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하트넷

 


'''신시아 하트넷'''
シンシア
''Cynthia Hartnett''
[1]
[image]
'''성별'''

'''나이'''
25세
'''출신'''
미국 미네소타
'''신장'''
165cm
'''체중'''
48kg
'''쓰리사이즈'''
80/56/89
'''직업'''
정규군 교관
'''계급'''
소령(추정)[2]
애칭은 신디. 메탈슬러그 7XX의 컴뱃 스쿨 교관.
훈련교관실을 조금 화려하게 꾸미고 싶어하지만 못하는 실정인 듯. 군에는 자원입대로 들어왔으며 현재의 직장에 만족하는 듯하다.
의외로 여자다운 옷을 좋아하나, 급료 문제로 세일을 노리고 있는 것 같다. 요리는 잘하는 듯.
낚시와 수영을 좋아하는 언니가 있다고 한다. 팬들은 이 언니가 다른 교관인 '''소피아 그린빌'''이라는 암시라고 확신하는 중. 하지만 소피아 본인이 7/XX에 직접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소피아와 자매지간인지는 불확실하다. 게다가 두 사람의 성이 다른데, 한쪽이 결혼해서 바뀐 성인지도 불분명.
초기에는 플레이어를 훈련병으로만 보면서 대화를 해도 자기 불만'''만''' 말한다든지, 플레이어의 이상한 질문에 질타하며 계급이 아무리 올라봐야 "그 정도 계급은 땅바닥의 돌멩이처럼 굴러다니니까 일일히 기뻐하지 마"라면서 사람의 속을 박박 긁는다. 실패하면 실망하고, 전혀 배려가 없다. 플레이어하고도 지나가는 말로 약속하고서 신경 안 쓰고, 이왕 사귈 거면 돈많은 남자가 좋다고 하는 등, 플레이어는 아웃 오브 안중 상태.
그러나 플레이어의 계급이 소위가 되면서부터는 서서히 얼굴도 붉히고 이야기도 즐겁게 나누게 되며, 훈련에서 실패해도 질타보다는 응원과 격려를 해준다. 그리고 이 때부터 부끄러워서 자꾸 말이 헛나가기 때문에(...) 대화에서 속마음이 많이 나온다. 게다가 계급이 낮았을 때 한 약속이 이 때쯤 성사되는데 '만세! 굿잡! 약속했던 옛날의 나!'라고 마음속으로 만세도 부르고, 사귀고 싶은 남자도 "돈은 별로 없어도 상관없어"가 된다. 또한 오장 이하 때 팔찌를 압수했다가 준위쯤에 돌려주는데, 소위 가면 우연을 가장해서 플레이어에게 압수했던 것과 같은 브랜드에 비슷한 디자인의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 고백용으로 노래도 만들어서 불러주지만, 둔감 스킬이 만렙이 된 플레이어에게는 안 통한 듯하다.
아무튼 플레이어의 계급이 소령을 넘어 중령이 되면 본격 데레데레가 되는데, 이때부터 플레이어가 소위 때부터 하도 둔하게 움직이는 바람에 자기쪽에서 작업을 걸기 시작한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플레이어와 둘이서 데이트하고 싶어서 소위 때부터 고양이를 키운다고 거짓말도 하고 같이 먹이 사러 가자고 하다가, 나중에 영관급이 된 후에는 들켜서 용서를 빌기도 한다. 나중에 가면 훈련시에 녹화하는데 플레이어 얼굴만 쫓아가거나, 그 녹화 장면을 보고 헤벌레하다가 플레이어에게 카메라를 압수당하기도 하는 등 완전히 중증 데레가 된다.
플레이어가 모든 컴뱃 스쿨을 완료하여 원수가 되면 엔딩이 나오는데, 결혼이다. 대화로 플레이어가 프로포즈하는 장면만 나온다. 반면 원수가 될 때까지 대화 없이 미션만 하면 '''플레이어가 정말 둔감 만렙 찍는 것을 볼 수 있다'''.
계급빨 때문에 좋아한다는 말도 있는데, 플레이 중간중간에 대화만 줄창 하다 보면 주인공을 훈련시키다 보니 다른 군인보다 특출나다는 걸 느끼고 자주 지켜보다 보니 그렇게 된 걸 알 수 있다.
눈꺼풀 프레임이 정말 부드럽다. 많이 과장해서 스트리트 파이터 3 3rd Strike 수준.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도 일러스트가 있는데, 나쁘지 않다. 소개 영상에서도 출연했다.


[1] 메탈슬러그 디펜스의 초기 기획안이었던 메탈슬러그 워즈의 베타테스트 영상에서 이름이 보인다.[2] 플레이어가 중령이 되면 경어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