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아크TV
1. 개요
2019년 6월에 채널을 개설한 우파 유튜버.
2. 행적
-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사실 유튜브보다 네이버 블로그를 먼저 시작했다.
- 유튜브 채널 개설 초기의 영상들과 후기의 영상들에서 목소리 톤이 상당히 대조된다. 초반엔 해요체를 사용하면서 말투가 부드러웠으나 후반 들어서는 하십시오체를 주로 사용하면서 말투가 상당히 딱딱해졌다. 그와 더불어 후반부의 영상들을 보면 점점 화가 나 있으며 한국의 미래가 너무 답답해서인지 꼭 개돼지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 윤서인 사단 및 계좌를 까놓는 우파 유튜버를 좋아하지 않는다. 우파임에도 계좌를 까고 구걸하는 윤서인을 비판한 적이 있으며, 박근혜를 닭대가리라고 비하한 심리섭를 비판한바 있다. 영상
- '한국이 방역 모범국? 주사 한번 맞으실게요'라는 썸네일과 '국뽕 정신병을 이 영상을 치료해 보세요.'라는 제목으로 게시한 코로나19 관련 국뽕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강렬하게 비판한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그 이유는 필리핀의 코로나19 대응 관련 문서를 참고할 수는 있다.[4] 그러나 그 이후로도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에 관해서 잘한 점이 없다는 입장만큼은 굽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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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일어날 법한 시나리오는 한국의 사회주의화, 공산화의 가속 및 원화가치의 하락이고 가장 우려되는 시나리오는 주한미군 철수 및 감축으로 보고 있다. 위기대비 방법으로 금, 은, 달러 비축과 해외자산 및 영주권 취득을 강조한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 한동안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당분간은 멤버쉽 영상만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 2017년 5월에 게시한 "새 정부의 경제정책과 19대 대선 이후의 흐름" 포스팅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일어날 일을 정확히 예측해 구독자들 사이에서 성지글이 되어 공유되고 있다. #
- 2020년 8월 6일 현재 금값, 은값 대폭등으로 인해 구독자들 사이에서 그의 선견지명이 다시 주목받는 중이다.
- 박원순 성추행 및 자살 사건 당시 밝힌 바에 따르면 본인은 2015년에 박주신 병역비리 논란을 제기하여 박원순한테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되었고, 박주신이 박원순이 사망하기 전까지 귀국하지 않아서 5년간 검찰에서 계류 중이였다고 말했다. 그래서 본인은 박 시장의 죽음을 타살이라고 추측한다고 했고, 설령 자살이라고 해도 정치권력에서 밀려났기 때문이지, 그의 죄책감 때문이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
그리고 박원순의 죽음이 계속 의문사로 남는 것을 보아 대한민국 정부가 점점 중국 공산당, 조선로동당 수준으로 되어간다고 현 정부를 비난했고, 그렇다고 해서 보수세력이 기분 좋아할 때가 아니라고 경고했다.[5]
- 2020년 7월에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린 주한미군 철수 관련 글을 삭제했다.
3. 평가 및 비판
- 원래도 첫 영상 이후의 영상들에서 썸네일에 격한 사진이나 문구를 즐겨 사용했지만, 상술한 개돼지라는 용어를 즐겨 쓰기 시작한 이후부터 채널 개설 이후 공격성이 점점 짙어진다는 비판점을 다른 우파 유튜버들과 공유하게 되었다.
- 그가 식민사관론자는 아니더라도 친일주의자라는 주장이 있다.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의 참가자들을 비판하기를 넘어 조롱하는 내용의 영상들을 올린 바 있으며, 한일관계의 균열이 발생한 것이 문재인 정부의 반일적인 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했다.[6]
- 친박 성향이 강해 보인다. 박근혜 탄핵에 대해서는 "이렇게 했다면 그녀는 탄핵되지 않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이를 부정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비박 성향의 우파 유튜버인 심리섭이 박근혜를 닭대가리라고 비하하자마자 "박근혜가 아니라 네가 닭대가리인 이유를 ㅈㄴ 쉽게 설명해주겠다"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 그의 발언과 주장에 알맹이가 없다는 비판이 있다.
- 상술한 코로나19 관련 국뽕 비판 영상에서는 국뽕을 비판한다면서 막판에는 "나에게도 국뽕이 있다."라고 말했던 것이 앞뒤가 안 맞아 보였다.
- 친일뿐만 아니라 친미 성향도 강해 보인다. 주한미군 철수를 가장 우려하는 것은 물론이요, 북한 개별관광을 언급하는 사람들에게 "반일에 반미를 싸서 콧수염에 찍어 먹어봐라."(#)라는 다소 격한 썸네일의 영상을 올렸다.
- 경제 측면에서는 상술했듯 그의 주장이 맞아떨어진 것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의 공격적인 언어 사용 때문에 여전히 그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1] 2020년 11월 기준.[2] 국민 연금 환급을 목적으로 얻은 은퇴 이민 비자이지만 영주권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므로 영주권으로 간주[3] 영주권은 해당국에 영구히 주거할 수 있을 권리일 뿐이지 시민권 및 국적과는 관계없다. 현재 필리핀 은퇴이민 비자 취득은 가능하나 2019년 11월 이후부터는 한국외교부에서 은퇴이민비자는 영주권으로 인정하지 않기로 해서 해외이주신고서 발급 및 국민연금 환급은 불가능하다.[4] 한국의 방역을 저평가하다가 그 이후 필리핀 정부가 한국 정부보다 코로나19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보았을 수도 있기 때문.[5] 이는 보수세력은 이미 박근혜 탄핵 이후로 몰락했기 때문이고 그때부터 이미 대한민국의 좌경화 조짐이 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 와중에 박 시장의 죽음을 기분 좋게 바라보면서 축배를 들어올린다면 그건 안그래도 국민들 사이에서 보수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나빠졌는데 그럴수록 더 나빠진다고 지적했다.[6] 후자는 조선일보의 주장과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