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포르

 


Araphor
1. 소개
2. 재위 기간
3. 같은 시기 곤도르


1. 소개


아르세다인의 제 9대 왕 아라포르는 1391년에 아르벨레그 1세의 아들로 태어났다[1]. 그의 이름인 아라포르는 신다린으로 '''왕의 주먹(Royal Fist)'''이다. 1409년 부왕 아르벨레그 1세가 전사하자 18세의 나이로 즉위하여 1589년에 198세의 나이로 죽을 때까지 189년간 아르노르를 다스렸다. 그가 죽자 아들 아르겔레브 2세가 뒤를 이었다.

2. 재위 기간


그가 18세일때, 부왕인 아르벨레그 1세아몬 술에서 전사하자 아라포르는 즉시 아르세다인의 왕으로 즉위하였다. 발란딜의 전례처럼 성년이 되기를 기다려 즉위하기에는 아르세다인이 왕이 없는 공백을 견디기 메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는 린돈깊은골, 린도리난드의 요정들과 함께 앙그마르군을 몰아내었고 잠깐이지만 에리아도르에 평화가 찾아왔다.

3. 같은 시기 곤도르


1432년. 곤도르의 제 20대 왕 발라카르가 서거하자, 왕세자인 엘다카르의 즉위를 반대하는 이들이 왕의 6촌 형제이자 해군 사령관 카스타미르(가운데땅 세계관)을 중심으로 반란을 일으켰다. 동족분쟁으로 알려진 이 내란은 1448년 카스타미르가 죽고, 반군이 움바르로 탈출하면서 일단락 되었다. 동족 분쟁으로 인해 곤도르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다.

[1] 같은 해 곤도르에서 왕손 알다미르의 아들 비냐리온이 태어났다.