버스들이 전부 다 증산로로 우회하여 다녔다.[4] 출처(해당 링크의 신사동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