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라스 다크문

 

1. 개요
2. 상세
3. 평가
4. 기타


1. 개요


'''한글명'''
실라스 다크문
[image]
'''영문명'''
Silas Darkmoon
'''카드 세트'''
광기의 다크문 축제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광기의 다크문 축제 기간 중 선술집 패스 구입
'''비용'''
7
'''공격력'''
4
'''생명력'''
4
'''효과'''
'''전투의 함성: 모든''' 하수인들이 둥글게 둥글게 이동할 방향을 선택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포탄이 되어 하늘을 달리다'랑 '내 절친을 삼켜버린 회전목마' 놀이기구를 발명한 노움입니다.
''("You might remember me from such attractions as 'Being Shot out of a Cannon' or 'That Carousel Ate My Friend.'")''

소환: 다크문 축제! 모험과 놀라움이 가득한 곳! ''(The Darkmoon Faire! Adventure and excitement awaits!)''

공격: 우린 가족이라고! ''(Faire is family!)''[1]

성우는 이상호.
소환 시 음악은 다크문 회전목마 음악이다. 4초부터.
'''한글명'''
이쪽
[image]
'''영문명'''
This Way
'''카드 세트'''
광기의 다크문 축제
'''카드 종류'''
주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공용
'''황금 카드'''
황금 실라스 다크문의 전투의 함성
'''비용'''
0
'''효과'''
하수인들이 이쪽으로 돕니다.
'''한글명'''
저쪽
[image]
'''영문명'''
That Way
'''카드 세트'''
광기의 다크문 축제
'''카드 종류'''
주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공용
'''황금 카드'''
황금 실라스 다크문의 전투의 함성
'''비용'''
0
'''효과'''
하수인들이 저쪽으로 돕니다.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광기의 다크문 축제공용 전설 등급 하수인. 다크문 축제를 연 장본인인 다크문 유랑단의 단장 '''실라스 다크문'''이다.
사스로바르,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편입생처럼 아직 확장팩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선행 배포되며, 18.6 패치가 적용된 2020년 10월 23일 오전 2시 이후 접속 시 무료로 흭득이 가능하다.
카드 효과 텍스트 만으로는 그 효과가 뭔지 정확하게 이해하기 힘든데, 달라란 침공에서 나왔던 그리핀 회전목마의 영웅 능력, 혹은 이를 재활용한 귀신 들린 회전목마 선술집 난투와 동일하다. 본인을 포함하여 모든 하수인들이 한쪽 방향으로 이동하며, 그 방향의 가장자리에 있는 하수인은 상대편의 전장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상대에게 하수인이 없으면 받아오는 건 없지만 내 하수인은 주게 되며, 배치에 따라 실라스 다크문 본인이 상대편으로 건너가게 될 수도 있다.
선택한 방향은 낸 후 영구히 지속되는 것은 아니고, 냈을 때 딱 한번 돌고 끝난다. 브란이나 타락의 물결 등으로 전함이 두 번 발동하는 경우 선택지가 두 번 팝업된다. 선택지도 설명이 제대로 안 되어 있는데, 왼쪽 선택지인 '이쪽'은 시계방향으로, 오른쪽 선택지인 '저쪽'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한다. 그림이 직관적이고 내 하수인들이 선택지 찍는 쪽으로 움직인다는 사실만 기억하면 헷갈릴 일은 없다.[2]

3. 평가


7코스트라는 비용이 무겁다는 단점이 있지만 공용 정신 지배 + 배반이라는 유니크한 성능으로 주목받는다. 회전 방향 선택이 가능해서 상대의 하수인이 2마리 이하라면 원탑 하수인을 안정적으로 훔쳐올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끊임없이 벽각을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다. 각종 토큰들이 오른쪽 끝에서 나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의 반시계 방향 회전을 늘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다만 정신지배로 필드 역전을 기대하자니 어쨌든 하나를 넘겨줘야 해서 조금 미묘한 부분이 있기에, 현재 주로 연구되는 방향은 공용 7코스트 배반으로써 otk에 투입되는 것이다. 출시 첫날 정규전 방밀전사에 영혼이 결속된 잿빛혓바닥과 함께 커스텀되고 있다. 잿빛혓바닥을 상대에게 준 다음 방밀로 상대 영웅에게 큰 피해를 주는것이 주 목적이다. 특히 방밀전사는 악마사냥꾼과 도적의 카운터로 자주 거론되는 덱이었지만 폭탄전사의 범용적인 강함, 사제와의 극상성으로 인해 등급전에서의 평가는 대단히 박한 편이었는데, 카드 두 장을 커스텀하는 것만으로 질질 끌리기 쉬운 사제/컨술사 전을 자력으로 끝낼 수 있는 확실한 윈플랜이 생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OTK 방밀덱 예시
일단 모아그 기술병 등을 동원해서 하수인에게 한 방에 30데미지를 박을 수 있다면 다른 직업들도 비슷하게 잿빛혓바닥 실라스를 이용해서 OTK를 시도할 수 있지만, 콤보 파트의 숫자와 코스트의 압박으로 실용적인 활용은 아직 불가능한 수준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미 깃펜 장난꾼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성기사, 주술사 덱에서 실라스로 관대한 미라를 넘겨주고 콤보를 돌리는 원턴킬 덱이 연구되는 중인데, 이론상으로는 무한 콤보가 가능하지만 끔찍한 수준의 APM을 요구해서 아직은 실용화되지는 않은 단계다.
성서기사같은 성기사 덱에서는 OTK보다 더 실용적인 방법으로 쓰이는데 영능+다크문으로 상대의 하수인 하나를 가져오고 상대에게는 1/1 신병 하나만 넘겨주는 방식으로 써 필드를 쉽게 잡을 수 있다.
야생전에서도 이미 배반으로 연구되었던 것들을 공용으로 할 수 있게 되어 조금씩 실험되고 있는 중. 황제문어 랩터 실라스 쌍녘골 실라스

4. 기타


처음 출시 당시에는 오류였던 것인지 소멸처럼 플레이버 텍스트가 없었으나 18.6.1 버전 이후 플레이버 텍스트가 생겼다.

[1] 영어 대사는 코믹스 Warcraft Legends의 다크문 축제편에서 실라스 다크문이 말하는 자신의 모토다. 유랑단의 일원들이 단순한 사업 관계가 아닌 가족이라는 것.[2] 사실 하스스톤 게임판이 양 플레이어에게 보이는 화면이 180도 돌린것이 아니고 밧줄 기준으로 반전된 것이기 때문에 시계방향, 시계 반대 방향으로 표기하기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