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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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경
현재는 저 풋살장 뒤 큰 버스 있는 쪽 콘크리트가 중학교 농구장으로 바뀌었다. 멀리 있는 아스팔트가 깔린 고등학교 농구장에는 강당 겸 식당이 지어졌다.
숭실중고등학교
'''교명'''
숭실중학교 (崇實中學校)
숭실고등학교 (崇實高等學校)
'''개교'''
1897년
'''유형'''
일반계 중학교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자[1]
'''운영형태'''
사립
'''학교법인'''
학교법인 숭실학원
'''소재지'''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평터널로7길 6
(신사동 300-88)
'''중학교'''

'''고등학교'''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교훈, 교화, 교목
5. 교가
5.1. 제 1교가
5.2. 제 2교가
7. 행사
7.1. 인성함양축제
7.2. 구기대회
7.3. 찬송가경연대회
7.4. 개교기념예배
7.5. 어울마당
7.6. 성경경시대회
7.7. 참랑마당
8. 학교 시설
8.1. 고등학교 건물
8.1.1. 본관
8.1.2. 별관
8.1.3. 학습정보관
8.1.4. 100주년기념관
8.1.5. 행정동
8.1.6. 자율학습관 및 축구부 숙소
8.1.7. 급식실 및 실내 체육관
8.2. 중학교 건물
8.2.1. 중학교 신관
8.2.2. 중학교 구관
9. 숭실 출신 인물
10. 여담


1. 개요


서울특별시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사립 남자고등학교. 개신교 미션스쿨이다. 1897년에 개교하여 대한민국의 중고등학교 중에서는 역사가 매우 긴 편이다.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숭실대학교와는 이름이 같고 본래 학교가 세워질 때는 같은 재단에 뿌리를 두고 있었으나 모종의 사건들로 재단이 분리되었다.[2]

2. 상세


은평구가 대체로 청소년 인구 수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학급 수와 학생 수가 타 지역에 비해서 많다. 고등학교에 경우는 각 학년 당 13반과 특수반 1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학교는 각 학년당 6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 대부분은 은평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일부 마포구강서구, 경기도 고양시[3] 서대문구, 종로구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통학한다.
2010년 이후로는 교장[4]이 없었으나, 2016년 7월경 새로운 교장이 선임되어 정상화되었다.

3. 역사


1897.10.10 : 미국장로회 선교사 베어드(W. M. Baird 배위량)박사가 평양 신양리 26번지 사택에서 13명의 학생으로 개교하다.
1901.10.25 : 평양학교 신양리 39번지에 2층 한옥 교사를 완공하고 학교를 이전하다. 기숙사 2개동(24개실)을 신축하다. 진실을 숭상하는 학당이라는 뜻에서 교명을 숭실학당(崇實學堂, The Venerate Truth School)으로 정하다.
1902.10.01 : 근로장학사업을 위한 기계창인 안나공업소를 완공하고 목공실, 인쇄실, 철공실, 주물실을 설치하다.
1904.05.15 : 제 1회 졸업생 차이석(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최광옥,(애국지사·국어학자), 노경오(교육자) 3명을 배출하다.
1910. : 제1교가를 만들다.
1911.04.04 : 숭실 축구부를 창단하다.
1915.03.01 : 조선총독부가 「사립학교교칙」을 제정하여 성경과목을 교수하지 못하게 하였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고등보통학교’ 인가를 거부하고 숭실학교로 존속하다.
1915.04.01 : 제2대 교장에 라이너(R. O. Reine 라도래) 박사가 취임하다.
1918.04.01 : 제3대 교장에 마펫(S. A. Moffett 마포삼열) 박사[5]가 취임하다.
1919.02.28 : 서울에서 밀송한 기미독립선언서를 본교 기계창에서 3,000매 인쇄하여 평양 시위 군중에게 배포하다.
1919.03.01 : 민족대표 33인중 본교 출신 김창준, 박희도가 참여하다.
1922.10.10 : 문예지「숭실활천」창간하다.
1928.05.23 : '지정학교'로 학력을 인정받다.
1929.05.09 : 제4대 교장 맥큔(G. S. McCune 윤산온) 박사가 취임하다.[6]
1930.10.10 : 6천 명 수용 대강당을 신축하다.
1936.03.05 : 신사참배 거부로 맥큔 교장이 해임 추방되고, 제 5대 교장에 한국인 정두현 선생이 취임하다.
1938.03.19 : 신사참배 거부로 강제 폐교되다.[7]
1948.09.15 : 공산 치하에서 남하, 서울시 성동구 신당동 340-24(동양척식회사 건물)에서 재건하다.
1954.04.01 :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2가 일대 약 2천평을 대지에 가교사를 지어 이전하다.
1956.10.10 : 본관(석조2층, 530평)을 준공하다.
1965.04.01 : 숭실합창단을 창단하다.
1968.10.10 : 숭실 건학 이념에 입각하여 교훈을 '참과 사랑에 사는 사명인'으로 정하다.
1972.09.20 : 서울특별시 은평구 신사동 산 93의 11호의 대지 11,222평과 건물(60평, 12개 교실)을 매입하다.
1975.02.10 : 서울특별시 은평구 신사동으로 고등학교 교사(지하1층, 지상5층, 총 1,944평)를 신축하고 이전하여 입교하다.
1979.02.28 : 중학교 교사(지하1층, 지상5층, 총 1,380평)를 완공하다.
1982.05.03 : 도서관(3층, 건평 558평, 860석)을 개관하다.
1983.10.10 : 제2교가를 제정하다.
1986.09.17 : 「숭실학원헌장」을 제정·공포하다..
1997.09.19 : 「숭실 100주년 기념관」(건평 1,730평, 2700석)을 봉헌하다.
1997.10.10 :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다.
1997.11.15 : 「숭실 100년사」를 편찬하다.
2002.12.20 : 종합교육관을 준공하다.
2004.02.14 : 정보도서관을 개관하여 32,000권의 장서를 보유하다.
2005.02.17 : 숭실사이버스쿨을 개강하다.
2006.02.14 : 숭실중학교 신축교사 입실 예배를 드리다.
2007.10.10 : 개교 110주념 기념식을 거행하다.
2007.02.17 : 개교 110주년 기념 연구 논문을 발표하다.
2009.03.12 : 인조잔디 운동장 완공 예배를 드리다.
2009.06.04 : 서울지역 일반계고 4년제 대학 진학률 1위(교육과학기술부 발표)를 기록하다.
2019.08.28 : 1919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2019 평화대행진을 실시하다.
2019.12.11 : 급식실 및 체육관동을 준공하다.

4. 교훈, 교화, 교목


교훈 : '''참과 사랑에 사는 사명인'''

-

숭실인은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은 소명자로서, 진리와 성실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명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사명인이다.

교화는 개나리이며,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5. 교가



5.1. 제 1교가


원곡은 미국남북전쟁 때 북군의 군가로 사용되었으며, 현재 찬송가 348장 마귀들과 싸울지라가 된 Battle Hymn of the Republic이다. 3년간 이 교가를 부를 일은 입학식, 졸업식, 방학식 5번이다. 나머지 행사에서는 제 2교가를 사용한다.
다만, 제1교가를 부를 때에도, 1절부터가 아닌 4절만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절 가사 앞부분이, "모란봉이 달아오다 돌아앉으며, 대동강수 흘러내려 감도는 곳에, 백운간에 솟아있는 층층한 집은 합성숭실학교"로 시작한다. 숭실고등학교가 처음 세워진 곳이 평양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상할게 없지만...
4절은 지역색이 없다. 다만, 종교색이 약간 느껴진다. "신기하다 우리학교 생긴 연원은 만세반석 열린 곳에 터가 되었고, 그 속에서 솟아나는 생명샘물이 사해에 퍼지네."

5.2. 제 2교가


1교가과 비교하여 최근에 만들어진 교가이다. '가고파'의 작곡가로 잘 알려진 김동진이 작곡했다.

6. 미션스쿨


우리나라 고등학교중에는 많은 미션스쿨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숭실고등학교는 다른 미션스쿨에 비해 신앙활동을 매우 활발히 가진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산하 재단의 학교인 만큼, 매년 학사일정에 정해진 요일 매주 100주년 기념관에서 1,2,3학년 전체가 예배를 한다. 매주 1시간 종교수업도 가진다. 당연히 기독교 수업이다. [8]
매년 5월 경 이틀간 신앙부흥회라는 행사를 열어 유명 목사를 초청하여 설교를 듣고 유명 인사들의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2009년에는 개그맨 정종철이 와서 간증하고 갔는데, 꽤나 재밌었던 덕에 학생들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다음해 2010년에는 개그맨 오지헌이 방문하였으나, 기대와 달리 재미가 없어 반응이 전년도와 비교해 차가웠다. 지하철 소리를 입으로 들려준 개인기 외에는 유의미한 반응은 없었다.[9] 2011년에는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가 간증을 하는 시간을 가지도 하였다. 2014년엔 이미쉘이 초청되었고, 2016년에는 슈퍼스타k 본선진출자 현진주가 방문하여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성경한마당이라는 행사를 5월경에 개최한다. 반 대항 찬송가경연대회와 성경경시대회, 구기대회가 이 때 열린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Hollyfire Worship(홀리파이어 워쉽) 약칭 '홀파'라는 종교행사를 개최한다. 지역청소년연합예배라는 타이틀을 걸고 정기예배를 진행하는 행사이며, 초창기에는 큰 인기가 없었으나, 지금은 각 지역 기독교인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학교를 찾는다. 미션스쿨이기 때문에 '경배와 찬양'과 '선교부'가 있다.

7. 행사



7.1. 인성함양축제


미션스쿨인 만큼 4월 중순에 이틀간 5,6교시에 예배 비슷이 한다. 찬송가를 7~8곡 정도 부르고 목사가 설교를 한다.

7.2. 구기대회


5월 중순 즈음에 반별 대항으로 토너먼트 방식을 사용해서 축구, 농구를 진행한다. 우승, 준우승이 상금을 받고 학년별로 진행한다. 하는 애들만 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대충 이때 반티를 운동 유니폼으로 맞춘다. (다른 반들이 먼저 맞출 경우에는 똑같은 유니폼이 돼서 맞추지 못할 경우가 생기므로 최대한 빨리 맞추자)

7.3. 찬송가경연대회


이 역시 미션스쿨이라서 진행하는 행사다. 7월 즈음 한다. 반별로 원하는 찬송가를 연습해 합창으로 부른다. 보통 3등까지 상을 줬으나 2018년 기준으로 1,2등 3,4등 5,6등으로 상을 준다.

7.4. 개교기념예배


10월 10일이 개교기념일인데 5년마다가 아닌경우는 8일 아니면 그 전주 금요일에 한다. 오전에 아침 예배 이후 간식을 먹는다. 5년마다인 경우는 100주년 기념관에 가서 예배 드린다.

7.5. 어울마당


10월 중순에 진행한다. 사제동행 축구, 학생회 부모들이 준비한 먹거리 장터, 학생회 주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수업은 안하고 점심도 맛있는 편이다.

7.6. 성경경시대회


11월 즈음에 진행한다. 이 행사 역시 미션스쿨다운 행사다. 성경 일부를 범위로 해서 시험 친다. 딱히 어디 성적이 들어가진 않지만 반별로 시상한다.

7.7. 참랑마당


고등학교 축제로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다면 9월 초에 진행한다. 야외에는 학부모님들이 파시는 먹거리와 펀치 기계, 펌프, 망치게임 등이 있으며, 특히 먹거리 부스는 학생들이 쉬는시간마다 미친듯이 몰려가서 줄을 선다. 실내에는 카페, 암실 소개팅, 방탈출, 노래방 부스 등이 준비되며, 저녁 7시~ 10시에는 100주년 기념관에서 공연이 있다. 100주년 기념관은예배당으로 쓰는 곳인 만큼 공간이 넓고, 좌석도 많아서 다양한 공연팀이 준비 되어있는 것이 장점.

8. 학교 시설


상대적으로 타 중고등학교에 비해 매우 넓고 크다. 축구장의 크기가 FIFA규격에 맞는다.(숭실고등학교는 1911년에 축구부가 창단되었다.) 운동장에는 인조 잔디가 깔려있으며 FIFA규격의 축구장을 제외하고도 농구장이 좌우로 몇개씩 있다. 심지어는 고등학교라 놀림받는 서강대학교보다 부지가 클 것이라는 농담도 돌 정도이다.

8.1. 고등학교 건물



8.1.1. 본관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은평구 신사동으로 학교가 이전하자마자부터 쓰기 시작한 건물이다. 약 40년 정도 연식이 된 건물로, 몇 차례의 보수공사를 거쳐 교실 상태는 상대적으로 깨끗한 편이다. 2018년 겨울방학, 봄방학 중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으며, 2019년 '우리학교 고운 색 입히기' 공사로 내부 도색을 하였으며, 책걸상, 칠판, 사물함 등을 모두 교체한 상태이다. 별관 건물과 긴 램프를 두고 이어져 있다.

8.1.2. 별관


학습정보관과 본관 사이의 건물로 1층은 특수반 교실, 2.4.5층은 교실, 3층은 학생안전부, 교목실, 진로상담부, 상담실로 이루어져 있다.

8.1.3. 학습정보관


숭실고등학교가 음악거점학교로 지정되면서 빈 공간이었던 1층을 음악관련 교실로 개조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2층은 도서관, 3층은 제2 교무실실과 컴퓨터실, 4층과 5층은 1학년 교실이 있다. 건물의 용도가 교실이 아닌 특별실 등 타 용도였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교실들은 타 교실과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다.

8.1.4. 100주년기념관


'''학교를 상징하는 건물.''' 개교100주년을 맞아 1997년에 완공된 건물이다. 숭실교회의 대예배실이자 학교의 강당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이다. 이 곳에서 전국노래자랑 은평구 편을 촬영하기도 했고, 매년 숭실 축제를 여기서 열기도 하고 심지어는 타 학교 축제도 여기서 연다. 숭실소년관현악단이 자주 여기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 곳에서 학생들은 매주 1회 예배에 참여한다.[10] 그런데 건물이 가뜩히나 언덕 위에 지어진 학교의 '''맨꼭대기에''' 있는 관계로 접근하기 굉장히 힘들다. 고등학교 본관에서 건물이 있는 언덕 정상까지 직통으로 연결된 다리가 있어 본관 고층에 있는 학생들은 이 다리를 통해 비교적 쉽게 이동할 수가 있다.

8.1.5. 행정동


지상 9층 건물이며 외부와 100주년기념관의 연결통로 역할을 한다.[11]
중학교 일부 수업과 고등학교 미술 수업을 여기서 한다.
3층은 고등학교 자율학습실, 4~6층은 수업 교실, 7~8층 중학교 관현악단 연습실로 이루어져 있다.

8.1.6. 자율학습관 및 축구부 숙소


숭실 졸업생들의 뇌리에 강하게 박혀 있는 대표적인 건물로, 이름이 길어서 교사들은 도서관, 학생들은 야자실이라고 부른다. [12]

8.1.7. 급식실 및 실내 체육관


지상 3층 건물이며 옥상에 30대 규모의 주차장이 있다. 본관에서 계단을 통해 급식실로 이동할 수 있다. 급식실은 450석 규모이다. 급식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체육관은 농구장 1면보다 좀 크며 무대가 있고 3층 높이다.

8.2. 중학교 건물



8.2.1. 중학교 신관


고등학교 건물 옆에 나란히 붙어있는 비교적 새 건물. 1층부터 7층까지 있으며, 고등학교와 나란한 입구로 들어가면 4층으로 가게 된다. 1층에는 급식실, 2층에는 도서실, 3층에는 보건실, 4층에는 3학년 교실과 교장실, 행정실, 5층에는 교목실과 진로상담실 2, 3학년 교실, 6층에는 2학년 교실과 교무실, 방송실, 7층에는 교직원식당과 1학년 교실이 위치해 있다. 7층 위로는 옥상이 있는데, 주로 교과서들을 모아놓는 창고이다. 1, 2, 3층은 나머지 층과 다르게 교실이 있어야 할 공간이 다 막혀있다. 그리고 1, 2층 사이에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 있는데 엘리베이터에는 M층이라는 버튼이 사이에 있는 데 이는 처음 공사할 때 급식실(주방)을 지을 때 천장을 높게 지어야 돼서 천장 건축을 위해 만든 층이라고 한다.[13]

8.2.2. 중학교 구관


학교의 지하에 있다. 하지만, 엄연히 말하면 이곳도 지상이다. 학교자체가 복층구조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보통 지상의 높이가 1층으로 시작하여 중, 고등학교 운동장이 구관의 옥상에 있는 구조이다. 2006년 중학교 신관이 완공되기 이전에 숭실중학교를 다닌 학생들은 체육시간이면, '''건물 위'''에 있는 운동장으로 가는 추억(?)을 가지고 있다.[14]
1층의 숭실교회 예배당으로 시작하여 음악실과 관현악실, 축구부 관련 시설이 있기 때문에 관현악단과 축구부들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지금은 베아오페라예술대학이 있다.[15]

9. 숭실 출신 인물


[16]
  • 강신욱
  • 강준만
  • 구흥남
  • 김동인
  • 김동진(작곡가)
  • 김민석
  • 김선호
  • 김일재
  • 김태원
  • 김현승
  • 김형석
  • 김형직 : 김일성의 아버지
  • 박희도(1889) : 독립운동가, 후에 친일로 전향했다.
  • 백인엽
  • 석주명
  • 손범규
  • 손정도 : 독립운동가, 김일성의 회고록에 의하면 아버지인 김형직과 가까운 사이로 김일성의 목숨을 구해준 적이 있어서 북한에서도 존경받는다고 한다.[17]
  • 신성우
  • 신승범
  • 심재원
  • 신정환
  • 심주석
  • 안익수
  • 안익태
  • 엄태준
  • 오종혁
  • 유건형[18]
  • 윤동주[19]
  • 이특[20]
  • 임성민
  • 재희
  • 정관용
  • 정찬우
  • 조남호
  • 조만식
  • 조병옥
  • 주요섭
  • 진의장
  • 차리석 : 독립운동가. 임시정부의원
  • 최종환
  • 최진영
  • 현제명
  • 홍주찬
  • 황성수
  • 황순원
  • 김상우

10. 여담


  • 역사도 오래 되었고, 학생 수도 1400명이 넘어가는 학교답게 소문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학교 축제에 참여한 연예인들은 톱스타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소위 말하는 강남 8학군 학교들과는 다르게, 예산문제로 인하여 축제 때 인기가 별로 없는 연예인을 섭외하는데, 참랑마당이라고 불리는 숭실축제에 참여한 연예인은 이후 인기가 절정에 올라 성공한 톱스타 반열에 오른 경우가 있다. 축제 왔었던 라인업이 아이유[21], 포맨[22], 다비치[23], 스텔라였다. 심지어 아이유의 경우 1집 '마시멜로우'를 막 내고 이제 활동하기 시작한 때였기에 처음 아이유가 온다는 소문을 들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무슨 이상한 여자애가 와서 공연을 한다"라고 하기도 했다.
  • 특이하게도 중고등학교 모두 교복이 없다. 덕분에 모든 학생들이 사복을 입고 학교 생활을 한다. 심지어 체육복도 규격이 아니다. 교복이 없는 이유는 교복은 일제의 잔재라는 이유로 폐지했기 때문이다.
  • 학교 언덕이 심각하게 높다. 그것도 높은 언덕이 하나도 아니고 2개나 있어서, 접근성이 정말 좋지 않은 편이다. 우선 7715번이나 7212번 버스 정류장이 있는 GS25 편의점 앞에서 가파른 경사를 진 긴 언덕을 올라가야 한다. 단, 마을버스는 언덕 위, 교문 바로 앞까지 올라간다. 또 교문에서 다시 좀 더 작은 규모의 언덕을 올라야 고등학교 건물에 도착할 수 있고, 중학교 건물은 옆으로 걸어야 한다. 심지어 예배를 보는 날에는 언덕을 하나 더 올라야 한다.[24] 올라갈수록 경사가 급하고 워낙 힘들어서 기억에 강하게 남다 보니 학생들은 '숭실언덕' 혹은 '골고다언덕'[25]이라고 부르며[26] 자전거 통학의 경우, 자전거 거치대가 교문으로부터 50~70M씩이나 떨어져 있다. 겨울철에는 폭설이 내려 언덕길이 얼면 어떤 차량도 출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일례로, 2011년 1월 경에는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언덕길 전체가 얼어 급식차가 올라오지 못해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할 수 없게 되자, 결국 학교 측에서는 단축수업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경우가 있다.[27] 은평10번 마을버스의 종점이 숭실고 정문 앞인데, 폭설이 올 경우 숭실고 입구 정류장에서 회차할 것으로 보인다.
  • 학교괴담이 존재한다. 일단 학교부지가 과거 공동묘지였고[28],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에 무언가 미스테리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학교 뒷산(비단산)이 조선시대 기생 무덤터여서 자는 학생들을 괴롭힌다는 전설이 있다.[29][30] 전산을 뒤에 끼고 있고 언덕 위에 있는 학교라 늦은 밤 풍경이 을씨년스러워서 그 괴담의 공포는 배가된다.[31] 운동부 학생들 중 한 명이 현재 백주년 기념관이 위치한 공사부지에서 숨졌다는 괴담이 있는데, 사실 뒷산 꼭대기에 올라 오른쪽으로 가면 산동네, 왼쪽으로 가서 산을 조금만 걸으면 상신초등학교 후문 바로 옆에 있는 등산길로 내려올 수 있지만, 그 등산길로 통학할 수는 없다. 정문으로 등교해야 하기 때문에, 산길이 아닌 포장도로를 1km 이상 돌아서 가야 한다. [32]
  • 은평터널로 9길에서 학교건물까지는 직선거리로 100미터밖에 되지 않지만, 학교측에서는 정문으로 등교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는 은평터널로 9길, 11길, 13길, 가좌로 11길 (신사동 200번지, 237번지) 등에서는 등교를 할 때 최소 1km 정도를 돌아간다. 그것도, 그 악명 높은 언덕길을 올라가야 한다.

  • 서울대입구역과 비슷하게, 숭실중고등학교 역시 새절역 앞에 '새절역숭실고입구'라는 정류소 이름을 갖고 있지만, 보통걸음으로 새절역에서 학교를 걸어온다면 약 15분내외 소요된다.[33] 대부분의 학생들은 구산역에서 7715 혹은 응암역에서 7212번 버스를 타고 학교 앞에서 내려 걸어올라오거나, 새절역에서 7017로 환승해 상신중에서 걸어간다. 2016년 3월 7일부터 마을버스 은평10번이 3대로 운행을 시작하면서 새절역에서 숭실중•고교 바로 가게 되어 학생들의 고생이 조금 나아졌다만 새절역에서 걸어가는 인원+기존에 7017을 타던 인원이 합쳐지면 임시차라도 끌어와야 될 판. 10~15분 간격으로는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 결국 출•퇴근시간+하교시간용 예비차를 한 대 더 추가했다.
  • 5년에 한번씩 강제로 개교기념일에 등교시킨다.[34]
  • 주위에 상신중학교와는 다르게 숭실중학교만 시험 과목이 상당히 많다. 덕분에 전교생의 공통 불만 사항 중 하나가 시험과목수.[35]
  •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1화 중 박무진의 아들 박시완이 처음 등장하는 장면이 촬영된 곳이다. 버스에 새겨진 '숭실고등학교축구단' 문구가 '용전중학교축구단'으로 합성되었다.
  • 2019년 8월 28일에 숭실중,고등학교에서 과거 평양숭실의 3.1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행진을 재현해 '숭실평화 대행진'을 진행하였다.
  • 2019년 11월 15일에 '은평구 청소년 생명 존중 콘서트'의 일환으로 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인 RBW에서 남성 5인조 밴드 원위와 아직 데뷔하지 않은 프랙티스 365 가 공연을 진행했다. 반응은 누가 더 좋았는지는 따로 밝히지 않겠다.

[1] 고등학교 모두 남중, 남고다.[2] 비슷한 사례로 이화여자대학교이화여자고등학교도 같은 재단이었으나, 대학교는 학교법인 이화학당으로, 고등학교는 학교법인 이화학원으로 분리되었다. 또한, 한성대학교한성고등학교(한성과학고등학교는 공립이므로 관련없음.)의 재단이 각기 다른 것을 떠올리면 된다. 물론 주석의 학교들은 이름만 같지 애당초 설립 주체부터 다르지만 본문의 학교는 일단 설립연원은 같다.[3] 보통 서울 지역 중학교를 다니다가 본교로 배정된 후 고양시로 이주한 학생들.[4] 재단문제로 관선이사 파견중이다.[5] 숭의여학교평양장로회신학교의 설립자[6] 2020년 2월 국가보훈처에서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었다. 그가 교장으로 있던 무렵 일제의 신사참배압박이 거세졌고, 1938년 신사참배거부로 학교가 폐교되었다.[7] 숭실중고등학교에서는 이 날을 '''"폐교기념일"'''로 지정하고, 기념예배와 축제를 열기도 한다.[8] 과거에는 "성경"시간이라고 했다.[9] 특히 이 2년간에는 부흥회를 주도했던 목사에 대한 호응도 달랐는데, 2009년에 방문하였던 목사는 별 반응이 없던 반면, 2010년의 목사는 유머를 쉴새없이 날려대서 상당히 만족도가 높았었다.[10] 일부 기독교 재단 학교에서 존재하는 채플제도와 유사하다.[11] 위에서 언급된 고등학교 본관과 100주년 기념관을 이어주는 다리처럼 이곳에도 행정동 건물과 100주년 기념관을 직통으로 이어주는 다리가 존재한다.[12] 예전에는 도서관이었다. 반면 축구부숙소는 학교 옆의 산속에 있는 가건물이었다. 예전에 축구부숙소였던 자리에는 현재 서신초등학교가 들어섰다.[13] 선생님들의 말씀에 의하면 어떻게든 M층에 도착하면 좁은 공간 밖에 없고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면 바깥 쪽에는 엘리베이터를 부르는 버튼이 없어서 같힌다 카더라...[14] 운동장에 있는 화단 바닥이 무너지면 중학교 구관 천장이 무너졌다는 것과 같다.[15] 덕분에 관현악은 합주하려고 나오면 매번 숭실언덕을 올라와서 다시 운동장을 가로질러야 한다.[16] 학교의 역사가 긴 만큼 교과서에서 이름을 볼 수 있는 동문들이 많다. 역사 교과서, 국어교과서.[17] 단, 공산주의자라는 뜻은 아니다. 김일성도 회고록에서 "자신과 사상은 다르지만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밝혔고, 심지어 저 분의 아들이자 역시 독립운동가인 손원일이 대한민국 초대 해군참모총장과 제5대 국방부장관을 역임했다. 저 시기는 가족중 한 명이라도 공산주의와 연관이 있다면 참모총장은 고사하고, 군장교도 될 수 없었던 시기이다.[18] 싸이강남스타일을 작곡한 사람.[19] 자퇴했으며, 2년 후 일제에 의해 폐교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본교 출신은 아니다.[20] 2011년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을 위해 강소라와 함께 모교를 방문하였다.[21] 2009년 축제. 그때 당시 아이유는 막 1집 앨범을 내고 활동하던 시기였다.[22] 축제에 온 직후 불후의 명곡에서 대박을 터뜨렸다.[23] 축제에 온 이후 강민경이 절륜의 가창력과 미모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였다.[24] 심지어 학교건물도 일반고등학교 치고는 엄청나게 넓다.[25] 성경에 나오는, 예수가 사형장으로 십자가를 지고 올라간 길이다.[26]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안쪽에 따로 경사로가 마련되어 있다.[27] 이전까지 10년도 더 넘게 수업을 일찍 끝낸 날이 없다고 한다. 방학식 말고. 2016년 8월 22일 개학식 날 교실의 몇몇 에어컨이 고장나 단축수업을 하였다.[28] 현재도 남은 묘지가 있다.[29] 다만 이 전설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듯 하다. 2000년 이전에 학교를 다닌 학생들은 그런 전설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30] 다른 썰에 의하면 내시, 궁녀들을 묻은 곳이라고도 한다. 일명 고택골이라 불리는 곳인데, '골로 간다'라는 말의 '골'이 바로 이 곳이라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네이버에 고택골을 검색하면 이 동네에 있었다고 나온다.[31] 물론 미신이니 믿거나 말거나다. 2010년 이후 이 산이 재정비되면서 등산로와 공원이 많이 생겨서 산속에서 길을 잃을 일은 거의 없다. 주민들의 산책로로 많이 이용된다.[32] 길이 막혀있지는 않다. 낮은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숭실고등학교 건물 뒤쪽 자율학습관 및 축구부 숙소로 연결된다. 정말로 가까운 길은 중학교 건물 바로 뒤쪽의 마을에서 가는 길이다. 직선 거리로 50미터도 안 된다. 이렇게 간다면 훨씬 가깝고 쉽게 등교할 수 있겠지만, 아쉽게도 담이 막혀있다.[33] 거리도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 정문까지와의 거리와 비슷하다[34] 그러면서 전시한다고 며칠 전부터 준비하는데 학생들은 동원시키고 액자를 죄다 학생들이 옮기게 하고 닦게 한다. 또한 시험 대비 기간이라도 부르고 이번 해에는 1학년이 액자 고정하는 와이어 설치를 하게 했다.[35] 중간 7과목, 기말 예체능 포함 10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