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로바르
1. 개요
소환 시 음악은 태양샘 고원 음악이다. 5분 16초부터.소환: 네 영혼을 두 동강 내주마! ''(I will split your soul apart!)''
공격: 미천한 것! ''(Puny weakling!)''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용의 강림의 공용 전설 등급 하수인. 태양샘 고원에서 칼렉고스의 정신을 지배해 타락시켰던 공포의 군주 타락의 '''사스로바르'''다.
황금 카드는 블리즈컨 2019에 참가한 특전으로 혹은 가상입장권을 구매한 유저들에게만 지급된다. 일반카드는 용의 강림 오픈 이전에 지급된다. 또한 한여름 밤의 카라잔 때 나왔던 공작 말체자르 이후에 오랜만에 등장한 중립 악마 전설 카드이기도 하다.
교활한 마린과 대마법사 바르고스 처럼, 2019년 11월 6일부터 아직 울둠의 구원자 메타인 상태에서 같은 확장팩의 다른 카드들 보다 빨리 무료로 선행 배포되었다.
전투의 함성 단 한 번만으로도 아군 하수인을 복사하여 여럿 얻을 수 있어 특정 하수인을 여러번 사용하고 싶을 때 쓸 수 있다. 녹아내린 환영, 고르곤 졸라, 불길한 은행원의 효과를 합친 셈.
3. 평가
3.1. 발매 전
정규전의 경우 비용이 너무 높아서 한 턴에 연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특정 카드를 복사하기가 힘들어 적당히 복사할만한 하수인이 여럿인 덱이 나와야 쓸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야생전의 경우 비용에 비해 공체합이 구려 만아리의 해골 등 손패에서 악마를 소환하는 카드나 소집 관련 카드들과 궁합이 속박 풀린 크룰 이상으로 좋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3.2. 발매 후
신격기사가 시르밸라 를 0코스트로 만든 후 시르벨라-사스로바르 콤보로, 필드에 시르벨라 3마리를 깔고 덱에 넣은 한 장 넣은 후 필드정리 및 21힐을 할 수 있어 애용하고 있다. 하이랜더 덱에서도 제왕 타우릿산으로 코스트를 줄인 위대한 제피르스를 복사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의외로 야생에서 리노법사, 리노사제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정규와 마찬가지로 타우릿산으로 코스트를 줄여 제피르스, 카자쿠스를 복사하는 덱이 유행했다.
용의 강림이 출시된 이후는 주술사의 갈라크론드 덱의 대항마인 신격기사 덱에서 활발하게 채용되었다. 주술사가 사라졌어도 끗끗이 버텼으며, 불사조의 해가 시작되면서 영혼의 단짝인 시르밸라와 기타 주요 카드들이 야생으로 떠나자 신격기사 덱이 사라지면서 황폐한 아웃랜드 메타부터는 티어덱에 전혀 들어가지 않는 카드가 되었다.
4. 기타
칼렉고스를 조종한 적이 있다는 것만 빼면 용의 강림의 배경인 용의 안식처와의 관계가 전혀 없는 전설 카드다.
이 카드의 능력은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 삭제된 흑마법사의 주문 흑마법서: 봉사의 능력을 그대로 재활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