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이즈미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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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いずみるい'''
픽시브 블로그
1966년 2월 2일생. 도쿄 출생.
성인용 동인작가 출신으로 학생 시절에 만화가 데뷔하였다. 참고로 동인시절 써클명은 루이루이 기획(るいるい企畵).
학생 시절에 만화가로 데뷔했다. 극초반 연재 만화 작품으로는 잡지 '펌킨(パンプキン)'에서 연재한 '사신 미리짱(死神ミリちゃん)', '잠깐만 스펙터(ちょっとだけすぺくたあ)'나 '코멧 시스터즈(コメットシスターズ)' 등이 있다. 이 중 '잠깐만 스펙터'는 1988년에 햐쿠야쇼보에서 단행본화되었다.
이후 판타지 소설 《슬레이어즈》의 삽화를 담당, 애니화를 계기로 만화판 또한 연재하게 된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데뷔작은 '드래곤매거진(ドラゴンマガジン)' 창간호에 게재된 '리드믹에스퍼(リズミックエスパー)'의 삽화로, 그 후 '슬레이어즈'의 일러스트를 맡으면서 독자광장(読者広場)'의 초기 일러스트를 몇 년간 담당했다. 다른 라이트 노벨의 일러스트나 트레이딩 카드 게임 '몬스터 컬렉션' 시리즈 등의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참가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원안 등도 맡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슬레이어즈의 TVA, OVA,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 디자인 및 비주얼 컨셉트 디자인을 담당했다. 로봇 애니메이션인 '무적왕 트라이제논'의 캐릭터 원안도 담당했다.
현 라이트 노벨 붐 가운데 성인 계열 일러스트레이터가 채용된 시초격 사례이기도 하다.
필명의 한자 표기는 '新泉留衣'로, 직업상 새로운(新) 아이디어가 샘(泉)처럼 솟아나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아라이즈미(新泉, あらいずみ)', '루이(留衣)'는 만화를 그리는 일을 옷(衣)에 빗대어 평생 입어둔다(留)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한다. 그런 이미지가 보이는 한자는 아무래도 부끄러워서 히라가나로 썼다고 라디오에서 게스트 출연했을 때 밝혔다. 성우 하야시바라 메구미는 이 필명의 유래를 듣고 감동한 나머지 당시에는 이 소재를 줄곧 화제로 삼았다.
그림체는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자기만의 그림체를 만들어 내었다. 전체적으로 인체 구도의 삐꾸가 심하지도 않다. 수작업을 선호한다고 한다. 2000년대 초까지는 CG를 하는 경우에도 수채화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둔 여러 텍스쳐들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작업한 다음 약간의 보정 마무리를 하는 작업 방식을 취했다.
1998년 무렵부터는 CG로 작화를 시작했으며, 이전에 비해 아날로그 채색의 사용 빈도가 줄었다. '슬레이어즈 스페셜' 13권부터는 그 점이 여실히 드러난다. 또한 본편의 구판은 아날로그로 전권을 채색했지만 잡지 특집 등에서는 그렇지 않다.
셀화식 일러스트는 대부분 '드래곤매거진'에 게재된 일러스트로, 선화는 아라이즈미 본인이 맡았지만 트레이스와 채색은 애니메이션 재작사에서 위탁한 것이다. 화집에 수록된 일러스트에도 셀화식 일러스트가 일부 수록되어있다.
동일본 대지진의 자선 기획으로 코믹 마켓 80에서 리나 인버스의 마우스패드를 발매, 경비에 들인 전액을 일본 적십자사에 기여했다. 이는 비공식 굿즈지만 저자나 판매처의 허가를 얻은 것이다.
2017년 8월 원더 페스티벌에서 리나 인버스의 넨도로이드 원형이 공개되었는데, 카피라이트에 기재된 이름이 아라이즈미 '''루리'''(あらいずみ'''るり''')라고 오타가 난 것이 발견되어 트위터 상에 퍼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아라이즈미 루이 쌍둥이설'이 잠시 회자되기도 했다.(...)[1]
트위터나 픽시브등 웹쪽에서 팬과 소통을 많이 하는 편이긴 하나, 트위터를 보면 이게 이모티콘 봇인지, 떠들고 노는게 맞는지 헷갈려서 언팔하는 팬이 아예 없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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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는 외주 참여 업무든 개인지든 슬레이어즈 캐릭터를 그리는 경우가 많다. 한때 함대 컬렉션 붐이 일자 관심이 있는 모양이었는지 코믹 마켓 85회에 출품한 동인지 'るいるい亭にゅ 7'에서는 리나 인버스가 시마카제를 코스프레한 표지를 그리기도 했다. [2]
'''あらいずみるい'''
1. 소개
픽시브 블로그
1966년 2월 2일생. 도쿄 출생.
성인용 동인작가 출신으로 학생 시절에 만화가 데뷔하였다. 참고로 동인시절 써클명은 루이루이 기획(るいるい企畵).
학생 시절에 만화가로 데뷔했다. 극초반 연재 만화 작품으로는 잡지 '펌킨(パンプキン)'에서 연재한 '사신 미리짱(死神ミリちゃん)', '잠깐만 스펙터(ちょっとだけすぺくたあ)'나 '코멧 시스터즈(コメットシスターズ)' 등이 있다. 이 중 '잠깐만 스펙터'는 1988년에 햐쿠야쇼보에서 단행본화되었다.
이후 판타지 소설 《슬레이어즈》의 삽화를 담당, 애니화를 계기로 만화판 또한 연재하게 된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데뷔작은 '드래곤매거진(ドラゴンマガジン)' 창간호에 게재된 '리드믹에스퍼(リズミックエスパー)'의 삽화로, 그 후 '슬레이어즈'의 일러스트를 맡으면서 독자광장(読者広場)'의 초기 일러스트를 몇 년간 담당했다. 다른 라이트 노벨의 일러스트나 트레이딩 카드 게임 '몬스터 컬렉션' 시리즈 등의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참가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원안 등도 맡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슬레이어즈의 TVA, OVA,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 디자인 및 비주얼 컨셉트 디자인을 담당했다. 로봇 애니메이션인 '무적왕 트라이제논'의 캐릭터 원안도 담당했다.
현 라이트 노벨 붐 가운데 성인 계열 일러스트레이터가 채용된 시초격 사례이기도 하다.
필명의 한자 표기는 '新泉留衣'로, 직업상 새로운(新) 아이디어가 샘(泉)처럼 솟아나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아라이즈미(新泉, あらいずみ)', '루이(留衣)'는 만화를 그리는 일을 옷(衣)에 빗대어 평생 입어둔다(留)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한다. 그런 이미지가 보이는 한자는 아무래도 부끄러워서 히라가나로 썼다고 라디오에서 게스트 출연했을 때 밝혔다. 성우 하야시바라 메구미는 이 필명의 유래를 듣고 감동한 나머지 당시에는 이 소재를 줄곧 화제로 삼았다.
그림체는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자기만의 그림체를 만들어 내었다. 전체적으로 인체 구도의 삐꾸가 심하지도 않다. 수작업을 선호한다고 한다. 2000년대 초까지는 CG를 하는 경우에도 수채화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둔 여러 텍스쳐들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작업한 다음 약간의 보정 마무리를 하는 작업 방식을 취했다.
1998년 무렵부터는 CG로 작화를 시작했으며, 이전에 비해 아날로그 채색의 사용 빈도가 줄었다. '슬레이어즈 스페셜' 13권부터는 그 점이 여실히 드러난다. 또한 본편의 구판은 아날로그로 전권을 채색했지만 잡지 특집 등에서는 그렇지 않다.
셀화식 일러스트는 대부분 '드래곤매거진'에 게재된 일러스트로, 선화는 아라이즈미 본인이 맡았지만 트레이스와 채색은 애니메이션 재작사에서 위탁한 것이다. 화집에 수록된 일러스트에도 셀화식 일러스트가 일부 수록되어있다.
동일본 대지진의 자선 기획으로 코믹 마켓 80에서 리나 인버스의 마우스패드를 발매, 경비에 들인 전액을 일본 적십자사에 기여했다. 이는 비공식 굿즈지만 저자나 판매처의 허가를 얻은 것이다.
2017년 8월 원더 페스티벌에서 리나 인버스의 넨도로이드 원형이 공개되었는데, 카피라이트에 기재된 이름이 아라이즈미 '''루리'''(あらいずみ'''るり''')라고 오타가 난 것이 발견되어 트위터 상에 퍼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아라이즈미 루이 쌍둥이설'이 잠시 회자되기도 했다.(...)[1]
2. 작품 활동
3. 기타
트위터나 픽시브등 웹쪽에서 팬과 소통을 많이 하는 편이긴 하나, 트위터를 보면 이게 이모티콘 봇인지, 떠들고 노는게 맞는지 헷갈려서 언팔하는 팬이 아예 없진 않다.
[image]
현 시점에서는 외주 참여 업무든 개인지든 슬레이어즈 캐릭터를 그리는 경우가 많다. 한때 함대 컬렉션 붐이 일자 관심이 있는 모양이었는지 코믹 마켓 85회에 출품한 동인지 'るいるい亭にゅ 7'에서는 리나 인버스가 시마카제를 코스프레한 표지를 그리기도 했다. [2]
[1] 다행히도 행사장에 전시되었을 때의 명판에는 제대로 아라이즈미 루이로 기재되었다.[2] 슬레이어즈나 함대 컬렉션이나 카도카와(기업)측이 저작권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동인지로 내놓은 시점에서 이와 관련없는 개인적인 흥미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