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트 팡틴 도미닉

 


'''아네트 팡틴 도미닉
アネット・ファンティーヌ・ドミニク
Annette Fantine Dominic
'''
[image]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의 전신 일러

1. 개요
2. 상세
3. 스탯
4.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5. 지원회화 캐릭터
6. 행적
6.1. 본편 이전
6.2. 본편
7. 기타


[image]
[image]
풀 네임
아네트 팡틴 도미닉
직함
도미닉 남작의 조카, 왕국 기사의 딸 (1, 2부)
CV
타나카 타카코 / 애비 트롯[1]
나이
16 → 21
생일
제국력 1163년 5월 9일

151cm → 153cm
국적
퍼거스 신성 왕국
취미
공부, 춤과 노래
좋아하는 것
청소, 세탁, 아침 산책, 몸단장
싫어하는 것
나태함, 어두운 곳, 높은 곳의 먼지, 테프
문장
[image]
도미닉의 소문장[2]
클래스
귀족
고유스킬
노력가[A]
경력
연호
내용
1163
왕가의 기사인 구스타브의 장녀로 태어나다.
1177
아버지가 실종. 백부 도미닉 남작에게 의탁하다.
1178
왕도 마도학원에 입학, 뛰어난 성적을 거두다.
1180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에 입학하다.
2부 왕국, 동맹
1181
도미닉 남작에게 돌아가 백부의 정무를 보좌하다.
1185
5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르그 마크에 나타나다.


1. 개요


아네트는 도미닉 남작의 조카딸이자, 마도학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재원입니다.

명랑한 노력가.....입니다만, 실수가 잦습니다. 간밤에도 주방에서 폭발 소동을 일으켰다나요.

디미트리의 소개

도미닉 남작의 조카. 밝고 노력파이지만 헛돌아 크게 실패 하는 경우도 있다. 메르세데스와는 마도 학원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최고의 절친으로, 서로를 '메체'와 '안'이라고 부르는 사이이다.

2. 상세


1부 첫달부터 자신과 닮은 사람을 보면 말해 달라하지만 퀘스트는 아니니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고티에 가문 승계의 난 전투에서 우군으로 등장하는 길베르트가 바로 아네트가 찾아다니는 사람으로, 바로 집을 나간 아네트의 아버지. 1부에선 큰 접점이 없으나 2부 청사자 루트에서 길베르트가 부관 격으로 자동 영입되기에 미묘한 관계가 된다. 부녀를 불러서 밥을 먹이면 어색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지원A가 되면 오해를 풀고 화기애애하게 함께 식사하며, 전략회의를 할 때 농담을 주고 받을 정도 관계가 좋아진다.
마도학원 수석 출신인 만큼 공부벌레 캐릭터. 학구열이 너무 넘쳐나다보니 본인도 조절이 안 돼서 노력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회화도 있다. 반면 그외의 부분은 그야말로 파멸적. 도짓코 속성도 좀 있고, 만화에 나올법한 요리치[3], 거기에 노래가 취미라 혼자 있을 때 자작 노래를 부르곤 하는데, 작곡이나 노래실력은 둘째치고 작사 센스가 여러모로 괴이하다. 특히 클로드와의 지원회화에서 부르는 꿈틀이 송(...)이 압권이라 아네트 흑막 밈이 생겨나고 있다. 심지어 펠릭스는 이 노래에 흥미를 갖고 후속작을 기대한다.[4] 이 때문에 아네트 2차 창작에는 대부분 노래를 부르고 있다. 본인도 본인 작사 센스가 부끄러운건 아는지 그녀답지 않게 입막음을 시도 할 정도.

3. 스탯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클래스
귀족
고유스킬
노력가[A]
레벨

마력
기술
속도
1
6 (30)
11 (50)
7 (50)
7 (35)
HP
행운
방어
마방
매력
23 (25)
6 (35)
5 (20)
4 (30)
6 (35)
특기
약점
재능개화
도끼술, 이론학, 지휘
궁술, 중갑
-
청사자반의 준수한 마법 딜러 포지션. 기본적으로 윈드, 세이버, 애로, 엑스칼리버 순으로 바람 마법만 배운다. 마력 성장률에 힘입어 딜링은 좋지만 마법 라인업이 아쉽다. 엑스칼리버의 비행 특효는 대신할 유닛이 차고 넘치고 배우는 마법들은 사용횟수가 모자랄 일은 없기 때문에 문장효과는 그냥 없다고 봐도 된다. 그냥 영웅의 유산을 쥐어줄 수 있다는 정도.
정신나간 화력의 리시테아, 화력은 떨어지지만 넓은 사정거리와 기술폭으로 커버하는 도로테아에 비해 아네트는 사거리나 화력 면에서 두드러지는 면이 없다. 키워서 못써먹을 캐릭터는 아니지만, 본인 외전이 청사자루트 전용이라는 점 때문에 영입가치도 클로드와의 지원회화 채우기나 제국루트 패륜(...)대사 보는 용도 아니라면 떨어지는 편. 아네트를 주력으로 활용한다면, 세테스흐렌외전에서 얻을 수 있는 카두케우스의 지팡이를 장비해 사거리를 늘리고, 마법 랭크를 S로 빠르게 올려 마법 사거리+1을 얻는 것이 유용하다. DLC를 구매했다면 흑마법 사거리+1이 패시브인 발큐리아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신앙계로 육성하는 것 또한 생각해 볼만 하다. 모든 힐의 사거리가 한칸이라 힐러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백마법 고 화력기인 아브락시스를 배운다. 다만 이거 하나 배우자고 특기가 아닌 신앙에 과도 투자하면 흑마법 사거리+1을 얻는게 상당히 늦어지므로 리커버까지만 배우고 이론학위주로 가르치자. 메이지 → 워록에 머무르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이동력+1을 위해 그레모리를 가기도 한다.
리시테아보다 나은 점이라면, 힘과 행운이 조금이나마 잘 오르며 배우는 마법들이 무게가 가볍고 명중,필살보정이 있어 적중, 추격, 필살이 용이하며 후술할 청사자 아군들과의 특수 보정의 존재이다.
다른 캐릭터들보다도 자신의 루트인 청사자에서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중갑형 적이 많이 나오는 특성상 마법캐릭터는 대단히 유리하고, 초기부터 고유 스킬인 노력가 덕분에 힘의 외침이 가능하고 지휘계가 특기다보니 육성하다보면 항마의 외침, 속도의 외침, 이동의 외침까지 배워 딜러 겸 버프 요원으로 활약이 가능한데 청사자에는 본작 최고의 탱커인 두두가 있어 각종 버프를 걸어 적진으로 던지는 형태로 굉장히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마도학원 동기인 메르세데스와의 특수보정도 있으니, 활용할 수록 좋다.
또한 아버지인 길베르트는 청사자 루트2부에서만 합류하는데, 부관으로 두면 특수 보정이 있어 데미지 +3, 명중회피 +10이라는 기사단을 하나 더 장착한 수준으로 능력치가 상승해 리시테아 부럽지 않은 대미지를 자랑한다. 또한 길베르트와 지원 B를 달성하면 전용 외전을 통해 '''마법도끼'''인 분쇄하는 자를 얻게 되고 전용 오의인 '''쇄진'''을 쓸 수 있게 되는데, 위력이 +20에 용특효라는 대단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마법 전용 도끼인 볼트 액스도 존재하니 적절하게 도끼술을 연마해두면 재미볼 상황이 꽤나 연출된다. 초회차부터 도끼술까지 가르치기엔 조금 벅차다는게 흠. 또, 분쇄하는 자는 본인 & 길베르트 외전 클리어 보상이라 청사자 루트 이외에는 얻을 수 없다는 점도 아쉬운 점이다.
마법사임에도 영웅의 유산이 도끼인 것도 그렇고 3칸 이상의 장거리 마법을 배우지 않는 것도 그렇고 짧은 사거리를 화끈한 공격력의 유산 전용 전투기술과 높은 필살로 한 방에 죽고 사는 캐릭터.
스카우트를 하지 않고 운용할 경우 청사자반에서 가장 무난하게 무용수를 쥐어줄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무용수로 전직해도 마법사용은 가능하고, 아무래도 적진돌입이 불가능하고 사거리가 부족한 아네트의 특성상 공격기회가 자주 오지는 않으니 비는 턴에 열심히 춤을 추는 용도로 운용하기 좋다.

4.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스킬
D
D+
C
C+
B
B+
A
A+
S
지휘
마방의 응원

회복 진형
속도의 응원

분노의 진형

이동의 응원
전투기술
D
D+
C
C+
B
B+
A
A+
S
도끼술

뇌부

마법
D
D+
C
C+
B
B+
A
A+
S
이론학
윈드

셰이버

애로

엑스칼리버

신앙

리커버

아브락사스


5. 지원회화 캐릭터


벨레트
벨레스
디미트리
애쉬
두두
펠릭스
잉그리트
메르세데스
실뱅
S
A
A
A
A
A
B
A
B
카스파르
린하르트
클로드
힐다
리시테아
길베르트
한네만

A
A
A
B
B
A
A

영입조건은 마력 10, 신앙 B이상이다. 길베르트및 메르세데스와는 특수보정이 존재한다.

6. 행적



6.1. 본편 이전


왕국 기사 길베르트(본명 구스타브)의 딸로 출생. 왕족을 모시는 아버지에게 어릴때부터 왕자나 가족들에 대한 얘기를 자주 듣고 자랐기에 디미트리를 친근하게 여긴다.
그러다가 13살 때 아버지가 집을 나가 버렸고 어머니와 함께 큰아버지 도미닉 남작에게 의탁하게 된다. 독실한 신자인 아버지가 대수도원으로 갔을 거라 생각하여 사관학교를 목표 삼아 왕도의 마도학원에 들어가 우수한 성적으로 사관학교에 추천받아 그대로 입학하게 된다.

6.2. 본편


가르그 마크 전투 이후 도미닉 영지로 돌아가 큰아버지를 돕다가 5년전 약속을 지키러 대수도원에 나타나 저항군에 합류한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밝게 지내지만 디미트리의 상태에는 약간 충격을 받은 듯. 청사자 루트 한정 외전에서는 도미닉 가문의 영웅의 유산인 '분쇄하는 자'를 양보해 달라며 길베르트와 함께 큰아버지에게 갔다가 제국의 탄압을 걱정한 도미닉 남작과 싸우게 된다. 남작 입장에서도 왕국군에게 순순히 유산을 주거나 그대로 돌려보냈다간 당연히 내통한 것으로 의심받을것이 뻔하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다행히 길베르트가 사전에 주인공에게 군을 이끌고 대기해줄 것을 부탁했고, 도미닉 남작도 싸움이 벌어진 상황이라면 의심을 피할 수 있었기 때문에 분쇄하는 자를 넘겨주고 아네트의 어머니이자 길베르트의 아내를 보호해줄 것을 약속한다.
제국 루트 최종장에서는 아버지 길베르트, 같은반 애쉬, 카트린, 시릴과 함께 분쇄하는 자를 들고 적장으로 등장. 기세 좋게 영웅의 유산까지 가져온 건 좋지만 화력 하나는 끝내주는 무기이긴 해도 사거리가 1칸이라서 마법사임에도 마법에 반격을 못하게 되는 불합리한 일이 벌어진다. 무엇보다 도끼를 들었으면서 정작 도끼 레벨은 E다. 아네트를 먼저 잡으면 길베르트가 분노해서 움직인다. 길베르트를 먼저 잡으면 자신이 나라를 지키겠다며 마찬가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제국 루트에서 아네트를 영입하면 펠릭스와 같이 패륜 전개가 가능해진다. 밑에 설명한 미사용 데이터에서는 반대로 아군 길베르트가 아네트를 적대하게 되는 전개가 있는 것도 포인트.
교단 루트에서 영입했을 경우에는 2부에서 신생군 소속으로 그대로 참전한다.
동맹 루트에서는 영입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배우자를 따라가거나, 왕도/가르그 마크의 마도강사가 되어 배우자와 함께 살게 된다.
왕국루트 한정으로 아버지와 이어줄 수 있다. 부모님과 아네트가 왕국에서 천천히 행복을 되착으며 살았다는 잔잔하지만 감동적인 후일담이 나온다.
엔딩 명칭은 '''꽃피는 노력'''.

7. 기타


[image]
'''아트워크'''
  • 미사용 데이터 중, 왕도 탈환전에서 펠릭스와 아네트가 적으로 등장하는 전개가 있음이 밝혀졌다. 원래는 두 사람이 이탈하는 상황도 준비했지만, 어떤 이유로 채용하지 않은 듯 하다. [5][6] 영어/일본어 메르세데스와 길베르트 전용 대사들도 있다. 다만 제국 루트에 아네트를 영입하면 반대의 시나리오는 존재한다.
↔주인공
아네트 ||.....지켜야만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니까 물러날 수 없어요.... 상대가 선생님이라도.
무기를 드세요! 저는 선생님을, 쓰러트리겠습니다!||
↔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
안, 빨리 이런 짓은 그만두고 돌아가자? 네가 정말 좋아하는 과자를 구웠어~.
아네트 ||메체가 만드는 과자, 엄청 좋아해. 뜨거운 차와 잘 어울리고, 맛있어서...
또, 먹고 싶었는데... 미안해....나, 못 돌아가. ||
메르세데스 ||안.....||
↔길베르트

길베르트
아네트, 무기를 버려라. 나와 함께 싸울 순 없는 거니?
아네트 ||아버지.... 무리예요, 못 해요.... 숙부님을.... 어머니를, 배신할 수 없어.....!
아버지를 쓰러트려야만 한다면, 쓰러트릴 뿐....! ||
사망대사
아네트
아버지, 부탁해요.... 저 대신에, 어머니를......
  • 머리 모양 때문에 1부와 2부 인상 차이가 극명하다. 1부에서는 머리카락이 이마를 가려서 귀여운 인상인데 2부에서는 앞머리가 바뀌어서 성숙한 느낌이 드러난다.


[1] 놀랍게도 이 성우는 생명의 등불 영어버젼을 부른 사람이다![2] 포드라 10걸 도미닉으로부터, 왕국 귀족 도미닉 가문에 전해지는 소문장. 마법 공격 시, 드물게 횟수 소비 없음.[A] A B 아군에게 「응원」 커맨드를 사용하면 힘 +4.[3] 한번 요리해봤더니 무지개빛 내용물에서 짙은 남색 연기가 올라온다고...[4] 그래서인지 펠릭스와의 지원회화의 주된 소재가 아네트의 노래이다.[5] 팬들의 추측으로는 창월의 장 초반에 진군 경로를 정할 때, 원래는 어느 쪽을 선택하든 디미트리의 목적대로 제도로만 향하지만, 여기서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게끔 설계되었다고 추측하고 있다. 실제로 아네트의 가족은 왕도에 있고, 아네트 자신도 해당 이벤트에서 왕도로의 진군을 희망하기 때문에 충분히 설득력 있는 추측이다. [6] 본인 외전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이탈하게 할 계획이 있었을 수도 있다. 외전의 기한을 보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